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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정왕동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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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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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koon
어제 2번째로 정왕동 모임에 참가 하였습니다. ^^v
어제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이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였는데,
그 게임에서 제가 잭이였습니다. ^^v
그 게임에서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저의 망할놈의 기억력이 화이트채플 전에 했던 시타델
말고는 기억이 가물가물~ 도스도 마요도 하긴 했는데~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카드게임 또 했는데~
해..했는데~ ㅋㅋㅋㅋ
어쨌든, 얘기는 기억나는것만~ ㅋㅋ
먼저 시타델.
어헛~ 구매후 두번째로 돌려보는 게임인데,
제 옆에있던 천안에서 오셨다는...(?)
그분! 조금 얄밉긴 해도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상당히 쾌활하고, 활달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견제들어가기도 편해서(?)
자꾸 견제 당하시고~ ㅋㅋ
그리고 플로엔티나 여친님.
알흠다우신 외모에 제 마눌님께는 상상도 못할
넓은 마음씨...(오셨을때 플로엔티나님을 독점해서 웬지 죄송한...ㅋ)
시타델은 처음이시라고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시고,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시 더군요. ^^
역시 시타델은 맘상하고 재미있는(응?) 게임 입니다.
참고로 저는 두번째 게임인데 이제야 룰을 좀 이해 하겠더군요.
다음번엔 좀더~ ㅎㅎㅎ
그 다음은 제가 참여한 게임중엔 제일 재미잇었던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입니다. ^^*
정말 우여곡절끝에 가슴아픈(?) 일을 겪으며,
얻은 게임인데, 허허허~ 좋네요. ㅋ
사실 집에서 마눌님과 할때는 좀...뭐랄까?
재미는 있는데 싱겁다? 이런느낌 이였습니다.
그리고, '2인플이 최적이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6인플 해보고 생각이 완벽하게 바꼈습니다.
여럿이 하니까 훨씬 재미있는 게임이 되더군요.
역시 보드게임은 여럿이 수다떨면서 해야 제맛 입니다.
일단 첫째날, 둘째날엔, 범행지역 빙빙돌기 신공을
발휘해서 제가 다섯분을 완벽히
속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였더군요.
천안에서 오신 그분~!! 유쾌한 성격만 있는건 아니더군요.
앞에서 얘기를 못했지만, 잭더리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마구 흘리면서 시작을 더욱 흥미 진진하게
해주시더니~!!
잭더리퍼의 은신처의 범위를 꿰뚫어 보시기도 하고,
우연인지 계산인지 모를 찍기 신공을 발휘 해서,
셋째날에 은신처 바로 앞에서 단서를 찾아내시는
기염을 뿜어내시더군요. ㅠ.ㅠ
결국 그분의 활약과, 마눌님의 무한반복 전화 바가지 신공으로 인해,
맘이 급해진 저는 넷째날 은신처로 초 고속 귀환이라는
꼼수로 잭더리퍼가 이기긴 했지만,
하~! 만약 셋째날에 안걸렸으면,
넷째날까지 경찰들을 유린하며, 유유자적
돌아다닐수 있었는데...ㅋ
아쉽네요.
결국 제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시
마눌님이 오늘 늦게 왔으니깐, 다음주는 가지마~!라고
선언 했지만, 으흐흐~ 다음주는 모임이 없는걸요~ㅋㅋ
언제나 즐겁게 게임할수 있게 해주시는 플로엔티나님
레알 감사합니다. ^^*
어제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이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였는데,
그 게임에서 제가 잭이였습니다. ^^v
그 게임에서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저의 망할놈의 기억력이 화이트채플 전에 했던 시타델
말고는 기억이 가물가물~ 도스도 마요도 하긴 했는데~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카드게임 또 했는데~
해..했는데~ ㅋㅋㅋㅋ
어쨌든, 얘기는 기억나는것만~ ㅋㅋ
먼저 시타델.
어헛~ 구매후 두번째로 돌려보는 게임인데,
제 옆에있던 천안에서 오셨다는...(?)
그분! 조금 얄밉긴 해도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상당히 쾌활하고, 활달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견제들어가기도 편해서(?)
자꾸 견제 당하시고~ ㅋㅋ
그리고 플로엔티나 여친님.
알흠다우신 외모에 제 마눌님께는 상상도 못할
넓은 마음씨...(오셨을때 플로엔티나님을 독점해서 웬지 죄송한...ㅋ)
시타델은 처음이시라고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시고,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시 더군요. ^^
역시 시타델은 맘상하고 재미있는(응?) 게임 입니다.
