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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게임 간단 평입니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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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2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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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보드 게임이 정리된 책장을 보니
이 곳에 간단히 정리하고 싶어지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적어봅니다.
수많은 게임을 사고 팔면서 그래도 저란 사람의 취향에 맞는, 좋아하는 게임 위주로 남아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나열해보죠.
1. 클라우드 나인
깔끔한 게임이죠. 처음 했을때는 감흥이 적었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굉장히 즐겁더군요. 팔지 않을 것 같은 게임중 하나 입니다.
2. 포뮬라 모터 레이싱
음... 레이싱 게임 중 딴지가 많은 게임이죠. 이런 비슷한 느낌으로는 번레이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전략 없이 마구 부수고 상대를 괴롭히면 되겠습니다. 이제 파는 곳도 없는 듯 하여 팔기는 아깝고 그냥 들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죠.;; 뭐 그냥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3. 카르티헤나
이 게임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나름 머리도 약간 굴려줄 수 있고, 적당한 딴지와 반전의 묘미까지. 많이들 언급 하지는 않는 게임이지만 저는 사실 보드게임은 이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에게 강추 게임 입니다.
4,5,6 데모크레이지, 판타지 비지니스, 드래곤즈 골드
파란 박스 3종입니다. 모두 한글화 해놨고 상태도 적당히 깨끗한데... 뭐 잘 팔리지도 않고 고생한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암튼 약간 에매모호한 게임들입니다. 데모크레이지는 처음 하면 그래도 나름 괜찮습니다. 여러판 하면 금박 질리죠. 그래도 오랬동안 안하다가 한번씩 하면 그냥 무난하게 할만한 게임인 듯 합니다.
판타지 비지니스는 한글화 해놓고 아직 못했습니다. 5년째.
드래곤즈 골드는... 아 쫌 약간 벌려놓고 수습 못하는 느낌이랄까. 자유롭게 토의하도록 룰도 열려있고 나름 그안에서 긴장감을 가지도록 모래시계도 줬지만 뭔가 치고들어갈 협상의 무기들이 다양치 못해서 적당히 대충 협상하고 분배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좀 답답한 게임입니다. 아임더보스와 그런 점이 좀 비교되죠.
암튼 일단 적당히 보관하고 있는 3인방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1만원까지 내려 팔아서 몇천원에 팔기는 번역이고 뭐고 고생한게 많아서 아깝고 그렇다고 아주 딱 마음에 들지는 않은 그런 게임이네요.
7. 다빈치 코드
강추게임입니다. 연인과 하면 일단 분위기 삽니다. 적당히 바보스러운 척 해줘야 같이하는 여성분이 좋아합니다.^^
8.다이아몬트(디아망)
이것 역시 대박게임. 5명 이상 모이면 무조건 일단 이게임을 돌립니다. 어색한 사람들끼리 쉽게 친해지는데도 굉장히 좋습니다.
9. 팡게아의 마법사
독일어라 사고나서 한판도 못하다가 최근에 메뉴얼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안하고 있네요.;; 수년전에 엄청 싸게 올라왔을때 사놓고 그냥 소장중인 게임입니다. 나쁘지 않은 평가들이 있어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10. 케일러스
최근에 룰을 숙지하고 테플을 했는데... 야 깔끔하네요.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11.펑켄슐락
음... 시도를 해봐야 되는데 말이죠. 크레파스가 아까워서 일단 보관중에 있습니다.
12. 블랙 프라이데이
주식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쟁겨두고 있는데 암튼 기대가 큰 게임입니다. 평가가 아주 좋네요.
13. 줄로레또+북극곰 확장
컬러레또의 감탄사까지는 아니었지만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고민을 하는 것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귀엽고 예쁜 타일과 보드가 아음에 드는 게임이지요.
14. 파워 그리드
잘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했었습니다. 룰이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중간 중간 하는 세팅이 약간 번거로운 것 같긴 했지만 다양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더군요. 왜 이리 유명한지 이제 알았습니다.
15. 아그리콜라+확장
차음 1인플 하고 사람들과 4인플을 여러번 했는데
역시 왜 아그리콜라 아그리콜라하는줄 이제 알았습니다. 구조만 잘 알면 어떤 게임 보다도 쉬운 게임이더군요. 카드가 시키는데로 하면 되니까요.^^;; 아름답고 풍족한 구성품을 보고 있으면 뿌듯해집니다. 자료창고에 있는 모든 제작물은 다 만들어서 함께 소장중입니다. 강추에 강추일 수밖에 없네요.
