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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2.06.30 새로 쓰는 냉전사
  • 2012-07-01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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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9

※ 주의: 본 글은 실제 역사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상관없음을 알립니다.

미국: 청풍님
소련: 펭군


1945년 2차 대전의 원흉 독일과 일본은 마침내 패망했다.

그러나 이것은 세계의 평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승전국 미합중국과 소비에트연방공화국간의 긴장감과 갈등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1946년 철의 장막은 중동의 강호 이란에서 시작되었다. 소련의 군사담당자들은 긴밀히 이란반정부세력에게 무기를 지원해주웠고, 이들은 결국 3개월여 만에 쿠데타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이 소식을 들은 트루풍 대통령은 미일상호협정을 서둘러 체결한 후 급히 귀국하여 대책을 세우게 된다. 곧바로 미국은 반쿠데타 세력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몇몇 반동분자들에 의해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 채, 복권은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1946년 겨울. 왕정국가 이란은 이제 소련의 지원 아래에 이란 인민공화국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 전후복구, 등 여러 가지 국내정치에 혼란을 느낀 서유럽 국가들에 때 아닌 마르크스열풍이 불어 닥치게 된다. 이로 인해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사회당과 노동당이 득세하게 되지만, 1947년 봄 동유럽과 동독에서 수많은 망명자들이 서유럽으로 귀화하게 되고, 동유럽의 실상과 소련의 횡포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러한 사회주의 광풍 현상들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렸다.

1948년 동유럽의 대규모 망명자들이 서유럽으로 지속적으로 밀려들어가자, 소련의 펭탈린 서기장은 서베를린을 봉쇄하여 압박하려 했지만, 미국의 발 빠른 처치로 큰 위험 없이 사건은 종결된다. 베를린봉쇄에 실패한 펭탈린은 고개를 유럽에서 아시아로 돌려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인도에 마르크스주의를 전파하기에 이른다. 아시아 국가들의 공산화는 빠른 속도로 전개되었고, 이는 소련의 꼭두각시 국가 이란 인민공화국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1949년 트루풍 정권하의 미국은 중앙아시아의 급속한 공산화를 막기 위해 캐나다와 연합, 북미우주항공방위사령부, 일명 NORAD를 개설하기에 이른다. NORAD의 목적과 임무는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주로 적대국에 대한 감청, 추적, 첩보전을 수행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어찌됐든 이 비밀스러운 NORAD의 역할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미국의 입김이 세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입김은 중동국가들의 불안감들을 증폭시켰고, 결국 이집트와 시리아, 등의 중동연합군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이를 중동전쟁이라고 부른다. 약 1여 년간의 중동전쟁은 결국 레바논, 이스라엘 동맹군이 간신히 승리하게 되면서 종결된다.

1950년 소련의 펭탈린은 어느 날 악몽을 꾸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심복이 자기를 향해 총을 겨누는 꿈이었다. 이후 펭탈린은 주변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대대적인 피의 숙청작업을 시작했다. 무려 4여년이상 지속되었던 이 무시무시한 작업은 결국 수백만 명의 사상자와 3천만 명의 강제이주로 끝맺음 되었다. 그러나 53년 불가리아의 공산주의 혁명 성공으로 장까지 가는 ‘불가리슈’ 요구르트가 펭탈린의 후식으로 오르고, 쾌변을 하게 되자 그의 광기가 점차 사그라졌다고 주장하는 이견도 있다. 어찌되었든 기나긴 숙청작업으로 소련의 ‘전 아시아 공산화 계획’에 제동이 걸린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펭탈린의 악몽은 단순한 꿈은 아니었다. 54년 실제로 CIA가 미국에 정식으로 창설되기까지 47년부터 계속 CIA의 전신은 이미 소련 깊숙이 침투해 있었다. CIA요원들의 공작활동으로 실제로 소련은 미국과의 핵전쟁을 돌입하려고 하기도 했고, 소련의 위성발사실패에 한몫했다. 아마 53년 펭탈린의 사망에도 CIA가 관여하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도 있다. (그가 즐겨먹는 ‘불가리슈’에 CIA가 독을 탔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정작 54년 CIA가 정식으로 창설되고 나서의 첫 임무였던 파나마 정권교체 작전은 대실패로 돌아갔다. CIA의 정식 활동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자, 소련은 공산화계획을 재개하여 베트남과 쿠바에 공산주의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남한과 대만을 전격 공산화시키는데 이른다.

