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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기도하고 일하라 Ora et La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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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0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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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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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천상소년
2011.11.02 강보동 번개
보통 모임후기는 다다에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신작구매에 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기도하고 일하라], [프라이데이], [랭카스터 확장], [올림포스 확장]를 이번주에 한번씩
플레이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Noname님이 직접 한글화 하신 [기도하고 일하라]를 4인 꽉채워 돌려보았습니다.
장소 : 오즈
참여인원 : Noname, 박쥐님, 천상소년, kadmoss
플레이시간 :
0. 7시 반 집합
1. 오후 8시 룰설명
2. 8시 15분 시작
3. 10시 50분 게임 끝 (한분 빼고는 첫 플레이라 조금 오래걸렸습니다.)
첫 셋팅후 느낌은 아그리콜라입니다만
돌려본 후의 지금 느낌은 그렇지만은 않네요..
선마커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라운드를 진행하는데...
선 플레이어는 한라운드에 처음, 마지막 이렇게 두번의 차례를 갖게 됩니다.
차례에 한번의 액션을 하게됩니다.
아그리콜라에서 일꾼과 같은 역활을 하게되는 콤포입니다. 더 추가되는건 없습니다.
오른쪽의 일꾼? 수도승만 조금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셔도 아그리콜라 같은 느낌이 드실겁니다..
전체적인 비쥬얼은 그냥 아그리콜라입니다.
토탄과 나무를 베어서 그공간에 건물을 짓는 것 또한 플레이면에서도 아그리콜라의 모습을 많이 닮은 녀석입니다.
원판 자원 디스크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자원을 쌓거나 , 카운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면서
누가먼저 적절한 타이밍에 자원을 먼저 선점하느냐의 눈치 싸움을 하게 됩니다.
Noname 님의 한글화~ 빠른 한글화에 그냥.. 놀랄뿐..
이 사진을 보시면서부터는 자원토큰에서 르하브를 떠올리시게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그리콜라와 르하브르의 중간에서 상당히 발전된 형태로
르하브르만큼은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에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있어(우베 아저씨 작품답지 않게 자원마져 포인트가 됩니다.)
한 두번만에 전략을 생각해서 플레이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가 지어둔 건물을 돈을 주고 사용 할 수 있다는 점과
자원토큰의 사용 등에서 모두 플레이 해본 후의 느낌은 아그리콜라보다는 르하브르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르하브르보다는 룰도 간단한 편이고 플레이타임도 짧습니다.
하지만 플레이가 익숙해진 후에도 4명기준 120분은 진행 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후부터는 플레이 사진을 구경하시지요.
돈을내고 기본땅에 확장을 하게되고 평지, 들판, 해변, 바다, 산에 해당하는 건물을 지을수 있고
먼저 땅을 확장하는 사람이 더 싸게 지역확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0칸 이었던 땅이
요로코롬 늘었습니다.
바다야 바다야..
플레이에 큰 재미를 주는 자원 디스크
전체적인 플레이 장면은 이렇습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로 합니다.
정착지 러쉬로 달렸지만.. 결과는 우울했습니다.
아직 전술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점수.. 체크
모든 라운드가 끝난 상태의 개인 보드입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또 하고 싶어지네요..
보통 모임후기는 다다에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신작구매에 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기도하고 일하라], [프라이데이], [랭카스터 확장], [올림포스 확장]를 이번주에 한번씩
플레이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Noname님이 직접 한글화 하신 [기도하고 일하라]를 4인 꽉채워 돌려보았습니다.
장소 : 오즈
참여인원 : Noname, 박쥐님, 천상소년, kadmoss
플레이시간 :
0. 7시 반 집합
1. 오후 8시 룰설명
2. 8시 15분 시작
3. 10시 50분 게임 끝 (한분 빼고는 첫 플레이라 조금 오래걸렸습니다.)
첫 셋팅후 느낌은 아그리콜라입니다만
돌려본 후의 지금 느낌은 그렇지만은 않네요..
선마커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라운드를 진행하는데...
선 플레이어는 한라운드에 처음, 마지막 이렇게 두번의 차례를 갖게 됩니다.
차례에 한번의 액션을 하게됩니다.
아그리콜라에서 일꾼과 같은 역활을 하게되는 콤포입니다. 더 추가되는건 없습니다.
