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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꿈다방. 쓰루디에이지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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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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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쓰루디에이지스 본격게임이 꿈다방에서 돌아갔습니다. (스크롤주의)
□ 플레이시간: 오후 4시반가량 ~ 오후 10시반가량 (식사시간 포함)
□ 플레이인원: 펭군, 곰팡맨님, 애니멜리님, 익명요청하신 한 분. (풀인원)
□ A 시대 :
- 애니멜국 > '알렉산더대왕'의 출현으로 타문명에 비해 압도적인 군사력우위를 점하면서 주변국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알렉산더대왕'은 주변의 이민족과 야만인들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당대의 애니멜국은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거대한 거상인 콜로서스를 제작했다. 또한 애니멜국의 위대한 예술가가 희대의 걸작을 남기면서 호화로운 문화강국으로써도 발돋움을 했다. 애니멜국은 명실상부 당대 모든 나라 중에서 가장 강력한 대국으로 성장했다.
- 곰팡국 > 이웃국 애니멜국의 군사력에도 결코 기죽지 않고, 끊임없이 강군건설에 힘써 온 나라로써 이후에 '줄리어스 시저'라는 위대한 제국의 지도자가 출몰하게 되었고, 머지 않아, 애니멜국의 군사력을 압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초군사대국으로 성장한 곰팡국은 주변국들에게 전쟁과 약탈을 할 것이라며 엄포와 공포를 조장하였고, 그로인해 주변 약소국들은 곰팡국의 비위를 맞추면서 벌벌 떨어야했다. 곰팡국은 확고한 안보를 바탕으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고, 그 절정에는 석굴암이 있었다.
- 펭국 > 펭국은 애니멜국과 곰팡국에 비하면 군사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항상 불안에 떨어야했다. 펭국의 군대가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시저나 알렉산더 처럼 전쟁경험이 풍부한 장군이 없었기 때문이다. 침공의 위협과 생업의 불안이 가중되자 펭국의 지도자 함무라비는 공중정원을 건설하면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했다.
- 익명국 > 곰팡국과 애니멜국이 군사강국이었고, 펭국이 문화국가였다면, 익명국은 과학국가였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과학자의 등장으로 익명국의 사람들은 높은 과학수준을 영위할 수 있었다. 당시 익명국의 사람들의 지적수준을 알 수있는 고문서는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1 시대 :
- 곰팡국 > 검사와 기사들로 이루어진 곰팡국의 밀집부대는 모든 주변 국가들에게 위협의 대상이었다. 공팡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국들을 끊임없이 무력시위를 전개해왔고, 특히 펭국에 대해 대대적인 약탈을 시도하기도 했다. 곰팡국의 강력한 기마대장 출신인 징기스칸은 나라의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일조했고, 무신을 숭배하는 신권정치를 수행함으로써 국가지위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대말기에 대기근과 함께 왕국의 거대한 군대를 먹여살릴 식량이 부족해지게 되자, 일부 군대의 해산이 불가피해졌다. 이를 계기로 곰팡국의 영화는 서서히 빛을 잃어가게 되었다.