소련의 아시아 공산화배경에는 무제한 식량원조가 큰 몫을 했다. 이 때문에 소련의 식량비축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고, 더불어 1960년경 불어 닥친 우크라이나 대흉년은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아시아 공산권국가들에 유래 없는 기근을 안겨다 주었다. 결국 후르펭쵸군 공산당서기장은 서유럽과 미국에게 손을 내밀 수밖에 없었고, 이에 대한 대가로 막대한 경제적, 정치적 손실을 안을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아이젠청풍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의 저개발국가에 직접적 개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에 후르펭쵸군 서기장은 ‘니들을 산채로 묻어버릴꺼야!!!’ 라며 공격적인 발언으로 미국의 제3국 개입과 소련을 저버린 국가들을 향해 강력하게 비판하였지만, 결국 같은 해 수많은 공산권 아시아인들의 태국, 일본, 호주, 등 친미 국가행 망명으로 인해 그의 발언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자유를 찾아 떠나세요~! 여러분도 부르주아가 될 수 있어요~!’ 경쾌한 음악과 행복한 웃음소리 그리고 찰그랑거리는 돈 소리로 시작되는 ‘미국의 소리’는 전 세계 방영되는 인기방송이었다. 이러한 글로벌적 방송은 미국 우주항공산업의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소련이 계속 위성발사에 실패하는 동안, 미국은 독일나치과학자들을 영입하여 성공적으로 위성과 우주선을 연이어 쏘아 올렸고, 58년에는 최초로 ‘프레리독’(미국에 사는 설치류목)을 우주선과 함께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64년에는 NORAD와 NASA의 공동개발하의 첩보위성을 띄우는데 성공하고 이후 미국의 정보 수집력은 소련을 압도적으로 능가할 수 있었다. 곡물수입에 따른 대소련경제제재, 망명자들의 증가, 미국의 소리와 정보수집의 부족으로 소련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많은 영향력을 잃게 되었다.

그 주요사례는 바로 중국이었다. 세계대전의 늙은 프랑스의 영웅 드골은 69년 노년의 나이로 대선에서 승리하고, 미국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중립화노선, 민족주의 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늙은 드골은 곧바로 연합보수당과 미국첩보원들에게 매수된 프랑스 국내의 중국 화교 단체들에 의해 탄핵당하게 되고, 그의 중립노선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이 사건이후 미국의 닉풍 대통령은 중국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류샤오치 통치하의 중국과 정식외교를 맺는다. 이에 소련과 중국내 골수 공산당은 이러한 류샤오치의 친미행적을 비난하게 되고, 결국 이들은 마오쩌둥을 중심으로 인민들을 선동하여 홍위병들을 조직, 문화혁명을 일으켜 중국의 질서를 새로이 공고히 하게 된다. 그러나 머지않아 소련과 중국 간의 국경분쟁이 일어나게 되면서 다시금 중국은 소련과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이후 중국은 소련이나 미국의 간섭에서 완전히 벗어나 중국식공산주의를 표명하면서 독자적인 중립노선을 걷게된다.

소련이 우주경쟁, 중국문제, CIA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썩이는 동안 미국은 닉풍대통령과 케네풍대통령기간에 전성기를 구가한다. 케네풍대통령의 ‘국가한테 찡찡대지 마라!!’라는 명연설과 미국으로 망명 온 전 이란왕국의 국왕 팔라비의 ‘난 공산당이 싫어요!!’ 연설은 전 세계의 반공열풍과 자유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 일례로 파나마운하가 반환되었고,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간의 평화협정을 맺게 되었으며, 동유럽의 공산국가 폴란드에서는 바오르2세 교황이 선출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남미와 아프리카대륙의 국가들에 자본주의가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973년 세계는 이제 공산주의보다는 자본주의에 열광했다.

