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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Acres of Snow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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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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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Acres of Snow (눈덮힌 좁은 땅)
1700년대 중반 영국과 프랑스간의 식민지 쟁탈전을 배경으로 캐나다를 무대로 양국간의 대결을 그린 전쟁게임이지만, 여타의 전쟁게임과는 다르게 플레이타임도 짧고, 덱빌딩, 세력확장시스템으로 그리 무겁지 않다는 것이 특징.
다락방에 일찍 오신 뜨레모아님과 오븟하게 둘이서 이 게임을 돌렸네요~^
□ 역사배경 : 앞서 말했듯이 영국과 프랑스간의 북동부아메리카의 식민지확보전쟁입니다. 1700년대 초반 프랑스의 아메리카식민지 확장이 가속화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영국이 대대적으로 프랑스와 식민지전쟁을 선포하고, 인도,아메리카,아프리카 등지에서 프랑스 식민지군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때 영국은 아메리카에서 프랑스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만여명의 정규군을 파견합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프로이센(독일)과의 7년간의 유럽전쟁에 발목을 잡혀, 다른 자국의 식민지들에 지원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됩니다. 결국 프랑스는 아메리카(캐나다거점)를 비롯한 인도, 아프리카의 여러 식민지들을 영국에게 빼앗기게 되고, 독일과의 전쟁에서도 패함으로써 태양왕 루이14세가 이룩했던 강국의 위상에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반면 영국은 라이벌이었던 프랑스를 꺽으면서 대영제국으로 성장하게되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후에 벌어졌던 미국독립전쟁때 프랑스가 미국을 지원하는 이유도 이전에 영국에게 패한 수모를 갚기위해서죠.
□ 세부내용 : 양국의 카드는 똑같지않고, 심지어 시작할때 가지고 있는 돈과 도시의 숫자도 다릅니다. 프랑스의 카드에는 나룻배와 비버가죽이 많은 반면, 영국카드엔 함선과 정착민이 많이있죠. 본래 프랑스는 아메리카에 소수의 정착민만 있는 상태였고,(대부분 퀘벡에 거주) 대부분이 상업과 밀렵?을 위한 비버사냥꾼들이었고, 이들이 프랑스령식민지의 주 수입원이었죠. 반면 영국의 거주민은 프랑스거주민에 비해 압도적인 숫자였고, 본국으로부터도 막대한 지원을 받는 상태였죠. 이게 양국간의 초기자원과 카드간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네요~~
인디언은 이 게임의 불확실요소로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역사적으로 다수의 인디언부족은 영국과 프랑스간의 전쟁에서 중립의 입장에 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뤄쿼이족등 몇몇의 인디언부족은 프랑스에게 좀 더 우호적이었죠. (프랑스인들이 하는 것이라곤 비버사냥이 전부인 반면, 영국인들은 농장을 만들고, 대도시를 새워기 때문에 인디언들 입장에서는 영국인들이 더 위협적으로 보였죠.) 영국카드에는 없지만, 프랑스 제국카드의 인디언카드가 이를 잘 반영하고 있네요~~
□ 플레이내용 : 영국(펭군) VS 프랑스(뜨레모아)
프랑스가 초기자본을 비버가죽판매로 늘리는 사이, 영국은 프랑스거주지역인 북부항구도시들 중 하나인 헬리팩스에 거점을 마련합니다. 포트로얄과 루이스버그 사이에 자리잡은 헬리팩스에 영국인들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접하자, 프랑스는 군대를 이끌고 핼리팩스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핼리팩스는 방어에 성공하게 되고, 이 전투로 인해 프랑스는 군사지도자를 잃게됩니다.
이후에 양국은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식민지를 확장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서부에 위치한 호수도시를 중심으로 뻗어나가게 되고, 영국은 프랑스의 최대도시 퀘벡으로 향하기 위해 디어필드와 알바니에 도시를 건설하고 이곳을 인디언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요새화시킵니다.