- 익명국 > 고대 시대의 변방의 약소국이었던 익명국은 백색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사원인 타지마할을 건설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켰고, 국가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세계최초로 원형경기장을 건설하여 삶에 찌든 백성들에게 음식과 오락을 제공함으로써 나라의 국방과 행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과를 누렸다. 문화, 과학, 군사분야에 조화로운 발전은 익명국의 미래를 밝히기에 충분했다. 또한 당대의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미켈란젤로는 타지마할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천장화를 그려 그 가치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 애니멜국 > 예전부터 곰팡국과 군사대결을 해온 애니멜국은 만리장성을 쌓음으로써 국가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게했다. 비록 군사력은 곰팡국에 비해 밀리기는 했지만, 아직은 충분히 강력했고, 문화역시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 펭국 > 행복이 가득한 나라에는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나... 펭국은 가장 먼저 전제정치라는 정치시스템에서 벗어나, 군주정이라는 강력한 왕권하에 체계적으로 국가를 발전도상에 올려놓았다. 강력한 군사대국인 곰팡국과 애니멜국의 위협이 있었지만, 큰 탈은 없었다. 시대말기 콜롬버스란 무역선의 항해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신대륙을 발견하였고, 펭국은 식민지를 확보하게 된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이 때문에 주변국들의 위협은 더욱 끊이지않게 되었다. 군사력열세라는 상황은 펭국이라는 나라존속에 여전히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 2 시대 :
- 익명국 > 익명국은 화약과 더불어 크게 발전했다. 대포와 소총수, 그리고 기마대로 이루어진 일명 이순신부대는 일전의 모든 군사전략을 무시하였고, 이전의 전쟁의 양상을 뒤바꿔놓았다. 익명국은 명실상부 최고,최대의 군사강국으로 성장했다. 익명국은 오랜기간 통치해온 전제군주를 평화적으로 퇴출시킨후 공화정이라는 획기적인 정치시스템을 구축시켜, 나라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익명국의 힘의 원천은 막대한 자원이었다. 대륙횡단철도의 건설로 익명국은 최대의 자원적효율을 얻게되어 당대 최고의 자원생산률을 자랑했다.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익명국의 주체할 수 없는 힘은 바로 이웃나라 펭국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된다.
- 펭국 > 대항해시대, 식민지시대의 포문을 연 펭국은 또 다른 식민지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식민지운영에만 치중한 나머지, 이웃국가인 익명국의 무서운 성장을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익명국의 무시무시한 이순신부대의 습격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되고, 최빈국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게되었다. 그러나 펭국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해나갔고, 오페라라는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그동안 군사약소국으로서의 설움에서 탈피하고자, 대대적 군사력보강에 나섰다. 익명국처럼 소총수와 기마대를 도입하여 고전부대로 부대를 새로이 구성함과 동시에 병법을 체계화하여, 군사력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한다.
- 곰팡국 > 곰팡국의 대기근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오랜 시간에 걸쳐 군대해산과 품종개량에 더불어 이 문제를 해결하게된다. 곰팡국은 여전히 군사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식민지도 늘리고, 항해술도 발달시킴으로서 해양강군으로써의 위치를 굳건히하고자 했다. 그러나 익명국에의해 화약시대로 접어든 시점에서 곰팡국의 예전 지위는 많이 하락하게되었다. 결국 곰팡국은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강군건설을 포기하고, 뉴턴과 같은 과학도양성에 힘쓰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곰팡국이 기근의 오래된 불황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바로 애니멜국과의 과학협력이었다.
- 애니멜국 > 화약시대와 공화정으로 시끌시끌한 세상에서 애니멜국은 아직 이전시대에 고정된 듯 했다. 결국 애니멜국은 초군사강국으로 성장한 익명국에게 군사보호를 요청함과 동시에 곰팡국과 과학협력을 요청했다. 익명국과의 보호조약은 나름의 원칙대로 지켜져 나가는 듯 했다. 새로이 화약부대로 군대를 재조직한 펭국이 애미넬국을 약탈했을때, 조약에 따라 펭국을 위협하면서 동맹으로써의 위상을 굳건히했다. 그러나 곰팡국과의 과학조약을 그렇지 못했다. 곰팡국의 일방적인 과학요청과 거침없는 연구로 애니멜국에게는 적지않은 피해를 가져오게된다. 결국 구체제로부터 벗어나려는 목적으로 체결된 과학협력조약은 오히려 곰팡국의 회생에만 도움을 준 채 파기되어버린다.
