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남학생들과 함.

랜드로드 - 설명할 카드가 많지만 카드에 글이 써 있어서 하다보면 알아 하면서 플레이를 했는데
랜드로느는 처음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이 무슨 플레이하는지 보기 보단 자기 카드만 열심히
읽게 되는데
이들 중학생은 처음 해 보니 열심히 카드만 보다가
이제 어느정도 게임이 이해되었을 때
자 처음부터 해보자 했는데
이때도 역시 카드만 열심히들 보고 플레이를 하면서
가야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가질 않는다.
다음 날도 다음 날도 게임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것은 얘네들이 랜드로드에 미쳐서
다른 게임을 하자고 가져왔는데도 보지도 않고
전에 했던 건물짓는(랜드로드를 말함)가 재밌다고 말을 함..
그제도 어제도 다른 게임을 가져왔는데
보지도 않고 건물짓는 것이 재밌다는 정말
어쳐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함.
아마 이런 경험들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암튼 랜드로드는 상대방을 공격하고 나의 세입자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밌는 게임이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함.

하이 소사이어티 - 이 게임도 참 재밌다. 크니치아게임인데 왜 이렇게 이 사람은 게임이 많은지
툭툭걸리는게 이 작가 게임이네..
좋은 카드를 사려고 경매를 하고
나쁜 카드를 안 사려고 역시 경매를 하고
난 카드를 내면서 6이면 먹지 않겠어!
다른 사람은 어림도 없지 하면서 10!을 내고.ㅋㅋ
암튼 난 하이 소사이어티는 참 괜찮은 게임같다.
내가 아끼던 내가 팔았던 포세일은 언젠가 다시
구매를 하고 싶은데
하이 소사이어티가 포세일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

젬 딜러- 난 다다폐인이기에 대충의 사고팔기란에 게임가격을 안다 매일 매일 체크를 한다. (으!! 폐인)
젬딜러는 하이소사이어티나 포세일보다 낮은 가격에 팔린다. 게임성이나 다른이유나 혹은 억울한 이유등으로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것인데.
보석들은 정말 이쁘다.
젬 딜러도 난 재미는 있는데 하이소사이어티가 더 재밌었다. 이겜도 역시 크니치아거!!
난 그냥 그저 그렇다고 생각을 했다.

애들한테 물어봤다 하이소사이어티와 젬 딜러중에 뭐가 더 재밌는지를...
난 하이소사이어티인데
애들은 4명 전부(여학생 둘 포함!)
젬 딜러라고 말을 한다. 헉! 뭐지!
젬 딜러는 보통 중고가 만 2천원정도에 팔린다.
만 5천원이면 안팔리고.
하이소사이어티는 만 8천원이상에 팔리고
난 젬딜러는 만 2천원쯤 게임은 아니고 만 5천원쯤이면 젬딜러의 적정 가격인 듯 하다.

투어코리아 - 내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게임.
아마 우리 나라에서 내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분명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 것이 분명함.
이유는 생략!
이 게임을 해봤다. 주사위 굴려서 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게임
ㅋㅋ 주사위 하나하나에 희비가 엇갈리는 환호성과
탄식.. ㅋㅋ 생각보단 재밌었던 게임.
끝에 마지막 대결을 하는 것은 분명 재밌는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을 깨닫게 해준 것만으로 난 이 게임에 감사한다.

암튼 중학생애들은 뭐를 해도 아주 너무 너무 좋아들 하니 나도 신난다.
예전에 모굴을 만 8천원인가에 사고 만 이천원에 팔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구하기 힘든 게임이 된 모양이다 나한테 모굴파냐고 문자온적도 있고..
ㅋㅋ 시기를 잘 파악해서 게임도 팔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