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아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게임 치고 평점 높은 게 없습니다. 이거 외에도 마하라자도 평점이 꽤 낮죠. 브리타니아가 그만큼 절묘하게 잘 만들었다는 거겠죠. 뭐 확실히 테마 자체의 몰입도야 이탈리아가 더 낫겠지만요. (마하라자는 인도 테마라 더한...)

*.제가 알기로 인피델, GBoH를 더 간단히 만든 게임입니다. 간단GBoH와 비슷한 난이도 정도?

브리타니아의 시스템을 승계한건 맞지만, 시스템이 비슷한게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거의 새로운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룰이 많이 바뀌었습니다.ㅋ. 또한 좀더 룰이 간결해지고, 좋아진 면도 많더군요. 테마도 로마시대라 익숙하고, 익숙한 종족이 등장하여 몰입감이 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1권만 읽어봐도 거기 나오는 게 게임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재미있죠.

인피델은 간단 GBoH보다 더 쉬운거 같습니다. Men of Iron 시리즈 인데 테마는 Men of Iron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100년전쟁 테마라서 익숙한 전투가 대부분이더군요. 특히 크레시 전투가 있다는게 매력인...

스톰님이 드슬 제국의 기둥이시로군요
드슬 제국은 어떤 나라인가요?

드슬은 드레곤 슬레이어의 약자로 태사다님만 쓰는 용어인..ㅋ
탈리스만에서 드래곤 킹을 잡은 자에게 붙여주시는 칭호더군요.
드래곤 킹을 3번 정도 잡았더니 기둥까지 된게 아닌가 싶다는..ㅋ.

번왕 태사다님이 드린 칭호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ㅎㅎ 마하라자 해보고 싶네요...잠자고 있는 게임인데..스톰님 평일 모임가능하시면 종종 같이 하면 좋으련만..ㅎㅎ

드슬, 제국의 기둥이 맞습니다. 쉼표를 안 썼더더니, 저런 오해가.

쉼표 하나가...ㅋ. 이탈리아 또 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모임을 추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