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날과 크리스마스날까지 이틀 연장으로 런칭파티를 다녀왔네요;;

첫 날은 홍대 다다매장에 4시쯤 시작해서 부스터 드래프를 해보았습니다.

2012한글 코어셋보다 특이한 카드가 많아 보였습니다.

좀비나 늑대 뱀파이어 인간에 대한 특별한 마법들이 많아보였으며

특히 앞뒤 카드 시스템이 참신했습니다.

(초반 드랩때 양면카드는 모두 공개하고 시작하더군요^^;;)



약육강식이란 카드 능력이 커먼인데도 불구하고

참 유용했던 카드였습니다.

홍대에서 알렉산더? 라는 미국인한테 당하고서 능력을 확실히 파악했네요~

결과는 3게임중 1승2패로 순위권에도 못들었네요 ㅎ

홍대에서 매우 즐거운 게임이였고

오랜만에 300팀원들 얼굴을 봐서 반가웠네요 ㅎ

(자주 활동을 못하는지라 지송요 ㅎ 솔직히 매직하는 날이 대중이 없어

자주 자주 못가게 되네요 ;;;)

어제의 패배가 아쉬움으로 남아

다음날 대학로 다다매장에 3시에 도착해서 바로 실덱을 또 달렸습니다.

역시나 결과는 3게임 모두 대패!! ㅠㅠ

이제 알았다 싶어서 드랩하면 역시나 깨지는 군요 ;;

매직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ㅋ

다다매장에서 뵈었던 저희 팀원이라고 했던 여자친구분과 같이 오셨는데

닉넴을 기억을 못해서 죄송요~ 언제 기회되면 담번엔 보드겜도 같이 달려보아요^^;;

전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보통 주말과 별반 다를게 없이 보냈네요~

연말 모두들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 해 원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