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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청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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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17: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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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둥둥~
11월의 세번째~ 청주 평일 모임입니다. ^^
(지옥도 포함; 원본 http://massmaster.blog.me/20144539019)
참석자: 쵸리, X, 웅스, 둥둥, 민
게임: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야찌, 라 시타
레이스 포 더 갤럭시 Race for the Galaxy (둥둥, 쵸리, 민, X) ★★★★
카드 게임 중 최고의 진입 장벽을 자랑한다는 레포갤을 해봤습니다.
암호를 방불케 하는 아이콘, 낯설기 짝이 없는 시스템으로 익숙해지기 참으로 어려운 게임… 으로 알려져 있으나,
막상 해보니 엥? 생각보다 룰이 간단했습니다. 레포갤의 영향을 받은 게임을 여럿 해 본 탓이려나요. ^^;
한글 요약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콘 해석에도 어려움이 없었고요.
긱 순위 13위로 최근까지도 계속 확장이 발매되고 있죠. 그 명성에 걸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택에 따라 원하는 테크를 탈 수 있고, 카드 간의 콤보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특히 액션을 몰래 선택한 후 동시에 공개하고, 그 액션을 같이 하는 시스템이 멋들어집니다.
상대방 카드 상태를 보며 무슨 액션을 선택할 지 추측하는 긴장감이 짜릿~ ㅎㅎ
최근 발매된 동급의 카드 게임들과 비교해도 여전히 뛰어난 재미를 자랑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글판이라 몰입이 쉬웠던 탓도 있겠네요 ^^ 확장의 한글판이 안 나온 게 아쉽습니다~
야찌 Yahtzee (민, X, 둥둥, 쵸리) ★★☆
밥먹기 전에 살짝 돌린 아이패드 야찌~ 민군의 신의 터치(!)가 빛났습니다.
라 시타 La Citta (민, 둥둥, 쵸리, X, 웅스) ★★★★
푸근한 녹색 보드에 귀여운 피겨가 있는 이 게임, 생각보다 도수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
숙취에 머리를 움켜잡고 다다를 뒤적거려 보니, 훈지공명 님이 쓰신 명품리뷰가 있더군요.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3732&p=2&q=21&ss=4&key=%B6%F3%BD%C3%C5%B8&act=search
워낙 잘 설명된 리뷰가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게임은 33점, 32점 31점, 간발의 차이로 민군이 승리했습니다.
이 아수라장에서 1점 차이를 계산해낸 민군의 슈퍼브레인에 감탄 -ㅁ-;
파워그리드만큼 한 끗 단위 계산을 요하며, 아그리콜라만큼 밥의 압박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특히 지옥의 5인플을 꼭 경험해보세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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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여기까지 찐~하게 즐기고 마쳤습니다.
라시타 같은 게임은 잊혀진 게임인데, 쵸리님 덕분에 즐겨볼 수 있었네요.
유행하는 신작들을 몇 들고 갔지만, 언제나 이런 고전 게임들을 만나는 게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매번 인원에 맞춰 보석 같은 게임을 골라오시는 쵸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모임은 참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했습니다.
등받이가 없어 약간 불편하고, 라면이 약간 짜지만,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정겹고 따뜻했습니다. ㅎ
어둠님 몸조리 잘 하시고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다 같이 뵈요~
(지옥도 포함; 원본 http://massmaster.blog.me/20144539019)
참석자: 쵸리, X, 웅스, 둥둥, 민
게임: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야찌, 라 시타
레이스 포 더 갤럭시 Race for the Galaxy (둥둥, 쵸리, 민, X) ★★★★
카드 게임 중 최고의 진입 장벽을 자랑한다는 레포갤을 해봤습니다.
암호를 방불케 하는 아이콘, 낯설기 짝이 없는 시스템으로 익숙해지기 참으로 어려운 게임… 으로 알려져 있으나,
막상 해보니 엥? 생각보다 룰이 간단했습니다. 레포갤의 영향을 받은 게임을 여럿 해 본 탓이려나요. ^^;
한글 요약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콘 해석에도 어려움이 없었고요.