소련은 계속 힘을 잃어갔다. 비록 공산당이나 사회당, 노동당이 제1당인 공산권 국가들이 아직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소련에게 언제든 등을 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련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압박할 목적으로 쿠바에 핵탄두를 수송하려했지만, 전 세계의 비난으로 인해 결국 소련의 재래식 무기들은 한동안 군수창고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으로 세계박람회장 개최를 소련 측은 계속 연기를 해왔는데, 일설에는 소련의 가정에서는 아직도 가마솥으로 밥을 짓고 있기 때문에 미국, 등 자본주의국가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서 였다는 것이다. 브펭즈네군 소련 서기장은 이러한 우울한 상황을 타개하기위해 미국의 카풍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려 했지만,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의 정상회담은 오히려 소련에게 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서 결국 회담을 포기했다. 결국 차선책으로 브펭즈네군은 ‘공산화를 위한 적극적 전개’라는 ‘브펭즈네군 독트린’을 성명했지만, 세계의 무관심으로 이마저도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미국의 카풍대통령 역시 발 뻗고 잘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비록 세계의 여론은 소련을 등졌지만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공산화되어있고, 무엇보다, 1979년 이슬람민족주의로의 회개와 독립을 주장한 이슬람혁명으로 리비아와 이집트정권에 친미정부가 퇴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남미국가들이나 아프리카의 친미국가들은 대부분 미국이 앞세워놓은 꼭두각시 군사 독재정권이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붕괴현상은 1981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1981년 미국의 레이풍대통령은 전 세계에 아직도 만연되어있는 공산주의를 일소에 뿌리 뽑기 위해 대서양으로 핵잠수함부대를 발진시킨다.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으로 군소공산국가들이 스스로 무너지게 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치열하게 우주경쟁에서 따라 붙은 소련도 이를 결국 감지해냈다. 신임을 잃어 퇴출된 브펭즈네군 서기장에 이어 선출된 KGB출신의 급진주의자였던 안드로펭브 는 미국과의 전면전도 각오하고 있었다. 그때 그에게 전해진 한 통의 편지. 미국에서 날아온 열 살소녀의 편지였다.

‘ 내 이름은 사만다스미스.ㅋㅋ 우선 짱먹은거 ㅊㅋㅊㅋ 근데 너님 나라 존나 나쁜 나라라고 꼰대가 그럼. 사람들 다 뿔달리고, 밀덕에다가 전쟁광이라고. 정말임? 우리나라 공격할꺼임?? 우린 평화를 사랑하는데..ㅅㅂㅠㅠ’

안드로펭브 서기장과 참모진은 무릎을 탁 쳤다. 펜은 칼보다 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안드로펭브는 다정함이 넘치는 답장을 사만다에게 보냈다.

‘ ㅋㅋ 너란 녀석 당돌하고 귀여운 녀석이라능.. 우리도 너네처럼 똑같이 생겼고, 너네처럼 평화를 사랑한다능 하악하악.. 우리나라 놀러오면 내가 맛있는 거 많이 줄거라능. 오겠음?’

결국 사만다의 소련 방문은 미국에게 최악의 수로 작용되었다. 열 살소녀의 순수한 눈으로 소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소련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반면, 오히려 미국이 핵잠수함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레이풍대통령은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열 살 소녀 때문에 핵잠수함을 귀환시킬 수 없다!’ 라며 작전을 계속 수행하게했다. 그러나 서너 차례의 시도 끝에 파나마 한 나라만 정권교체에 성공하게 된다. 핵잠수함이라는 직구로 승부를 지으려했던 미국의 전략은 결국 열 살 꼬마를 방패막이로 삼은 소련의 계책에 의해 대실패로 끝나게 된다.

사만다스미스의 방문이후 세계의 판도가 다시 달라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꼭두각시 이었던 남미와 아프리카의 친미국가들은 소련의 제2차 탈식민주의화 정책에 동조하여 다시금 공산화의 길에 진입하였고, 심지어 오랜 미국의 우방국이었던, 레바논과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폭탄테러와 반미시위에 잇달아 사회노동당이 제 1당으로 선출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1989년 소련서기장 고르펭초프는 미국과의 화해와 소통의 장을 열고자 베를린장벽으로 스스로 붕괴시킨다. 그러나 이면에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반군지원을 염두에 둔 것이다. 같은 해에 불가리아가 소련과의 결별을 선언했지만, 베네수엘라는 쿠데타를 성공시켜 공산화에 성공하게 된다. 1990년 봄. 서유럽의 지도자들은 스스로 베를린장벽을 붕괴시킨 소련의 실제 의도가 유럽침공이라며 탐탐치 않게 여겨 최신예 ‘퍼싱-2미사일’을 전진 배치한다. 고르펭초프는 이때를 놓치지 않았고, 바로 서유럽의 비평화적행위를 비난하였고, 유럽에서 친소,반미 여론을 확대시키는데 성공한다. 미국역시 이에 대응하여 '스타워즈'라는 대우주전략을 감행하고 달궤도 진입을 성공시킴에 따라 미국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했다.