□ 3 시대 :
- 펭국 > 본디 펭국의 국민은 놀기 좋아하는 유흥민족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했다. 비록 익명국에의해 무참히 짓밟혀 복수의 칼날도 갈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군사력도 증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컴퓨터와같은 현실과학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들이 만들에내는 문화코드는 전세계의 트랜드가 되었다. 락앤롤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것이다. 오페라산업의 최종결과물로써 락엔롤은 펭국이 문화적지위로써 주변국들을 크게 압도할수 있게 하였고, 곰팡국과의 관광사업조약체결과 페스트푸드체인점의 글로벌전략화는 펭국이 세계적으로 큰 지위를 차지할 수 있게한 큰 원동력이 되게했다.
- 곰팡국 > 과학발전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컴퓨터의 발명과 다양한 정치기술의 발달로 곰팡국은 세계최대의 과학도를 배출하는 나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비록 그 근간이 과거 애니멜국가와의 일방적 과학협력조약에 있을지라도, 곰팡국의 과학력은 세계최고수준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문화적인 요소를 무시한 건 결코 아니었다. 오랜세월 강대국의 지위를 고수해온 곰팡국의 국민들의 민족성은 가히 최고였고, 그러한 가운데 등장한 민족지도자 김구는 곰팡국의 문화발전에 적지않은 공을 세우는데 충분했다.
- 익명국 > 아마 가장 조화로운 국가균형을 유지해온 나라가 아닐까 싶다. 익명국은 과학,군사,문화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중 군사분야는 최강이었다. 로켓과 전투기를 기반으로 한 그의 군대는 세계최강으로 사실상 경찰국가로 군림할 정도이다. 또한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익명국의 지위를 더욱 더 굳건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 애니멜국 > 뒤늦게 과학에대한 열정에 뛰어들었고, 위대한 민족지도자 간디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민주주의의 시작은 애니멜국의 오랜침체기간을 벗어나게 해주기 충분했다. 애니멜국만의 독특한 전통과 최첨단의 현실이 조화된 분위기는 이 나라에서만 생산되는 청동컴퓨터만 봐도 알 수 있다.
□ 간략후기...(유사국가)
- 펭국
A. 바빌론 : 주변국에게 시달림, 함무라비와 공중정원
1. 스페인 : 식민지, 강대국에게 쥐어터짐
2. 일본 : 강대국에게 뺨맞고 약소국공격
3. 미국 : 문화강국, 페스트푸드와 락엔롤
- 곰팡국
A. 로마 : 시져, 군사강국으로 성장
1. 몽고 : 징기스칸, 군대로 흥해 군대로 쇠퇴
2. 독일 : 무너진 후에 과학으로 일어서는 나라
3. 독일 : 과학,기술강국
- 익명국
A. 아테네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학),문화국가
1. 피렌체 : 약소국에서 강국으로 성장, 미켈란젤로
2. 영국 : 대영제국의 영광, 세계최강
3. 미국 : 우주개발, 군사강국
- 애니멜국
A. 알렉산더제국 : 알렉산더, 군사,문화강국
1. 그리스 : 세력은 쇠했지만, 문화의 중심지
2. 제3국 : 불리한 상황을 벗어나려하지만 오히려 더 악화, 군사보호조약
3. 인도 : 새로 부흥하는 과학국가, 간디, 독특한 문화
□ 플레이시간: 오후 4시반가량 ~ 오후 10시반가량 (식사시간 포함)
□ 플레이인원: 펭군, 곰팡맨님, 애니멜리님, 익명요청하신 한 분. (풀인원)
□ A 시대 :
- 애니멜국 > '알렉산더대왕'의 출현으로 타문명에 비해 압도적인 군사력우위를 점하면서 주변국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알렉산더대왕'은 주변의 이민족과 야만인들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당대의 애니멜국은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거대한 거상인 콜로서스를 제작했다. 또한 애니멜국의 위대한 예술가가 희대의 걸작을 남기면서 호화로운 문화강국으로써도 발돋움을 했다. 애니멜국은 명실상부 당대 모든 나라 중에서 가장 강력한 대국으로 성장했다.
