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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4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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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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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로튼
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이번후기는 참석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거인의잠님, 체로이님과 함께 후기를 종합해서 올립니다.
게임마다 각각 플레이 하신분들이 다르셔서 신선하게 :)
-체로이
"네. 그래서 왠지 모르겠지만 후기를 같이 써야만 할 것 같은
체로이입니다. 그런고로 로튼님과 거인의 잠님 후기에 신나게
참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모임은 시작이 조금 일렀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1. AOR
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체로이
"뭐, 사실 플레이라고 쓰고 테플이라거나 맛보기라거나
구경 등으로 읽어야 할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끝내지 못하는 게임은 한게 아니라구요!"
-로튼
"체로이님의 폭풍과 같은 설명이 한시간!
그리고 5시에 시작하여 모임 시작 시간이였던 8시까지도 마무리
하지 못할만큼 긴 플레이시간을 자랑헀더랬지요.
각각 다른 도시와 국가를 선택하여 영토 확장과 전투
기술개발 그리고 지역특산물을을 이용한 자금확보등
지금까지 해본 어느 게임보다 스케일이 컷습니다.
3시대까지는 가지 못하고 2시대에서 마무리 하며 승리는
거인의잠님이 하셨더랬지요."
-체로이
"물론 2시대까지 하시고 난 분들은 제가 처음 게임 설명을 드릴때
말씀드렸던 ("이 게임은 규칙이 복잡한 주사위빨+카드빨
게임입니다.") 말을 체감하시는데 성공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8시가 넘어 쵸라블리 님이 오시고 9시 가량부터
한분씩 오셔서 각각의 게임들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방안의 테이블에선
2. RA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체로이
"네. 이 게임은 Ra 라는 게임이구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이집트를
통치하는 파라오가 되셔서 3 세기에 걸쳐서 이집트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시면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 독일에서
시작되어, 플레이 한 사람들은 7일 이내에 7명의 사람에게
이 게임을 소개시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요,
퀘스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놀랄만큼 커다란
행운을 맞이하게 ㄷ....."
-로튼
" 잘나가다가 행운의 편지로..
복불복으로 받았던 상품 켈티스와 교환하여 생긴 물건인데.
물건이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체로이님의 1깡패.. 네..
그러지 마세요 정말.. 13을 들어도 정말 좋은게 없던
라 였습니다. 하하하"
-체로이
"쫄리면 다음부터 1 가져 가세요. (...)"
-로튼
"그건 싫네용"
그리고 거실에선
3. 카탄
- 거인의 잠
"삼삼오오 모임 사상 첫 여자 손님 이었던 장양이 카탄을 배우러
참가 했던 터라 처음 해본 닥스님과 게임 잘하시는 노다님과 함께
4인플을 했습니다. 저는 카탄을 어림잡아 300~400백판 해봐서
하우스룰에 익숙해져 있어서 자원맵만 공개를 하고 맵위의 숫자
는 모르는 상태에서 다들 집과 길을 놓은 후에 공개를 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노다님께서는 이런룰을 처음이라고
당황하셨고, 결국 노다님은 숫자상으로는 피를 토하시며
(하지만 이번판에는 노다님이 가지고 계셨던 숫자 5가 대세 였다
는..) 엄살 플레이를 하셨지만 선전 하셨고, 숫자 운이 좋았던
장양은 무서운 기세로 1위를 달렸드랬죠.. ㅎ
여튼 카탄도 참 좋은 게임인데, 그런 랜덤 플레이로 재미를 반감
시켰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 체로이
"카탄은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죠. 경험자 한 명과 새로 배우는
세 명이 카탄을 즐기면 두 명은 재미있다고 느끼고 나머지 한 명은
두 번 다시 꼴도 보기 싫어하게 된다는."
- 로튼
"개인적으로 카탄은 협잡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운 카탄.."
4. 세븐원더스 + 리더스
(다들 폭풍게임하시느라 사진이 없..)
- 로튼
"요즘은 항상 브릿지인지 아닌지 하는 느낌으로 항상
돌아가는군요 이번에는 6인 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는다는걸 깜박해서 OTL 기억에 아마 쵸라블리 님이
1등을 하셨던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체로이님은 과학기술카드로 42점정도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셧지만 다른 카드가 없어서 성적은 하위권.."