군대를 모아오던 영국은 마침내 핼리팩스 옆에 위치한 포트로얄로 진군합니다. 초중반 정규군과 함대를 앞세워 막강한 화력을 포트로얄로 뿜어내지만, 프랑스역시 이곳을 요새화카드와 함선, 정규군으로 방어하면서, 결국 포트로얄전투는 장기전으로 흐르게 됩니다. 전투를 마루리 짓기위해서 영국은 박격포를 투입하지만, 프랑스역시 박격포를 투입하면서 다시 전투는 장기전으로 흐르게됩니다. 영국의 함선들이 포트로얄전투에 묶여있기 때문에 영국의 자금줄은 날이 갈수록 말라갔고, 프랑스는 꾸준히 비버가죽판매로 큰 수입을 올려나갔습니다. 영국은 자금의 부족으로 포트로얄로 군사지원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 때 프랑스는 인디언들을 투입하여 영국의 휘하의 포트헬리팩스와 포트헨리의 마을을 파괴시킵니다.(프랑스승점) 결국 영국은 소모전으로 치닫던 포트로얄전투에 철군명령을 내립니다.
영국은 이제 정규군위주의 전면전이 아닌 인디언과 레인저를 앞세워 적을 교란시키는 방식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영국은 다수의 인디언들을 고용하여 프랑스측의 인디언들과 맞서게 했고, 프랑스령 식민지인 오스위고를 두 차례 공격하면서 승점을 챙깁니다. 그러는 동시에 서부의 리치몬드와 컴벌랜드에 도시를 만들면서 서부로의 확장을 가속화합니다. 반면 프랑스는 기존의 마을들을 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점수를 뻥튀기시키는데 주력합니다.
프랑스측의 도시토큰이 모두 사용되면서 게임은 종료되었고, 양측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프랑스가 승리하게 됩니다.~~
□ 간평 : 앞서말했듯이 전쟁게임이면서 전쟁게임이 아닌 게임. 핸드관리와 카드운영이 중요하고, 전면전보다는 인디언의 기습과 매복으로 소수의 승점을 챙기는 것이 키포인트. 사실 테스트플이라 미흡한 점도 있었고, 맵이 단순하여 얼마만큼 전략의 다양함과 리플레이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플레이시간(테스플이라 설명까지 4시간이나 걸렸지만..ㅜ)과 높은 게임성과 적절한 전략성, 인디언을 활용한 견제플레이가 게임을 즐겁게 합니다.
□ 제 점수는요.. : ★★★★
1700년대 중반 영국과 프랑스간의 식민지 쟁탈전을 배경으로 캐나다를 무대로 양국간의 대결을 그린 전쟁게임이지만, 여타의 전쟁게임과는 다르게 플레이타임도 짧고, 덱빌딩, 세력확장시스템으로 그리 무겁지 않다는 것이 특징.
다락방에 일찍 오신 뜨레모아님과 오븟하게 둘이서 이 게임을 돌렸네요~^
□ 역사배경 : 앞서 말했듯이 영국과 프랑스간의 북동부아메리카의 식민지확보전쟁입니다. 1700년대 초반 프랑스의 아메리카식민지 확장이 가속화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영국이 대대적으로 프랑스와 식민지전쟁을 선포하고, 인도,아메리카,아프리카 등지에서 프랑스 식민지군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때 영국은 아메리카에서 프랑스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만여명의 정규군을 파견합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프로이센(독일)과의 7년간의 유럽전쟁에 발목을 잡혀, 다른 자국의 식민지들에 지원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됩니다. 결국 프랑스는 아메리카(캐나다거점)를 비롯한 인도, 아프리카의 여러 식민지들을 영국에게 빼앗기게 되고, 독일과의 전쟁에서도 패함으로써 태양왕 루이14세가 이룩했던 강국의 위상에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반면 영국은 라이벌이었던 프랑스를 꺽으면서 대영제국으로 성장하게되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후에 벌어졌던 미국독립전쟁때 프랑스가 미국을 지원하는 이유도 이전에 영국에게 패한 수모를 갚기위해서죠.