- 곰팡국 > 이웃국 애니멜국의 군사력에도 결코 기죽지 않고, 끊임없이 강군건설에 힘써 온 나라로써 이후에 '줄리어스 시저'라는 위대한 제국의 지도자가 출몰하게 되었고, 머지 않아, 애니멜국의 군사력을 압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초군사대국으로 성장한 곰팡국은 주변국들에게 전쟁과 약탈을 할 것이라며 엄포와 공포를 조장하였고, 그로인해 주변 약소국들은 곰팡국의 비위를 맞추면서 벌벌 떨어야했다. 곰팡국은 확고한 안보를 바탕으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고, 그 절정에는 석굴암이 있었다.
- 펭국 > 펭국은 애니멜국과 곰팡국에 비하면 군사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항상 불안에 떨어야했다. 펭국의 군대가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시저나 알렉산더 처럼 전쟁경험이 풍부한 장군이 없었기 때문이다. 침공의 위협과 생업의 불안이 가중되자 펭국의 지도자 함무라비는 공중정원을 건설하면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했다.
- 익명국 > 곰팡국과 애니멜국이 군사강국이었고, 펭국이 문화국가였다면, 익명국은 과학국가였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과학자의 등장으로 익명국의 사람들은 높은 과학수준을 영위할 수 있었다. 당시 익명국의 사람들의 지적수준을 알 수있는 고문서는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1 시대 :
- 곰팡국 > 검사와 기사들로 이루어진 곰팡국의 밀집부대는 모든 주변 국가들에게 위협의 대상이었다. 공팡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국들을 끊임없이 무력시위를 전개해왔고, 특히 펭국에 대해 대대적인 약탈을 시도하기도 했다. 곰팡국의 강력한 기마대장 출신인 징기스칸은 나라의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일조했고, 무신을 숭배하는 신권정치를 수행함으로써 국가지위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대말기에 대기근과 함께 왕국의 거대한 군대를 먹여살릴 식량이 부족해지게 되자, 일부 군대의 해산이 불가피해졌다. 이를 계기로 곰팡국의 영화는 서서히 빛을 잃어가게 되었다.
- 익명국 > 고대 시대의 변방의 약소국이었던 익명국은 백색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사원인 타지마할을 건설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켰고, 국가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세계최초로 원형경기장을 건설하여 삶에 찌든 백성들에게 음식과 오락을 제공함으로써 나라의 국방과 행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과를 누렸다. 문화, 과학, 군사분야에 조화로운 발전은 익명국의 미래를 밝히기에 충분했다. 또한 당대의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미켈란젤로는 타지마할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천장화를 그려 그 가치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 애니멜국 > 예전부터 곰팡국과 군사대결을 해온 애니멜국은 만리장성을 쌓음으로써 국가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게했다. 비록 군사력은 곰팡국에 비해 밀리기는 했지만, 아직은 충분히 강력했고, 문화역시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 펭국 > 행복이 가득한 나라에는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나... 펭국은 가장 먼저 전제정치라는 정치시스템에서 벗어나, 군주정이라는 강력한 왕권하에 체계적으로 국가를 발전도상에 올려놓았다. 강력한 군사대국인 곰팡국과 애니멜국의 위협이 있었지만, 큰 탈은 없었다. 시대말기 콜롬버스란 무역선의 항해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신대륙을 발견하였고, 펭국은 식민지를 확보하게 된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이 때문에 주변국들의 위협은 더욱 끊이지않게 되었다. 군사력열세라는 상황은 펭국이라는 나라존속에 여전히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 2 시대 :
- 익명국 > 익명국은 화약과 더불어 크게 발전했다. 대포와 소총수, 그리고 기마대로 이루어진 일명 이순신부대는 일전의 모든 군사전략을 무시하였고, 이전의 전쟁의 양상을 뒤바꿔놓았다. 익명국은 명실상부 최고,최대의 군사강국으로 성장했다. 익명국은 오랜기간 통치해온 전제군주를 평화적으로 퇴출시킨후 공화정이라는 획기적인 정치시스템을 구축시켜, 나라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익명국의 힘의 원천은 막대한 자원이었다. 대륙횡단철도의 건설로 익명국은 최대의 자원적효율을 얻게되어 당대 최고의 자원생산률을 자랑했다.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익명국의 주체할 수 없는 힘은 바로 이웃나라 펭국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된다.