- 체로이
"돈이 모자랐어요. 오른쪽에 앉아 계신 낭만님이 이스트 캐러번을
지어 버리셔서 제 물건을 사질 않아요. ㅠㅠ 역시 세상은 돈이에
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심지어 보드게임 모임에
도 참가할 수 없..."
- 로튼
"심군님은 옆에서 자꾸 전투력을 키운다고 마지막엔 전투깡패가
되셨더랬지요. 저는 자신있게 꺼내서 자신있게 꼴지했던것
같네요 하하"
그 사이에 Lobo 님이 오시고 방에선
5. 미스테리 익스프레스
가 돌아갔군요.
- 체로이
"그리고 사실 저는 <7신비들+지도자>의 점수계산도 하지 않고
로튼님께 떠넘긴채 녹음기로서의 소임을 다 하기위해 거실로 불
려나가 6.Kohle, Kie$ & Knete 의 설명을 재생하기
시작했습니다."
- 로튼
" 체로이님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
이거 뭐 클루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복잡함이..
카드의 오고감도 기억해야되고 시간찾기는 3번의 기회로
알아채야하고 턴은 부족하고 엄청 어려웠습니다. 점점 머릿속은
우주로..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역시 추리게임은
좋네요."
그리고 거실에선 큐피드님이 챙겨오신 아임더보스의 오리지날
6.Kohle, Kie$ & Knete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설정..)
- 거인의 잠
"협잡게임의 진수인 아임더보스 명성도 익히 들어 왔고,
너무 하고 싶었던 게임이어서 기대를 안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역시 헛된 명성이라는건 없더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 누구나 있긴 하지만 이런 시끄럽고 유쾌한 게임은 왠만한
사람은 다 좋아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흔히
들 플레이 하던 아임더보스는 영문판인데 이건 무려 독일어 원판!
구경하기도 힘든 제품으로 플레이를 해서 더욱 감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닥스님과 저는 초반에 너무 달려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벌었고 조용히 이득을 챙기셨던 노다님께서 1등! 장양도 조용한
듯 하지만 게임에 강한 면모를 보여 줬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조용
히 내려 놓는 아임더 보스 카드와, 내 보스를 뺏어가는카드의
적절한 사용....다혈질인 친구들과 함께 할때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체로이
" 요약. 돈 많은 놈은 친하게 지낼수록 좋다. 그 친척들도 돈이
많다. 돈이 많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돈돈돈돈 하다보니 돈슈탈트
붕괴가 일어날 것 같군요. 이 즈음에서 낭만님과 둘이서 투매니
쿡스 2인플을 했던것 같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매니 쿡스는 2345인 전부 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특히 운빨이
필요한 2인플은 새로운 재미를 주죠."
미스테리 익스프레스가 길어지는 동안
거실에선
7. SET
이 잠시 돌아갔지요.
- 로튼
" 체로이님은 기계야 기계. 라고 큐피드님이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 거인의 잠
" 체로이 넌 기계야"
- 체로이
"넵. 설명 재생 기계."
8. 딘코 4종 (일루전, 피자의 달인, 헬프미, 잭과콩나무)
- 로튼
"여전히 특유의 매력이 있는 딘코의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큐피드님의 진행하에 Darks님과 낭만님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하나씩 올리셨드랬지요 흐흐"
- 거인의 잠
"장양이 집에 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피자의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완성도 높고 초보 유저들에게는 보드게임으로 접근성
을 높히고, 기존 유저들한테는 브릿지로 돌릴수 있는 훌륭한 게임
들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거실 2테이블에선
9. 올림포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거인의 잠
"심군님께서 꼭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는데, 방에서의 게임이
길어지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네요 노다님 나중에 한번더
들고 와주세요 ㅎㅎ
저와 체로이님도 처음 해보는 게임이었지만, 무거워 보였던
겉모습과는 달리 공간도 적게 차지 하고 게임도 비교적 간단했으
며, 또 하다 보니 전략적인 요소를 생각 해야되는 괜찮은 게임
이였습니다. 저는 초반에 원더를 먹으며 선전한듯 보였지만
결과는 대망이었고 피스메이커님이 1등을 하셨네요 저와의 점수
차이는 무려 20점 정도 났던것 같습니다 ㅜㅜ"
- 체로이
"아아.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신화적 배경이 있는
게임은 대부분 즐거운 것 같아요. 무조건 주인말이 법인 먼치킨은
좀 논외로 해 두고. (...)
