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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23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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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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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코코아푸오빠
개인적인 슬로건 입니다 ㅎㅎ
삼삼오오 23회 후기를 맡은 심-군 입니다. ㅍㅍ
벌써 23회 라니... 감개무량 입니다.
- 글재주도 없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니 사진을 위주로 후기글을 작성 해 봅니다.
1. KITTENS : 새끼고양이
-저번주에 이어 자주 돌아가고 있는 고양이가는(?) 게임 입니다.
자기고양이를 박스에 담아 살리고 남의 고양이를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ㅂㅌ게임
사스나벨님의 가학성ㅂㅌ플레이가 빛났던 게임 이였습니다.
특히 이날 핑크고양이(심-군) 가 많이 갈렸습니다...... 핑크쥬스,,
2. T-REX
(심-군,로튼,사스나벨,임가드,의문의게이머X)
-테마는 공룡멸종 시대에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질때 자기알을 구한다..인것 같은데
트릭테이킹과 덱빌딩, 핸드관리 등등 이 섞인 카드게임 이였습니다.
운석을 타이밍 좋게 떨어뜨려서 상대방의 높은 숫자를 덮어 버리는 것이 포인트.
다음플레이어가 어떤 카드를 내려 놓는 지에도 영향을 받기에.. 제오른쪽에 앉은 게이머X는 본의아니게 피해를....
사스나벨 룰 가르쳐주고 이기기
3. Right Turn, Left Turn
(큐피트,북두고성,심-군,의문의게이머X,거인의잠,로튼,사스나벨,임가드)
-모임인원이 어느정도 도착을 하여 본격적으로 큐피드 형님이 가지고 오신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첫게임으로 우로돌아, 좌로돌아(??) 중앙에 카드가 뽑혀지고 적힌 내용에 따라
좌로 몇칸 우로 몇칸... 이렇게 도착하는 곳에 있는 카드를 먼저 지목하는 게이머가 승점을 챙기는 게임입니다.
내용은 쉬워보이는데... 이게 뒤돌아있는 이미지도 있다보니 정신을 못차리겠더군요. ㅎㅎ
예... 한장도 못찾고 중반부터는 그냥 찍었습니다...ㅜㅜ
4. GUM Rally
(큐피트,북두고성,심-군,의문의게이머X,거인의잠,로튼,사스나벨,임가드)
- 레이싱게임 같아 보이는 눈치게임 입니다.ㅋㅋ
처음 타이틀만 보고 gum rally: 초장거리 레이싱경기 본격 레이싱 게임일줄 알았는데
눈치보며 카드 내고 엎치락 뒤치락 하며 순위가 마구 바뀌는 파티게임 되겠습니다.
용쓰며 일등 자리까지 갔는데.. 장애물 카드에 한방에 꼴찌 ㅋㅋ
5. IGOR
(큐피트, 북두고성, 심-군, 사스나벨)
- 룸에선 롤쓰루가 돌아가고 그동안 밖에서는 큐피트형님의 게임3번째 이고르가 돌아갔습니다.
IGOR가 무슨뜻일까 검색해 보니 3D애니메이션 제목 이더군요.
애니메이션의 이미지들이 박스와 카드에 사용되어 퀄리티가 훌륭했습니다.
몬스터 카드를 3장 뒤집어 펼치고 한명씩 주사위5개를 굴려 카드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운도 적당하고 언제 빠질까도 고민 하게되는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사스나벨 승
6. ZEUS
사진無
- 큐피드형님의 게임4번째 제우스 입니다.
카드를 중앙에 버리며 숫자를 더해 100이 될때 제우스 피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그리스판 스트로우(낙타등 뿌러트리기) 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신들의 케리커쳐 일러스트는 일품.
7. 쓰루디에이지스 주사위
(방안...)
- 나무 판데기에 먼가를 심고 있더군요.. 안해봐서 몰라요 ㅎ
8.???
- 북두고성 형님이 가져오신 게임입니다.