- 펭국 > 대항해시대, 식민지시대의 포문을 연 펭국은 또 다른 식민지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식민지운영에만 치중한 나머지, 이웃국가인 익명국의 무서운 성장을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익명국의 무시무시한 이순신부대의 습격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되고, 최빈국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게되었다. 그러나 펭국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해나갔고, 오페라라는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그동안 군사약소국으로서의 설움에서 탈피하고자, 대대적 군사력보강에 나섰다. 익명국처럼 소총수와 기마대를 도입하여 고전부대로 부대를 새로이 구성함과 동시에 병법을 체계화하여, 군사력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한다.
- 곰팡국 > 곰팡국의 대기근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오랜 시간에 걸쳐 군대해산과 품종개량에 더불어 이 문제를 해결하게된다. 곰팡국은 여전히 군사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식민지도 늘리고, 항해술도 발달시킴으로서 해양강군으로써의 위치를 굳건히하고자 했다. 그러나 익명국에의해 화약시대로 접어든 시점에서 곰팡국의 예전 지위는 많이 하락하게되었다. 결국 곰팡국은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강군건설을 포기하고, 뉴턴과 같은 과학도양성에 힘쓰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곰팡국이 기근의 오래된 불황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바로 애니멜국과의 과학협력이었다.
- 애니멜국 > 화약시대와 공화정으로 시끌시끌한 세상에서 애니멜국은 아직 이전시대에 고정된 듯 했다. 결국 애니멜국은 초군사강국으로 성장한 익명국에게 군사보호를 요청함과 동시에 곰팡국과 과학협력을 요청했다. 익명국과의 보호조약은 나름의 원칙대로 지켜져 나가는 듯 했다. 새로이 화약부대로 군대를 재조직한 펭국이 애미넬국을 약탈했을때, 조약에 따라 펭국을 위협하면서 동맹으로써의 위상을 굳건히했다. 그러나 곰팡국과의 과학조약을 그렇지 못했다. 곰팡국의 일방적인 과학요청과 거침없는 연구로 애니멜국에게는 적지않은 피해를 가져오게된다. 결국 구체제로부터 벗어나려는 목적으로 체결된 과학협력조약은 오히려 곰팡국의 회생에만 도움을 준 채 파기되어버린다.
□ 3 시대 :
- 펭국 > 본디 펭국의 국민은 놀기 좋아하는 유흥민족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했다. 비록 익명국에의해 무참히 짓밟혀 복수의 칼날도 갈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군사력도 증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컴퓨터와같은 현실과학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들이 만들에내는 문화코드는 전세계의 트랜드가 되었다. 락앤롤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것이다. 오페라산업의 최종결과물로써 락엔롤은 펭국이 문화적지위로써 주변국들을 크게 압도할수 있게 하였고, 곰팡국과의 관광사업조약체결과 페스트푸드체인점의 글로벌전략화는 펭국이 세계적으로 큰 지위를 차지할 수 있게한 큰 원동력이 되게했다.
- 곰팡국 > 과학발전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컴퓨터의 발명과 다양한 정치기술의 발달로 곰팡국은 세계최대의 과학도를 배출하는 나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비록 그 근간이 과거 애니멜국가와의 일방적 과학협력조약에 있을지라도, 곰팡국의 과학력은 세계최고수준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문화적인 요소를 무시한 건 결코 아니었다. 오랜세월 강대국의 지위를 고수해온 곰팡국의 국민들의 민족성은 가히 최고였고, 그러한 가운데 등장한 민족지도자 김구는 곰팡국의 문화발전에 적지않은 공을 세우는데 충분했다.
