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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금 밤샘] 꿈꾸는 다락방 모임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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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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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준영
6.1 저녁에 퇴근 후, 응암으로 직행. 평일 저녁에 분당에서 응암 갈 생각을 한게 참 대견 =_=;
지난번 선거날 모임 이후, 근 2달 만에 다시 방문한 다락방인데 -
지난번에 뵌, 늘 계시던 개그바님이라거나 그 밖에 다른 분들이 오늘따라 안보이셔서 아쉬웠지만,
간만에 뵌 너무 반가운 '뜨레모아'님 덕에 밤새 재밌게 게임 할 수 있어서 이번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였다면 9시쯤 도착했겠지만; H형과 동생을 기다려서 다 같이 9시 반쯤 입장.
한 테이블에서 '베가스'를 즐기시는 와중에 저, 동생, H형과 함께 셋이 동시에 도착해서,
약간 시간이 남는 동안에, H형은 다락방을 신기한 듯 구경하시고 - 저랑 동생은 30초만에 룰숙지 끝난 가이스터 대결.
저의 깔끔한 2연패로 끝나고... =_=
다음 게임은, 명성이 자자한 바로 그 게임 -
'텔레트레이션'! 게다가 12인용 풀세트 파티팩버젼!
각자 하나의 영어 단어를 받아서 - 그걸로 그림을 그려서 다음사람에게 전달.
다음 사람은, 자신의 그림을 역시 다다음 사람에게 전달하고,
앞사람에 전달받은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맞추고, 다시 다다음사람에게 전달.
이 루틴으로 한바퀴 돌고나면, 모두의 문제를 글-그림의 순서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원래의 출제자에게 다시 스케치북이 도착하면, 원래 의도대로 문제를 맞추었는지에 따라 +1점 및,
그림-글로 계속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장 잘 표현한 사람에게 출제자가 +1점을 임의로 부여하게 된다.
zsknight(저), 뜨레모아님, 끝까지 다락방에 남으셨던 ???님, 박쥐님, 청풍님,
12시 반쯤 돌아가신 TS하고 싶으셨다던 ???님 ㅠㅠ, 중간에 2라운드부터 합류한 깔군, 다락방 마스터 파란나무님, H형, YUN 이렇게 플레이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제가 합계 8점으로 1등 하긴 했는데...
- 중간에 틀리게 넘어온 걸 원래 정답으로 맞춰버리거나, 발로 그린 그림도 잘 맞춰주시는 뜨레모아님 덕에 정답이 다시 돌아왔거나, 기타 발로 그린 제 그림을 좋게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뭐 중간에 2라운드 부터 합류한 깔군이 거의 근접할만큼 치고 올라왔기에 처음부터 같이 했다면 누가 1등했을지는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끝날때쯤 투신오리가 합류, 이미 약 11시쯤 된 늦은 시간이라서 - 귀가하실 분들 하시고, 세 패로 쪼개져서 플레이
TS : 동네(?) TS 최강자 깔군 vs 열정 넘치는 H형 x2판
르아브르 : 파란나무님, 박쥐님 외 끝까지 계셨던 분 ㅠㅠ
트라야누스 : 뜨레모아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zsknight, 윤, 투신오리
개인적으로 절대 한판도 이기지 못하던 스타일의 게임이 슈테판 펠트 작가의 분산형 점수 먹기 시스템인 것 같은데
(노틀담, 버건디, 트라얀에 기타 다른 작가의 작품인 빌리지도 포함해서...)
이번에도 역시나... 이유인즉슨 가지 않아도 될 길을 - 괜히 빡시게 걸어서 망하는 테크를 제대로 탔음.
결과만 놓고보면 투신오리 >> 윤 > zsknight >= 뜨레모아 였는데,
빌리지도 그랬지만 - 이 게임도
여행? 탐험?으로 땅따먹기 점수를 먹는 포인트는 파이를 갈라먹으면 내 몫이 적어보이더라도, 그렇다고 아에 빠질 경우는 중간 이후에 아에 견제 자체가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 듯.