2인게임 이고 거울을 조작해서 상대방에게 레이져를 맞추는 게임
9. 르아브르
(심-군, 의문의게이머X, 거인의잠, 로튼)
- 처음 돌려본 르아브르 입니다. 항구에서 원자재를 선적해 제품을 가공하고 건물 짓고 수출하고..
이것 저것 넘 할게 많은 게임이였습니다. 직원들 밥 먹이랴 대출금 상환하랴 자기건물 홍보하랴..ㅎㅎ
굉장히 빡빡하게 플레이한 느낌이였지만 하고 난뒤에는 한건 했구나~ 라는 기분이 들게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참고로 거인의 장고가 빛을 발한 게임이였습니다. 망부석 보는 줄 알았다는..
의문의게이머X님의 룰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을 감상했습니다. (__)
10. 카탄
- 방에서 르아브르가 돌아가는 동안 밖에선 카탄과 이것저것이 돌아갔더군요.
사진을 보니 노란색 플레이어가 사기를 치는 중이군요.
11. 타이완스낵바
- 이것저것 중 하나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가는거 보니 반갑네요 ^^ 카드게임 안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게임.
12. 뱅 4th
(삼삼오오 에디션 뱅~!! with 캐쉬앤건즈)
- 모임에서 처음으로 돌아간 뱅입니다.
처음해본 두분의 플레이어를 위해 룰기계의 설명이 돌았고.. 룰기계는 초보 무법자들과 한패가 되어
열심히 분전 했지만 장렬히 전사....
한편 악의 마왕 부관유령이 빙의된 좀비 보안관은 정의의 세인트 레니게이드에게 패배했습니다.
심-군 승!!
이만 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23회 모임 후기글을 마칩니다.
ps. 역시 후기는 로튼이 써야 제맛!!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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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쓰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로써 진정한 20회 이상 모임 참가자가 되셨네요 ㅋㅋ
몇몇게임은 하지도 않았는데 참여인원에 이름이 올라가있네요 감사합니다. 괜히 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르아브르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역시 우베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어서 구입하여 수확 3부작을 완성 시키고 싶은 마음이 ㅜㅜ
카탄은 진짜 노란색 플레이어가 사기 치고 잇음이 분명하네요 길없는 집이 존재 할리가 ㅋㅋㅋ
룰쓰루디는 가볍게 자주 돌아 갈꺼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습ㄴ다. 화려한 컴포로 무장한 뱅은 재미 났지만, 제가 엄청난 삽질로 북두고성 형님이 엄청 답답해 하셨다는 ㅎㅎㅎ
모자이크 처리의 귀차니즘을 극복한 후기 감사합니다 ㅋㅋ -
힘쎄고 건강한 빠른후기! 저놈의 믹서기는 볼때마다 맨탈이 무너집니다....
룰쓰루는 운과전략이 적절하게 조합되있더군요. 최적루트도 없는거 같고...
카탄은 견제받을때부터 패배의 스멜... 결국 승점카드로 큐피드님이 느긋한 승리. 안타깝다...
뱅은 처음해봤지만 좋더군요. 다만 어리버리하지만 않았어도 아웃로의 승리인데... -
오오 슬로건 오오 저도 앞으로 사용토록..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티렉스도 괜찮은 느낌이였고 큐피드형님의 시리즈 중에선
2개 밖에 못돌렸지만 즐거웠네요. 역시 이번에는
르아브르가 가장 기억에 남슴니다. 참 게임 잘 만드시는듯 해요.
마지막에 저와 사스나벨의 코드 777 영혼의 맞대결이
누락되었군요 ㅋㅋ 사진을 못찍었..
이번주에는 새로 입고된 트릭테이킹 3종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토요일에 뵈어요~ -
거인의잠/ 기억이 가물가물.. 마치 있었던것 같아 ㅋㅋ
카탄 노란색 플레이어가 큐피드 형님이라는데 내 모든 양을 걸지
임가드/ 사진 받자마자 그냥 후다닥 ㅎㅎ
뱅에 최종병기 체로이가 있었지만 고스트좀비보안관에게는 힘들었지..