- 익명국 > 아마 가장 조화로운 국가균형을 유지해온 나라가 아닐까 싶다. 익명국은 과학,군사,문화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중 군사분야는 최강이었다. 로켓과 전투기를 기반으로 한 그의 군대는 세계최강으로 사실상 경찰국가로 군림할 정도이다. 또한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익명국의 지위를 더욱 더 굳건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 애니멜국 > 뒤늦게 과학에대한 열정에 뛰어들었고, 위대한 민족지도자 간디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민주주의의 시작은 애니멜국의 오랜침체기간을 벗어나게 해주기 충분했다. 애니멜국만의 독특한 전통과 최첨단의 현실이 조화된 분위기는 이 나라에서만 생산되는 청동컴퓨터만 봐도 알 수 있다.
□ 간략후기...(유사국가)
- 펭국
A. 바빌론 : 주변국에게 시달림, 함무라비와 공중정원
1. 스페인 : 식민지, 강대국에게 쥐어터짐
2. 일본 : 강대국에게 뺨맞고 약소국공격
3. 미국 : 문화강국, 페스트푸드와 락엔롤
- 곰팡국
A. 로마 : 시져, 군사강국으로 성장
1. 몽고 : 징기스칸, 군대로 흥해 군대로 쇠퇴
2. 독일 : 무너진 후에 과학으로 일어서는 나라
3. 독일 : 과학,기술강국
- 익명국
A. 아테네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학),문화국가
1. 피렌체 : 약소국에서 강국으로 성장, 미켈란젤로
2. 영국 : 대영제국의 영광, 세계최강
3. 미국 : 우주개발, 군사강국
- 애니멜국
A. 알렉산더제국 : 알렉산더, 군사,문화강국
1. 그리스 : 세력은 쇠했지만, 문화의 중심지
2. 제3국 : 불리한 상황을 벗어나려하지만 오히려 더 악화, 군사보호조약
3. 인도 : 새로 부흥하는 과학국가, 간디, 독특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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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후기 잘 봤습니다. 과연 쓰루~ 플레이 시간이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 다음에 쓰루 하실 때 저도 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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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사항을 아주 상세히 기억하시네요. 무척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또 몰입하면서 게임하셨나 보네요.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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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게임이지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모두 재미있게 게임 하시는 분들이시고 차분하고 조용하고 성정이 참하신 분들이셔서 중간에라도 끼어들어 같이 하고 싶더군요 같이 하고픈 마음을 억누르느라 힘들었는데 놀랍게도 새로 오신 병우님 하고 마이너리티비님하고 소울님들도 다들 정말 재밌고 좋으셔서 워러딥 잼나게 했습니다 저도 다음에 함께 6시간 짜리 쓰루디에이지스 하고 싶어요 ㅎㅎ 담엔 저두 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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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국이 이겼을듯 싶군요. 후기를 읽어보니 견제 없이 무난히 승리테크(?)를 밟아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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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님 부르심님 울 마눌님이 쓰루 같이할 맴버 구하고 있습니다. ^^ 담기회에 꼭 같이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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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엉덩국이 나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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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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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어 //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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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악! 시대별로 문화점수 순서에 지도자까지 기억하시다니 이건 뭐..
펭군님이 공부 쪼꼼하시고도 에이뿔 받으시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다락방의 하드디스크라고 불러드려야겠습니다.ㅋ
6시간동안의 기억이 머리속에 쫙펼쳐지네요.
게임을 다시 또 하는 기분이 들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최종 점수순은 펭국->곰국->익국->애국입니다.
