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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6 다락방모임의 또 다른 후기 사진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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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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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애니맬리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후기를 써보는 애니맬리입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처음에 다락방으로 갔는데 파란나무님의 바자회 일을 돕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너무 더운관계로 다른분들과 같이 하지 못하고
뜨레모아님과 외눈박이님과 함께 홍대에 있는 다른곳을 찾아
보드게임을 하게되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1. 어센션
제가 좋아하는 덱빌딩 어센션입니다 ㅎㅎ
10시가 넘은 시간에 시작된 첫 게임인데요
제가 메카트리를 타기 시작하면서 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외눈박이님이 만년초로 1승점씩 야금야금,
뜨레모아님이 나이리로 5승점씩 팍팍 따라오셔서
걱정되었지만 결국에는 제가 이겼습니다
메카나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ㅎ
2. 불법투기게임 (ㅈㅅ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공장색에 맞추어 쓰레기를 버리고 가져오고 하는 간단한 카드게임이었는데요
핸드 제한이 5장이라서 넘어가면 불법투기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불법투기를 하지 않아서 깨끗은했지만 승점을 많이 못 챙겼네요 ㅠㅠ
뜨레모아님이 승점을 많이 챙기셔서 이기신 걸로 기억합니다
3. 계략과 술수
게임하기전에 재홍님과 han님이 등장하셨지만 재홍님이 다시 나가셔서 4명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즐거운 계략과 술수! 다들 처음 해보는거였지만 1라운드만에 익힐만큼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카드효과로 인한 다양한 재미!
(사실 밑에 쓸 5명이한 계략과 술수가 너무 재미있어서 4인은 잘 기억이...)
4. 어센션
밥 드시러 간 재홍님을 기다리며 4인 어센션을 돌렸습니다
결과는 치열했지만 역시 플레이는 사람이 많은 관걔로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드로우를 엄청 해댔기 때문에 그런것 같지만...)
사실 플레이할때는 결과가 저렇게 치열하게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과는 무척 치열!!
뜨레모아님 55점, han님과 외눈박이님이 56, 57, 제가 58점이 나왔습니다
1점차의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ㅎㅎ 점수계산하고 나서 다들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5. 로즈 오브 워터딥
재홍님이 돌아 오시면서 오늘의 가장 큰 게임인 워터딥!(사실 5인용게임이 이것밖에 없었다는 현실...)
재홍님이 처음에 아주 살짝 나아가셨지만
han님의 엄청난 독주로 결국 han님의 승리로 끝난 게임
다들 han님의 독주를 막아보려고 han님에게 만다토리 퀘스트를 3개나 드렸지만
결국 다 해결하시고 당당히 1등을 차지하셨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25점 퀘스트를 우여곡절끝에 해결했지만 결국 꼴지 ㅠㅠ
외눈박이님은 저의 충고를 무시하시고 노도박을 외치시다가
제가 해결한 퀘스트를 놓치셔서 2등 될 기회를 놓치셨지요 ㅎㅎ
6. 계략과 술수
재홍님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시작된 계략과 술수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처음하신 재홍님이 1등!!! (하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계략이 숨어있었으니...)
6라운드까지 진행하는건데 5라운드에서 재홍님이 끝난줄 아시고
손패를 다 섞어 버리셔서 급 종료
계산해보니 재홍님의 승리! (다들 재홍님의 계략에 당했다고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ㅎㅎ)
*계략과 술수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재미있는점은 거지같습니다
거지가 등장하게 되면 다들 한바탕씩 웃고 즐기게 되더군요 ㅎㅎ
7. 서바이브
재홍님을 배웅해 드리고 시작된 서바이브
처음에 뜨레모아님이 3인을 한방에 살리시고 난 후에
모두의 암적이 되신 뜨레모아님 ㅎㅎ
그러나 타일을 엄청나게 킵해놓으신 뜨레모아님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han님이 뜨레모아님만 자꾸 타일을 가져가시니까 안목패가 아니냐고 했던 ㅎㅎ)
* 이 게임의 관전포인트는 배를 다 부셔 희망을 없애는 저의 고래와 마지막에 탈출구를 상어와 바다괴물로 막아 헤엄쳐서는 탈출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상황
P.S 이번에 뜨레모아님께서 너무많은 돈을 쓰신것 같 은데 제가 다음에 만나게 되면 밥한번 사겠습니다
뜨레모아님 덕분에 오늘 잘 놀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홍님이 가져오신 닌자토도 하고 싶었지만 인원이 안되어 못한거 아쉽습니다 나중에 하고싶습니다 ㅎ
오늘 힘들었는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자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처음에 다락방으로 갔는데 파란나무님의 바자회 일을 돕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너무 더운관계로 다른분들과 같이 하지 못하고
뜨레모아님과 외눈박이님과 함께 홍대에 있는 다른곳을 찾아
보드게임을 하게되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1. 어센션
제가 좋아하는 덱빌딩 어센션입니다 ㅎㅎ
10시가 넘은 시간에 시작된 첫 게임인데요
제가 메카트리를 타기 시작하면서 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외눈박이님이 만년초로 1승점씩 야금야금,
뜨레모아님이 나이리로 5승점씩 팍팍 따라오셔서
걱정되었지만 결국에는 제가 이겼습니다
메카나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ㅎ
2. 불법투기게임 (ㅈㅅ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공장색에 맞추어 쓰레기를 버리고 가져오고 하는 간단한 카드게임이었는데요
핸드 제한이 5장이라서 넘어가면 불법투기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불법투기를 하지 않아서 깨끗은했지만 승점을 많이 못 챙겼네요 ㅠㅠ
뜨레모아님이 승점을 많이 챙기셔서 이기신 걸로 기억합니다
3. 계략과 술수
게임하기전에 재홍님과 han님이 등장하셨지만 재홍님이 다시 나가셔서 4명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즐거운 계략과 술수! 다들 처음 해보는거였지만 1라운드만에 익힐만큼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카드효과로 인한 다양한 재미!
