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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30 다락방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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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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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억력이 퇴화하고 있어 점점 뭘했었는지 기억이 안나
금붕어가 되버리기전에 두뇌트레이닝도 시킬겸 한번 써봅니다~!
06/29 금
1. 뤄양의 사람들(저, 애니맬리님, 혁님)
하고 싶은 게임을 골라보라셔서 컴포가 맛있어보여 해보고 싶었던 뤄양을 집어들었는데
깔맞춤님의 동영상을 ①번 본 저와, ①번 플레이 해보신 애니맬리님, 구경①번 하신 혁님까지
①번시리즈 세 명이 모여
다 수확한 밭에 또 심어버리고, 밭 섞는 것도 두 그룹을 만들지 않고 전체8장을 다 섞어버려 혁님은 2,3라운드에 3칸짜리 밭이 연속해서 나오시는 등 에러플 향연을 벌였습니다.
뭐 조금 에러가 있긴 했지만 게임의 재미를 알기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셋 다 익숙하지 않아 그랬는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딴지나 견제보다는 자신의 갈길을 각자 충실히 가는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 초반이 결과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고, 계획을 길게 보고 세우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게임이 잘 안풀려도 콤포만 만지작 거리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게임이었습니다.
2. 닌자토(재홍님 진행, 저, 애니맬리님, 히로님, 혁님)
저번 번개모임에 너무너무 재밌게 했었던 닌자토에 운이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스킬을 너무 많이 배워 다 써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첫라운드에 어차피 막턴이라 스킬을 조금 덜 배우고 보물 두 개먹어 친구 두명을 사겨보려다가 전투가 망하면서 스킬을 못배우고 겜이 말리더니 결국 말랭이가 되었습니다.
나중엔 잠입용 스킬 (-2)를 딱하나 배운 주제에 카드가 4,5밖에 없어 정공을 하게 되더군요.
점수도 한바퀴를 따라잡힌 절대적 꼴찌
욕심은 금물이며 초반에 괴상하게 하면 망한다는 개인적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보물도 귀엽고, 교훈도 얻고, 게임 시간도 적절하고 싸우는 재미도 쏠쏠해서 참 여러 가지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설명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재홍님 감사합니다.
닌자토를 마치니 귀가 시간이 되어 눈물을 머금으면서 나왔는데
하늘도 저의 마음을 아는지 비가 만땅으로 내려 비를 쫄딱 맞아버렸습니다.ㅋㅋㅋ
06/30 토
1. 에도 (저, 개그바님, 펭군님, 뜨레모아님)
클루모임에서 너무 빡센게 맘에 들었던 에도를 개그바님 덕분에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혼자 테플해보신 개그바님 외에 두 분은 첫 게임이셔서 빡빡함을 더 심하게 느끼셨을듯 합니다.
돈만 널널하고 모든게 부족합니다.
액션하나, 나무, 돌, 밥, 사무라이, 공무원 이런 여러 가지들이 죄다 부족한 즐거운 게임이며 평균 잡아 2번 이상의 액션이 필요한 건축물에 비해
허연색 상인(맞나요?)은 거의 자원 한개에 승점을 1점씩 주기 때문에 상인을 적극 활용하는게 승리 포인트 같습니다.
한번 엉키면 많은 것들이 다음 라운드에 영향을 끼쳐서 계획이 쭉 밀리기 일쑤인데
예를 들면 밥이 부족하면 사무라이가 퇴근해야되는데 퇴근하면 다음라운드에 또 날라가는 액션을 넣어야되고 또 부족한 밥도 다시구해야 하고 그러면 또 재료를 얻는 액션이 없어서 집을 못지어 돈이 덜 들어오더군요.
게임 초반에 공무원 고용과 충분한 밥을 마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뜨레님의 승점 12점을 600원으로 채워보시려는 원대한 계획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마가 별로 게임에 녹아들지 않은 점을 다들 아쉬운 점으로 꼽으셨는데,
이름은 사무라이인데 싸움도 안하고 나무랑 돌다듬고 집짓고 밥 만드는 등
명칭이 농부나 목수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듯합니다.
