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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다락방 모임 또 다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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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1 1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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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후기 한번 써봅니다!
히히
1. 알에코
:한동안 에러플의 항연으로 음의 세계(-)에서 헤엄을 치다가
규칙이 달라졌는데도 마이너스더군요 걍 제가 못하는거 ㅋㅋ
간단하고 재밌었습니다
2. Mow(여러분)
:으음 이날은 음의 기운이 강해서 광우병쇠고기를 많이 먹고말았는데
파리왕 개그바님을 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파리를 독식하셨죠.
2. 보난자
:크앗! 제가 룰설명을 하는 날이 오다니!!!
넘 떨려서 혼났다지요. 왜떨리는지는 미스테리. 너무 감동이어서 ㅠㅠ
계신분들이 다들 선량하셔서 활발한 기부문화속에 풍년이었고
재홍님과 개그바님의 러브라인이 돋보였습니다.
3. 티츄 (펭군님, 종혁님, 핑크리리님)
:개인적으로 너무 배워보고 싶어서 예전에 혁님께 한번 배우고
해보려다가 다락방 티츄에 2가 모두 없는바람에 멈췄었던 티츄
가방에 슬쩍 가져갔었는데 하고 싶은걸 말하라시길래 냉콤 꺼냈죠
룰설명해주신 종혁님과 팀이 되어 엄청난 민폐를 끼치며
(라티를 외친 혁님께 참새를 드리고, 스티를 외치시면 개로 A를 불러내거나
아니면 제가 먼저 한번에 거의 10장을 털어버리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어쩌면 상대팀 보다 제가 우리편을 더 잘막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수카드를 잘 몰라서 이것저것 마구시도해보았는데 조금 알고나서 제 행동을 돌이켜보니 매우 웃기네요 ㅋㅋ
다음에는 좀 더 정상적으로(?) 해보고 싶군요.
초보의 만행을 잘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신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4. PIZZA(모두)
:출출할 때 너무 맛있었습니다. 냠~ 개그바님 감사해요!
5. 메이지 나이트(저,한님)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을 즐긴지 한달이 조금 넘은지라
언젠가 내공이 쌓이면 꼭 배워보리라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갑자기 현충일 순국선열들의 용기가 제 맘속에서 불타올라 한님께 부탁드려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통약이 필요하다, 끝나면 집에갈 시간이다는 등의 후기가 많으셔서 걱정이 되었으나
한님이 설명을 짱 잘하시는데다, 항상 최상의 선택을 도와주시고, 양보해주시고,
길도 이상해졌는데 몹도 안잡고 기다려주시는등 엄청나게 배려해주신덕에 편안하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겜덕후 기질이 좀 있는데 메이지 나이트 하는 내내 테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
PC게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스타에 사라케리건같이 생긴 케릭을 좋아하는데 엘리샤(맞나요?)도 생긴게 마음에 쏙들더군요
ㅎㅎ
아무튼 대부분의 룰이 인과관계 등이 명확하고 논리적이라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4라운드짜리 시나리오를 했는데 다른것도 해보고 싶네요.
부르심님과 깔맞춤전략님의 선의가 한님에게서 저에게 까지 흘러오게된 과정도 들으니 왠지 감동적이더군요
저도 언젠가 게임에 익숙해져서 새로운분께 알려드리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아서
메이지 나이트를 잘하게 될것 같진 않지만 벌써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얼른 익숙해져서 편하게 플레이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6. 써머너 워즈(한님, 저)
또 한님께 써머너 워즈를 배웠습니다.
드워프종족을 했는데
벽을 부수는 이벤트카드 두장이 일찍 나온탓에
벽을 빨리 부술수 있었습니다. 끼야!
계속 새로운 벽이 안나와서 절망하는 상황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2인이 간단하게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캬캬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티츄와 메이지 나이트 두가지를 다 배워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_^
끝~
히히
1. 알에코
:한동안 에러플의 항연으로 음의 세계(-)에서 헤엄을 치다가
규칙이 달라졌는데도 마이너스더군요 걍 제가 못하는거 ㅋㅋ
간단하고 재밌었습니다
2. Mow(여러분)
:으음 이날은 음의 기운이 강해서 광우병쇠고기를 많이 먹고말았는데
파리왕 개그바님을 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파리를 독식하셨죠.
2. 보난자
:크앗! 제가 룰설명을 하는 날이 오다니!!!
