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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넌트 도메인, 타케노코, 노렌베르크, 룬에이지, 포세일, 산티아고 데 쿠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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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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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메모선장
1.에미넌트 도메인 Eminent Domain
우주를 배경으로 한 덱빌딩 게임. 도미니언과 레포갤을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레포갤의 명령 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운용해서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고 특수 카드를 사서 덱을 좀 효율적으로 가꾸는 게임이라면 대강 감이 오실듯. 커맨드에는 탐사, 군사, 식민화, 생산/판매, 개발이 있는데, 자기 턴이 되면 핸드에서 한 장을 골라 액션을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가 원하는 커맨드를 "롤"로 실행합니다. 그러면 우선 공급처에서 그 카드를 한 장 받고, 핸드와 식민지에서 해당하는 아이콘을 충당해서 그 커맨드가 얼마만큼의 일을 수행했는지 정합니다. 탐사 아이콘을 많이 쓰면 더 여러장을 보고 그 중 하나를 받고, 정착 아이콘을 많이 쓰면 행성 정착을 더 많이 진행하고 이런 식이죠. 그리고 이 롤은 레포갤이나 산후앙처럼 다른 플레이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롤을 선택한 사람이 약간 이득을 보는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정말 레포갤에 도미니언을 섞은 느낌이죠.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우선 자신이 여러번 수행한 커맨드는 자동적으로 덱에 추가되어 덱이 그쪽으로 특화된다는 것, 그리고 그리 많지 않은 공급처의 개발 카드는 모두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사는 게 중요하다는 점, 턴 끝에 손에서 버리고 싶은 카드만 버릴 수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개발 카드가 다 공개되어 있다는 점은 푸에르토리코와 비슷한데, 이게 푸코처럼 한 눈에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전 설명이나 레퍼런스 시트가 필요하겠더군요.
훌륭한 게임인 것은 분명한데, 제가 몇가지 시도를 해보지 못한 탓인지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 더 해봐야 왜 그런지 알 것 같군요.
2.타케노코 Takenoko
세븐원더스 디자이너의 다음 작품으로, 대나무 숲과 판다와 정원사를 둘러싼 암투를 그린 가족 게임입니다. 임무 카드를 받고 이를 달성해서 점수를 받는 알기 쉬운 방식이며, 여기에는 특정 타일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타일 임무, 판다가 어떤 대나무를 먹어야 하는 판다 임무, 대나무를 특정 모양으로 키워야 하는 정원사 임무가 있습니다.
자기 턴에는 주사위를 굴려 날씨를 정하고, 날씨에 따른 액션을 하고, 그 뒤 다섯가지 중 한 액션을 합니다. 액션에는 타일 뽑기, 수로 가져오기, 정원사 이동, 판다 이동, 카드 뽑기가 있는데, 이 중 정원사는 이동 후 도착한 타일, 도착한 타일과 인접한 같은 색 타일의 대나무를 자라게 하고, 판다는 이동해서 도착한 곳의 대나무를 하나 먹기 때문에 특히 많이 하게 되죠. 하지만 수로를 이어서 물을 공급시킨 타일에서만 대나무가 자라기 때문에 할 일은 많고 턴은 모자랍니다. 운 8 기 2 정도라 팔아버리고 싶긴 한데 컴포넌트가 워낙 예쁘다보니 아쉬움이 남는군요.
3.노렌베르크 Norenberc
길드의 귀여움을 받으려는 플레이어들이 길드의 상품을 남보다 많이 사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게임. 영향력 게임에서 영향력을 사고 판다고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어느 길드의 상품을 가장 많이 가진 플레이어가 그 길드의 길드마스터와 길드의 문장을 받는데, 게임이 끝나면 문장 개수, 장인 세트, 길드별 장인의 수치등으로 점수를 받습니다. 동시에 액션을 선택하는 방식이긴 한데, 액션을 먼저 하는 순서는 따로 있고, 길드에서 손님(특수 카드 혹은 장인)을 사간 플레이어는 가장 앞 순서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상품을 사고 파는데 돈을 모으는 게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 좀 생소하고, 승점을 받는 조건이 여럿인데 도무지 기억할 수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퍽 훌륭한 게임인데 뭘 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군요.
