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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요일 뱅뱅사거리탐앤탐스 비잔티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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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5 0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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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님께서 주최를 하셔서
A&A 님 호이님 김재홍 이렇게 4명이 모여서 비잔티움을 돌려 보았습니다.
초기 비잔티움 영역에 각 도시마다 인구이자 점수이자 방어력인 두꺼운 디스크 들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개인 보드입니다. 이 곳에 자신이 일으킬 전쟁을 수행할 비잔티움과 아랍의 군대 마커가 놓이게 됩니다. 군대는 위의 보라색 배경이 비잔티움 군대이고요 아래의 하얀색 배경이 아랍군대입니다.
각 진영마다 가로로 4칸이 있는데요
첫째칸이 엘리트 군대 및 칼리프와 비잔틴 황제의 칸이고요 두번째 칸이 기병대 그림 같아보입니다.
이 엘리트 군대와 기병대 그림 두 칸을 모두 합쳐서 야전군이라고 부르고요 야전군은 지도상에서 돌아다니면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투를 통해서 상대방의 영향력이 있는 도시를 자기 것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세번째 칸은 징집병인데요 자신의 도시에 상대방이 공격하여 들어왔을 때 도시안에서 싸우는 병력입니다. 군대는 큐브로 표시하는데 징집병은 큐브 한 개당 2원이나 들어서 먹여살리기 힘듭니다. ㅜ ㅜ
마지막 칸은 보급병칸인데요 여기에 큐브가 놓여져야
큐브 한 개당 한 칸을 이동하여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냥 군대를 이동만 시켜도 됩니다. 참고로 보급병들도 전투에 참가하는 개념이 있어서 전사자를 선택할 때 선택당하기도 합니다. 하하 이런 점은 재밌었습니다.
세팅이 끝나고 치열하게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처음에 어리둥절 해 하면서 샤아님께 질문을 드리면서 서로 상의하면서 규칙을 파악해 가다보니 어느새 상당히 열띠게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습니다.
위 사진이 오늘의 3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이집트 공방전입니다.
사진 편집을 했는데 텍스트가 너무 작게 나왔군요
상황 설명을 해 봅니다.
위쪽 동그라미는 녹색비잔틴 군대인데요 내전액션을 선택한 후 보급병 큐브 하나 버리면서 한 칸 이동하여 알렉산드리아의 비잔틴 군대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제가 부대 증원을 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려서 부족한 병력으로 싸워서 졌습니다.
다음으로 아래쪽 동그라미는 빨간색 플레이어인 샤아님의(3배 빠른 군대!!!) 아랍군인데요 어느새 지중해까지 도달하여 알렉산드리아를 배타고 넘어가서 공격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전 라운드에서 제가 비잔틴 함대 사령관을 선점해 버려서 저의 기습공격을 두 개 받고 공격을 가셔야 해서 역시 지셨습니다.
이로써 알렉산드리아는 같은 진영과 적대 진영의 두 차례의 공격을 받고도 무사히 살아 남게 됩니다.
호이님의 기적과 같은 주사위 플레이 !
호이님은 알렉산드리아를 지키시면서
북동쪽의 아랍도시 3군대에서 착실하게
인구를 늘려나가시면서 수입과 방어와 점수를 늘리시는 차분한 전략을 구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첫 라운드에서 게임 규칙이 다 파악되지 않은 탓인지 병력 손실이 크셔서 회복하기가 힘드신 듯 했죠 ㅎㅎㅎ
호이님의 북동쪽 아랍 진영 모습인데요 착실하게 디스크를 하나 두개씩 쌓으시면서 내실을 다지고 계신 모습입니다. 하하
치열하게 전투중
후반부는 그야말로 서로 먹고 먹히기 전투가 계속되었습니다. 저도 착실하게 전투를 하면서 뒤로는 얼른 디스크 놓기를 선점하여 점수올리기에 바빴죠
2턴 당시 호이님의 디스크 놓기 액션 선점 전략을 먼저 하여서 디스크 한 개당 일점인 점수를 채워 넣었습니다.