한 개가 부족해 마음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즐기시거나
본인이 계획한게 딱 떨어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에도 추천입니다.
2. 카르카손 석기시대(뽀꽁님, 뜨레모아님, 개그바님, 저, 펭군님)
땀을 흘리며 에도를 하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가볍게 펭군님의 설명으로 뽀꽁님이 가져오신 카르카손 석기시대를 플레이하였습니다.
뽀꽁님은 클루 모임에서 자주 뵈었는데 다락방에서 또 뵈어 반가웠습니다.
카르카손이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매우 심오한 전략게임이 된다고 들었는데
딴지플레이를 하시는분이 없어서 아기자기하고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바님의 타일에서는 끊임없이 물줄기가 흘러 수도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제 취향이 빡빡하고 요란하고 호전적인 게임 쪽이라 무지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 가족이나 커플끼리 혹은 입문자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3. 에어콘♥ 가동(에어콘 기사님, 파란나무님)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너무 좋습니다. 에어콘 가동으로 땀과 찐득임 아웃~
4. 메이지 나이트(저, 한님)
메이지 나이트를 언제 또 해볼까 늘 기대하다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5라운드짜리 던전 로드 시나리오를 플레이 했으며,
게임한지가 오래되기도 했고, 기억력이 하위클래스라 수많은 사기플을 했습니다.
최근에 도미니언을 배웠더니 기억끼리 서로 섞여서
라운드 종료 선언도 안하고 다시 섞어 또쓰기도 해버리고,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서 턴종료도 쉴새없이 한 것 같아요.
저번에 메나를 한번 해본 후 혼자 한글화 자료들을 공부(?)하면서
가끔 방어를 포기하고 상처카드를 받은 ‘다음 난 고통을 느끼지 않아’나 ‘고통의 힘’ 스킬을 배워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제가 토박으로 한님이 엘리샤를 선택하셔서 둘다 배워보기를 노렸으나 고통의 힘은 등장하지 않았고, 고통을 느끼지 않아 스킬은 배워보았습니다.
몬스터에게 계속 얻어맞으면서 상처카드를 수집한 뒤
난 고통을 못느낀당 하면서 계속 카드를 뽑으니 기분이 일시적으로는 좋더군요.
그러나 상처카드 때문에 핸드가 부족해
방어만 못하는게 아니라 공격까지 계속 실패하게 되면서
메이지 나이트가 라스트윌처럼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 여자친구, 개, 요리사를 동원해서 무진장 액션을 해서 한번에 한 30원 쓰는 정도의 낭비랄까요
지도 타일 하나에서 왔다갔다 거리며 각종 카드를 탕진하였습니다.
공격, 이동을 실컷 써서 몹도 못잡고 방어도 못하고 상처카드만 잔뜩 받으면서 라운드 종료만 무지 빨리 시켜버렸습니다.ㅋㅋ
으음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니 그것 나름대로 전 참 재미있었습니다만
저 때문에 한님도 계속 라운드가 종료되셔서 결국 제 코앞에 던전 한곳을 정복하지 못해 미션에 실패하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시나리오북을 찾아보니 정복한 던전이나 납골당끼리 연결되어있는 재미있는 시나리오였네요.
마치 저그 나이더스 커널 같군요. 다음에는 꼭 연결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이동에 늘 압박을 받는데 순간 이동하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음 역시 메이지 나이트는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기억력이 쇠퇴하기 전에 또 하고 싶네요.
같이 할 사람은 없고 솔플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ㅋㅋ
이미 청소년기에 온갖 게임을 너무 많이 해버려 어머니가 게임을 아주 싫어하시는데
메나를 차려놓고 혼자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아마 어머니께서 저를 매우 이상하게 보시겠지요.
