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동네 친구 셋이서 거의 매일 카페에 앉아서 게임을 하네요 ㅎㅎ

1. Mr. Jack in New York

사놓고 동생이랑 예전에 한번인가 하고 구석에 박혀있던 게임.... 드디어 빛을 발하는 군요 ㅎㅎㅎ 사실 첫플때 그다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 뒤로 하지 않았는데 친구랑 처음 보드게임 같이할때 뭘할까 하다 요걸 가져가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랑 하니까 완전히 대박이 났네요 ㅎㅎ 친구가 한판하고 감좀 잡더니 서로 거짓말하는게 아주 엄청납니다 ㅎㅎㅎ 대박쳐서 거의 매일 돌아가네요ㅋㅋ

2. 왕과 추기경

골드지버 시리즈중 하나로 절판된 게임입니다.. 예전에 '차이나' 라는 게임이 이 게임의 재판이랍니다.요것도 사놓고 한번도 안했었는데... 사실 제가 게임 상태를 몹시 중요시하는 편이었어서 밀봉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요새 생각이 바뀌어서 뜯고 플레이하게 되었네요... 옛날게임이라 별로 재미 없지않을까 했는데 이게 왠걸!!! 정말 재미있더군요 ㅎㅎㅎ 제가 1등을 해서 그런지... 암튼 수도원 몇개씩 놓아보니까 다들 감이 잡히는지 그뒤로는 태클의 연속이더군요.. ㅎㅎㅎ 첫플이라 다들 외교관(?)의 힘을 모르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외교관을 놓기 시작한 제가 1등을 먹었네요 ㅋㅋㅋ 점수판에 제일 쳐져있다가 한번에 쑥~ 아, 그리고 남이 집중해놓은곳에 발걸쳐놓는게 참 중요한 게임같네요 ㅎㅎ

3. 와이어트 어프

음.....룰파악이 안되서 완전히 엉망진창으로 해서 그런지.... 진짜 재미가 없었어요..하이드아웃 뭐 요런것도 그다지.....유명한데다가 3인할때 재밌다 그래서 했었는데... 방출위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