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백거사님께서 한글화 해주시고 룰북까지 만들어주신

Wiz-WAR 를 약속대로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좋은게임 추천해주시고 즐길수 있게끔

만들어주신 장백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게임은 첫느낌은 "카드싸움이다" 였습니다.

마법이 난무하고 공격과 방어가 서로 엉키면서

보드판은 조용하지만 가상의 시뮬레이션이 불꽃처럼

터지는거죠 ^^ 상상력이 풍부한신분은 라이트닝 볼트

가 나가는걸 상상하실수도 있겠습니다. ㅋㅋ

사진몇장 올릴께요.



시작위치에 있는 저의 파란마법사 양쪽으로 보물상자

2개세팅화면이 보입니다.



시작시 각 마법사는 센터에서 시작하며 승리조건은

2점을 먼저 얻으면 되는데 보물상자가 1점 상대마법사

를 죽이면 1점입니다.



저의 파란마법사는 이미 노란색 마법사의 보물상자

1개를 시작지점에 옮겼기때문에 1점 획득입니다.

그러나 노란색 마법사가 자기보물상자를 다시 자신의

진영에 가져다 놓을경우 원점으로 돌아갑니다.ㅎ




사진속의 노란보물상자 왼편에 벽이 부서진 타일이

있습니다. 제가 빨리가기위해 마법으로 벽을 부수고

단거리로 이동해서 상자를 옮겨다 놓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제가 이미 한판을 지고 두번째판

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노란색 마법사가 저의 보물상

자를 집는순간 저는 방어카드로 보물상자 숨기기 카드

를써서 다른데로 보내버리고 냉큼 노란색마법사 옆으

로 가서 데미지 5짜리 화염구를 날립니다.

방어할 카드가 없던 노란색 마법사는 피가 0이되고

드러눕게 되지요.





후기를 마치며,

2인플 후기라 다인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만 재미가

더 좋았으면 좋았지 떨어지진 않으리라 봅니다.

마법난타전이 이어질텐깐요. 그러나 이게임의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카드의 충돌시 제가 이게임을 번역한게

아니라서 좀 난해한부분은 어찌할바를 모른다는 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에겐 마법에 대한 개념

을 어느정도 이해시키고 카드사용 숙지후에 시작하는

것이 이게임을 더욱더 재미겠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허접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