□ 세부내용 : 양국의 카드는 똑같지않고, 심지어 시작할때 가지고 있는 돈과 도시의 숫자도 다릅니다. 프랑스의 카드에는 나룻배와 비버가죽이 많은 반면, 영국카드엔 함선과 정착민이 많이있죠. 본래 프랑스는 아메리카에 소수의 정착민만 있는 상태였고,(대부분 퀘벡에 거주) 대부분이 상업과 밀렵?을 위한 비버사냥꾼들이었고, 이들이 프랑스령식민지의 주 수입원이었죠. 반면 영국의 거주민은 프랑스거주민에 비해 압도적인 숫자였고, 본국으로부터도 막대한 지원을 받는 상태였죠. 이게 양국간의 초기자원과 카드간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네요~~
인디언은 이 게임의 불확실요소로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역사적으로 다수의 인디언부족은 영국과 프랑스간의 전쟁에서 중립의 입장에 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뤄쿼이족등 몇몇의 인디언부족은 프랑스에게 좀 더 우호적이었죠. (프랑스인들이 하는 것이라곤 비버사냥이 전부인 반면, 영국인들은 농장을 만들고, 대도시를 새워기 때문에 인디언들 입장에서는 영국인들이 더 위협적으로 보였죠.) 영국카드에는 없지만, 프랑스 제국카드의 인디언카드가 이를 잘 반영하고 있네요~~
□ 플레이내용 : 영국(펭군) VS 프랑스(뜨레모아)
프랑스가 초기자본을 비버가죽판매로 늘리는 사이, 영국은 프랑스거주지역인 북부항구도시들 중 하나인 헬리팩스에 거점을 마련합니다. 포트로얄과 루이스버그 사이에 자리잡은 헬리팩스에 영국인들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접하자, 프랑스는 군대를 이끌고 핼리팩스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핼리팩스는 방어에 성공하게 되고, 이 전투로 인해 프랑스는 군사지도자를 잃게됩니다.
이후에 양국은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식민지를 확장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서부에 위치한 호수도시를 중심으로 뻗어나가게 되고, 영국은 프랑스의 최대도시 퀘벡으로 향하기 위해 디어필드와 알바니에 도시를 건설하고 이곳을 인디언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요새화시킵니다.
군대를 모아오던 영국은 마침내 핼리팩스 옆에 위치한 포트로얄로 진군합니다. 초중반 정규군과 함대를 앞세워 막강한 화력을 포트로얄로 뿜어내지만, 프랑스역시 이곳을 요새화카드와 함선, 정규군으로 방어하면서, 결국 포트로얄전투는 장기전으로 흐르게 됩니다. 전투를 마루리 짓기위해서 영국은 박격포를 투입하지만, 프랑스역시 박격포를 투입하면서 다시 전투는 장기전으로 흐르게됩니다. 영국의 함선들이 포트로얄전투에 묶여있기 때문에 영국의 자금줄은 날이 갈수록 말라갔고, 프랑스는 꾸준히 비버가죽판매로 큰 수입을 올려나갔습니다. 영국은 자금의 부족으로 포트로얄로 군사지원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 때 프랑스는 인디언들을 투입하여 영국의 휘하의 포트헬리팩스와 포트헨리의 마을을 파괴시킵니다.(프랑스승점) 결국 영국은 소모전으로 치닫던 포트로얄전투에 철군명령을 내립니다.
영국은 이제 정규군위주의 전면전이 아닌 인디언과 레인저를 앞세워 적을 교란시키는 방식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영국은 다수의 인디언들을 고용하여 프랑스측의 인디언들과 맞서게 했고, 프랑스령 식민지인 오스위고를 두 차례 공격하면서 승점을 챙깁니다. 그러는 동시에 서부의 리치몬드와 컴벌랜드에 도시를 만들면서 서부로의 확장을 가속화합니다. 반면 프랑스는 기존의 마을들을 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점수를 뻥튀기시키는데 주력합니다.