응? 까마귀 두 마리가 세상을 둘러보는 게임도 슬쩍 배제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사이에 방에선 미스테리 익스프레스가 끝나고
10. 던전퀘스트
가 시작되었지요.
(막상 플레이 컷이 없..)
- 로튼
"심군님이 체력이 떨어지면 기절하는걸로 하고 진행합시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모두 그런게 어딨냐며 죽으면 죽는거다 고고
라고 플레이 시작. 저는 시작하자 마자 함정과 해골들에게
체력이 너덜너덜 살아남으려고 카타콤으로 들어갔다가
게임 끝날때까지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Lobo 님과 모노 님은 여유롭게 용의 둥지를 탈탈 털어서
무사히 탈출 하셨드랬지요 .. 쵸라블리님은 탈탈 털고 탈출
하시다 게임 종료. 아아 그 보물카드의 앞면은 어떻게 생겼나요..
구경도 못했습니다.. 낭만 님도 엄청 하시고 싶어하셨는데,
다음에 심군님이 한번더 가져오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
그사이에 거실 2테이블 에선
11. 투 매니 쿡스
- 거인의 잠
"거인의잠, 체로이, 노다, 피스메이커 이렇게 넷이서 방안의 게임
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렸지만, 가면 갈수록 피
터지는 싸움이 되었던 투매니쿡스....
노스프데이를 무사히 넘겼던 체로이님과 노다님 그에 반해
저는 그날 죽을 썼네요.. 엄청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5번째 스프까지 완성이 되있었습니다. ㅎㅎ"
- 체로이
"노다님과 피스메이커님. 특히 피스메이커님은
트릭 테이킹 계열을 거의 처음해보시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적응력을 보여주셔서 놀랍고 신비한 스프를 많이 끓일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메뉴판에는 완두콩 스프라고 적혀있는데
완두콩은 한알도 안들어가고 칠리와 양파를 우려낸 스프라거나.."
그리고 거실 3테이블 에선
12. 체인지 호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거인의 잠
"저는 플레이는 하지 못했지만, 우하하맨님이 가져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플레이 되는 걸 지켜 봤는데, 역시 경마게임
의 특성상 다들 몰입해서 플레이 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롱샷과는 어떤느낌으로 다를 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면서
다음에는 저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모든 게임들이 종료되고
삼삼오오 모임의 마무리게임
13. 레지스탕스
가 플레이 되었지요.
(뜨겁네요..)
- 거인의 잠
"3회 모임과 마찬가지로 누구도 믿지 말라는 저의 말과 함께
시작된 레지스탕스, 새로오신분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다같이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이보다 좋은 게임이 있을까 싶은 좋은
게임 인것 같습니다. 저와 플레이 하는 성향이 비슷한 노다님께서
스파이인 저를 100퍼센트 신뢰하고 무한 애정을 쏟아 주셔서
스파이의 화살은 닥스와 장양 그리고 노다님 자신을 향하고
있었고, 저는 옆에서 살짝살짝 토스만 하다 보니 게임은 스파이의
승으로 끝나 있었죠 ㅎㅎ 사실 두번째 판에 큐피드님하고 같이 스
파이 였는데 제가 큐피드님을 쳐다 볼때 마다 자꾸 윙크를 하셔
가지고, 진땀나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옆에 계신 눈치 빠른
우하하맨님이 다행이 눈치를 못채서 살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번에 터뜨리지 말라는 걸 어찌나 티를 내시던지...
"자 이번엔 왠지 안터질꺼 같죠??" 몇번씩이나 강조 하셨는데,,
눈치 빠른 로튼이나 체로이가 없었기에 망성이지 저 심장 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로보님께서는 안타깝게 첫번째 판에서 다리에 자신의 정체성 카
드를 붙이고 일어 나시는 바람에 두번째 세번째 판에서는 소극적
인 플레이로 일관 ㅜㅜ
개인적으로 장양이 스파이가 한번 됐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역시 왁자지껄 삼삼오오의 메인 게임으로 충분한
레지스탕스~!"
저희가 이번 모임엔 많이들 오셔서 인원이 남은 관계로
방에선
14. 플로렌스의 제후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로튼
"체로이님과 낭만님의 제스터와 예술가와 기술자 사모으기
그리고 리크루팅 전략으로 치열하게 치고 나가셨고
심군님은 적당한 건축가들과 발표들.