넘 떨려서 혼났다지요. 왜떨리는지는 미스테리. 너무 감동이어서 ㅠㅠ
계신분들이 다들 선량하셔서 활발한 기부문화속에 풍년이었고
재홍님과 개그바님의 러브라인이 돋보였습니다.
3. 티츄 (펭군님, 종혁님, 핑크리리님)
:개인적으로 너무 배워보고 싶어서 예전에 혁님께 한번 배우고
해보려다가 다락방 티츄에 2가 모두 없는바람에 멈췄었던 티츄
가방에 슬쩍 가져갔었는데 하고 싶은걸 말하라시길래 냉콤 꺼냈죠
룰설명해주신 종혁님과 팀이 되어 엄청난 민폐를 끼치며
(라티를 외친 혁님께 참새를 드리고, 스티를 외치시면 개로 A를 불러내거나
아니면 제가 먼저 한번에 거의 10장을 털어버리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어쩌면 상대팀 보다 제가 우리편을 더 잘막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수카드를 잘 몰라서 이것저것 마구시도해보았는데 조금 알고나서 제 행동을 돌이켜보니 매우 웃기네요 ㅋㅋ
다음에는 좀 더 정상적으로(?) 해보고 싶군요.
초보의 만행을 잘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신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4. PIZZA(모두)
:출출할 때 너무 맛있었습니다. 냠~ 개그바님 감사해요!
5. 메이지 나이트(저,한님)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을 즐긴지 한달이 조금 넘은지라
언젠가 내공이 쌓이면 꼭 배워보리라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갑자기 현충일 순국선열들의 용기가 제 맘속에서 불타올라 한님께 부탁드려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통약이 필요하다, 끝나면 집에갈 시간이다는 등의 후기가 많으셔서 걱정이 되었으나
한님이 설명을 짱 잘하시는데다, 항상 최상의 선택을 도와주시고, 양보해주시고,
길도 이상해졌는데 몹도 안잡고 기다려주시는등 엄청나게 배려해주신덕에 편안하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겜덕후 기질이 좀 있는데 메이지 나이트 하는 내내 테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
PC게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스타에 사라케리건같이 생긴 케릭을 좋아하는데 엘리샤(맞나요?)도 생긴게 마음에 쏙들더군요
ㅎㅎ
아무튼 대부분의 룰이 인과관계 등이 명확하고 논리적이라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4라운드짜리 시나리오를 했는데 다른것도 해보고 싶네요.
부르심님과 깔맞춤전략님의 선의가 한님에게서 저에게 까지 흘러오게된 과정도 들으니 왠지 감동적이더군요
저도 언젠가 게임에 익숙해져서 새로운분께 알려드리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아서
메이지 나이트를 잘하게 될것 같진 않지만 벌써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얼른 익숙해져서 편하게 플레이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6. 써머너 워즈(한님, 저)
또 한님께 써머너 워즈를 배웠습니다.
드워프종족을 했는데
벽을 부수는 이벤트카드 두장이 일찍 나온탓에
벽을 빨리 부술수 있었습니다. 끼야!
계속 새로운 벽이 안나와서 절망하는 상황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2인이 간단하게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캬캬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티츄와 메이지 나이트 두가지를 다 배워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_^
끝~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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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 드디어 곰팡맨님도 후기를 직접 쓰셨군요 ^^
앞으로도 후기 부탁드릴께요 ~~~ ㅎ
메이지나이트 까지 소화하실 정도면 ~ ㅎㄷㄷ
빵도 가져오셔서 조금씩 나눠 주셔서 ~ 잘 먹었습니다 ~ -
오호!! 곰팡맨님의 후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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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으면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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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후기 계속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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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방향을 곰팡맨님으로 바꾸다가 특수카드를 쓰셔서 제가 왕창 파리를..ㅎㅎ
그리고 티츄 같이 하신 한 분은 핑크레이님이십니다. 앗..핑크레이디인가..갑자기 헷갈리네요.
저는 요즘 지쳐서 후기를 안 썼는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후기쓰는 것도 은근히 중독됩니다..호호 -
/곰팡맨
ㅎㅎ 메이지 나이트 재밌게 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스트레스를 좀 주는 게임이되놔서...
이제 지르실 일반 남으신듯? -
곰팡맨님의 드디어 후기..
항상 게임을 열심히 하셔서.. 메이지 나이트까지 대단하신거같아요 -
헤헤 반가운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모두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그바님/ 핑크리리님이라고 하셔서 수정했습니당.
메나는 지르려니 품절이더라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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