16. 플로렌스의 제후
처음 접근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해보면 다양한 재미르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이 저는 좀 약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테마나 구성물이 화려하진 않죠. 고풍스러운 느낌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거도 영문판이었는데 한글화 하니까 이제야 좀 재밌더라구요.
17. 콘도티어
예전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쳐져서 사이트에서 팔았었죠. 그때 구매했었습니다. 그 가격 어치는 충분히 뽑아먹은 것 같습니다. 가끔 하면 즐겁더라구요. 커다랗고 길죽한 카드도 매력적입니다.
18. 달무티
이건 뭐. 5명 이상이면 이걸 밤샘으로 할 마음이면 하고 아니면 아예 안하던지 하는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이 장난 아니죠. 게임 시스템 그 자체의 재미보다 서로가 계급으로 나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게임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강추 게임이자 계속 소장할 게임입니다. 벌써 제가 게임 처음 시작한 10년전부터 이 게임은 꾸준히 소장했었죠.(한때 절판되서 중고가 5만원 까지 올랐던 때가 떠오르네요. 얼마후 재판되서 다시 폭삭 떨어졌다는...;;)
19. 알 오코
안해봤습니다. 재밋다데요? 아직 저는 안해봐서 모륵ㅆ네요. ^^;;
20. 티츄
뭐 말이 필요합니까? 달무티나 티츄나. 그래도 저는 일단 달무티의 손을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달무티는 자존심 상해가면서 해야할 상황이 많지만 티츄는 그나마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죠. 사람들 성향을 체크하고 티츄나 달무티를 골라서 하는 편입니다. 친할 수록 달무티, 덜친하면 티츄로.
21.돼지 달리기(갤러핑 피그)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보드게임 시작하기 전에 그냥 생각없이 하면 좋아요. 좀 징그러운 돼지 피규어도 나름 매력적입니다.
22. 옛날옛적에
강추게임입니다. 좀 더 크리에이티브적인 놀이를 하고싶을때 이 게임을 합니다. 그동안 정말 무수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던 것 같군요. 이런 게임은 소장 안할 수가 없죠.
23. 피트
처음에는 이런 쉬운 게임은 소장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간단하게 많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게임으로 하기 좋은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낡아서 새로 하나 더 최신 판으로 구매하고 싶은 게임이죠.
24. 포 드래곤즈
평가가 아주 좋데요. 전 아직 안해봣습니다. 티츄나 달무티 급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일단 어디 팔지를 않으니 소장중입니다. 하고 싶을때 해봐야 되니까요. ;;;
25. 문명 만글판
아직 못해봤습니다. ;; 나름 룰집을 보고 연구하는 것도 좋아해서 나중에 할거 없으면 룰집이나 보고 친구와 함께 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이정도 볼륨에 한글화면 소장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26. 디마허
한글화중입니다. 독일 정치를 소재로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한글화 하면 돌려봐야겠죠.
27. 파리파리
1만원에 구매했었는데 모 사이트에서 여전히 1만원으로 지금도 파네요.
예전에 유럽여행갔을때 파리가 너무 인상에 깊게 남아서 파리 지도가 넓게 펼쳐진 보드때문에 소장중입니다. 게임은 룰은 숙지했는데 해보지는 못했네요.
28. 암흑의 복도
이거 재밌죠! 그냥 막 웃게되는 게임입니다. 친구들과 하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어요.
웃다 웃다 끝나는 게임이죠. 전략이고 뭐고 없습니다. ^^
29. 티그리스 앤 유프라테스(독일어판)
긱에서 너무 평가가 좋더군요. 몇년전에 가격이 폭락해서 떨이로 막 올라올때가 있었는데 일단 순위가 높으면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아직 못해봤어요. ㅠㅠ 크니지아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건 좀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복잡해서 항상 다른 게임순위에 밀려 못해보고 있습니다. 플로렌스의 제후와 마찬가지로 뭔가 부담스러우 느낌이 있죠.
30. 엘그란데(한글화)
사놓고 한 3년간 못하다가 2년전 드디어 룰을 숙지하고 게임을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왜 이런 게임을 여태 쟁겨줬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역시 인기 있는 작품은 이유가 있더군요.
약간 쓰다보니까 지치네요. 대충 80개 정도 소장하고 있는데 대부분 제 취향 맞는 게임이라 10년을 사고팔면서도 남겨져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 게임들도 차차 소개 올리겠습니다. ^^ 그럼.
이 곳에 간단히 정리하고 싶어지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적어봅니다.
수많은 게임을 사고 팔면서 그래도 저란 사람의 취향에 맞는, 좋아하는 게임 위주로 남아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나열해보죠.