저는 그냥 테트리스.. 두번째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 이거 엄청 재밌더군요. 역시 유명한 게임들은 괜히 유명한게
아니다 싶은 한판 이였습니다. 거인님껜 독어판이 있고
체로이님은 영어판이 있으시니 저는 한글판으로 구매할까 심히
고민이 되는.."
- 체로이
"아. 오늘자로 알레아 판과 호환 되는 플로렌스 확장 1번을 질렀
습니다. 질릴때까지 오리지널 돌리고 질리면 확장을 카와이이
하게 ☆모양으로 끼워 볼게요."
그외엔 간간히 브릿지로
14. 게쉥크트
가 플레이 되었었네요 브릿지로는 참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은 6시즈음하여 정확히 종료!
- 로튼
"이번 4회 모임은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몇분은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모임에 오시어 다시 한번
인사 나누고같이 게임도 하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 "
- 거인의 잠
"가져오신 게임들 다 돌려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_ _ (특히 쵸라
블리님 제가 그 무거운_실제로 무게가 무거운_ 게임들을 많이 가
져와 달라고 부탁했는데,,, 하나도 못돌리고 그대로 돌려 보내게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다음엔 꼭!!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체로이
"응? 이것도 써야되나? 넵. 설명하는 기계입니다.
뒤로가기와 2배속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간혹 있습니다.
먹을걸 제 때 주지 않으면 기계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매뉴얼이 업데이트 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신작 게임에 대한 설명을 원하시면 별도로 상담원과 상담이 필요
합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회삼삼오오 참석인원 명단 :
거인의잠, 로튼, 체로이, 큐피드, 심군, 우하하맨, 낭만, Darks,
모노, Lobo, 쵸라블리, 노다, 피스메이커, 거인님아는 여동생(장양).
모두들 감사합니다 :)
보너스+)
이번후기는 참석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거인의잠님, 체로이님과 함께 후기를 종합해서 올립니다.
게임마다 각각 플레이 하신분들이 다르셔서 신선하게 :)
-체로이
"네. 그래서 왠지 모르겠지만 후기를 같이 써야만 할 것 같은
체로이입니다. 그런고로 로튼님과 거인의 잠님 후기에 신나게
참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모임은 시작이 조금 일렀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1. AOR
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체로이
"뭐, 사실 플레이라고 쓰고 테플이라거나 맛보기라거나
구경 등으로 읽어야 할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끝내지 못하는 게임은 한게 아니라구요!"
-로튼
"체로이님의 폭풍과 같은 설명이 한시간!
그리고 5시에 시작하여 모임 시작 시간이였던 8시까지도 마무리
하지 못할만큼 긴 플레이시간을 자랑헀더랬지요.
각각 다른 도시와 국가를 선택하여 영토 확장과 전투
기술개발 그리고 지역특산물을을 이용한 자금확보등
지금까지 해본 어느 게임보다 스케일이 컷습니다.
3시대까지는 가지 못하고 2시대에서 마무리 하며 승리는
거인의잠님이 하셨더랬지요."
-체로이
"물론 2시대까지 하시고 난 분들은 제가 처음 게임 설명을 드릴때
말씀드렸던 ("이 게임은 규칙이 복잡한 주사위빨+카드빨
게임입니다.") 말을 체감하시는데 성공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8시가 넘어 쵸라블리 님이 오시고 9시 가량부터
한분씩 오셔서 각각의 게임들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방안의 테이블에선
2. RA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체로이
"네. 이 게임은 Ra 라는 게임이구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이집트를
통치하는 파라오가 되셔서 3 세기에 걸쳐서 이집트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시면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 독일에서
시작되어, 플레이 한 사람들은 7일 이내에 7명의 사람에게
이 게임을 소개시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요,
퀘스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놀랄만큼 커다란
행운을 맞이하게 ㄷ....."
-로튼
" 잘나가다가 행운의 편지로..
복불복으로 받았던 상품 켈티스와 교환하여 생긴 물건인데.
물건이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체로이님의 1깡패.. 네..
그러지 마세요 정말.. 13을 들어도 정말 좋은게 없던
라 였습니다. 하하하"
-체로이
"쫄리면 다음부터 1 가져 가세요. (...)"