자타공인 깡패국으로 전쟁엄포와 협박을 하다보니 북한의 기분을 생생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때문에 다들 군사를 달리셨던것 같아요.
art of war님이 알려주셔서 3시대 과학점수를 많이 먹을수 있었구요. 그나마도 조약으로 애니맬리님의 과학을 모기처럼 빨아먹어서 그렇지 두분이 아니었으면 아마 2시대쯤 꼬여서 명예롭게 일어섰을겁니다.^^;
그러나 저때문에 핸드와, 과학과, 테크가 완전 꼬이신
애니맬리님께 너무 죄송해서 한동안 고개를 돌릴수가 없었죠.ㅎㅎ
쓰루 4인플 풀버전 에너지 소모가 짱이었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완전 뇌가 쫄깃해져서
겜 후에 평소에 너무 배우고 싶었던 새로운 게임인데도 뇌가 GG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피곤했지만 재홍님 말씀대로 워낙 좋으신 분들이라 장시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재홍님,부르심님도 꼭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새로오신 병우님, 마이너리티비님도 딱 한게임이었지만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7원더스 하는데 제자리 기준으로 왼쪽은 박터지고, 오른쪽은 평화여서 마지막에 개그바님, 애니맬리님이 자리 배치를 엄청 아쉬워하셨죠.
다락방에 갈때마다 늘 그런것이 신기할 정도로
어제도 역시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왼손은 거들뿐~
-
이번 게임에서 깨달은게 있었습니다
조약은 함부로 맺는게 아니다!! 원래는 제가 곰팡맨님에게 기생해서 가야되는데 저만 기생당하다니 ㅠㅠ
쓰루를 장장 6시간동안 하니 그 뒤로 다른 어려운 게임은 하기 힘들더군요...
역시 쓰루를 하고 돌아가신 익명님과 펭군님의 선택이 현명하신 건가요 ㅎㅎ -
ㄴ 현명한 사람들은 행동이 빠릅니다.
익명님과 펭군님의 행동을 보고 배웁시다.
귀감이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
멋지네요 ㅎ
갑자기 예전 A&A 후기들이 떠오르는데요~ ㅎㅎ
(너무 뜬금없나요 ^^;;;) -
와우~ 하루 사이에 댓글이~ㅋㅋ
부르심님// 부르심님과 쓰루라면 언제든지 두 손 들고 반길겁니다. 그런데, 나무님께서 금지게임목록에 올리실꺼같아요..^^ㅎ
노피어님// 문화점수가 2시대부터 10점이상씩 올라간 펭국이 승리했습니다. 익명국은 2등으로 쫓아왔지만, 마지막 묻은카드들의 복병때문에 3시대테크를 많이 탄 곰팡국이 단번에 20점이상으로 쫓아와 역전하여 2등자리도 내줘야했죠..
노피어님은 다락방에서 몇 번 죄었지만, 같이 게임을 한 적이 없어 항상 아쉽습니다.. 꼭 기회가 되면 같이해요~^^
디굴디굴님, 한님// ?????
곰팡맨님// 집에 오자마자 쓴거라서요. 또 집에 쓰루가 있어 카드들을 훑으면서 썻기 때문에 자세히 쓸 수있었습니다. 사실 기억력은 붕어저리가라거든요..ㅎ;;
아트오브워님// 다음에 TS,A&A,쓰루 외 전쟁게임, 기회가 되면 꼭 같이해요~^^
애니맬리님// 항상 집에 도착하면 포만감?보다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저도 삶이 여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ㅠ
재홍님// 저의 행동을 보고 배우시려면 우선 토욜에 일찍 다락방에 출근해주세요.. 혼자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외로워요..ㅜ
펠릭스님// A&A후기요?? ^^;;; -
http://blog.naver.com/sslcy709?Redirect=Log&logNo=120130956251
위 링크는 특정 취향을 가진 분들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잇습니다...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런거 여다 올려도 되는지 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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