끝나고 점수 산정 !
1위와 2위의 점수차이는 65와 63으로 2 점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소한 차이군요.
첫 게임이라 규칙이 생소하여 정신 없어서 최적의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어쨌거나
정말 재밌었고요 치열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해요 !!!!
A&A 님 호이님 김재홍 이렇게 4명이 모여서 비잔티움을 돌려 보았습니다.
초기 비잔티움 영역에 각 도시마다 인구이자 점수이자 방어력인 두꺼운 디스크 들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개인 보드입니다. 이 곳에 자신이 일으킬 전쟁을 수행할 비잔티움과 아랍의 군대 마커가 놓이게 됩니다. 군대는 위의 보라색 배경이 비잔티움 군대이고요 아래의 하얀색 배경이 아랍군대입니다.
각 진영마다 가로로 4칸이 있는데요
첫째칸이 엘리트 군대 및 칼리프와 비잔틴 황제의 칸이고요 두번째 칸이 기병대 그림 같아보입니다.
이 엘리트 군대와 기병대 그림 두 칸을 모두 합쳐서 야전군이라고 부르고요 야전군은 지도상에서 돌아다니면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투를 통해서 상대방의 영향력이 있는 도시를 자기 것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세번째 칸은 징집병인데요 자신의 도시에 상대방이 공격하여 들어왔을 때 도시안에서 싸우는 병력입니다. 군대는 큐브로 표시하는데 징집병은 큐브 한 개당 2원이나 들어서 먹여살리기 힘듭니다. ㅜ ㅜ
마지막 칸은 보급병칸인데요 여기에 큐브가 놓여져야
큐브 한 개당 한 칸을 이동하여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냥 군대를 이동만 시켜도 됩니다. 참고로 보급병들도 전투에 참가하는 개념이 있어서 전사자를 선택할 때 선택당하기도 합니다. 하하 이런 점은 재밌었습니다.
세팅이 끝나고 치열하게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처음에 어리둥절 해 하면서 샤아님께 질문을 드리면서 서로 상의하면서 규칙을 파악해 가다보니 어느새 상당히 열띠게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습니다.
위 사진이 오늘의 3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이집트 공방전입니다.
사진 편집을 했는데 텍스트가 너무 작게 나왔군요
상황 설명을 해 봅니다.
위쪽 동그라미는 녹색비잔틴 군대인데요 내전액션을 선택한 후 보급병 큐브 하나 버리면서 한 칸 이동하여 알렉산드리아의 비잔틴 군대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제가 부대 증원을 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려서 부족한 병력으로 싸워서 졌습니다.
다음으로 아래쪽 동그라미는 빨간색 플레이어인 샤아님의(3배 빠른 군대!!!) 아랍군인데요 어느새 지중해까지 도달하여 알렉산드리아를 배타고 넘어가서 공격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전 라운드에서 제가 비잔틴 함대 사령관을 선점해 버려서 저의 기습공격을 두 개 받고 공격을 가셔야 해서 역시 지셨습니다.
이로써 알렉산드리아는 같은 진영과 적대 진영의 두 차례의 공격을 받고도 무사히 살아 남게 됩니다.
호이님의 기적과 같은 주사위 플레이 !
호이님은 알렉산드리아를 지키시면서
북동쪽의 아랍도시 3군대에서 착실하게
인구를 늘려나가시면서 수입과 방어와 점수를 늘리시는 차분한 전략을 구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첫 라운드에서 게임 규칙이 다 파악되지 않은 탓인지 병력 손실이 크셔서 회복하기가 힘드신 듯 했죠 ㅎㅎㅎ
호이님의 북동쪽 아랍 진영 모습인데요 착실하게 디스크를 하나 두개씩 쌓으시면서 내실을 다지고 계신 모습입니다. 하하
치열하게 전투중
후반부는 그야말로 서로 먹고 먹히기 전투가 계속되었습니다. 저도 착실하게 전투를 하면서 뒤로는 얼른 디스크 놓기를 선점하여 점수올리기에 바빴죠
2턴 당시 호이님의 디스크 놓기 액션 선점 전략을 먼저 하여서 디스크 한 개당 일점인 점수를 채워 넣었습니다.