-로튼
"그건 싫네용"
그리고 거실에선
3. 카탄
- 거인의 잠
"삼삼오오 모임 사상 첫 여자 손님 이었던 장양이 카탄을 배우러
참가 했던 터라 처음 해본 닥스님과 게임 잘하시는 노다님과 함께
4인플을 했습니다. 저는 카탄을 어림잡아 300~400백판 해봐서
하우스룰에 익숙해져 있어서 자원맵만 공개를 하고 맵위의 숫자
는 모르는 상태에서 다들 집과 길을 놓은 후에 공개를 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노다님께서는 이런룰을 처음이라고
당황하셨고, 결국 노다님은 숫자상으로는 피를 토하시며
(하지만 이번판에는 노다님이 가지고 계셨던 숫자 5가 대세 였다
는..) 엄살 플레이를 하셨지만 선전 하셨고, 숫자 운이 좋았던
장양은 무서운 기세로 1위를 달렸드랬죠.. ㅎ
여튼 카탄도 참 좋은 게임인데, 그런 랜덤 플레이로 재미를 반감
시켰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 체로이
"카탄은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죠. 경험자 한 명과 새로 배우는
세 명이 카탄을 즐기면 두 명은 재미있다고 느끼고 나머지 한 명은
두 번 다시 꼴도 보기 싫어하게 된다는."
- 로튼
"개인적으로 카탄은 협잡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운 카탄.."
4. 세븐원더스 + 리더스
(다들 폭풍게임하시느라 사진이 없..)
- 로튼
"요즘은 항상 브릿지인지 아닌지 하는 느낌으로 항상
돌아가는군요 이번에는 6인 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는다는걸 깜박해서 OTL 기억에 아마 쵸라블리 님이
1등을 하셨던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체로이님은 과학기술카드로 42점정도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셧지만 다른 카드가 없어서 성적은 하위권.."
- 체로이
"돈이 모자랐어요. 오른쪽에 앉아 계신 낭만님이 이스트 캐러번을
지어 버리셔서 제 물건을 사질 않아요. ㅠㅠ 역시 세상은 돈이에
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심지어 보드게임 모임에
도 참가할 수 없..."
- 로튼
"심군님은 옆에서 자꾸 전투력을 키운다고 마지막엔 전투깡패가
되셨더랬지요. 저는 자신있게 꺼내서 자신있게 꼴지했던것
같네요 하하"
그 사이에 Lobo 님이 오시고 방에선
5. 미스테리 익스프레스
가 돌아갔군요.
- 체로이
"그리고 사실 저는 <7신비들+지도자>의 점수계산도 하지 않고
로튼님께 떠넘긴채 녹음기로서의 소임을 다 하기위해 거실로 불
려나가 6.Kohle, Kie$ & Knete 의 설명을 재생하기
시작했습니다."
- 로튼
" 체로이님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
이거 뭐 클루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복잡함이..
카드의 오고감도 기억해야되고 시간찾기는 3번의 기회로
알아채야하고 턴은 부족하고 엄청 어려웠습니다. 점점 머릿속은
우주로..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역시 추리게임은
좋네요."
그리고 거실에선 큐피드님이 챙겨오신 아임더보스의 오리지날
6.Kohle, Kie$ & Knete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설정..)
- 거인의 잠
"협잡게임의 진수인 아임더보스 명성도 익히 들어 왔고,
너무 하고 싶었던 게임이어서 기대를 안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역시 헛된 명성이라는건 없더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 누구나 있긴 하지만 이런 시끄럽고 유쾌한 게임은 왠만한
사람은 다 좋아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흔히
들 플레이 하던 아임더보스는 영문판인데 이건 무려 독일어 원판!
구경하기도 힘든 제품으로 플레이를 해서 더욱 감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닥스님과 저는 초반에 너무 달려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벌었고 조용히 이득을 챙기셨던 노다님께서 1등! 장양도 조용한
듯 하지만 게임에 강한 면모를 보여 줬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조용
히 내려 놓는 아임더 보스 카드와, 내 보스를 뺏어가는카드의
적절한 사용....다혈질인 친구들과 함께 할때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체로이
" 요약. 돈 많은 놈은 친하게 지낼수록 좋다. 그 친척들도 돈이
많다. 돈이 많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돈돈돈돈 하다보니 돈슈탈트
붕괴가 일어날 것 같군요. 이 즈음에서 낭만님과 둘이서 투매니
쿡스 2인플을 했던것 같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매니 쿡스는 2345인 전부 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특히 운빨이
필요한 2인플은 새로운 재미를 주죠."
