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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스몰 월드 - 중랑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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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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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서한
2011년 8월 13일 토요일
참가: 서한, 권쫑이, 청면수, 홍대익
돌린 게임: 문명, 스몰 월드 + 저주, 귀부인, 두려워 마라
일단 가볍게 연습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분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셨던 관계로. 저는 또, 또, 또, 중국이 걸렸지만 뭐 연습 게임이니까 아쉽긴 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나름대로 또 문화 모으면서 달려 보는데 확실히 익숙한 만큼 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러다 세 번째 도시가 좀 빨리 건설되었고 열심히 하던 게 아깝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같은 의견을 내주셔서 게임을 조금 더 진행하고 접었습니다.
이제 불가사의를 넣고 본격적인 시작! 주사위를 굴려 게임 자리를 결정하고, 각자의 문명을 고르는 시간! 주사위눈 6이 나와 1번 자리에 앉은 제가 먼저 6개의 문명 중 하나를, 두근두근 제발 중국만 걸리지 마라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하다가 하나를 집었는데
집었는데
집었는데
아, 이 지나치게 친숙한 얼굴은… 측천무후 아니겠습니까. 끄아아아아아아아 좌절한 저를 너그러우신 나머지 세 분께서 가엾게 여기시고 남은 두 문명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바꾸라고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중국도 못할 건 없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해볼 기회는 적은데 계속 같은 문명만 해보기는 또 지겨운 마음도 살짝 들고 해서… ‘너는 그냥 중국이나 하라니까’라는 운의 장난 따위는 살포시 무시하고 미국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 저는 딱히 문화 관련 능력도 없는 미국인데 – 문화를 보너스로 주는 위인을 받긴 했습니다만 –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수도에 문화 보너스 건물과 위인들만 잔뜩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다시 말해 전 중국이나 하는 게…
아무튼 권쫑이님은 거상 이집트, 홍대익님은 군사 독일, 청면수님은 기술 러시아로 게임을 계속 해 나갔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불가사의가 불티나게 팔려 결국 현대 불가사의 마지막 한 장까지 모두 보드에 공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공군이 사용되는 걸 처음으로 보았군요. 핵이 떨어지는 모습도 볼 뻔 했습니다.
아무래도 청면수님이 제 바로 옆에 앉아 계셔서 어떻게 하시나 이따금 신경을 좀 쓰며 볼 수 있었는데 작업장 여섯 개 중 반을 가져가셨고 두 번째 도시도 금방 지어버리신 뒤에 세 번째 도시도 상당히 빠르게 지으시더군요. 그리고 군사 말들을 앞도시 옆도시로 보내 기술을 여러 개 공짜로 가져가셨습니다. 그 결과 게임은 러시아의 기술 승리로 끝이 났다는 것! 러시아의 기술 승리를 한 턴 남겨둔 상황에서 나머지 세 사람이 합심해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뒤늦게 폭풍 견제를 쏟아냈지만 – 이집트도 군사로 독일도 군사로 러시아를 쳐서 러시아가 군사 말을 모두 잃긴 했습니다 – 이미 달은 기울 대로 기운 상태였습니다. 하하. 이번에도 끝나고 나온 얘기는 군사 독일이 견제를 빨리 했어야 했다는 것. 홍대익님은 정말 거짓말 좀 보태 군사 카드를 도미니언 정원덱 수준으로 모으셨더군요. 크으,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도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건 여전히 망치와 교역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게 참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전 망치 25개를 긁어 모아 현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을 지어 4단계 기술을 베껴와 봤는데 확실히 그렇게 보니 한두 턴 싸움이긴 하더군요. 물론 그게 매우 어려운 것이지만요. 독일도 저 미국을 쳤다면 군사 승리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전 군사 쪽에서는 완전히 깨갱이었기 때문에. 부잣집 도련님 거상 이집트는 대각선 방향이었던 터라… 관심을 쏟기가 어려웠지만 상당히 넉넉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게임이 끝나자 약 8시쯤. 2시부터 달렸으니 6시간이 걸렸군요. 연습 게임이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식사를 하고 다시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다른 게임 하나를 더 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아그리콜라는 두 분이 해본 적 없다 하셔서 제외하고 후보는 저의 노틀담과 권쫑이님이 가져오신 스몰 월드로 압축. 권쫑이님을 제외하고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상태였지만 배우는 데 5분이면 되고 금방 끝난다는 권쫑이님의 강력한 주장에 스몰 월드 낙찰! 안 그래도 배우고 싶었던 게임이라 쾌재를 부르며 게임 설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쉽고 빠르더군요. 다들 저녁 식사를 안 하셨고 문명이라는 게 워낙 체력을 요하다 보니 좀 지친 상태여서 더 빠르게 진행된 감도 있었습니다만 정말 휙휙 할 수 있더라고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청면수님의 집시 + 늑대인간 콤보가 매우 인상적이었죠. 밤만 되면 온 땅을 다 할퀴고 다니셨습니다. 전 드워프와 트롤로 구석에 처박혀 놀고 있었는데 마지막 턴에 버서커가 나와 설명을 듣고 보니 고것 참 맘에 들어 5원을 내고 주사위를 마구 굴려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도박은 나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시간도 안 돼 게임 끝! 시간만 되면 당장 몇 판 더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만 아쉬워도 다음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아, 정말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함께 해주신 권쫑이님 청면수님 홍대익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가: 서한, 권쫑이, 청면수, 홍대익
돌린 게임: 문명, 스몰 월드 + 저주, 귀부인, 두려워 마라
일단 가볍게 연습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분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셨던 관계로. 저는 또, 또, 또, 중국이 걸렸지만 뭐 연습 게임이니까 아쉽긴 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나름대로 또 문화 모으면서 달려 보는데 확실히 익숙한 만큼 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러다 세 번째 도시가 좀 빨리 건설되었고 열심히 하던 게 아깝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같은 의견을 내주셔서 게임을 조금 더 진행하고 접었습니다.
