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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리본 시나리오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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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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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장백거사
지구 멸망후, 지하로 잠수탔다 지상위로 나온 두 세력간의 아귀다툼을 다룬 어스리본..
테마도 좋고,콤포..도 끝내주고,운빨도 중요시되어 킥킥대며 즐길수 잇는 게임..강추이지만 인원에 제약을 받고 세팅에 신경쓰이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는 유저가 적은 게임..
이번 휴가때 지인과 돌려봤습니다.
불문가지:강추입니다.
제가 해본것은 이동,근접전,방해,시야,사격까지입니다만,이것만으로도 재미가 굉장했습니다.
특히 사격전에 들어가니 캐릭의 특성이 잘나타났습니다.
스나이퍼인 바스케즈,그레네이드런처에 닉볼터,박투의 대가 잭 소우..등등 특히 시야라는 항목이 응근히 귀찮지 않을까 했는데 이 시야가 방해라는 항목과 접목이 되니 매복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록 보드상에 캐릭이 다보이지만 매복이라 여기고 "너 이 쪽으로 오기만 해봐라"하는 기대감이 작용을 하고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진로를 변경해버리면? 어! 안되는데...
사거리확보를 주사위로 하지만 사용갯수에 한계가 있으며,방해를 하기위한 수단도 무작정 했다가는 자신에게도 피해가 오므로 장고를 요하는 전술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이동경로 개척과 매복에 신경을 써야하는 전략게임이 됩니다.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게 되면 지형지물이용 및 파기,스파이,탐색기능등으로 어떤 재미를 보여줄까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복잡하지 않나 하는감도 있지만 모든 기능이 아이콘만으로도 파악이 되기에,특히 언어가 큰 장애가 되지 않으므로 언어장애자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다고 봅니다.
시나리오3의 내용은 바이러스 쟁탈전입니다.
간단하죠 한쪽은 바이러스를 지닌채 실험실로 귀대해야하고,한쪽은 바이러스를 탈취하여 도망가야하고..
맵상의 모든 문은 자동문과 전자키를 요구하는 두종류의 문입니다.게임을 하며 문을 열때마다 "지잉"하며 문열리는 소리로 효과음을 내며 킥킥대고 웃습니다.
이문은 한 라운드가 끝나면 바로 닫힙니다.
문을 열때도 이동포인트를 사용하게 되므로 거추장 스러우면 무지막지하게 다 부셔버려도 됩니다.
실지 전장처럼 모든 물체가 파괴가 가능하므로 파괴의 미학도 있습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바스케스의 활용도에 따라 난이도가 움직이는듯한데 스나이핑은 정말 통쾌합니다.보드게임으로 저격의 맛을 알수 있다니...시스템적으로 어려운것 보다는 전에 "게레"님의 지적처럼 CP의 이해도를 확실히 한다면 어려운 게임은 아닌듯합니다.
인원에 대한 제약으로 모임에 들고가기는 조금 힘들듯하지만, 2인 게임으로 이정도면 합격점이라 생각합니다.
테마를 좋아하고, 분대전투의 추억을 지니고 있다면 강추합니다.
PS:바드의노래님 혹시 룰북작업이 어찌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료부탁자로서 이런글이 죄송하지만 워낙 필요한 자료이다 보니 이렇게 묻게 됩니다.
테마도 좋고,콤포..도 끝내주고,운빨도 중요시되어 킥킥대며 즐길수 잇는 게임..강추이지만 인원에 제약을 받고 세팅에 신경쓰이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는 유저가 적은 게임..
이번 휴가때 지인과 돌려봤습니다.
불문가지:강추입니다.
제가 해본것은 이동,근접전,방해,시야,사격까지입니다만,이것만으로도 재미가 굉장했습니다.
특히 사격전에 들어가니 캐릭의 특성이 잘나타났습니다.
스나이퍼인 바스케즈,그레네이드런처에 닉볼터,박투의 대가 잭 소우..등등 특히 시야라는 항목이 응근히 귀찮지 않을까 했는데 이 시야가 방해라는 항목과 접목이 되니 매복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록 보드상에 캐릭이 다보이지만 매복이라 여기고 "너 이 쪽으로 오기만 해봐라"하는 기대감이 작용을 하고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진로를 변경해버리면? 어! 안되는데...
사거리확보를 주사위로 하지만 사용갯수에 한계가 있으며,방해를 하기위한 수단도 무작정 했다가는 자신에게도 피해가 오므로 장고를 요하는 전술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이동경로 개척과 매복에 신경을 써야하는 전략게임이 됩니다.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게 되면 지형지물이용 및 파기,스파이,탐색기능등으로 어떤 재미를 보여줄까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복잡하지 않나 하는감도 있지만 모든 기능이 아이콘만으로도 파악이 되기에,특히 언어가 큰 장애가 되지 않으므로 언어장애자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다고 봅니다.
시나리오3의 내용은 바이러스 쟁탈전입니다.
간단하죠 한쪽은 바이러스를 지닌채 실험실로 귀대해야하고,한쪽은 바이러스를 탈취하여 도망가야하고..
맵상의 모든 문은 자동문과 전자키를 요구하는 두종류의 문입니다.게임을 하며 문을 열때마다 "지잉"하며 문열리는 소리로 효과음을 내며 킥킥대고 웃습니다.
이문은 한 라운드가 끝나면 바로 닫힙니다.
문을 열때도 이동포인트를 사용하게 되므로 거추장 스러우면 무지막지하게 다 부셔버려도 됩니다.
실지 전장처럼 모든 물체가 파괴가 가능하므로 파괴의 미학도 있습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바스케스의 활용도에 따라 난이도가 움직이는듯한데 스나이핑은 정말 통쾌합니다.보드게임으로 저격의 맛을 알수 있다니...시스템적으로 어려운것 보다는 전에 "게레"님의 지적처럼 CP의 이해도를 확실히 한다면 어려운 게임은 아닌듯합니다.
인원에 대한 제약으로 모임에 들고가기는 조금 힘들듯하지만, 2인 게임으로 이정도면 합격점이라 생각합니다.
테마를 좋아하고, 분대전투의 추억을 지니고 있다면 강추합니다.
PS:바드의노래님 혹시 룰북작업이 어찌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료부탁자로서 이런글이 죄송하지만 워낙 필요한 자료이다 보니 이렇게 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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