효도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동생이 토일 이틀간 중요한 시험이 있어 일찍 잠들어야해서
혹시 늦게 들어오다 깨울까봐 토요일도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다음주말에는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마음껏 플레이하고 싶네요
늘 그렇듯 좋은 분들과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붕어가 되버리기전에 두뇌트레이닝도 시킬겸 한번 써봅니다~!
06/29 금
1. 뤄양의 사람들(저, 애니맬리님, 혁님)
하고 싶은 게임을 골라보라셔서 컴포가 맛있어보여 해보고 싶었던 뤄양을 집어들었는데
깔맞춤님의 동영상을 ①번 본 저와, ①번 플레이 해보신 애니맬리님, 구경①번 하신 혁님까지
①번시리즈 세 명이 모여
다 수확한 밭에 또 심어버리고, 밭 섞는 것도 두 그룹을 만들지 않고 전체8장을 다 섞어버려 혁님은 2,3라운드에 3칸짜리 밭이 연속해서 나오시는 등 에러플 향연을 벌였습니다.
뭐 조금 에러가 있긴 했지만 게임의 재미를 알기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셋 다 익숙하지 않아 그랬는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딴지나 견제보다는 자신의 갈길을 각자 충실히 가는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 초반이 결과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고, 계획을 길게 보고 세우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게임이 잘 안풀려도 콤포만 만지작 거리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게임이었습니다.
2. 닌자토(재홍님 진행, 저, 애니맬리님, 히로님, 혁님)
저번 번개모임에 너무너무 재밌게 했었던 닌자토에 운이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스킬을 너무 많이 배워 다 써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첫라운드에 어차피 막턴이라 스킬을 조금 덜 배우고 보물 두 개먹어 친구 두명을 사겨보려다가 전투가 망하면서 스킬을 못배우고 겜이 말리더니 결국 말랭이가 되었습니다.
나중엔 잠입용 스킬 (-2)를 딱하나 배운 주제에 카드가 4,5밖에 없어 정공을 하게 되더군요.
점수도 한바퀴를 따라잡힌 절대적 꼴찌
욕심은 금물이며 초반에 괴상하게 하면 망한다는 개인적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보물도 귀엽고, 교훈도 얻고, 게임 시간도 적절하고 싸우는 재미도 쏠쏠해서 참 여러 가지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설명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재홍님 감사합니다.
닌자토를 마치니 귀가 시간이 되어 눈물을 머금으면서 나왔는데
하늘도 저의 마음을 아는지 비가 만땅으로 내려 비를 쫄딱 맞아버렸습니다.ㅋㅋㅋ
06/30 토
1. 에도 (저, 개그바님, 펭군님, 뜨레모아님)
클루모임에서 너무 빡센게 맘에 들었던 에도를 개그바님 덕분에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혼자 테플해보신 개그바님 외에 두 분은 첫 게임이셔서 빡빡함을 더 심하게 느끼셨을듯 합니다.
돈만 널널하고 모든게 부족합니다.
액션하나, 나무, 돌, 밥, 사무라이, 공무원 이런 여러 가지들이 죄다 부족한 즐거운 게임이며 평균 잡아 2번 이상의 액션이 필요한 건축물에 비해
허연색 상인(맞나요?)은 거의 자원 한개에 승점을 1점씩 주기 때문에 상인을 적극 활용하는게 승리 포인트 같습니다.
한번 엉키면 많은 것들이 다음 라운드에 영향을 끼쳐서 계획이 쭉 밀리기 일쑤인데
예를 들면 밥이 부족하면 사무라이가 퇴근해야되는데 퇴근하면 다음라운드에 또 날라가는 액션을 넣어야되고 또 부족한 밥도 다시구해야 하고 그러면 또 재료를 얻는 액션이 없어서 집을 못지어 돈이 덜 들어오더군요.
게임 초반에 공무원 고용과 충분한 밥을 마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뜨레님의 승점 12점을 600원으로 채워보시려는 원대한 계획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마가 별로 게임에 녹아들지 않은 점을 다들 아쉬운 점으로 꼽으셨는데,
이름은 사무라이인데 싸움도 안하고 나무랑 돌다듬고 집짓고 밥 만드는 등
명칭이 농부나 목수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듯합니다.
