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42회 후기 입니다

주간모임으로 바뀌면서 로튼님이 자주 못오게 되서 제가 후기를 또 쓰네요~

이번주에는 새로오신분이 무려 두명이나 계셨습니다!

새로오신 포키님과, 레오레오님, 그리고 두번째 오신 보드게임메니아 (이하 메니아님)과 함께 푸에르토 리코를 하는

모습입니다. 푸코도 참 진득 하게 여러판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게임 중에 하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이정도 플레이

타임에 이정도 재미를 주는게임이 몇이나 될까요 과연 명작은 명작입니다.

10주년판만의 아름다운 배 입니다.

다들 즐거 우셨는지 한결같은 얼굴로 웃고 계시네요~

반면 거실에서는 조금 심각한 분위기 입니다.. 앗.. 북두고성님이 비누님을 가리키면서 우하하맨님한테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듯 "우하하야.. 애들관리 안하냐?" 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닐까요?

위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하고 계셨던게임은 바로 북두고성님의 굿럭입니다

실제로 빵빵 터지면서 플레이 하셨어요^^

방은 여전히 즐거운 모습입니다. 새로오신 두분이 처음해보는 로드 오브 워터딥을 하면서 매우 즐거워 하시네요~ 역시나 좋은 게임인가 봅니다

푸코를 곧잘 하셨던 레오레오님께서는 상대적으로 룰이 쉽다고 생각되는 워터딥에서 끝까지 헤메는 모습을..

늠름한 군주들의 모습입니다... 이 군주들 얼굴 많이 팔렸어요.. 게임도 많이 팔렸구요

거실은 또 심각하네요 줄세우기 하는 모습인데 다들 작전을 세우고 계신걸까요?

국사무쌍!

겐셍님이 자랑하시던 그 티셔츠 입니다. 멋지네요

로드 오브 베가스의 플레이 샷입니다.

다들 엄청 빵빵 터지셨는데 아쉽게도 인물사진이 없네요

엇 지금까지 즐거웠던 방분위기가 이게 왠일 S님이 오신덕분일까요? 그 어느때 보다 엄숙한 분위기 입니다

로드오드 워터딥으로 한차례 멘붕이 있으셨던 레오레오님의 얼굴에 그 어느때보다 수심이 가득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삼삼오오 곁으로 돌아 온 S님 환영합니다

에이지 오브 인터스트리 플레이샷 입니다. 브래스와 비슷하면서도 간략하면서도 복잡한 (응?) 재밋는게임 이었습니다. 구매목록이 또 늘어나는 소리가 ㅜㅜ

거실의 분위기를 바꿔줄 사람은 없는걸까요? 어센션을 하면서도 두분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네요

게임이 끝나는 시간이 묘하게 안맞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실팀 방팀으로 나뉘어서 플레이가 되서 그런걸까요..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아.. 다행입니다 레오레오님 얼굴에 다시 화색이 돌기 시작했네요 덩달아 쇼타임님의 얼굴도 한층 밝아 졌습니다.

보드메니아님의 깨알 같은 설명으로 플레이된 레이스 포더 갤럭시 입니다.

이게임 두번째 인데.. 그래도 처음 보다는 조금 보이더군요

좀더 해보면 빠져들 것 같습니다.

사실은 거실에서 더 빵빵 터지고 방에서는 무거운 게임이 많이 돌아 갔던거 같네요 ㅎㅎ 새로오셨던 분들 오랜만에 오신 분들 뵐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자리 였습니다.

삼삼오오가 벌써 42회를 마쳤습니다. 50회 특집으로 엄청난거 (사실 별꺼 없을지도)를 준비 하고 있으니 모두 기대해 주세요

이상 거인의 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