긱 순위 13위로 최근까지도 계속 확장이 발매되고 있죠. 그 명성에 걸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택에 따라 원하는 테크를 탈 수 있고, 카드 간의 콤보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특히 액션을 몰래 선택한 후 동시에 공개하고, 그 액션을 같이 하는 시스템이 멋들어집니다.
상대방 카드 상태를 보며 무슨 액션을 선택할 지 추측하는 긴장감이 짜릿~ ㅎㅎ
최근 발매된 동급의 카드 게임들과 비교해도 여전히 뛰어난 재미를 자랑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글판이라 몰입이 쉬웠던 탓도 있겠네요 ^^ 확장의 한글판이 안 나온 게 아쉽습니다~
야찌 Yahtzee (민, X, 둥둥, 쵸리) ★★☆
밥먹기 전에 살짝 돌린 아이패드 야찌~ 민군의 신의 터치(!)가 빛났습니다.
라 시타 La Citta (민, 둥둥, 쵸리, X, 웅스) ★★★★
푸근한 녹색 보드에 귀여운 피겨가 있는 이 게임, 생각보다 도수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
숙취에 머리를 움켜잡고 다다를 뒤적거려 보니, 훈지공명 님이 쓰신 명품리뷰가 있더군요.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3732&p=2&q=21&ss=4&key=%B6%F3%BD%C3%C5%B8&act=search
워낙 잘 설명된 리뷰가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게임은 33점, 32점 31점, 간발의 차이로 민군이 승리했습니다.
이 아수라장에서 1점 차이를 계산해낸 민군의 슈퍼브레인에 감탄 -ㅁ-;
파워그리드만큼 한 끗 단위 계산을 요하며, 아그리콜라만큼 밥의 압박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특히 지옥의 5인플을 꼭 경험해보세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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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여기까지 찐~하게 즐기고 마쳤습니다.
라시타 같은 게임은 잊혀진 게임인데, 쵸리님 덕분에 즐겨볼 수 있었네요.
유행하는 신작들을 몇 들고 갔지만, 언제나 이런 고전 게임들을 만나는 게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매번 인원에 맞춰 보석 같은 게임을 골라오시는 쵸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모임은 참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했습니다.
등받이가 없어 약간 불편하고, 라면이 약간 짜지만,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정겹고 따뜻했습니다. ㅎ
어둠님 몸조리 잘 하시고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다 같이 뵈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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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간만에 돌아온 1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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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로긴 하는 사이 쵸리형님이 ㅋㅋ 2등~ 못가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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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지공명님 리뷰와 특히 댓글 보니까 어제 느꼈던 것이 모두 있네요~
우리는 지옥의 5인플을 한 것입니다.
댓글 중에 한 분이 "5인플을 해보고선 다시는 보지도 않는 게임이고 내 생애 저 게임을 구매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다... 물론 게임성은 괜찮다. "
마음에 와 닿네요~ 어제 힘들었지? 웅아~ 흐흐~ -
한천사/ 푸하하하하하하하~
지옥의 라시타 5인플 이었음...
3 년 후 쯤에 다시 한 번 시도해볼까 고민중~ ㅋ
그나저나 못 와서 아쉬움~
선물해 준 것 고맙다고 인사도 잘 못해서 입고서 인증샷 찍어 보내려고 포장을 풀었는데~ 헉~ 인증샷~~~을 -_- -
블로그에 덧글 남겼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라시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찜질방에서 하시면 많은 분들의 호기심어린 눈길을 받으셨을텐데 보드게임을 많이 전파해 주세요. -
가끔 보시긴 하는데, 워낙 인적이 드문 찜질방이라 ㅋ
그래서 맘놓고 할 수 있는 거기도 하구요 ^^ -
아앗~!!! 찜질방 이셨군요~ ㅎㅎㅎ
바닥에 앉아서 하시면 힘드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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