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타지 1회 ●○○○○
그전부터 꾸준히 사보타지를 가져갔었는데 "꽃집총각"님 모임에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룰이었는데도 헤메게되서 같이 하셨던 분들께 아쉬운 마음을 전합니다..이날 해보니 4인~7인에서는 사보타지1을 10인이상일때는 사보타지2가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타뷸라의늑대 1회 ◐○○○○
그전부터 많은 사람일때는 타뷸라의늑대가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온바있었는데 이번달에 그 기회가 찾아와서 플레이하게되었습니다. 중간에 죽는사람은 할일이 없는 단점이 크게 다가오더군요..이야기를 잘풀어가는 분들과 하면 재미있을것 같으나 이야기재주가 없는 저같은 사람은 조금 아쉽더군요. 각자의 롤에 대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로즈오브워터딥 1회 ●◐○○○
"레드망고"가 워터딥을 보고 워터딥 2인플을 하려던중
"헬미헬퓨"님이 오셔서 3인플로 했던 게임입니다.
"헬미헬퓨"님은 첫 게임이라하셨는데 룰이 워낙 쉽고
기존에 다른 게임들을 많이 해보신 분이시라 게임 중반전에 감을 잡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중후반까지
1등으로 치고 나가셔서 견제를 위해 태클을 걸다보니
"커플 단합 견제"의 모양새가 되어버려서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들었었습니다. 간단한 일꾼놓기게임에는
이만한 게임도 없는 것같습니다. 물론 자주하기에는
전략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는 느낌을 받긴합니다.

메가콥스 1회 ●●●◐○
"이퀴녹스"님이 가져오신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노펀칭으로 게임을 가져오셔서 본게임전에 펀칭을 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기업들과 국가간의 관계를 나타낸 게임으로
딴지와 비방이 난무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조금의 오류플은 있었던것 같았으나 딴지,비방,협잡이 난무하는
게임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개봉 첫 게임이다보니 영문 카드한글화가 없던것이 조금 아쉽웠습니다.

뤄양의사람들 1회 ●●●○○
뤄양은 2인플이 제맛이라고 익히 들어 "레드망고"와
2인플로 플레이했었습니다. "레드망고"의 점수가
매턴마다 쭉쭉 올라가는 것이 이상하다싶어 룰북을
다시 보니 오류플로 인해 조력자카드를 쓰고도 디스카드하지않아 조력자카드만 10명이 넘어가는 오류플을 하긴했습니다. "레드망고"가 잘할때만 룰북을 읽어보기때문에 이날에도 한소리 듣고 말았네요..
왜 뤄양이 2인플이 재미있다는 소리를 하시는지 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해보고 싶네요..

어센션 2회 ●●◐○○
아이패드로 자주하는 어센션이라 보드게임으로도
구매를 한 후로 보드게임으로는 처음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로 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역시 보드게임은 손으로 해야 제 맛이네요..내침김에 "펠론의 귀환"확장도 구매했습니다.

메이지나이트 1회 ●●○○○
테플로만 하다가 "레드망고"와 프롤로그 시나리오를
했습니다. 2인플로 하니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플레이가 되더군요..물론 피해카드가 무서워서 전투를 적게한 것도 있겠습니다만..RPG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이 게임도 조만간 2,3인플로 다시해보고 싶네요.

로스트시티 1회 ●◐○○○
몇개월만에 돌려면 게임이었습니다. 스타일릭스로
자주하다가 보드게임으로 구매후에 "레드망고"와 몇번하고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간만에 하니까 재미있더군요. "피아니스트"님과 플레이하였는데
눈치가 오백단이셔서 제가 원하는 카드는 절대 안버리셔서 큰 격차로 패배한 기억이 납니다.

카고느와르 1회 ●◐○○○
이 게임을 보드X 리뷰에서 본 후에 플레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피아니스트"님이 가지고 계셔서
플레이 해볼수 있었습니다. 컴포넌트나 디자인이 너무
제 맘이 쏙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일반 경매를 조금 틀어놓은 시스템이었는데 어디서 해 본듯한 시스템이라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임의 종반무렵에서야
감을 잡은 점도 아쉬웠구요.

슈파이어슈파트+확장 1회 ●●◐○○
확장을 끼고 첫플레이였습니다. 기존 본판이 남의 가난을 부추기는 딴지형 게임이었다면 확장에서는
내가 못먹을바에는 아무도 못갖게하는 딴지형태로
바뀐느낌이었습니다.3인플로했었는데 확장에서는
4,5인일때가 더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플레이했을때 돈이 너무 많이 남았었거든요..

케일러스 1회 ●●●○○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인데 평소에는 아이패드로
플레이하다보니 보드게임으로는 간만에 플레이했습니다. 2인일때와 3인등등 인원수마다 전략이 달라지고 제가 좋아하는 딴지도 존재하는 때문이에 언제해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 확장 1회 ●●●○○
"깔맞춤전략"님께서 동영상 룰설명을 만들어주신것으로 보고 이 게임을 너무 안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기회가 닿아 이 달에 플레이 하게되었습니다.
대부분 본판에 밸런스카드만 넣고 플레이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장을 다 넣고 해보니 왜 확장필수게임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네브가도르 1회 ●◐○○○
밤샘모임의 새벽5시무렵부터 시작해서 초반에는
비몽사몽간에 룰설명을 하고 플레이하였습니다.
게임 막판에 점수 계산부분을 빠뜨린 것도 있었고 점수계산을 잘 못 설명드린것도 있어 정신없이 게임한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맨 정신일때 다시 해보고싶네요..

프라이데이 3회 ●●○○○
1인솔로게임으로 근래에 자주 플레이하고있습니다.
덱빌딩 시스템을 들어가 있어 자주 플레이해도
덜 질리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LEVEL1에서 해메고있지만 올해안에 LEVEL4까지 가보고싶네요..플레이 타임도
짧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플레이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게임 했던 것을 기억에만 떠올려 후기를
남기다보니 별내용이 없는 후기가 된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달에는 또 어떤 게임을 해볼수 있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