미스테리 익스프레스가 길어지는 동안
거실에선
7. SET
이 잠시 돌아갔지요.
- 로튼
" 체로이님은 기계야 기계. 라고 큐피드님이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 거인의 잠
" 체로이 넌 기계야"
- 체로이
"넵. 설명 재생 기계."
8. 딘코 4종 (일루전, 피자의 달인, 헬프미, 잭과콩나무)
- 로튼
"여전히 특유의 매력이 있는 딘코의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큐피드님의 진행하에 Darks님과 낭만님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하나씩 올리셨드랬지요 흐흐"
- 거인의 잠
"장양이 집에 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피자의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완성도 높고 초보 유저들에게는 보드게임으로 접근성
을 높히고, 기존 유저들한테는 브릿지로 돌릴수 있는 훌륭한 게임
들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거실 2테이블에선
9. 올림포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거인의 잠
"심군님께서 꼭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는데, 방에서의 게임이
길어지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네요 노다님 나중에 한번더
들고 와주세요 ㅎㅎ
저와 체로이님도 처음 해보는 게임이었지만, 무거워 보였던
겉모습과는 달리 공간도 적게 차지 하고 게임도 비교적 간단했으
며, 또 하다 보니 전략적인 요소를 생각 해야되는 괜찮은 게임
이였습니다. 저는 초반에 원더를 먹으며 선전한듯 보였지만
결과는 대망이었고 피스메이커님이 1등을 하셨네요 저와의 점수
차이는 무려 20점 정도 났던것 같습니다 ㅜㅜ"
- 체로이
"아아.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신화적 배경이 있는
게임은 대부분 즐거운 것 같아요. 무조건 주인말이 법인 먼치킨은
좀 논외로 해 두고. (...)
응? 까마귀 두 마리가 세상을 둘러보는 게임도 슬쩍 배제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사이에 방에선 미스테리 익스프레스가 끝나고
10. 던전퀘스트
가 시작되었지요.
(막상 플레이 컷이 없..)
- 로튼
"심군님이 체력이 떨어지면 기절하는걸로 하고 진행합시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모두 그런게 어딨냐며 죽으면 죽는거다 고고
라고 플레이 시작. 저는 시작하자 마자 함정과 해골들에게
체력이 너덜너덜 살아남으려고 카타콤으로 들어갔다가
게임 끝날때까지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Lobo 님과 모노 님은 여유롭게 용의 둥지를 탈탈 털어서
무사히 탈출 하셨드랬지요 .. 쵸라블리님은 탈탈 털고 탈출
하시다 게임 종료. 아아 그 보물카드의 앞면은 어떻게 생겼나요..
구경도 못했습니다.. 낭만 님도 엄청 하시고 싶어하셨는데,
다음에 심군님이 한번더 가져오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
그사이에 거실 2테이블 에선
11. 투 매니 쿡스
- 거인의 잠
"거인의잠, 체로이, 노다, 피스메이커 이렇게 넷이서 방안의 게임
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렸지만, 가면 갈수록 피
터지는 싸움이 되었던 투매니쿡스....
노스프데이를 무사히 넘겼던 체로이님과 노다님 그에 반해
저는 그날 죽을 썼네요.. 엄청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5번째 스프까지 완성이 되있었습니다. ㅎㅎ"
- 체로이
"노다님과 피스메이커님. 특히 피스메이커님은
트릭 테이킹 계열을 거의 처음해보시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적응력을 보여주셔서 놀랍고 신비한 스프를 많이 끓일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메뉴판에는 완두콩 스프라고 적혀있는데
완두콩은 한알도 안들어가고 칠리와 양파를 우려낸 스프라거나.."
그리고 거실 3테이블 에선
12. 체인지 호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거인의 잠
"저는 플레이는 하지 못했지만, 우하하맨님이 가져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플레이 되는 걸 지켜 봤는데, 역시 경마게임
의 특성상 다들 몰입해서 플레이 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롱샷과는 어떤느낌으로 다를 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면서
다음에는 저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모든 게임들이 종료되고
삼삼오오 모임의 마무리게임
13. 레지스탕스
가 플레이 되었지요.
(뜨겁네요..)