오른쪽의 일꾼? 수도승만 조금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셔도 아그리콜라 같은 느낌이 드실겁니다..
전체적인 비쥬얼은 그냥 아그리콜라입니다.
토탄과 나무를 베어서 그공간에 건물을 짓는 것 또한 플레이면에서도 아그리콜라의 모습을 많이 닮은 녀석입니다.
원판 자원 디스크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자원을 쌓거나 , 카운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면서
누가먼저 적절한 타이밍에 자원을 먼저 선점하느냐의 눈치 싸움을 하게 됩니다.
Noname 님의 한글화~ 빠른 한글화에 그냥.. 놀랄뿐..
이 사진을 보시면서부터는 자원토큰에서 르하브를 떠올리시게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그리콜라와 르하브르의 중간에서 상당히 발전된 형태로
르하브르만큼은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에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있어(우베 아저씨 작품답지 않게 자원마져 포인트가 됩니다.)
한 두번만에 전략을 생각해서 플레이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가 지어둔 건물을 돈을 주고 사용 할 수 있다는 점과
자원토큰의 사용 등에서 모두 플레이 해본 후의 느낌은 아그리콜라보다는 르하브르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르하브르보다는 룰도 간단한 편이고 플레이타임도 짧습니다.
하지만 플레이가 익숙해진 후에도 4명기준 120분은 진행 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후부터는 플레이 사진을 구경하시지요.
돈을내고 기본땅에 확장을 하게되고 평지, 들판, 해변, 바다, 산에 해당하는 건물을 지을수 있고
먼저 땅을 확장하는 사람이 더 싸게 지역확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0칸 이었던 땅이
요로코롬 늘었습니다.
바다야 바다야..
플레이에 큰 재미를 주는 자원 디스크
전체적인 플레이 장면은 이렇습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로 합니다.
정착지 러쉬로 달렸지만.. 결과는 우울했습니다.
아직 전술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점수.. 체크
모든 라운드가 끝난 상태의 개인 보드입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또 하고 싶어지네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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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발빠른 업뎃!!ㅋ 대단하시군요.ㅋ
전체적으로 르아브르랑 비슷한느낌을 많이받긴했는데
이게임만의 특유의 자유도가 게임의 색깔을 짙게해주는것같네요.
아그리콜라가 공동보드를 죽어라봤다면 이게임은 전체적으로
다보게되는 다채로운전략이 필요한게임같습니다.
땅도 효율적으로 진짜 필요한것만사야 이득일듯하네요.ㅎ
르아브르랑 비슷한플레이타임이 조금 아쉽지만
게임할때만큼은 언제그렇게 시간이 갔나 싶었습니다.ㅎ -
메르카토르에서 주춤했던 콩아저씨가 다시한번 기대되네요..ㅎㅎ
잘봤습니다^^ -
빨리 해보고 싶군요...사진만 봐도 당기네요..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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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 해보적 없는 저는 아그리콜라와 자꾸 오버랩되더군요,
아주 즐거운 게임! 패스트 게임이 아니라 슬로우 게임!
이건 필구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ㅎㅎㅎ -
이거 꽤나 재밌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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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일하라'는 자료를 획득 가공 사용한다는 점에서 르아브르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르아브르'의 경우 어떻게 보면 목적이 명확합니다. "선적" 혹은 "건물". 그리고 이를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획득하고 사용하고 가공하죠.
'기도하고 일하라'는 조금 다릅니다. 아그리콜라처럼 순간순간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승점을 내는 방향 역시 너무나 다양해서 어떤 것을 위해~ 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를 하면 너무나 막막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죠.
전 개인적으로 두 번 플레이해봤는데, 두 번째는 그런 느낌이 좀 해소되나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역시 너무나 막막했죠. 결론은 아그리콜라와 같이 '효율' 이후에 '방법찾기' 이 두가지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플레이 해보고 그리고 두 번째 플레이 해보고도 르아브르랑 비슷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플레이 방식은 르아브르, 플레이는 아그리콜라였습니다.
참신한 것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 두 개가 이렇게 잘 조합이 되다니 오히려 그게 충격적이더군요 :)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너무! -
훌륭한 리뷰 고맙습니다. 메르카도르를 구입한 저로써는 이것도 구매목록에 들어 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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