한 개가 부족해 마음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즐기시거나
본인이 계획한게 딱 떨어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에도 추천입니다.
2. 카르카손 석기시대(뽀꽁님, 뜨레모아님, 개그바님, 저, 펭군님)
땀을 흘리며 에도를 하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가볍게 펭군님의 설명으로 뽀꽁님이 가져오신 카르카손 석기시대를 플레이하였습니다.
뽀꽁님은 클루 모임에서 자주 뵈었는데 다락방에서 또 뵈어 반가웠습니다.
카르카손이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매우 심오한 전략게임이 된다고 들었는데
딴지플레이를 하시는분이 없어서 아기자기하고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바님의 타일에서는 끊임없이 물줄기가 흘러 수도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제 취향이 빡빡하고 요란하고 호전적인 게임 쪽이라 무지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 가족이나 커플끼리 혹은 입문자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3. 에어콘♥ 가동(에어콘 기사님, 파란나무님)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너무 좋습니다. 에어콘 가동으로 땀과 찐득임 아웃~
4. 메이지 나이트(저, 한님)
메이지 나이트를 언제 또 해볼까 늘 기대하다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5라운드짜리 던전 로드 시나리오를 플레이 했으며,
게임한지가 오래되기도 했고, 기억력이 하위클래스라 수많은 사기플을 했습니다.
최근에 도미니언을 배웠더니 기억끼리 서로 섞여서
라운드 종료 선언도 안하고 다시 섞어 또쓰기도 해버리고,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서 턴종료도 쉴새없이 한 것 같아요.
저번에 메나를 한번 해본 후 혼자 한글화 자료들을 공부(?)하면서
가끔 방어를 포기하고 상처카드를 받은 ‘다음 난 고통을 느끼지 않아’나 ‘고통의 힘’ 스킬을 배워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제가 토박으로 한님이 엘리샤를 선택하셔서 둘다 배워보기를 노렸으나 고통의 힘은 등장하지 않았고, 고통을 느끼지 않아 스킬은 배워보았습니다.
몬스터에게 계속 얻어맞으면서 상처카드를 수집한 뒤
난 고통을 못느낀당 하면서 계속 카드를 뽑으니 기분이 일시적으로는 좋더군요.
그러나 상처카드 때문에 핸드가 부족해
방어만 못하는게 아니라 공격까지 계속 실패하게 되면서
메이지 나이트가 라스트윌처럼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 여자친구, 개, 요리사를 동원해서 무진장 액션을 해서 한번에 한 30원 쓰는 정도의 낭비랄까요
지도 타일 하나에서 왔다갔다 거리며 각종 카드를 탕진하였습니다.
공격, 이동을 실컷 써서 몹도 못잡고 방어도 못하고 상처카드만 잔뜩 받으면서 라운드 종료만 무지 빨리 시켜버렸습니다.ㅋㅋ
으음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니 그것 나름대로 전 참 재미있었습니다만
저 때문에 한님도 계속 라운드가 종료되셔서 결국 제 코앞에 던전 한곳을 정복하지 못해 미션에 실패하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시나리오북을 찾아보니 정복한 던전이나 납골당끼리 연결되어있는 재미있는 시나리오였네요.
마치 저그 나이더스 커널 같군요. 다음에는 꼭 연결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이동에 늘 압박을 받는데 순간 이동하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음 역시 메이지 나이트는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기억력이 쇠퇴하기 전에 또 하고 싶네요.
같이 할 사람은 없고 솔플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ㅋㅋ
이미 청소년기에 온갖 게임을 너무 많이 해버려 어머니가 게임을 아주 싫어하시는데
메나를 차려놓고 혼자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아마 어머니께서 저를 매우 이상하게 보시겠지요.