- 거인의 잠
"3회 모임과 마찬가지로 누구도 믿지 말라는 저의 말과 함께
시작된 레지스탕스, 새로오신분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다같이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이보다 좋은 게임이 있을까 싶은 좋은
게임 인것 같습니다. 저와 플레이 하는 성향이 비슷한 노다님께서
스파이인 저를 100퍼센트 신뢰하고 무한 애정을 쏟아 주셔서
스파이의 화살은 닥스와 장양 그리고 노다님 자신을 향하고
있었고, 저는 옆에서 살짝살짝 토스만 하다 보니 게임은 스파이의
승으로 끝나 있었죠 ㅎㅎ 사실 두번째 판에 큐피드님하고 같이 스
파이 였는데 제가 큐피드님을 쳐다 볼때 마다 자꾸 윙크를 하셔
가지고, 진땀나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옆에 계신 눈치 빠른
우하하맨님이 다행이 눈치를 못채서 살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번에 터뜨리지 말라는 걸 어찌나 티를 내시던지...
"자 이번엔 왠지 안터질꺼 같죠??" 몇번씩이나 강조 하셨는데,,
눈치 빠른 로튼이나 체로이가 없었기에 망성이지 저 심장 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로보님께서는 안타깝게 첫번째 판에서 다리에 자신의 정체성 카
드를 붙이고 일어 나시는 바람에 두번째 세번째 판에서는 소극적
인 플레이로 일관 ㅜㅜ
개인적으로 장양이 스파이가 한번 됐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역시 왁자지껄 삼삼오오의 메인 게임으로 충분한
레지스탕스~!"
저희가 이번 모임엔 많이들 오셔서 인원이 남은 관계로
방에선
14. 플로렌스의 제후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로튼
"체로이님과 낭만님의 제스터와 예술가와 기술자 사모으기
그리고 리크루팅 전략으로 치열하게 치고 나가셨고
심군님은 적당한 건축가들과 발표들.
저는 그냥 테트리스.. 두번째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 이거 엄청 재밌더군요. 역시 유명한 게임들은 괜히 유명한게
아니다 싶은 한판 이였습니다. 거인님껜 독어판이 있고
체로이님은 영어판이 있으시니 저는 한글판으로 구매할까 심히
고민이 되는.."
- 체로이
"아. 오늘자로 알레아 판과 호환 되는 플로렌스 확장 1번을 질렀
습니다. 질릴때까지 오리지널 돌리고 질리면 확장을 카와이이
하게 ☆모양으로 끼워 볼게요."
그외엔 간간히 브릿지로
14. 게쉥크트
가 플레이 되었었네요 브릿지로는 참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은 6시즈음하여 정확히 종료!
- 로튼
"이번 4회 모임은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몇분은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모임에 오시어 다시 한번
인사 나누고같이 게임도 하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 "
- 거인의 잠
"가져오신 게임들 다 돌려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_ _ (특히 쵸라
블리님 제가 그 무거운_실제로 무게가 무거운_ 게임들을 많이 가
져와 달라고 부탁했는데,,, 하나도 못돌리고 그대로 돌려 보내게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다음엔 꼭!!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체로이
"응? 이것도 써야되나? 넵. 설명하는 기계입니다.
뒤로가기와 2배속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간혹 있습니다.
먹을걸 제 때 주지 않으면 기계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매뉴얼이 업데이트 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신작 게임에 대한 설명을 원하시면 별도로 상담원과 상담이 필요
합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회삼삼오오 참석인원 명단 :
거인의잠, 로튼, 체로이, 큐피드, 심군, 우하하맨, 낭만, Darks,
모노, Lobo, 쵸라블리, 노다, 피스메이커, 거인님아는 여동생(장양).
모두들 감사합니다 :)
보너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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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추석이라 모임이없네요 ㅜㅜ 가족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ㅋㅋ 유독사진에 거부반응이 없으셨던 쵸라블리님의 얼굴을 저렇게 완벽히 가려주신 ㅋㅋㅋ
-
정말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ㅎㅎ
인원이 엄청나군요 부럽..ㅜ.ㅜ
aor까지 돌아가고... 캬~~
레지스탕스는 꾸준히 돌아가는군요.. 재미있겠는데요? ㅎㅎ -
쵸라블리님도 초상권이 *-_-*
Hoyo// 많이들 참석 해주셔서 저희도 감사하네요 ㅜㅠ 조만간 HoYo님도 함께
레지스탕스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
호요님이가지고 계신게임도 다해보고싶네요 ㅎㅎ 추석잘보내세요!