(사실 밑에 쓸 5명이한 계략과 술수가 너무 재미있어서 4인은 잘 기억이...)
4. 어센션
밥 드시러 간 재홍님을 기다리며 4인 어센션을 돌렸습니다
결과는 치열했지만 역시 플레이는 사람이 많은 관걔로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드로우를 엄청 해댔기 때문에 그런것 같지만...)
사실 플레이할때는 결과가 저렇게 치열하게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과는 무척 치열!!
뜨레모아님 55점, han님과 외눈박이님이 56, 57, 제가 58점이 나왔습니다
1점차의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ㅎㅎ 점수계산하고 나서 다들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5. 로즈 오브 워터딥
재홍님이 돌아 오시면서 오늘의 가장 큰 게임인 워터딥!(사실 5인용게임이 이것밖에 없었다는 현실...)
재홍님이 처음에 아주 살짝 나아가셨지만
han님의 엄청난 독주로 결국 han님의 승리로 끝난 게임
다들 han님의 독주를 막아보려고 han님에게 만다토리 퀘스트를 3개나 드렸지만
결국 다 해결하시고 당당히 1등을 차지하셨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25점 퀘스트를 우여곡절끝에 해결했지만 결국 꼴지 ㅠㅠ
외눈박이님은 저의 충고를 무시하시고 노도박을 외치시다가
제가 해결한 퀘스트를 놓치셔서 2등 될 기회를 놓치셨지요 ㅎㅎ
6. 계략과 술수
재홍님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시작된 계략과 술수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처음하신 재홍님이 1등!!! (하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계략이 숨어있었으니...)
6라운드까지 진행하는건데 5라운드에서 재홍님이 끝난줄 아시고
손패를 다 섞어 버리셔서 급 종료
계산해보니 재홍님의 승리! (다들 재홍님의 계략에 당했다고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ㅎㅎ)
*계략과 술수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재미있는점은 거지같습니다
거지가 등장하게 되면 다들 한바탕씩 웃고 즐기게 되더군요 ㅎㅎ
7. 서바이브
재홍님을 배웅해 드리고 시작된 서바이브
처음에 뜨레모아님이 3인을 한방에 살리시고 난 후에
모두의 암적이 되신 뜨레모아님 ㅎㅎ
그러나 타일을 엄청나게 킵해놓으신 뜨레모아님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han님이 뜨레모아님만 자꾸 타일을 가져가시니까 안목패가 아니냐고 했던 ㅎㅎ)
* 이 게임의 관전포인트는 배를 다 부셔 희망을 없애는 저의 고래와 마지막에 탈출구를 상어와 바다괴물로 막아 헤엄쳐서는 탈출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상황
P.S 이번에 뜨레모아님께서 너무많은 돈을 쓰신것 같 은데 제가 다음에 만나게 되면 밥한번 사겠습니다
뜨레모아님 덕분에 오늘 잘 놀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홍님이 가져오신 닌자토도 하고 싶었지만 인원이 안되어 못한거 아쉽습니다 나중에 하고싶습니다 ㅎ
오늘 힘들었는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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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많이 하셨네요. 서바이브 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다락방갔을 때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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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게임이름은 알에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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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님 게임이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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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밤샘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님과 같이 갔었을텐데..
도중에 가야되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하네요..ㅠ
계략과 술수 왠지 재밌어보이네요.ㅎㅎ
부르심님// 저도 서바이브 이번에 구했으니 다락방에서 뵈면 같이해요..ㅋ 아마 나무님께서도 구입하실꺼 같아요. -
아래도 썼지만 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하면 늘 즐거운 분들이라 여러가지 정황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닌자토 저도 담에 꼭 해보고 싶네요. 히히 -
방은 좁았지만 시원하니 살것 같았습니다...ㅋ
4. 55, 56, 57, 58...대박...ㅋㅋ 애니님은 에센션을 위해 태어나신듯?
5. 드디어~~!!워터딥을 처음으로 1등해보네요~음하하하하하
6. 계략과 술수는 정말 계략과 술수네요...어세신의 칼질에 죽어나간 왕께 애도를...ㅋ
7. 저 수영 못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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