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진은 제가 후기에 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 올리지를 못하니 죄송합니다..

슈퍼던전 익스플로어 : 소다 팝 미니어처
일본의 3D 캐릭터와 PC게임에 근거한 미니어처 게임개발 회사라고 합니다. 홈피를 봐도 그리 느껴집니다.

먼저 슈퍼..는 딱 떠오르는 것이 파이널 판타지 택티스입니다. 수년전 플스에 기반한 턴제 RPG이죠..택티스 오우거 라는 슈퍼패미콤용 게임도 있죠..
게임내내 게임기게임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전개는 COUNSUL(뭐라고 해야하나 악당측?)편과 영웅편으로 나뉘어서 진행을 합니다. 디센트처럼 한쪽이 악당측을 조종하고 영웅은 각자 1인을 맡아서 하면됩니다. 참여인원에 따라 규모를 줄일수 있으므로 2인도 됩니다.매뉴얼에 보면 2~3인시 30분내로 끝낼수가 있다고 하는데 3인용으로 실전을 해본결과 대략 1시간 이내로 끝이 날듯합니다.
먼저 영웅이 턴을 진행합니다. 개인별로 스탯이 다 있고 특화된 기능이 있으며 액션포인트가 주어지므로 행동의 제한이 있게됩니다.

예를 들면:팰러딘이 3액션에 6의 이동포인트르 갖고 있고 1액션을 쓰는 특수액션과 2액션을 쓰는 특수공격을 갖고 있다면 3이동후 2액션의 특수공격을하고 1액션의 일반공격을하고 3이동으로 빠집니다.특수XX는 액션과 공격이 잇는데 특수액션은 효과위주로, 특수공격은 공격에 특화됩니다. 주사위를 더해주거나 상태이상의 기능이 주어지는 것이죠..

전투는 매우 간단합니다. 공격자는 밀리공격시는 ATT로, 마법은 WILL로, 장거리(미사일공격이라고 합니다.)는 DEX를 사용합니다. 방어자는 ARM만을 사용합니다.
서로 스탯에 맞는 굴림을 하여 비교를 하고 주사위에 표기된 별(STAR)이 많은 측이 이깁니다.그리고 상처는 차이나는 별의 수는 상관없이 단지 1개의 피만을 닳게 합니다.그리고 주사위에 하트와 포션표기가 있는데 공격성공시 하트가 나오면 갯수만큼 회복하고 포션이 나오면 나온만큼 포션을 받게 됩니다.(포션은 각자 이동수량에 한도가 있습니다.) 전투가 간결해서 무엇보다도 좋습니다.

악당측은 매턴 부하들을 소환해 내는데 소환을 하는데는 카드에 SKULL값이라는 수치가 있으며 4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활성화시키는 악당들도 SKULL값이 4를 넘어서면 안됩니다.
예를 들면:구거는 SKULL값이 1이고 드래곤프리스트는 3입니다.이번턴 소환을 한다면 구거는 4개를 불러낼수 있고 드래곤 프리스트를 소환한다면 프리스트1개와 구거1개를 불러낼수가 있는것이죠.활성화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웅은 이동과 액션을 사용하고 악당측은 소환하고 활성화하여 액션을 합니다.
이 와중에 개인능력들인 힐, FIRE,MOB,BACKLASH등을 사용합니다.

악당을 물리치면 댓가가 있습니다. 턴을 진행하는데는 파워게이지라는 턴 진행과 LOOTㅡMETER라는 진행이 잇습니다.
파워게이지는 악당이나 영웅이 한대라도 피해를 입었다면 마커를 한칸 전진합니다. 그러다가 해골표시를 마주치면 악당측은 1개의 해골토큰을 받습니다, 이 해골은 악당이 부하를 소환할때 1개더 소환해 주게 합니다.그러다가 16BIT라는 곳에 이르르면 미니보스를 소환합니다. 뮤쟈게 쎕니다..그러다가 최종 슈퍼에 이르게 되면 최종 보스인 스타파이어를 소환하게 됩니다.
영웅들의 최종목표입니다.진짜로 쎕니다.던전에 영향도 미치게 되고 포션사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스타파이어를 깨면 영웅의승리입니다.
LOOT미터는 전리품입니다.졸개들이 1개의 상처러도 입으면 LOOT미터를 1칸 전진시킵니다.그러다 루트칸에 도달하면 루트카드1개를 드로하고 바로 장착을하던 나중에 장착을 하던 하면 됩니다. 루트미터는 파워게이지와 달리 라운드가 종료되면 다시 리셋됩니다.무한루프입니다.

최종보스는 소환포인트가 다 무너지거나 파워게이지의 슈퍼칸에 마커가 도달하면 소환이 됩니다.

플로어차트를 보면,
영웅이 이동하고 공격(특수능력적용). 악당 데미지 입으면 파워게이지전진.루트미터 1칸전진.
악당측 악당 소환.활성화후 공격(특수능력적용).영웅데미지 입으면 파워게이지 이동.해골표시 다다르면 토큰입수.
다시 영웅 차례.....이런식의진행이 됩니다.

그러면 장점과 단점은 어떻게 되는냐...
장점은 게임이 쉽고 직관적이다.
쉽다는 것이 난이도가 아니라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줍니다.디센트보다는 훨씬 낮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잔룰보다는 능력치적용을 까먹지 않으면 됩니다.
모든 영웅을 다해보지 못해서 영웅들간의 밸런스는 잘 모르겠지만 먼치킨같은 캐릭키우기도 가능할둣합니다.먼치킨재미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셋팅과 진행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장애물등은 던전에 다 나와있고 디센트처럼 타일을 놓아서 룰을 적용시키는 것이아니므로 간략단순합니다.
던전타일이 크게 되어서 편합니다.
3D캐릭터의 오밀조밀함이 좋습니다.
미니어처회사답게 정밀도를 자랑합니다.단 도색은 필수인듯합니다.현재 밑도장작업중인데 미니보스를 붉은색으로 밑도장을 해놓고보니 보기가 졸습니다.물감이 좀더 고급이고 붓이 좀더 세밀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단점은 확장을 생각하게 됩니다.
3~4번의 플레이를 하게되면 던전과 캐릭,보스에 대한 싫증을 느낄것 같습니다.보스와 캐릭터에대한 확장이 나올듯합니다.
가격이 너무 쎕니다.컴포에 비해 고가인듯합니다.재미는 주지만 좀 비싼듯합니다.
악당들이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역시 결론은 확장이겠죠..긱에보니 벌써 확장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피겨가 조립식이라 붙이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제작사가 미니어처회사라 조립식으로 한듯한데 조립작업을 하다가 열받는분들도 있을듯합니다.(저도 이틀 걸렸습니다.)

룰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피겨좋고, 판타지테마에 영웅키우기,던전탐험에, 악당들 때려잡기...일꾼배치와 수싸움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게임과는 달리 단순주사위굴림과 칼라풀한 시야를 원한시다면 괜찮은 게임인듯합니다.
100여장의 카드가 있지만 카드드리븐게임처럼 텍스트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한번만 적응하면 쉬이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연령층과 저처럼 영어울림증이 있으시면 한글화는 필요할듯합니다.

주말에 간단히 해보았는데 쉬우면서 재미있는 판타지 테마게임을 하나 발견한것 같습니다.

메이지를 사용해서 8칸 사정거리의 불마법을 난사하는데 진짜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당하는 악당측은 기분이 꿀꿀하구요...원삿원킬에 당하면서도 크게 웃었습니다....

좀 비싸지만 구입을 권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