효도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동생이 토일 이틀간 중요한 시험이 있어 일찍 잠들어야해서
혹시 늦게 들어오다 깨울까봐 토요일도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다음주말에는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마음껏 플레이하고 싶네요
늘 그렇듯 좋은 분들과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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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양이 쉽긴한데 의외로 잔룰이 좀 있어서
에러플하면 게임 벨런스가 좀 이상해지죠ㅎㅎ
그리고 느끼신데로 자기 할일만 열심히 잘하면 되는 게임이긴 합니다.
조력자 카드로 상호작용을 하긴하는데 미미한 수준이라...ㅎㅎ
담에 같이 한게임 하시죠~
그리고 메이지 나이트...
다락방 멤버분들이 대체로 메이지 나이트 하자고 하면 도망가시기 땜시롱
같이 해주시는 곰팡맨님에게 매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ㅎㅎ
5라운드 짜리 시나리오 대략 3시간 좀 더 걸린것 같은데..
좀 더 익숙해 지시면 6라운드짜리 풀 컨퀘스트 한번해보아요~ -
에도..전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거나 머리 아프진 않았습니다.ㅋ 재밌는 게임인것은 분명하지
만, 테마가 굳이 일본과는 상관이 없어 좀 아쉬웠어요..ㅋ
카르카손 석기시대..저도 거의 1여년만에 돌려보는 거라 그런지 몇 가지 룰이 가물가물했네요.ㅋ 입문전용게임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한님과 곰팡님 두 분은 메나 짝꿍이 되셨네요~ㅎㅎ -
어째 게임 수가 적다 했더니 ㅋ 일찍 귀가하셔서 그런 거군요.
. 다음에 더 더 더 많은 게임을 하시기를~~. ^^ -
이후에도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돌아갔는데 같이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후기 쓰시는 재미에 푹 빠지셨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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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토는 저도 재미있게 한 게임이네요. 뭐~ 결과는 꼴찌였지만 말이죠. 뤄양과 메이지 해봐야하는데, 언제나 할 기회가 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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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다락방에 못 간 우울한 한 주.
정말 재밌었겠네요. 다락방에 가면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고
못가면 우울증 때문에 고생하고... 에고 -
한님/ 넵 담에 파한번 심어보시죠. 메이지 나이트 다른 시나리오도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펭군님/ 으흐흐 그날 에도는 뭔가 덥고 지치는 게임이었어요
TS무지 재밌어 보이셨습니당. 저도 담에 배우고 싶어요
부르심님/다락방 언제 오시나요 미친과학자 다시 하고 싶어요 ㅋㅋ
개그바님/저에게 조만간 방학이 오면 아무도 말릴수 없을겁니다 우핫핫. 열심히 후기를 써서 언젠가 개그바님처럼 재밌는 후기를 쓰고싶습니다!
초코벌레님/ㅋㅋ 저도 맨날 하고싶은 게임 리스트 만들어서 몰래 품고다닌답니다. 아직도 못해본 게임이 너무 많아요
외눈박이님/다락방 못간 우울감이 명작을 잉태한거군요
월요일은 정말 후유증때문에 괴롭네요. 하핫 -
시간이 맞지 않아 함게 게임 못해 아쉬웠습니다,
메이지 나이트를 정말 좋아하시는 듯,,, 제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게임이라지요, ㅋㅋㅋ -
제가 느낀 ~~ 에도는 빡빡하고..또 뻑뻑하고.....그리고 빽빽한
~~~ 밀림? 같았답니다 ^^;
제겐 책장에서 습기만 머금고 있는 메이지나이트가 있으니 혹시나 원하시면 대여하셔서 (효도 포인트 많이 쌓으셔야함 ^^) 난 ~ 고통을 느끼지 않아 스킬을 충분히 마스터 하여서 ~~ han님에게 GG를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 -
우왓!! 짱좋아요. 무한 빵공급+ 밥한번 쏘겠습니당! 헤헤 이번주에 다락방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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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보드엠 파티 끝나고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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