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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대전 궁동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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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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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세조
대전궁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일시: 2012. 2. 11 (토)
장소: 대전 궁동 마을
모인이들: 김대광, 하랑, 쫑이, 토담, 거만이, 쵸리, 마하
즐긴게임: 모던아트, 이클립스, 기도하고 일하라, 푸에르토리코 등..
제가 약간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먼저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이날은 새로 구입한 이클립스와 기도하고 일하라 를 배우고 돌려보기 위한 목적이 컸습니다.
ㅁ 모던아트
먼저 오신 분들이 모던아트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저는 그때 '기도하고 일하라' 를 뜯어서 펀칭 했는데. 종이 토큰이 정말 많더군요. 완전 노가다 아우..
모던아트를 재미있게 하시고 계시더군요.
경매게임의 교과서 격인 게임이지만.. 저는 아직도 구비를 못했죠. 언젠가는 구매하겠지만..
그 언제가 언제일지는 나도 모름.. 며느리도 모름.. ^^
ㅁ 이클립스
드디어 이클립스를 돌려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얼 보고 감이 안 왔는데. 다행이 거만이님이 게임 경험이 있어서 룰 설명을 해주셔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네요.
기본 셋팅 해 놓고서 룰 설명하는 모습.
기본 셋팅 모습
저는 초록색. 다들 기본 테란종족(지구인) 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탐험을 통해서 각자의 영역을 늘려 가는중.
전투가 일어 나려고 하는 즈음..
슬슬 전투기들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하네요.
파란색 거만이님이 외계 종족을 쓸면서 더욱 확장해 나가네요.
중간크기 비행기 (이름이??) 를 두대 세대 늘려 가면서 포톤 업글을 해서 공격하니 그리 어렵지 않게
외계 종족을 공략 할 수 있더군요.
게임 중반이 넘어섰지만.. 자원이 영 생산 안되네요..
업글에 치중했는데.. 중반 전부터 외계 종족을 공략해서 식민지를 늘렸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게임은 중간에 끝내야만 해서 아쉽게도 결과는 보지 못했네요.
일단 게임을 돌려 보니. 메뉴얼로만 볼때와는 달리 룰은 명쾌하고 어려운것은 없더군요.
역시 한번 돌려 보는것이 장땡..
탐험하고 자원빨 늘려서 전투기 만들고 업글해서 싸우는 게임.
4인 정도가 얽기고 설기면서 게임을 진행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다음에 제대로 한번더 돌려 봤으면 좋겠습니다.
ㅁ 기도하고 일하라
플레이: 쵸리, 김대광, 마하
이날의 두번째 목표작인 기도하고 일하라 이 게임도 다행히 쵸리님이 플레이 경험이 있으셔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제가 룰 설명 하는 때가 많은데 이날은 날로 먹은듯 ^^)
초기 셋팅 장면. 일꾼은 세명뿐. 기본 6개 자원과 초기 지역을 이용해서 영역을 늘리고 건물도 짓고 일도 시키면서
확장을 해나가면 되죠.
게임이 초반을 넘기면서 건물이 지어 지기 시작합니다. 건물에 일꾼을 올려서 그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저는 밀 위주의 테크를 탑니다.
지역도 확장하고, 건물도 지으면서 점점 발전해 나갑니다.
자원을 획득해 올 수 있는 자원판.
참 간결하게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쵸리님의 얼굴이 절묘하게 빛으로 가려 졌네요.
자원을 쌓아놓고 게임하시는 쵸리님.
게임 후반부의 모습.
게임은 쵸리님이 월등한 점수로 1위을 하고 대광님 2위, 제가 꼴등을 했네요.
프랑스 룰로 돌려서 포도와 와인이 무척 중요한 자원이었어요.
게임하고난 소감은 (참고로 저는 아콜, 르아브르를 못해봤다는)
무척 재미있다 입니다. 아마도 올해 많이 돌리게 될 게임중 하나가 될듯.
여러가지 자원들을 획득해서 잘 활용해야하는 맥락과, 여러가지 건물을 만들어서 활용하고 그 건물들이 또 점수가 되어서
위치를 잘 선정해서 지어야 하는 점. 그리고 다른 사람의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점.
건물의 기능을 잘 활용해서 점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등..
다양하게 머리를 쓰게 만드네요.
2인은 약간 룰이 틀리던데, 일단 3인은 괜찮았습니다.
자신의 지역이 늘어나게 되니 테이블이 약간 빡빡하긴 하던데 이클립스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기본적으로 카드 크기가 작아서 아주 큰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자원토큰의 수가 많아서 적당한 수납 수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설명상에는 그냥 한군데 모아놓고 하라고 쓰여 있기는 합니다만.
후기는 여기까지...
원본링크
http://blog.naver.com/irchama/50133907014
일시: 2012. 2. 11 (토)
장소: 대전 궁동 마을
모인이들: 김대광, 하랑, 쫑이, 토담, 거만이, 쵸리, 마하
즐긴게임: 모던아트, 이클립스, 기도하고 일하라, 푸에르토리코 등..
제가 약간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먼저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이날은 새로 구입한 이클립스와 기도하고 일하라 를 배우고 돌려보기 위한 목적이 컸습니다.
