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끼리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모임은 저를 포함하여

총 4명이 놀았습니다. (알님 곤님 글이)


1. 아그리콜라 확장포함 (글이님 승)

글이님이 확장까지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다들초보라 물어가면서 시간이 꽤 오래걸렸습니다.

저처럼 생각없이 장고없이 막 가족말 던지면

개판 됩니다. 아콜 모르는 사람이 테이블을 봤다면

진짜 개판이라 생각할거라고 다들 이야기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확장을 껴보니 본판만큼 재미있더군요. ㅎ

끝나고 시간이 훌쩍지나 저녁을 먹었습니다.










2. 겟빗 (곤이님 승)

웃으면서 재미있게 할수있는 파티겜같습니다.

알님은 끝까지 버티느라 안간힘을 썼지만

상어의 한끼 식사로 로봇을 헌납했습니다.ㅋ






3. 자메이카 (알님승)

저의 추천으로 자메이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처음인데 재미는 있었지만 저에게 이렇게

안맞는 겜이 있나 실을정도로 처절하게 무너졌습니다.

무슨 게임이 텅빈배로 바다를 떠돌다 게임이 끝날때

까지도 마이너스 점수를 바다를 떠도는 이지경까지

갈수 있을까요? ㅠㅜ 털털 털린게 속이 상해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_-;;






4. 타케노코 (알님승)

요즘 깔맞춤님의 영상으로 다시한번 화제가 된 타케노

코를 돌렸습니다. 깔맞춤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아니지만 저의 인간분무기라 불리우는 침샘역류로

설명을 더 잘할수 있었습니다.

재수없게도 저는 미션타일 전부가 진보타일이 깔린

미션이라 플텍에 습기찰정도로 들고 있기만 하다가

겜이 끝났습니다. 사진이 너무 잘나올듯하여 전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몇몇 대나무는

일부러 데코레이션을 한것입니다. ㅋㅋ







5. 노틀담 (중간에 파함)


멀리서 오시분이 계서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ㅎ


전체 후기: 애기보랴 게임하랴 커피한잔 대접할수

없어서 죄송하기만 하네요.

이날은 알이님께서 동점으로 룰을따지는 방식으로

두번이나 이기시는 신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에도 이런신공 기대하겠습니다. ㅋ

이것으로 모임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