로튼/ 후기 힘드네.. 쓸게 없어 ㅋㅋ
위에 배너는 저거말고 이걸 써 ㅎㅎ
http://simgoon3355.tistory.com/entry/삼삼오오-제23회20120218
수정 할려는데 비밀번호 ㅋ -
카탄은 룰설명 중에 찍힌거네요 ㅋㅋ 4인플이었는데 초기세팅도 안돼있고.. 그러므로 일단 심군형님의 모든 양을 획득... 하려고 했는데 노란색 플레이어가 큐피드 형님이긴 했네요!?
가학성 플레이는.. 승리를 위해 어쩔수 없이.. ㅠ_ㅠ 테마따위 승리앞에 한낱 깃털일뿐..
레이저게임은 Khet : The Laser Game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고성형님께 폭풍패배를 당한 딱 1판만 돌린게 지금와서 너무 아쉽네요...ㅋㅋ 무거운 데다가 2인플에.. 흔하지도 않아서 언제 또 할 기회가 있을지 기약이 없는데.. 두판정도는 더 돌릴껄 ㅠ_ㅠ -
로그인 하기 힘드네...
레이저게임은 원하면 담에 한번더 가져올께~
티렉스도 나쁘진 않은데... 뭔가 전략전인면과 딴지가 엇박자 느낌이...
뱅에서 보안관이 다이나마이트 던지는 것은 참 오랜만에 봄...거인 반성해...(내가 왜 부관이 되어가지곤...) -
혼자서 다이나마이트 두방 맞고 선전했지만 결과로적으로 삽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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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신 후기 잘 보았습니다. 보니까 Khet를 실제로 갖고 계신것을 저는 처음 보네요. iphone 용과 ipad용 Khet 2x으로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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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로고 오호~~ 괜찮다~~
공식로고로 쓰면 좋겠는데...ㅎㅎ
북두고성 심군 거인같으면 절대 응해줄리 없는
거래로'임가드'덕분에 카탄을 사기성 우승..ㅋㅋ
그래도 모노폴리 두번 잡고 지면 섭하징...ㅎㅎ
심군/후기쓰느라 수고했어요..
암튼 이번 토욜... 오잉? 벌써 내일이네..ㅎㅎ
습관되니 주말드라마 기다리는 기분으로 매주 간다는..ㅋㅋㅋ -
안녕하세요 혹시 전쟁 게임같은것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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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본전쟁게임은 황혼의 투쟁뿐이요 완전 전쟁이라보긴 어렵지만 테마가..저희는 게임을가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쟁게임 가지신분이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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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로고가 멋있고 부럽습니다. ^^
저희도 이름을 하나 정해야 될텐데 정기적인 모임 보다는 게릴라성 모임위주로 모임이 진행되다 보니 모임이름 정할 시간없이 게임돌리느라 바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레지스탕스 대신에 뱅이 돌아갔네요~ ^^
근데 뱅에 총을 끼워넣으니 뱅 맞는 사람 몸 어딘가가 잠깐식 허전해 질듯 합니다.
고양이를 믹서에 넣고 갈아버리는 무서운 게임과....
거울을 게이져로 비추는 처음보는 스타일에 게임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
재미있게 읽은 후기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
잘 읽었습니다. 역시 삼삼오오 모임은 알찬 게임들이 돌아가는군요. 정기적으로 모이는게 얼마나 좋은지 부럽습니다. ^^
다음에는 무슨 게임이 돌아갈지 기대되네요. ㅎㅎ 그나저나 전쟁게임을 안갖고 계시는 분이 많군요...내 취향이 매우 특이하구나.. -
그래그래, 초코벌레 //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진모임도 후기를 볼때마다 즐거운 분위기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는것 같아 덩달아 마음이 훈훈해지는!?
워게임은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ㅠㅠ -
저도 워게임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초코님덕에 요즘들어 접하게 되었어요.
메모아44 잼있어요. ^^
역시 명불허전 입니다. TS는 저는 크게 와닿지 않네요.
룰이 복잡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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