마찬가지로 - 버건디에서 녹색 성 땅따먹기나 동물농장도 마찬가지고;
저는 초반에는 - 필수 자원 3요소 (투구/횃불/빵) 을 독식하고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악당 플레이로 고지를 접했다고 생각 했는데, 사실상 이 플레이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II가 아닌 땅따먹기 전쟁으로 뛰어들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서 나는 빠져버린게 컸고,
또한 전략의 큰 그림을 세워야 하는 부분에서,
이러한 작업으로 인해 3~4턴 정도를 손해봐서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서 그것이 곧 게임의 결과와 직결 되었다.
또한 보너스 액션 x2회 타일에 너무 집착했던 것 같다! (으으)
투신오리는 선으로 시작해서 도구 마크 영토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녹색의 군사 마크 지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3+(조커)1개의 작물로 인해 초반에 선적 점수 20점을 확 뽑은 데다가, 적은 수의 액션으로도 고효율을 내서 단연코 앞서나가는 1등이 되었고,
9점가까이 뽑아내는 대박 노란색 타일이 몇 개 뜬데다가 , 도구마커 같은 종류 x?로 인한 보너스 득점까지 해서 거의 30점 이상 차이로 단독 1등.
YUN은 이것 저것 골고루 가치 투자해서 딱 그만큼의 효율로, 적절하게 손해보지 않고 나랑 10~15점 정도 차이로 2등.
내 경우는 뜨레모아님이랑 거의 비슷한 그림을 그렸는데, (초반에 자원 독점 죄송해요 알고보니 점수에서 15점 별거 아니였는데 ㅠㅠ) 배 마크를 통해 상품 카드를 내리는 액션 + 투표권을 통해 내려둔 카드에 추가점 받는 노란색 카드를 점수를 먹고자 했고,
선적으로 꽤 많은 점수를 올렸고, 도구쪽에서도 5점짜리 타일만 딱 3개 효율적으로 먹었음에도.... 땅따먹기 전쟁에서 사실상 빠진거랑, 대박인 노란색 보너스 타일도 없고, 3~4라운드에는 필수 자원 3요소로 인한 감점도 꽤 커서 결과적으로는 잘못 플레이 한 것 같다. 게다가- 초반에 무리해서 가져온 x2타일은 두개 다 제대로 써먹질 못한게 너무 아쉬움.
뜨레모아님은 초반엔 나로부터 자원3종 견제에, 나랑 선적 상품 득점 테크가 겹쳐서 서로 알게 모르게 알력 싸움이 붙은데다가, 나머지 두명의 땅따먹기, 도구 영역 따먹기를 크게 견제할 수 없으셔서, 나랑 거의 비슷하신 정도의 스코어로 마무리.
트라얀이 끝나니 거의 시간이 3시 정도였는데, TS를 끝낸 H형은 전사(?)하시고, 르아브르를 끝낸 파란나무님도 귀가하시고,
나머지 ???님도 전사 하셔서...
얼른 나가서 순대국을 한끼 먹고와서 잠깐 쉬면서, 다빈치 코드 3판 진행했는데 - 나/ yun / 오리 이렇게 한번씩 승리.
그러는 중에 드디어 TS / 르아브르가 끝나고 합류한 깔군과 박쥐님을 포함해서 생존자끼리 'TIMELINE'을 두 게임 진행했다.
뒷면에 연도가 적힌 역사적 사실들 카드를 랜덤으로 받아서, 시대순서에 맞는 위치에다가 정확하게 집어넣어서
처음에 받은 카드를 다 털어내면 1등, 틀리면 새로 카드를 드로우 해야하는데,
진행 중에- 상대방을 교란(?)하려는 목적으로 입담으로 썰을 푸는데 여기서 빵빵 터지는 요소가 있었다^^;
박쥐님, 뜨레모아님 입담은 역시 장난이 아니셨고, 역사에 약한남자 투신오리는 여기서 멘붕 시작 ㅋㅋㅋㅋ
2판 했는데, 한판은 저의 승리, 한판은 깔군의 승리.
