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1.중립도시 점유시, 무혈입성이 아니라 반드시 공격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옆의 남작이 방어수치에 맞는 운명카드를 드로우 해야한다.
이때의 공격은 공성일수도 있고 돌격일수 있다.
그러므로 귀족의 죽음이 발생할수 있다.
어제 귀족의 죽음이 잘 발생하지 않은 이유중의 하나일듯합니다.

2.의회에서 남작선정시 운명카드로 정하고 선정여부에 대한 투표가 맞는것 같습니다.
역시 투표토큰의 수는 과반수가 정답이고,상대방의투표권소진도 전략의 일종이 될듯 합니다.

3.전장패퇴후 퇴각시 용병에 대한 해산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전장에서 패퇴하면 용병들은 설자리가 없으므로 고국으로 돌아가야합니다.헌데 어제는 용병해체를 하지 못하여 병력의 감소가 잘발생하지 않아 충분한 견제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4.귀족의 사망입니다. 귀족의 사망시 후계자를 없애서 영원한 복구를 막아버리면 이벤트카드와 상충되는 부분이 발생하므로,후계자룰을 만들어서 인질 및 협상의 카드로 사용하고 이벤트카드에 후계자사망및 대끊김내용이 있으므로 이벤트발생으로도 충분한 귀족의 사망을 야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게 인질을 넘길테니 자금을 빌려다오,언제까지 갚으마,못갚으면 인질에대한 처리는 네 마음대로 해라" 라고 협상을 맺었는데 상대방이 돈을 안갚거나 갚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인질을 길로틴으로 ㅤㅆㅑㄱ 해버린다.그 귀족은 후사가 끊기므로 전장에서 사망시 영원히 퇴출된다.
전장에서 한번사망으로 퇴출되기에는 너무 아까운것 같아서 괜찮은 룰인것 같습니다.

못내 여운이 남는 워리어 나이츠였습니다.

그리고 전투시 상대방에게 아무리 많은 피해를 입히더라도 내가 질수 있다는 시스템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중세의그 험난한 전장이 느껴집니다.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시간도 조절할수 있으니 룰 제대로 적용해서 다시한번 돌려보고 싶습니다.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ps:어제 멤버 다시한번 해봅시다..디센트도 다시..ㅎㅎ
탐사대 결과물을 보기위한 운명카드 쪼는맛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