프랑스측의 도시토큰이 모두 사용되면서 게임은 종료되었고, 양측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프랑스가 승리하게 됩니다.~~
□ 간평 : 앞서말했듯이 전쟁게임이면서 전쟁게임이 아닌 게임. 핸드관리와 카드운영이 중요하고, 전면전보다는 인디언의 기습과 매복으로 소수의 승점을 챙기는 것이 키포인트. 사실 테스트플이라 미흡한 점도 있었고, 맵이 단순하여 얼마만큼 전략의 다양함과 리플레이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플레이시간(테스플이라 설명까지 4시간이나 걸렸지만..ㅜ)과 높은 게임성과 적절한 전략성, 인디언을 활용한 견제플레이가 게임을 즐겁게 합니다.
□ 제 점수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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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관심갖던 게임인데 뜨레모아님이 가지고 계시군요! ㅎㅎ
그런데 테플이라고 하지만 플레이 시간이 장난 아니게 길었네요. 4시간이라니 흐미~ 길지만 꼭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
테마는 전쟁게임이지만 게임 방식은 부르심님이 좋아하시는 덱빌딩 방식이어서
거부감없이 즐기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후배 표현으로는 1700 년대 중반 시기의 북미대륙에서의 메이지 나이트를 하는 느낌이라 하더군요 ^^
원래 저는 역사 테마의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첨에는 이게임도 그리 눈에 들어 오지 않았는데... 후배 권유로 게임 구입후 매뉴얼을 읽어 보는 내내
하루빨리 테플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계속 샘솟던 게임이었습니다 ㅎ
물론 그 테플의 희생양이 되어 장~장 4 시간이나 붙잡혀 게임을 하게 된 펭군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실은 게임 시간은 전혀 4시간이 걸릴 게임은 아닌데. 카드 기능 익히고 싶어 ~ 다양한
액션을 하다보니 시간이 쓰루 한판 하는 시간이 걸렸네요...
실제로는 1시간 반이면 끝날듯 싶습니다 ....
게임 내내 ~ 기습하고 매복 하는 재미에 푹 ~~~~~ 빠져 헤어 나오질 못했습니다...
우유개님께도 게임을 알려 드렸는데 .. 이 게임 계속 생각나신다고 ~~ ㅎㅎ
첨에 이 게임을 잘 설명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 한번 해 보시면 게임 방식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익히시리라 생각 됩니다......
부르심님과의 눈덮인 북미 대륙에서의 한판을 기대하겠습니다 !!!!
더불어 한글화 자료 나누어 주신 의지님께도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부르심님// 마틴옹게임을 싫어하시는 뜨레모아님께서 가지고 계신 게임이라서 가가가강추~!!
뜨레모아님// 저도 계속 생각나서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 되었네요.~~~ -
뜨레모아님/오호 기습 매복 전쟁 짱매력있네요 언젠가 저도 해볼 기회가있으면 좋겠네요 ^^
후기재밌게 잘봤습니다~ -
저도 이번에 구입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안와서 속썩고 있습니다. 호주라 쉽게 구할 수 없어서 미국에서 배송시켰는데 2주째 무소식이라는 ㅡㅡ;;; 그런데 좋은 사이트 발견했네요. 이 게임이 온라인으로 있더군요. http://www.yucata.de 여기 가입(무료)만 하시면 사람들과 할 수 있습니다. 몇 일 동안 천천히 플레이도 가능하구요. 전 너무 안와서 메뉴얼 읽어보고 여기서 테플 해보는 중인데 더 기대가 커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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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모아님이 이렇게 댓글을 길게 다시다니
...... -
곰팡맨 // 전투적이고 . 변칙적인 플레이를 좋아하시는 곰팡맨님도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언제 한판 붙으시지요 ~ ㅎ -
잉? 이거까지 곰팡맨님이 눈을 뜨시게 된다면...ㅎㅎㅎ
아무튼 옆에서 지켜본 저로써는 펭군님의 비버사업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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