ㅁ 모던아트
먼저 오신 분들이 모던아트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저는 그때 '기도하고 일하라' 를 뜯어서 펀칭 했는데. 종이 토큰이 정말 많더군요. 완전 노가다 아우..
모던아트를 재미있게 하시고 계시더군요.
경매게임의 교과서 격인 게임이지만.. 저는 아직도 구비를 못했죠. 언젠가는 구매하겠지만..
그 언제가 언제일지는 나도 모름.. 며느리도 모름.. ^^
ㅁ 이클립스
드디어 이클립스를 돌려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얼 보고 감이 안 왔는데. 다행이 거만이님이 게임 경험이 있어서 룰 설명을 해주셔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네요.
기본 셋팅 해 놓고서 룰 설명하는 모습.
기본 셋팅 모습
저는 초록색. 다들 기본 테란종족(지구인) 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탐험을 통해서 각자의 영역을 늘려 가는중.
전투가 일어 나려고 하는 즈음..
슬슬 전투기들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하네요.
파란색 거만이님이 외계 종족을 쓸면서 더욱 확장해 나가네요.
중간크기 비행기 (이름이??) 를 두대 세대 늘려 가면서 포톤 업글을 해서 공격하니 그리 어렵지 않게
외계 종족을 공략 할 수 있더군요.
게임 중반이 넘어섰지만.. 자원이 영 생산 안되네요..
업글에 치중했는데.. 중반 전부터 외계 종족을 공략해서 식민지를 늘렸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게임은 중간에 끝내야만 해서 아쉽게도 결과는 보지 못했네요.
일단 게임을 돌려 보니. 메뉴얼로만 볼때와는 달리 룰은 명쾌하고 어려운것은 없더군요.
역시 한번 돌려 보는것이 장땡..
탐험하고 자원빨 늘려서 전투기 만들고 업글해서 싸우는 게임.
4인 정도가 얽기고 설기면서 게임을 진행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다음에 제대로 한번더 돌려 봤으면 좋겠습니다.
ㅁ 기도하고 일하라
플레이: 쵸리, 김대광, 마하
이날의 두번째 목표작인 기도하고 일하라 이 게임도 다행히 쵸리님이 플레이 경험이 있으셔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제가 룰 설명 하는 때가 많은데 이날은 날로 먹은듯 ^^)
초기 셋팅 장면. 일꾼은 세명뿐. 기본 6개 자원과 초기 지역을 이용해서 영역을 늘리고 건물도 짓고 일도 시키면서
확장을 해나가면 되죠.
게임이 초반을 넘기면서 건물이 지어 지기 시작합니다. 건물에 일꾼을 올려서 그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저는 밀 위주의 테크를 탑니다.
지역도 확장하고, 건물도 지으면서 점점 발전해 나갑니다.
자원을 획득해 올 수 있는 자원판.
참 간결하게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쵸리님의 얼굴이 절묘하게 빛으로 가려 졌네요.
자원을 쌓아놓고 게임하시는 쵸리님.
게임 후반부의 모습.
게임은 쵸리님이 월등한 점수로 1위을 하고 대광님 2위, 제가 꼴등을 했네요.
프랑스 룰로 돌려서 포도와 와인이 무척 중요한 자원이었어요.
게임하고난 소감은 (참고로 저는 아콜, 르아브르를 못해봤다는)
무척 재미있다 입니다. 아마도 올해 많이 돌리게 될 게임중 하나가 될듯.
여러가지 자원들을 획득해서 잘 활용해야하는 맥락과, 여러가지 건물을 만들어서 활용하고 그 건물들이 또 점수가 되어서
위치를 잘 선정해서 지어야 하는 점. 그리고 다른 사람의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점.
건물의 기능을 잘 활용해서 점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등..
다양하게 머리를 쓰게 만드네요.
2인은 약간 룰이 틀리던데, 일단 3인은 괜찮았습니다.
자신의 지역이 늘어나게 되니 테이블이 약간 빡빡하긴 하던데 이클립스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기본적으로 카드 크기가 작아서 아주 큰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자원토큰의 수가 많아서 적당한 수납 수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설명상에는 그냥 한군데 모아놓고 하라고 쓰여 있기는 합니다만.
후기는 여기까지...
원본링크
http://blog.naver.com/irchama/50133907014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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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도하고 일하라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저 회전판 시스템은 나름 참신하다고 느꼈어요.
영어의 압박에 바들바들 떨었으나..의외로 쉬운영어라
다행이었습니다. 저도 3인이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
아.. 저두 기도하고 일하라 배워보고 싶네요..ㅎ
이클립스도 굉장히 재미있을듯...ㅋㅎ
이날 좀더 있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_ㅠ -
혹시 모임에 참가 하고 싶으신분은 010 2623 9468로 연락주세요 다음 모임 때 제가 연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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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써 놓고 보니 두 게임다 보드가 아닌 두꺼운 도화지 보다 약간 좋은 재질의 판을 쓰는 게임이네요. 요즘 유행인지..
저는 이번주는 안되고. 다음주에 가능할거 같네요.
기도하고 일하라, 이클립스 다음 모임때 즐겨보아요~~ -
아 이클립스 하고 싶었는데 저번주는 바뻤네요ㅠㅠ 여명의 제국이랑 비교하더 좀 가벼운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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