4.룬 에이지 Rune Age
동일 세계관을 공유하는 FFG의 룬 시리즈 중 덱빌딩 게임입니다. 게다가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한글화해서 정식 발매했죠. 게임 하나로 무려 네 가지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데, 우선 초심자에게 추천한다는 '드래곤로드의 부활'을 했습니다. 드래곤로드의 부활을 저지하는게 초심자용이면 대체 나머지는 뭔가 싶지만 어쨌든 넘어가죠. 드래곤로드를 먼저 잡는 사람이 이기는 시나리오입니다. 게임에는 개인만 살 수 있는 공급처, 모두가 살 수 있는 공급처가 있고, 이벤트로 라운드마다 깔리는 카드가 있고, 드래곤 로드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이 되면 핸드를 쓰는데, 돈으로 자기 공급처의 카드를 살 수도 있고, 병력을 사용해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영향력을 사용해서 뭔가를 살 수도 있습니다. 돈을 영향력으로 사야 한다는 점이 신선하더군요. 플레이어끼리 싸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급처에 있는 목표를 공격하면 해골이 그려진 주사위를 굴리는데, 나온 눈의 개수만큼 유닛을 죽여야 합니다. 그 결과 공격력이 충분하지 않게 되면 지는 것이죠. 대강 이 정도만 설명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게임이 끝나더군요. '드래곤로드의 부활'이 유난히 이상한 시나리오일거라고 믿지만, 첫인상이 너무 엉망이라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FFG가 너무 많은 시도를 한 게임에 욱여 넣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5.포 세일 For Sale
집을 샀다 팔아서 더 큰 돈을 만드는 부동산 투기게임. 특이하게 전반 후반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반에서는 플레이어 수만큼 나온 집들을 경매해서 높은 순서대로 좋은 집을 가져가고, 후반에는 플레이어 수만큼 나온 돈을 집으로 경매해서 높은 순서대로 비싼 돈을 가져갑니다. 간단하기 그지 없지만, 알기 쉽고 경쾌했습니다. 룬에이지보다 호감이 가더군요.
6.산티아고 데 쿠바 Santiago de Cuba
슬슬 우리네 고향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쿠바를 배경으로 한 게임. 산티아고면 칠레의 수도 아닌가 했는데 찾아보니 산티아고라는 도시가 한 두군데가 아니더군요.
선적해서 승점 버는 게임인데, 액션 트랙이 두 줄 있습니다. 아래가 메인인데, 자기 턴에 차를 한 칸 전진시키는 것은 무료고, 그 이상은 한 칸 당 1원을 써야 합니다. 그렇게 이동시킨 칸에 해당하는 액션을 수행하고, 그 액션에 적힌 위쪽 트랙의 액션을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상품을 모은 뒤에, 선적 액션칸에서 푸에르토리코처럼 돌아가면서 선적을 하는데, 선적 가능량이 매 라운드 시작 때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되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고, 상품 중에서 나무는 아무 칸이나 써서 실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눈치와 순서가 중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딴지 요소가 굉장히 많아서 이를 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점수 벌 방법이 사실상 선적 밖에 없다는 점이 스핀오프 게임의 지평을 벗어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제목을 바꿔달고 나오는게 나았을 것 같군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덱빌딩 게임. 도미니언과 레포갤을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레포갤의 명령 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운용해서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고 특수 카드를 사서 덱을 좀 효율적으로 가꾸는 게임이라면 대강 감이 오실듯. 커맨드에는 탐사, 군사, 식민화, 생산/판매, 개발이 있는데, 자기 턴이 되면 핸드에서 한 장을 골라 액션을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가 원하는 커맨드를 "롤"로 실행합니다. 그러면 우선 공급처에서 그 카드를 한 장 받고, 핸드와 식민지에서 해당하는 아이콘을 충당해서 그 커맨드가 얼마만큼의 일을 수행했는지 정합니다. 탐사 아이콘을 많이 쓰면 더 여러장을 보고 그 중 하나를 받고, 정착 아이콘을 많이 쓰면 행성 정착을 더 많이 진행하고 이런 식이죠. 그리고 이 롤은 레포갤이나 산후앙처럼 다른 플레이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롤을 선택한 사람이 약간 이득을 보는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정말 레포갤에 도미니언을 섞은 느낌이죠.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우선 자신이 여러번 수행한 커맨드는 자동적으로 덱에 추가되어 덱이 그쪽으로 특화된다는 것, 그리고 그리 많지 않은 공급처의 개발 카드는 모두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사는 게 중요하다는 점, 턴 끝에 손에서 버리고 싶은 카드만 버릴 수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개발 카드가 다 공개되어 있다는 점은 푸에르토리코와 비슷한데, 이게 푸코처럼 한 눈에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전 설명이나 레퍼런스 시트가 필요하겠더군요.
훌륭한 게임인 것은 분명한데, 제가 몇가지 시도를 해보지 못한 탓인지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 더 해봐야 왜 그런지 알 것 같군요.
2.타케노코 Takenoko
세븐원더스 디자이너의 다음 작품으로, 대나무 숲과 판다와 정원사를 둘러싼 암투를 그린 가족 게임입니다. 임무 카드를 받고 이를 달성해서 점수를 받는 알기 쉬운 방식이며, 여기에는 특정 타일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타일 임무, 판다가 어떤 대나무를 먹어야 하는 판다 임무, 대나무를 특정 모양으로 키워야 하는 정원사 임무가 있습니다.
자기 턴에는 주사위를 굴려 날씨를 정하고, 날씨에 따른 액션을 하고, 그 뒤 다섯가지 중 한 액션을 합니다. 액션에는 타일 뽑기, 수로 가져오기, 정원사 이동, 판다 이동, 카드 뽑기가 있는데, 이 중 정원사는 이동 후 도착한 타일, 도착한 타일과 인접한 같은 색 타일의 대나무를 자라게 하고, 판다는 이동해서 도착한 곳의 대나무를 하나 먹기 때문에 특히 많이 하게 되죠. 하지만 수로를 이어서 물을 공급시킨 타일에서만 대나무가 자라기 때문에 할 일은 많고 턴은 모자랍니다. 운 8 기 2 정도라 팔아버리고 싶긴 한데 컴포넌트가 워낙 예쁘다보니 아쉬움이 남는군요.