참고로 저는 두번째 게임인데 이제야 룰을 좀 이해 하겠더군요.
다음번엔 좀더~ ㅎㅎㅎ
그 다음은 제가 참여한 게임중엔 제일 재미잇었던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입니다. ^^*
정말 우여곡절끝에 가슴아픈(?) 일을 겪으며,
얻은 게임인데, 허허허~ 좋네요. ㅋ
사실 집에서 마눌님과 할때는 좀...뭐랄까?
재미는 있는데 싱겁다? 이런느낌 이였습니다.
그리고, '2인플이 최적이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6인플 해보고 생각이 완벽하게 바꼈습니다.
여럿이 하니까 훨씬 재미있는 게임이 되더군요.
역시 보드게임은 여럿이 수다떨면서 해야 제맛 입니다.
일단 첫째날, 둘째날엔, 범행지역 빙빙돌기 신공을
발휘해서 제가 다섯분을 완벽히
속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였더군요.
천안에서 오신 그분~!! 유쾌한 성격만 있는건 아니더군요.
앞에서 얘기를 못했지만, 잭더리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마구 흘리면서 시작을 더욱 흥미 진진하게
해주시더니~!!
잭더리퍼의 은신처의 범위를 꿰뚫어 보시기도 하고,
우연인지 계산인지 모를 찍기 신공을 발휘 해서,
셋째날에 은신처 바로 앞에서 단서를 찾아내시는
기염을 뿜어내시더군요. ㅠ.ㅠ
결국 그분의 활약과, 마눌님의 무한반복 전화 바가지 신공으로 인해,
맘이 급해진 저는 넷째날 은신처로 초 고속 귀환이라는
꼼수로 잭더리퍼가 이기긴 했지만,
하~! 만약 셋째날에 안걸렸으면,
넷째날까지 경찰들을 유린하며, 유유자적
돌아다닐수 있었는데...ㅋ
아쉽네요.
결국 제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시
마눌님이 오늘 늦게 왔으니깐, 다음주는 가지마~!라고
선언 했지만, 으흐흐~ 다음주는 모임이 없는걸요~ㅋㅋ
언제나 즐겁게 게임할수 있게 해주시는 플로엔티나님
레알 감사합니다.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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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 덕분에 화이트채플 재밌게 즐겼네요.
앞전의 이름모를 게임이 아마도 퍼레이드가 아닌지...? -
퍼레이드가 맞아요... 재밌더라구요 명절에 함 돌려봐야겠어요 어제 재밌었습니다 국부를 못배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지요^^
-
산본정모가 없어지면서 다들 퍼지시는군요...
쿤님 정왕동 모임은 어떤 방식으로 주최되나요??
명절중에서 언제 한번 안하나요?? -
또스머프/플로엔티나님이 화~수요일쯤
모임 게시판에 글 올리십니다.
모임 장소가 플로엔티나님 자취방이다보니
공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모임 최대인원은 7명 정도가 적절한듯 합니다.
여름은 5명.....ㅋ
하지만 모인 사람들이 전부 같이
게임을 돌리는 경향이 있어서 더 좋기도 하네요.
명절중엔 모임 없을듯 하고요.
(어제 모임이 마지막)
다음주도 모임 없을듯 하고요.
다다음주 정도에 모임 있을듯 하네요. -
노피어/아~!!퍼레이드 맞습니다. ㅎㅎ
재미 있는 게임이였는데 망할 기억력은....ㅋ
그날 국부 돌아갔나요??
반응들은 어땠었나요??^^ -
얄밉지 않습니다.
물지 않습니다.
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찍은거 아닙니다. -
국부는 말미에 묘한 사태가 한번 일어나긴 했는데
인터렉션 자체가 풍부하고 경제적인 요소가 확실해서
무척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
후기글 잘읽었습니다~ 국부..참 생각만큼 재미있는 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모임 국부, 올림포스, 화이트 채플, 쿼리어스 정말 너무 재미있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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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ero/네네 얄밉지 않습니다. 물거나 해치지도 않았구요.
모두를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찾아내신건 정말 대단했습니다.
플로엔티나/올림포스랑 쿼리어스 다음엔 저도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국부 진짜 오래 걸리죠??^^*
그리고 노피어님이 가져 오셨던 게임중에 화이트 채플 하기전에 하려고 했던 게임 이름이 뭐였죠??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
koon// lancaster였죠. 결과적으론 화이트채플이 낫었구요 담에 기회되면 돌리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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