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부산에 정말 많은 비가 왔습니다. 날씨도 습하고

덥고 꿉꿉해서 예민해지는 날씨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와주신 두분포함 정말 즐거운

모임이였네요. 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체 참가자 총 5명

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카렌,아다다두겐,감군



1. 나일(NILE)

참가자: 상트맨이야~ , 카렌

승자 : 상트맨이야~

제가 시간이 남아 일찍와달라고 연락을 해서 카렌님

께서 한시간 일찍오셨습니다. 시작부터 한게임 배우

고 들어갔네요. 재미있는 카드게임 나일입니다.

메녈이 이해가 안되 방출한것이 후회되더군요.

겜블에 실패를 한 카렌님이셨습니다. ㅋ 덕분에

이겼네요. 간단하고 쉬운 파티겜입니다.



2. 수퍼 던전 탐험(Super Dungeon Explore)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카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영웅들

알님과 두겐님 감군님께서 오시고 우리는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수퍼던전탐험을 플레이 했

습니다.감군님의떨리는 설명으로 모험 시작했습니다.

영웅들 개개인의 스킬을 익히는중입니다. 카렌님의

꼼꼼한 파악으로 쉽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시작입니다. 넓은 보드판에 몹이 소환되겠죠.

영웅들의 시작위치 바로옆에 악마소환둥지가 있습니

다. 그옆에는 보물상자도 보입니다.ㅋ

아이템 빵빵하게 차고 겁없는 카렌님의 드워프가 홀로

적진을 향해 달려갑니다. 무모한 걸까요? ㅎㅎ

카렌님의 드워프가 혼자 싸우는동안 나머지 3명의

영웅들은 중간보스를 처치하러 다른방에 가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몹에게 둘러쌓인 카렌님의 드워프..

그러나 카렌님의 끌어당기기와 휩쓸기 웨이브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과연 그결과는.....

후덜덜하게 거의 싹쓸이.. 드워프는 사기아닌감...

차근차근 몹을 처치하며 아이템을 먹던 영웅들은

드뎌 최종보스 드래곤을 만났습니다. 드래곤의 체력이

반이 줄어버리니 멀리도망가서 조무래기들을 소환

했습니다.


4시간의 플레이가 끝이나고 결국 영웅들의 승리로

던전탐험은 끝이 났습니다. 보드게임하면서 옆사람에

게 수고했다는말은 또 처음 해보네요. 그만큼

감군님의 오버로드는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덕분에 나머지 4명의 영웅은 즐건 탐험이 되었네요.





3. 왕의포도밭(King's Vineyard)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카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모름 ㅠㅜ(제보바람)

쉬어가는 타임으로 카렌님께 왕의포토밭을 배웠습니다

. 쉬어가려했었던 우리는 멘붕에 이르게 됩니다. ㅎㅎ

게임은 쉬우나 이기는 방법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거기에다가 딸래미까지 아빠를 찾는통에 저의 포도는

제대로 열릴수가 없었지요. 숙성되면 좋다는 그런

이미지와 반대로 숙성안되게 하는게 포인트에요 ㅋ





4. 탑 레이스(TOP RACE)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카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카랜

저의 추천으로 꺼내는 탑레이스 입니다. 빵빵 터지고

싶어서 일부로 꺼낸건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3개의 트랙을 도는동안 알수없는 승부의 연속이였

습니다. 알님의 우승이 점쳐지나 했더니 마지막

트랙에서 차2대로 돈을 많이 버신 카랜님의 우승~





5. 콘도티에르(Condottiere)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아아다두겐

아쉽게도 카랜님은 먼저 자리를 뜨시고....

간단한 카드게임을 해보려고 꺼내든 콘도티에르 입니

다. 그런데 막상 게임을 끝낼땐 방이 너무더워져

땀이 뻘뻘 흐르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협잡따윈 없습니다. 철저한 개인전에 의거해

아무도 3지역을 연속으로 못먹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극적으로 3지역을연결하신 두겐님의 승리~





6. 펠리니아(Felinia)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아아다두겐

오랜만에 해보려고 꺼내든 펠리니아 입니다.

에러플이 살짝있었지만 재미있었네요.

배가 떠나려 합니다. 간단한 게임이며 컴포역시

뛰어납니다. 초보들과 하기에도 무난해요. ㅋ




7. 팀북투(Tombouctou)

참가자:상트맨이야~,투명한유리알,아다다두겐,감군
승라자: 아아다두겐

새벽1시가 넘어가고 이떄쯤 맨붕을 한번 오게끔

해드려야하겠다 싶어서 꺼내든 팀북투 입니다. ㅎ

기억력과 아무런 상관없다는걸 증명했습니다.

털릴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낙타 ㅠㅜ

점수계산입니다. 알님은 이게임과는 안맞다고하던데..






ps. 새벽 2시쯤에 모임이 끝이나고 그때도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새로 참가해주신 2분은 이날

즐거우셨나 모르겠네요 ^^ 요즘 보드게임하다

많이 느끼는거지만 옆사람이 누군가에 따라 저의

승률도 조금 올라가는듯 합니다. 자리배치가 아주

중요하단걸 깨닫게 된거지요. 그래서 자리배치하는

아주 좋은 예를 준비했습니다. 보시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