끝나고 점수 산정 !
1위와 2위의 점수차이는 65와 63으로 2 점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소한 차이군요.
첫 게임이라 규칙이 생소하여 정신 없어서 최적의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어쨌거나
정말 재밌었고요 치열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해요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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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얻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구사하여 플레이가 되야 하겠군요
불가리아 군대를 이동시켜 인근 도시를 습격하여
2점이나 1점을 획득 할 수 있고
칼리프나 황제를 먼저 선점하면 각 진영별로 2점을 획득할
수 있고요
디스크 3개인 도시를 공격하여 2점얻고 2원도 얻고
디스크 2개인 도시 공격하여 1점 얻고 1원도 얻고
그러고 보니 오늘 3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샤아님의 불가리아 군대 콘스탄티노플 침공이었는데요
결국 실패하였지만
멋있었습니다. !!
인생 4드론 이죠 !!!! +_+ b -
비잔티움이 목요일날 돌아갔군요. ㅎ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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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선 아랍은 무조건 비잔티움을 초반에 공격하는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분들이 비잔티움을 이미 공격하고 점령 할 경우 약탈로 인해 도시 디스크 하나가 없어지고 그렇게 될 경우 점수가 도시디스크-1 이므로 점점 낮아지고 1개만 남을 경우 점수가 없어지니까 말이죠.
비잔티움의 경우 아랍이 먹고 난 뒤를 공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소수 요충지를 지키고 디스크를 올려서 지속적 세금과 마지막까지 승점을 먹는 플레이도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빠른 리뷰올려주신 김재홍님 감사합니다!!~ -
블랙마켓님
네 그렇습니다.
샤아님이 연락처 남기신 다른 멤버분들과도 모임을 만들겠다고 언급하신걸로 기억을 합니다. 다음기회에 저도 또 같이 만나서 하면 좋겠지만 ㅎㅎㅎ 어쨌거나 하실 수 있으실 고에요
참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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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드 에이님
글이 많이 허접한데 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더 적고 싶은 말들이 많았는데 다 빼먹었네요 하하
음..
역시 에이님 게임 파악이 빠르셔서 금방 전략이 나오는군요
젊음은 좋은 것이여 ~~~~~~~~~~~~ ㅎㅎㅎ
아랍의 초반 비잔티움 전략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입버릇처럼 말씀하신 그 이른바 "황폐화" 말씀이시군요
하하
자신의 돈줄이 되는 소수 요충지를 지키고 디스크를 올려서
수입도 얻고 승점도 유지하는 방법은 이 게임의 기본중의 기본이로군요.
리뷰가 허접해서 송구합니다.
다음번 리뷰들은 좀 정성을 들여야 겠습니다. 하하 -
아 그리고 초중반 에이님의 아랍군대가 파죽지세로
비잔티움 쪽으로 진군했는데요 너무 승리를 자주해서
"살라아딘" 이라고 별명을 붙였지요
그리고 막 살라딘 누가 소환했냐
누구 왼손등에 령주가 그려졌냐 하면서
애니메이션 페이트 패러디도 했었습니다. 재밌었어요 하하하
에이님의 살라딘 정말 무적이었죠
덕분에 아랍쪽 점수 하고 돈도 좀 챙기셨지 않았나요 하하하 -
김재홍님// 1등 기념 후기 참 잘 읽었어요. ㅋㅋ
블랙마켓님// 일요일에 OZ 갈 수도 있어요. 100%는 아니지만요. 원래 예상보다 많이 신청하셔서 처음부터 다다/강보동으로 나눠서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
ㄴ 앙 ~~
담에 할 때 또 껴주세용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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