1. 클라우드 나인
깔끔한 게임이죠. 처음 했을때는 감흥이 적었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굉장히 즐겁더군요. 팔지 않을 것 같은 게임중 하나 입니다.
2. 포뮬라 모터 레이싱
음... 레이싱 게임 중 딴지가 많은 게임이죠. 이런 비슷한 느낌으로는 번레이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전략 없이 마구 부수고 상대를 괴롭히면 되겠습니다. 이제 파는 곳도 없는 듯 하여 팔기는 아깝고 그냥 들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죠.;; 뭐 그냥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3. 카르티헤나
이 게임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나름 머리도 약간 굴려줄 수 있고, 적당한 딴지와 반전의 묘미까지. 많이들 언급 하지는 않는 게임이지만 저는 사실 보드게임은 이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에게 강추 게임 입니다.
4,5,6 데모크레이지, 판타지 비지니스, 드래곤즈 골드
파란 박스 3종입니다. 모두 한글화 해놨고 상태도 적당히 깨끗한데... 뭐 잘 팔리지도 않고 고생한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암튼 약간 에매모호한 게임들입니다. 데모크레이지는 처음 하면 그래도 나름 괜찮습니다. 여러판 하면 금박 질리죠. 그래도 오랬동안 안하다가 한번씩 하면 그냥 무난하게 할만한 게임인 듯 합니다.
판타지 비지니스는 한글화 해놓고 아직 못했습니다. 5년째.
드래곤즈 골드는... 아 쫌 약간 벌려놓고 수습 못하는 느낌이랄까. 자유롭게 토의하도록 룰도 열려있고 나름 그안에서 긴장감을 가지도록 모래시계도 줬지만 뭔가 치고들어갈 협상의 무기들이 다양치 못해서 적당히 대충 협상하고 분배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좀 답답한 게임입니다. 아임더보스와 그런 점이 좀 비교되죠.
암튼 일단 적당히 보관하고 있는 3인방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1만원까지 내려 팔아서 몇천원에 팔기는 번역이고 뭐고 고생한게 많아서 아깝고 그렇다고 아주 딱 마음에 들지는 않은 그런 게임이네요.
7. 다빈치 코드
강추게임입니다. 연인과 하면 일단 분위기 삽니다. 적당히 바보스러운 척 해줘야 같이하는 여성분이 좋아합니다.^^
8.다이아몬트(디아망)
이것 역시 대박게임. 5명 이상 모이면 무조건 일단 이게임을 돌립니다. 어색한 사람들끼리 쉽게 친해지는데도 굉장히 좋습니다.
9. 팡게아의 마법사
독일어라 사고나서 한판도 못하다가 최근에 메뉴얼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안하고 있네요.;; 수년전에 엄청 싸게 올라왔을때 사놓고 그냥 소장중인 게임입니다. 나쁘지 않은 평가들이 있어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10. 케일러스
최근에 룰을 숙지하고 테플을 했는데... 야 깔끔하네요.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11.펑켄슐락
음... 시도를 해봐야 되는데 말이죠. 크레파스가 아까워서 일단 보관중에 있습니다.
12. 블랙 프라이데이
주식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쟁겨두고 있는데 암튼 기대가 큰 게임입니다. 평가가 아주 좋네요.
13. 줄로레또+북극곰 확장
컬러레또의 감탄사까지는 아니었지만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고민을 하는 것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귀엽고 예쁜 타일과 보드가 아음에 드는 게임이지요.
14. 파워 그리드
잘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했었습니다. 룰이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중간 중간 하는 세팅이 약간 번거로운 것 같긴 했지만 다양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더군요. 왜 이리 유명한지 이제 알았습니다.
15. 아그리콜라+확장
차음 1인플 하고 사람들과 4인플을 여러번 했는데
역시 왜 아그리콜라 아그리콜라하는줄 이제 알았습니다. 구조만 잘 알면 어떤 게임 보다도 쉬운 게임이더군요. 카드가 시키는데로 하면 되니까요.^^;; 아름답고 풍족한 구성품을 보고 있으면 뿌듯해집니다. 자료창고에 있는 모든 제작물은 다 만들어서 함께 소장중입니다. 강추에 강추일 수밖에 없네요.
16. 플로렌스의 제후
처음 접근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해보면 다양한 재미르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이 저는 좀 약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테마나 구성물이 화려하진 않죠. 고풍스러운 느낌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거도 영문판이었는데 한글화 하니까 이제야 좀 재밌더라구요.
