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조금만 방심하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금방 가버리네요.


21회도 유쾌하고 자괴감이 드는 시간이 ..

저는 약속이 있었던지라 10시반즈음하여 도착하였습니다.


일찍오신 분들끼리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하셨더군요. 사진 보고 알았..


일단 시작해봆시다.




1. 반지의 제왕 컨프론테이션 디럭스

이 게임 상당히 오랜만에 돌아간듯합니다. 한때는 틈만 나면 돌렸었지요.


여전히 소장하고픈 게임중 하나 되겠습니다.


2. 하이 소사이어티


요즘 틈만 나면 돌아가는 하이 소사이어티 되겠습니다.


이 게임이 이렇게 자주 돌아가는건 분명 누군가의 음모..

3. 잽


리얼타임 복싱 게임 잽도 플레이 되었군요. 2인용 게임이 몇개 돌아간걸 보니



황혼의투쟁이 생각나네요 어흑

4. 바벨


사스나벨님이 구하셨다고 말씀하신건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돌아가다니!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즐기며 애정을 키울수 있는 좋은 게임!


이라고 들은것 같네요.

5. 캐쉬엔 건즈


테마하나는 끝내주게 멋있으면서 끝내주게 찌질한 캐쉬엔 건즈 되겠습니다.


요즘 왠지 인기게임이네요. 저수지의 개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빵빵한 에이치디 화질로 말이죠.

6. 타임이즈머니


요건 무슨 게임인가요!!


플레이하신분들 코멘트!!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7. 해기스


4인이면 티츄 3인이면 골드


아니고 해기스 인가요. ㅎㅎ 3인전용 티츄 같은 느낌이라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어찌 해보신분들 괜찮던가요?

8. 보석과 명예 부와 명예 보석과 부 뭐였지;


네 여튼 저런 이름이였습니다.


3장의 액션카드를 동시에 제시 해서 액션을 취하고 혜택도 받고 손해도 입고


보석이 많으면 좋지만 결국은 돈이 많아야 이기는 미묘한 게임이였네요.


내가 낸 카드와 동일한 카드를 누군가 내어버려서 카드 액션을 못하게 되면


시르다 시르다


나 혼자 보석 액션 카드를 내서 성공하면


조으다 조으다


네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아 경매의 요소도 적절히 녹아 있어서 좋았네요.

9. 부르고뉴의 성


슈테판펠트씨의 빅박스 시리즈중 최신작이 드디어 입고는 아니고


플레이 되었습니다.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하시던데 어떤 게임이였는지


즐겁게 하신분들 코멘트 부탁드려요 :)

10. 어드벤처러스 2


요것도 부제가 있는 게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임가님이 챙겨오셔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유물을 많이 챙길수록 가방이 무거워져서 이동이 느려지고 천장은 무너지고


저주를 받아도 보물은 챙겨야겠고 그런 게임입니다.


모두 적당히 모아서 탈출하고 심군님혼자 남아 천장이 무너 지는데 모두 두손 모아



심군님이 탈출 못하길 빌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결국 탈출 실패하셧지요..


오늘 다다샵을 들렸는데 어드벤처러스 피규어가 있길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11. 퀴즈토피아


시간님이 챙겨오신 문제의 게임..


부모님말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할껄.. 이라기 보다 내가 이렇게 아는게 없었나..


아니 내가 기억력이 나쁜건가.. 등등 별의별 생각이 다들게 만드는 본격 지식 테스트 게임



되겠습니다. 사진은 주사위운과 카드뽑기 실패로 폭풍 패배중인 사진 이군요..


바둑판 세로줄 19개 까지는 그렇다 쳐도 물의 밀도와 관련된 온돌를 외우고 있는 분은..


남행열차에서 뭐가 흐른다고오..


여튼 이 게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절대로 1:1 플레이는 하면 안됩니다."

12. 알에코


요즘 자주 돌아가네요 이 게임도.


저도 한번 시켜주세요 ㅠㅠ

+) 타임이즈 머니 추가샷

13. 스트라테고


말로만 듣던 스트라테고를 봤습니다.


시간님이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못해봤습니다.


룰도 몰라! 저도 좀 시켜주시와요 ㅠㅠ

14. 아컴호러


아컴호러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아침 8시 까지 아컴시를 지키기 위해 근 4시간을 쏟아 부은듯 하군요.


하지만 이렇게 에러플 없이 깔끔하게 아컴시를 구해낸 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으흐흐 임가님의 폭풍 희생이 아컴시를 살렸어요! 플레이 하다가 거인님도 뻗으시고


심군형님이 캐릭터 2개를 컨트롤 했던것도 기억나는군요.


다음에 또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