-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뭔가 어이없는 걸 틀린 기억이 남. cd의 탄생 연도가 뭐보다 앞인데 뒤라고 답했던 기억이 ㄱ-
그리고 나서 고민 끝에 - 다음 진행 게임은 '베가스', alea 미들 박스 신작인데,
'주사위는 던져졌다'보다는 가볍고도 눈치싸움이 들어가는 괜찮은 작품이였다.
이 작가도 꽤 유명한 작품을 몇 개 낸 것 같은데 이건 찾아보면 나올테고 -
처음 턴에 투신오리를 집중 견제해서 빈털털이 만들고 저의 단독 질주였는데,
2라운드의 견제, 3라운드의 악재를 겪는 사이- 깔군과 오리가 치고 올라와서 3강 구도였으나,
나는 안정적으로 1~2등을 확보한 상황에서 투신오리의 주사위가 삑사리 나기를 pray하는 상황에서
운도 좋은 오리는 1/3 * 1/6 확률을 뚫고 정확히 원하는게 딱 나와줘서 뒷심으로 나를 역전.
오리 > zsknight > 깔군 > YUN
졸려서 어버버~~하는 사이에 뭔가를 더 했었는지 사실 기억은 안나지만 -
박쥐님도 어느샌가 귀가하셨던 것 같고, 아침 7시 정도가 되서... 다들 귀가 길에 올랐음
응암에서 - 신림, 노원, 강동, 응암 인근 등으로 마치 드래곤볼 마냥 찢어지는 진풍경이였고....
간만에 밖에서 밤샘(?)을 달린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다시금 뜨레모아님 / 다락방 마스터 파란나무님께 감사드리며 금~토 밤샘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http://zsknight.blog.me/100159558554
지난번 선거날 모임 이후, 근 2달 만에 다시 방문한 다락방인데 -
지난번에 뵌, 늘 계시던 개그바님이라거나 그 밖에 다른 분들이 오늘따라 안보이셔서 아쉬웠지만,
간만에 뵌 너무 반가운 '뜨레모아'님 덕에 밤새 재밌게 게임 할 수 있어서 이번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였다면 9시쯤 도착했겠지만; H형과 동생을 기다려서 다 같이 9시 반쯤 입장.
한 테이블에서 '베가스'를 즐기시는 와중에 저, 동생, H형과 함께 셋이 동시에 도착해서,
약간 시간이 남는 동안에, H형은 다락방을 신기한 듯 구경하시고 - 저랑 동생은 30초만에 룰숙지 끝난 가이스터 대결.
저의 깔끔한 2연패로 끝나고... =_=
다음 게임은, 명성이 자자한 바로 그 게임 -
'텔레트레이션'! 게다가 12인용 풀세트 파티팩버젼!
각자 하나의 영어 단어를 받아서 - 그걸로 그림을 그려서 다음사람에게 전달.
다음 사람은, 자신의 그림을 역시 다다음 사람에게 전달하고,
앞사람에 전달받은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맞추고, 다시 다다음사람에게 전달.
이 루틴으로 한바퀴 돌고나면, 모두의 문제를 글-그림의 순서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원래의 출제자에게 다시 스케치북이 도착하면, 원래 의도대로 문제를 맞추었는지에 따라 +1점 및,
그림-글로 계속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장 잘 표현한 사람에게 출제자가 +1점을 임의로 부여하게 된다.
zsknight(저), 뜨레모아님, 끝까지 다락방에 남으셨던 ???님, 박쥐님, 청풍님,
12시 반쯤 돌아가신 TS하고 싶으셨다던 ???님 ㅠㅠ, 중간에 2라운드부터 합류한 깔군, 다락방 마스터 파란나무님, H형, YUN 이렇게 플레이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제가 합계 8점으로 1등 하긴 했는데...