-
방금발견했는데 레지스탕스사진에서 니다 피스 큐피드님의모습은 마치 세명이서 랩배틀을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셔명의 힙합빠삐용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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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 3시대 돌아가는 건 정말 보기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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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음성재생이 되는 후기!
오랜만에 푸코외의 아레아 빅박스를(그것도 2개나!)돌려서 행복해씀미다ㅠㅜ
무척 컨디션이 멜롱했던 날이라 중간중간 본의 아니게 멍청플레이를 때린게 죄송스럽네요 ㅠㅠㅠㅠ
모임 준비, 진행,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명절 지나고 뵈어용☆ -
꺄올~~~~
-
가져간 게임 한번 맛보여 드리지 못해서 제가 죄송하죠~
모자이크가 절묘하네요 ㅋ
생각해 보니 저만 안가려도 그것도 좀 이상하겠군요 ;;;
밤샘 모임이라 모임 후 타격이 좀 있었지만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그나저나 레지스탕스... 너무 어렵네요 @_@;;; 표정 관리가 안되서 ㅎㅎ -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생각보다 피자가 평이 좋네요~ㅎㅎㅎ -
AlwaysGreen // 그러게요 언제 또 돌려볼지 ㅠㅠ
낭만 // 흐흐 포레스트 낚시에 걸려든게 아직도 눈만 감으면 떠올..
노다 // 힙합빠삐용 노다님.. 하하 ㅠㅠ
쵸라블리 // 자주 뵙시다! 게임 한번더 들고 오셔야 겠어요 방출되기전에! 히히
북도고성 // 어우 피자 재밌어요! 요즘엔 주위에 헬프미를 좀 나눠주고 싶다
는 욕망이 불끈불끈 솟네요. 그만큼 적절한 난이도에 즐거움
이 흔치 않으니 크 좋습니다- -
얼에이즈님 엄제오셔서 같이 ㅎㅎ 낭만님 우리게임좀같이해봐요 ㅋㅋㅋㅋㅋㅋ 쵸라블리님 쓰루디랑 황혼...ㅜㅜㅜ 레지스탕스잘하셨자나요 ㅎㅎ 북두고성님 추석잘보내세요 가족과함께 피자를 ㅋㅋㅋ 폰으로리플달다보니 노다님을 니다로썼네요 죄송함다 힙합빠삐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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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왔군요 언제나 현장감 넘치는 후기는 놀랍군요 ㅎ
아콜은 결국 돌리지못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티게임을 좀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위저드나 보틀임프같은 협잡류 카드게임 티츄도 배우고 싶구요 다음번엔 플레이 할수있는 기회가 오길 ^^ㅋ -
드뎌 후기가 올라왔군요^^후기 기다리는 동안 연식오래된 사람은 눈빠져 죽는줄 알았습니다.담부턴 피곤하더라도 월요일에 빨 올려주세요^^전 갠적으로 호스체인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겜 설명을 다 듣고난 충격이란..흐미..이런겜도 있구나^^역시 재밌더군요..경마를 가장한 블러핑겜..사고싶을 정도로 재미 있었습니다. 밤샘으로 피곤해도 이런겜을 알아 가는 맛에 피곤도 싹 가시더군요..암튼 로또추첨일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만드는 삼삼오오~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쥔장이 요번주는 명절이라 한텀 쉬어가자네요.생각같아선 이번주도 했으면 좋겠구만..추석이 이렇게 싫은적도 내 인생에 첨입니다..^^다들 풍성한 한가위 지내시길 바라고 담주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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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 // 5회엔 아콜 꼭!! 보틀임프 한번 들고갈께요 ㅎ 닥스님
자꾸 협잡게임 찾으셔 ㅎㅎ
큐피드 // 이번 후기는 저랑 거인님 체로이님이 후기를 서로 이메일로 보
내서 각자 이야기를 추가하고 정리하여 올린다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ㅎㅎ 이번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저 호스피버도 엄청 해보고 싶어요 흐흐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 -
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근데 닉네임으로도 괜찮은듯..
아...이때가 벌써 한달 반 전이라니...ㅠ
체인지호스 말 너무 탐나요 +_+! 아 물론 게임도... -
리프//한달반전글에 이제야 리플이 제가 너무 소홀했네요 ㅎㅎ 이제라도 가입한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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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언제적글에 새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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