1990년 겨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이데올로기 포럼’에서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의 공산주의가 미합중국의 자본주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44년간의 기나긴 철의장막은 마침내 걷어지게 된다.


PS: 오랜만에 정말 피튀기는 황혼의 투쟁을즐겼네요. 얼리워와 미드워 초반에는 소련이 많이 유리했는데,
미드워 중반부터 미국이 소련의 초반 쿠데타를 저지하면서 점점 승부가 기울었고, 점수도 미국쪽으로 역전되었습니다.
미드워 후반에는 아프리카, 남미 도미네이션으로 거의 점수가 미국 쪽으로 넘어갔지만, 레잇워부터는 미국의 연이은 쿠데타 실패와 재조정실패,등으로 추가 득점을 못한 반면, 소련은 마지막에 중동과 아프리카 도미네이션 탈환과 미국의 유럽도미네이션을 저지함으로써 2점차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플레이를 꼽자면 미국의 핵잠수함카드이후 나온 핵잠의 카운터인 사만다스미스카드가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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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2-07-01 15:38:23

    1등 댓글
    오호 ~
    이거 이거
    어디선가 모티브를 강렬하게 받으신 모양이로군요
    어쨌거나 트왈라잇스트러글 정말 재밌게 하신 것 같네요
    이렇게 자세하게 기억해서 쓰실 정도면 정말 재밌게 하신거죠
    청풍님이 상당한 고수이신데
    펭군님도 만만치 않은 실력자이시라
    두 분이 정말 치열하고 팽팽하게 재미있게 하셨을 것 같네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 2012-07-01 15:39:35

    트루풍 vs 펭탈린
    이라 ㅎㅎㅎ
    작명 센스도 좋아요 ㅎ
    • 2012-07-01 22:39:57

    김재홍님// 어디서 받았을까요?ㅋㅎ
    사실 게임하면서도 수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운이 많이 작용한거 같네요.ㅋ 친구들끼리하면 보통은 미드워쯤에서 전세가 기울어서 GG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레잇워까지 승부를 좀처럼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했답니다~ㅎ
    • 2012-07-02 09:58:00

    아~~이런 후기 적응 안되요~~~~~~~~~~ㅡ.ㅡ;;
    다른 세계의 사람들 같오~~
    • Lv.13 초코벌레
    • 2012-07-02 11:43:18

    TS 후기를 이렇게 가상역사가 흐른것처럼 쓰시다니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아~ 언제 TS 완벽하게 돌려보나...
    • Lv.3 외눈박이
    • 2012-07-03 10:49:19

    사령관님 저도 언제 Ts 좀 가르쳐주십쇼.
    TS TS 가 하고 싶어요
    • 2012-07-03 13:27:00

    개그바님// 요샌 스토리텔링 리뷰가 대세랍니다~^^
    초코벌레님// 쓰다보니 하염없이 길어져서 올릴까말까 하다가 쓴게 아까워서 올렸답니다..;; 정말 이 날은 이제껏 한 것 중에 젤 재밌었던 TS였습니다.
    외눈박이님// 언제든지요~^^ 외눈박이님께서 아직도 이 게임을 못해봤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ㅋ
    • Lv.1 뜨레모아
    • 2012-07-04 01:26:12

    불행하게도 전 TS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
    펭군님 덕분에 호감도 +10 상승했습니다 ^^
    하지만 제게 T.S 는 ( 티파니 + 서현 )이랍니다 ~ ^^;
    • 2012-07-04 23:05:31

    뜨레모아님// 원래 호감도가 몇이였는지 궁금하네요.
    80점이었다면 Good..^^
    10점이었다면 Bad..ㅠ
    • 2012-07-05 16:03:08

    우와, 그날의 플레이가 쫙 펼쳐지네요.
    너무 멋진 리뷰입니다. 펭군님 쵝오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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