17. 콘도티어
예전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쳐져서 사이트에서 팔았었죠. 그때 구매했었습니다. 그 가격 어치는 충분히 뽑아먹은 것 같습니다. 가끔 하면 즐겁더라구요. 커다랗고 길죽한 카드도 매력적입니다.
18. 달무티
이건 뭐. 5명 이상이면 이걸 밤샘으로 할 마음이면 하고 아니면 아예 안하던지 하는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이 장난 아니죠. 게임 시스템 그 자체의 재미보다 서로가 계급으로 나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게임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강추 게임이자 계속 소장할 게임입니다. 벌써 제가 게임 처음 시작한 10년전부터 이 게임은 꾸준히 소장했었죠.(한때 절판되서 중고가 5만원 까지 올랐던 때가 떠오르네요. 얼마후 재판되서 다시 폭삭 떨어졌다는...;;)
19. 알 오코
안해봤습니다. 재밋다데요? 아직 저는 안해봐서 모륵ㅆ네요. ^^;;
20. 티츄
뭐 말이 필요합니까? 달무티나 티츄나. 그래도 저는 일단 달무티의 손을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달무티는 자존심 상해가면서 해야할 상황이 많지만 티츄는 그나마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죠. 사람들 성향을 체크하고 티츄나 달무티를 골라서 하는 편입니다. 친할 수록 달무티, 덜친하면 티츄로.
21.돼지 달리기(갤러핑 피그)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보드게임 시작하기 전에 그냥 생각없이 하면 좋아요. 좀 징그러운 돼지 피규어도 나름 매력적입니다.
22. 옛날옛적에
강추게임입니다. 좀 더 크리에이티브적인 놀이를 하고싶을때 이 게임을 합니다. 그동안 정말 무수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던 것 같군요. 이런 게임은 소장 안할 수가 없죠.
23. 피트
처음에는 이런 쉬운 게임은 소장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간단하게 많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게임으로 하기 좋은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낡아서 새로 하나 더 최신 판으로 구매하고 싶은 게임이죠.
24. 포 드래곤즈
평가가 아주 좋데요. 전 아직 안해봣습니다. 티츄나 달무티 급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일단 어디 팔지를 않으니 소장중입니다. 하고 싶을때 해봐야 되니까요. ;;;
25. 문명 만글판
아직 못해봤습니다. ;; 나름 룰집을 보고 연구하는 것도 좋아해서 나중에 할거 없으면 룰집이나 보고 친구와 함께 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이정도 볼륨에 한글화면 소장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26. 디마허
한글화중입니다. 독일 정치를 소재로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한글화 하면 돌려봐야겠죠.
27. 파리파리
1만원에 구매했었는데 모 사이트에서 여전히 1만원으로 지금도 파네요.
예전에 유럽여행갔을때 파리가 너무 인상에 깊게 남아서 파리 지도가 넓게 펼쳐진 보드때문에 소장중입니다. 게임은 룰은 숙지했는데 해보지는 못했네요.
28. 암흑의 복도
이거 재밌죠! 그냥 막 웃게되는 게임입니다. 친구들과 하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어요.
웃다 웃다 끝나는 게임이죠. 전략이고 뭐고 없습니다. ^^
29. 티그리스 앤 유프라테스(독일어판)
긱에서 너무 평가가 좋더군요. 몇년전에 가격이 폭락해서 떨이로 막 올라올때가 있었는데 일단 순위가 높으면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아직 못해봤어요. ㅠㅠ 크니지아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건 좀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복잡해서 항상 다른 게임순위에 밀려 못해보고 있습니다. 플로렌스의 제후와 마찬가지로 뭔가 부담스러우 느낌이 있죠.
30. 엘그란데(한글화)
사놓고 한 3년간 못하다가 2년전 드디어 룰을 숙지하고 게임을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왜 이런 게임을 여태 쟁겨줬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역시 인기 있는 작품은 이유가 있더군요.
약간 쓰다보니까 지치네요. 대충 80개 정도 소장하고 있는데 대부분 제 취향 맞는 게임이라 10년을 사고팔면서도 남겨져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 게임들도 차차 소개 올리겠습니다.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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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ㅎ
약간 고전명작(!?)을 많이 소장하고 계신거 같기도 하네요~ ^^ -
파란박스 애들이 원래 좀 뭐랄까... 계륵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참 즐겁긴 했었는데.. 이녀석들이... 편하게 돌리기는 좀 그렇고 방출하자니 아깝고(한글화노력 & 가격하락) 저도 한동안 들고있다가 저렴하게 방출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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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런 글이 재밌고 도움도 많이 되더라고요. 저도 언젠가 겜 좀 많이하고 늘어나면 이런 글 쓰고 싶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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