이제 불가사의를 넣고 본격적인 시작! 주사위를 굴려 게임 자리를 결정하고, 각자의 문명을 고르는 시간! 주사위눈 6이 나와 1번 자리에 앉은 제가 먼저 6개의 문명 중 하나를, 두근두근 제발 중국만 걸리지 마라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하다가 하나를 집었는데
집었는데
집었는데
아, 이 지나치게 친숙한 얼굴은… 측천무후 아니겠습니까. 끄아아아아아아아 좌절한 저를 너그러우신 나머지 세 분께서 가엾게 여기시고 남은 두 문명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바꾸라고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중국도 못할 건 없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해볼 기회는 적은데 계속 같은 문명만 해보기는 또 지겨운 마음도 살짝 들고 해서… ‘너는 그냥 중국이나 하라니까’라는 운의 장난 따위는 살포시 무시하고 미국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 저는 딱히 문화 관련 능력도 없는 미국인데 – 문화를 보너스로 주는 위인을 받긴 했습니다만 –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수도에 문화 보너스 건물과 위인들만 잔뜩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다시 말해 전 중국이나 하는 게…
아무튼 권쫑이님은 거상 이집트, 홍대익님은 군사 독일, 청면수님은 기술 러시아로 게임을 계속 해 나갔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불가사의가 불티나게 팔려 결국 현대 불가사의 마지막 한 장까지 모두 보드에 공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공군이 사용되는 걸 처음으로 보았군요. 핵이 떨어지는 모습도 볼 뻔 했습니다.
아무래도 청면수님이 제 바로 옆에 앉아 계셔서 어떻게 하시나 이따금 신경을 좀 쓰며 볼 수 있었는데 작업장 여섯 개 중 반을 가져가셨고 두 번째 도시도 금방 지어버리신 뒤에 세 번째 도시도 상당히 빠르게 지으시더군요. 그리고 군사 말들을 앞도시 옆도시로 보내 기술을 여러 개 공짜로 가져가셨습니다. 그 결과 게임은 러시아의 기술 승리로 끝이 났다는 것! 러시아의 기술 승리를 한 턴 남겨둔 상황에서 나머지 세 사람이 합심해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뒤늦게 폭풍 견제를 쏟아냈지만 – 이집트도 군사로 독일도 군사로 러시아를 쳐서 러시아가 군사 말을 모두 잃긴 했습니다 – 이미 달은 기울 대로 기운 상태였습니다. 하하. 이번에도 끝나고 나온 얘기는 군사 독일이 견제를 빨리 했어야 했다는 것. 홍대익님은 정말 거짓말 좀 보태 군사 카드를 도미니언 정원덱 수준으로 모으셨더군요. 크으,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도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건 여전히 망치와 교역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게 참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전 망치 25개를 긁어 모아 현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을 지어 4단계 기술을 베껴와 봤는데 확실히 그렇게 보니 한두 턴 싸움이긴 하더군요. 물론 그게 매우 어려운 것이지만요. 독일도 저 미국을 쳤다면 군사 승리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전 군사 쪽에서는 완전히 깨갱이었기 때문에. 부잣집 도련님 거상 이집트는 대각선 방향이었던 터라… 관심을 쏟기가 어려웠지만 상당히 넉넉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게임이 끝나자 약 8시쯤. 2시부터 달렸으니 6시간이 걸렸군요. 연습 게임이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식사를 하고 다시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다른 게임 하나를 더 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아그리콜라는 두 분이 해본 적 없다 하셔서 제외하고 후보는 저의 노틀담과 권쫑이님이 가져오신 스몰 월드로 압축. 권쫑이님을 제외하고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상태였지만 배우는 데 5분이면 되고 금방 끝난다는 권쫑이님의 강력한 주장에 스몰 월드 낙찰! 안 그래도 배우고 싶었던 게임이라 쾌재를 부르며 게임 설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쉽고 빠르더군요. 다들 저녁 식사를 안 하셨고 문명이라는 게 워낙 체력을 요하다 보니 좀 지친 상태여서 더 빠르게 진행된 감도 있었습니다만 정말 휙휙 할 수 있더라고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청면수님의 집시 + 늑대인간 콤보가 매우 인상적이었죠. 밤만 되면 온 땅을 다 할퀴고 다니셨습니다. 전 드워프와 트롤로 구석에 처박혀 놀고 있었는데 마지막 턴에 버서커가 나와 설명을 듣고 보니 고것 참 맘에 들어 5원을 내고 주사위를 마구 굴려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도박은 나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시간도 안 돼 게임 끝! 시간만 되면 당장 몇 판 더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만 아쉬워도 다음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아, 정말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함께 해주신 권쫑이님 청면수님 홍대익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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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명하고 싶어 문자드렸던 넘입니다.. 리뷰 재밌게 보았습니다. 다음번엔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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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한님의 빠른 리뷰^^ 잘 봤습니다