- 중간에 틀리게 넘어온 걸 원래 정답으로 맞춰버리거나, 발로 그린 그림도 잘 맞춰주시는 뜨레모아님 덕에 정답이 다시 돌아왔거나, 기타 발로 그린 제 그림을 좋게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뭐 중간에 2라운드 부터 합류한 깔군이 거의 근접할만큼 치고 올라왔기에 처음부터 같이 했다면 누가 1등했을지는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끝날때쯤 투신오리가 합류, 이미 약 11시쯤 된 늦은 시간이라서 - 귀가하실 분들 하시고, 세 패로 쪼개져서 플레이
TS : 동네(?) TS 최강자 깔군 vs 열정 넘치는 H형 x2판
르아브르 : 파란나무님, 박쥐님 외 끝까지 계셨던 분 ㅠㅠ
트라야누스 : 뜨레모아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zsknight, 윤, 투신오리
개인적으로 절대 한판도 이기지 못하던 스타일의 게임이 슈테판 펠트 작가의 분산형 점수 먹기 시스템인 것 같은데
(노틀담, 버건디, 트라얀에 기타 다른 작가의 작품인 빌리지도 포함해서...)
이번에도 역시나... 이유인즉슨 가지 않아도 될 길을 - 괜히 빡시게 걸어서 망하는 테크를 제대로 탔음.
결과만 놓고보면 투신오리 >> 윤 > zsknight >= 뜨레모아 였는데,
빌리지도 그랬지만 - 이 게임도
여행? 탐험?으로 땅따먹기 점수를 먹는 포인트는 파이를 갈라먹으면 내 몫이 적어보이더라도, 그렇다고 아에 빠질 경우는 중간 이후에 아에 견제 자체가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 듯.
마찬가지로 - 버건디에서 녹색 성 땅따먹기나 동물농장도 마찬가지고;
저는 초반에는 - 필수 자원 3요소 (투구/횃불/빵) 을 독식하고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악당 플레이로 고지를 접했다고 생각 했는데, 사실상 이 플레이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II가 아닌 땅따먹기 전쟁으로 뛰어들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서 나는 빠져버린게 컸고,
또한 전략의 큰 그림을 세워야 하는 부분에서,
이러한 작업으로 인해 3~4턴 정도를 손해봐서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서 그것이 곧 게임의 결과와 직결 되었다.
또한 보너스 액션 x2회 타일에 너무 집착했던 것 같다! (으으)
투신오리는 선으로 시작해서 도구 마크 영토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녹색의 군사 마크 지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3+(조커)1개의 작물로 인해 초반에 선적 점수 20점을 확 뽑은 데다가, 적은 수의 액션으로도 고효율을 내서 단연코 앞서나가는 1등이 되었고,
9점가까이 뽑아내는 대박 노란색 타일이 몇 개 뜬데다가 , 도구마커 같은 종류 x?로 인한 보너스 득점까지 해서 거의 30점 이상 차이로 단독 1등.
YUN은 이것 저것 골고루 가치 투자해서 딱 그만큼의 효율로, 적절하게 손해보지 않고 나랑 10~15점 정도 차이로 2등.
내 경우는 뜨레모아님이랑 거의 비슷한 그림을 그렸는데, (초반에 자원 독점 죄송해요 알고보니 점수에서 15점 별거 아니였는데 ㅠㅠ) 배 마크를 통해 상품 카드를 내리는 액션 + 투표권을 통해 내려둔 카드에 추가점 받는 노란색 카드를 점수를 먹고자 했고,
선적으로 꽤 많은 점수를 올렸고, 도구쪽에서도 5점짜리 타일만 딱 3개 효율적으로 먹었음에도.... 땅따먹기 전쟁에서 사실상 빠진거랑, 대박인 노란색 보너스 타일도 없고, 3~4라운드에는 필수 자원 3요소로 인한 감점도 꽤 커서 결과적으로는 잘못 플레이 한 것 같다. 게다가- 초반에 무리해서 가져온 x2타일은 두개 다 제대로 써먹질 못한게 너무 아쉬움.