3.노렌베르크 Norenberc
길드의 귀여움을 받으려는 플레이어들이 길드의 상품을 남보다 많이 사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게임. 영향력 게임에서 영향력을 사고 판다고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어느 길드의 상품을 가장 많이 가진 플레이어가 그 길드의 길드마스터와 길드의 문장을 받는데, 게임이 끝나면 문장 개수, 장인 세트, 길드별 장인의 수치등으로 점수를 받습니다. 동시에 액션을 선택하는 방식이긴 한데, 액션을 먼저 하는 순서는 따로 있고, 길드에서 손님(특수 카드 혹은 장인)을 사간 플레이어는 가장 앞 순서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상품을 사고 파는데 돈을 모으는 게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 좀 생소하고, 승점을 받는 조건이 여럿인데 도무지 기억할 수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퍽 훌륭한 게임인데 뭘 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군요.
4.룬 에이지 Rune Age
동일 세계관을 공유하는 FFG의 룬 시리즈 중 덱빌딩 게임입니다. 게다가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한글화해서 정식 발매했죠. 게임 하나로 무려 네 가지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데, 우선 초심자에게 추천한다는 '드래곤로드의 부활'을 했습니다. 드래곤로드의 부활을 저지하는게 초심자용이면 대체 나머지는 뭔가 싶지만 어쨌든 넘어가죠. 드래곤로드를 먼저 잡는 사람이 이기는 시나리오입니다. 게임에는 개인만 살 수 있는 공급처, 모두가 살 수 있는 공급처가 있고, 이벤트로 라운드마다 깔리는 카드가 있고, 드래곤 로드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이 되면 핸드를 쓰는데, 돈으로 자기 공급처의 카드를 살 수도 있고, 병력을 사용해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영향력을 사용해서 뭔가를 살 수도 있습니다. 돈을 영향력으로 사야 한다는 점이 신선하더군요. 플레이어끼리 싸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급처에 있는 목표를 공격하면 해골이 그려진 주사위를 굴리는데, 나온 눈의 개수만큼 유닛을 죽여야 합니다. 그 결과 공격력이 충분하지 않게 되면 지는 것이죠. 대강 이 정도만 설명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게임이 끝나더군요. '드래곤로드의 부활'이 유난히 이상한 시나리오일거라고 믿지만, 첫인상이 너무 엉망이라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FFG가 너무 많은 시도를 한 게임에 욱여 넣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5.포 세일 For Sale
집을 샀다 팔아서 더 큰 돈을 만드는 부동산 투기게임. 특이하게 전반 후반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반에서는 플레이어 수만큼 나온 집들을 경매해서 높은 순서대로 좋은 집을 가져가고, 후반에는 플레이어 수만큼 나온 돈을 집으로 경매해서 높은 순서대로 비싼 돈을 가져갑니다. 간단하기 그지 없지만, 알기 쉽고 경쾌했습니다. 룬에이지보다 호감이 가더군요.
6.산티아고 데 쿠바 Santiago de Cuba
슬슬 우리네 고향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쿠바를 배경으로 한 게임. 산티아고면 칠레의 수도 아닌가 했는데 찾아보니 산티아고라는 도시가 한 두군데가 아니더군요.
선적해서 승점 버는 게임인데, 액션 트랙이 두 줄 있습니다. 아래가 메인인데, 자기 턴에 차를 한 칸 전진시키는 것은 무료고, 그 이상은 한 칸 당 1원을 써야 합니다. 그렇게 이동시킨 칸에 해당하는 액션을 수행하고, 그 액션에 적힌 위쪽 트랙의 액션을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상품을 모은 뒤에, 선적 액션칸에서 푸에르토리코처럼 돌아가면서 선적을 하는데, 선적 가능량이 매 라운드 시작 때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되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고, 상품 중에서 나무는 아무 칸이나 써서 실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눈치와 순서가 중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딴지 요소가 굉장히 많아서 이를 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점수 벌 방법이 사실상 선적 밖에 없다는 점이 스핀오프 게임의 지평을 벗어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제목을 바꿔달고 나오는게 나았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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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라고 표현해 주시는 부분 참 좋네요 ^^
멋진후기 잘봤습니다ㅎ -
헉! 좋다 싫다 표현을 해주셨어요? 그냥 대충 그림만 봐서..
이런 표현해주면 정말 좋던데.. 직접적인 표현 감사합니다.
다시 차근 차근 읽어봐야지.. -
아!!! 포세일을 왜 팔았을까요? 정말 정말 후회되네...
으~~~~ 안타깝다. -
자료창고에 있는 제 허접한 자료 출력후 코팅하시고 사용하시면 그나마 쾌적해질지도 몰라요~!
그런데 에미넌트 도메인 좀 심심하긴 하더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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