왜 러시아가 강한건지 새삼 느낄수 있었구요
2,3번째 도시의 생산력을 거의 포기하다싶히 하고 기술 위주로 올렸더니 역시 군사가 털리더군요 ㅋㅋ 군사말은 많은데 상비군이 없는 실속 제로의 부대 ㅋㅋ 결국 도시마저 털리고 우주로 도망쳐서 승리했다는... ㅋㅋ
홍대익님의 진격이 한턴만 빨랐어도 전 확장도시가 아닌 수도가 털릴 상황이었지요 ㅋㅋ
스몰월드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필구목록이 하나 추가되어버렸네요^^ 웨어집시의 짝수턴 먹튀(?)전략이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서한님은 리뷰 상당히 재미있게 쓰시는듯 중국은 내
운명, 정원덱 수준의 상비군... 웃으면서 리뷰 잘 봤습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서한님, 함께 즐겁게 플레이해주신 권쫑이님, 홍대익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뵈어요 -
파란님이셨군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뵐 수 있기를!
청면수님 러시아가 강하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청면수님이 잘하셔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ㅎㅎ
스몰 월드 정말 재밌었습니다! 늑대인간 무셔요ㅋㅋ
또 하고 싶네요. 의외로 손맛도 좋고!
웃으면서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헤헤. 다음에 또 봬요! -
기본이 문명이네요 재밌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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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빠르고 재미잇는 리뷰네요 ㅎㅎ
제가 늦은데다가 겜도 몰라서 저땜에 시간을 한참 버렸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다른 세분께! !
그리고 문명을드디어 경험해봐서 정말즐거웠습니다 .
역시 타임워프를 경험하게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스몰강력추천했는데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담에도 경험해보지 못하신 재미잇는겜 들고 가겟습니다^^ -
쑤님 실제로도 재밌었답니다 헷헷
권쫑이님 정말 타임 워프죠.
확장이 나오게 되면 스케일이 더 커질 듯한데 그렇담 더욱 무시무시한 타임머신이 될 듯… ㅋㅋ
스몰 월드 1.5라는 언더그라운드는 또 어떤 느낌일지 몹시 궁금하네요 +.+ -
연습게임에서는 러시아로, 본게임에서는 독일로 하였습니다.
1) 연습게임에서 별 의미 없어 보이던 러시아의 상대 문명 기술 훔치기 기능이
본게임에서 무척 부러웠습니다.
턴 시작시 말 1개씩 공짜로 주는 불가사의와 함께 하면,
기술 개발에 거의 신경을 안 써도 될 듯...
2) 대각선 방향에 있는 청면수님의 러시아보다는
권쫑이 님의 이집트나 서한 님의 미국을 군사 공격하여야 했는데,
독일 수도를 추천 지역에 짓지 않고 그 아래에 지었더니,
교역량이 떨어지고, 그 결과 기술이 늦어져,
건물을 알차게 못 짓고,
1레벨 군사카드만 저렴한 가격으로 잔뜩 수집하는 것 이외 할 일이 없었고,
이동력 향상, 군사 업그레이드가 무진장 느려져
군사 공격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ㅠㅠ
군더더기 없는 청면수님의 러시아 운영에 압도되어, 졌습니다.
함께 게임을 한 서한, 청면수, 권쫑이 님
고맙습니다.
처음 보았을 땐, 종족, 특수능력이 많아 복잡해 보였는데,
구성물에 표기가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잘 만들어 졌고, 참 재미있어서,
갖고 싶었으나...
집에 방치되어 있는 다른 게임들을 생각하며,
꾹 참기로 했습니다.
좋은 게임을 소개해 주어, 고맙습니다. -
ㅎㅎ..스몰월드를 할떄의 중요점은 능력이 다양하다보니 전투에 빠져서 승점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거지요.. 어디까지나 이기기 위해선승점! 이라는 점이 중요 ㅎㅎ.. 아무리 강력해도 단순 힘만으론 점수한계는 정해져있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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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익
홍대익님이 사관학교가 3개이고 상비군도 넉넉해서 진군이 좀 더 빨랐다면 도시고 수도고 남아나질 못했을 거에요... 제 도시 하나도 너무 쉽게 털렸구요 ㅋ
추천 지역이 괜히 추천 지역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번엔 추천지역 말고 다른 데를 해볼거야!!! 라고 생각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추천 지역에 자리를 잡아버렸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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