뜨레모아님은 초반엔 나로부터 자원3종 견제에, 나랑 선적 상품 득점 테크가 겹쳐서 서로 알게 모르게 알력 싸움이 붙은데다가, 나머지 두명의 땅따먹기, 도구 영역 따먹기를 크게 견제할 수 없으셔서, 나랑 거의 비슷하신 정도의 스코어로 마무리.
트라얀이 끝나니 거의 시간이 3시 정도였는데, TS를 끝낸 H형은 전사(?)하시고, 르아브르를 끝낸 파란나무님도 귀가하시고,
나머지 ???님도 전사 하셔서...
얼른 나가서 순대국을 한끼 먹고와서 잠깐 쉬면서, 다빈치 코드 3판 진행했는데 - 나/ yun / 오리 이렇게 한번씩 승리.
그러는 중에 드디어 TS / 르아브르가 끝나고 합류한 깔군과 박쥐님을 포함해서 생존자끼리 'TIMELINE'을 두 게임 진행했다.
뒷면에 연도가 적힌 역사적 사실들 카드를 랜덤으로 받아서, 시대순서에 맞는 위치에다가 정확하게 집어넣어서
처음에 받은 카드를 다 털어내면 1등, 틀리면 새로 카드를 드로우 해야하는데,
진행 중에- 상대방을 교란(?)하려는 목적으로 입담으로 썰을 푸는데 여기서 빵빵 터지는 요소가 있었다^^;
박쥐님, 뜨레모아님 입담은 역시 장난이 아니셨고, 역사에 약한남자 투신오리는 여기서 멘붕 시작 ㅋㅋㅋㅋ
2판 했는데, 한판은 저의 승리, 한판은 깔군의 승리.
-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뭔가 어이없는 걸 틀린 기억이 남. cd의 탄생 연도가 뭐보다 앞인데 뒤라고 답했던 기억이 ㄱ-
그리고 나서 고민 끝에 - 다음 진행 게임은 '베가스', alea 미들 박스 신작인데,
'주사위는 던져졌다'보다는 가볍고도 눈치싸움이 들어가는 괜찮은 작품이였다.
이 작가도 꽤 유명한 작품을 몇 개 낸 것 같은데 이건 찾아보면 나올테고 -
처음 턴에 투신오리를 집중 견제해서 빈털털이 만들고 저의 단독 질주였는데,
2라운드의 견제, 3라운드의 악재를 겪는 사이- 깔군과 오리가 치고 올라와서 3강 구도였으나,
나는 안정적으로 1~2등을 확보한 상황에서 투신오리의 주사위가 삑사리 나기를 pray하는 상황에서
운도 좋은 오리는 1/3 * 1/6 확률을 뚫고 정확히 원하는게 딱 나와줘서 뒷심으로 나를 역전.
오리 > zsknight > 깔군 > YUN
졸려서 어버버~~하는 사이에 뭔가를 더 했었는지 사실 기억은 안나지만 -
박쥐님도 어느샌가 귀가하셨던 것 같고, 아침 7시 정도가 되서... 다들 귀가 길에 올랐음
응암에서 - 신림, 노원, 강동, 응암 인근 등으로 마치 드래곤볼 마냥 찢어지는 진풍경이였고....
간만에 밖에서 밤샘(?)을 달린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다시금 뜨레모아님 / 다락방 마스터 파란나무님께 감사드리며 금~토 밤샘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http://zsknight.blog.me/10015955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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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너무 달려서 잠시 숨고르기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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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거 때 ㅤㅂㅚㅆ던 zsknight님 이시군요..비뉴스 하고 싶다고 하셨던...ㅎㅎ 기억납니다..
저는 보통 금요일보다는 토요일에 가는 편이라..더욱이 그때는 야근...ㅜ.ㅜ
아무튼 제 몫까지 재미있게 놀다 가셨네요....종종 놀러오세요... -
저도 너무 재미있게 게임을 했네요.. 텔레 너무 힘들어요.. 황당한 단어를 그려야할때의 당혹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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