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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5토요일 꿈꾸는 다락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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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0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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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자랑글입니다.
1. 로즈 오브 워터딥(곰팡맨-승, 펭군님, 개그바님, 에스텔님)
퀘스트 운이 좋아서 공짜로 건물을 두개나 짓는 바람에 수입이 많이 들어왔네요. 총166점인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터딥은 운에 많이 좌우되는듯합니다.
이겨도 일꾼을 잘배치했다보다는 운이 좋았다는 느낌이 큽니다.
반대로 점수를 많이 못가도 다음엔 이렇게 해봐야지 보다는 운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구요ㅎ
그럼에도 간단하고 플탐이 짧아 늘 만족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2.Gift trap(곰팡맨-승, 펭군님, 사크림님, 개그바님, 에스텔님, 레오레오님, 뜨레모아님)
특이하게 게임박스가 선물상자처럼 생긴 게임이었습니다.
게임방식은 선물이 인원수+1만큼 깔리고
누가 무슨 선물을 가장 좋아할 것인지를 찍습니다.
좋은 선물을 주는것도 점수, 많이 받는것도 점수기때문에
취향에 맞춰서 좋은 선물을 해야하고, 또 받아야 하더군요. 준 점수, 받은 점수 모두 일정이상이 되어야 게임이 끝납니다.
뜨레님 말씀처럼 본인 그림을 잘 그리기도 해야하고 남의 그림을 잘 맞추기도 해야하는 픽토매니아와 유사한 면이 있었습니다.
다들 서로의 게임 취향은 너무 잘 알고계셨지만 현실생활에서의(?) 취향은 잘 모르셔서 많이 웃었네요.
개그바님은 냉장고를 좋아하지만 의외로 전갈은 안드시며, 에스텔님은 걸으면서 GPS, 저는 밀덕이지만 인간대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마지막엔 퍼펙트맨덕에 선물을 왕창받았습니다ㅎㅎ
뜨레님은 자동차, 펭군님은 동물사랑, 사크림님은 수족관을 사랑 맞나요? 재밌는 상황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점수 계산이 다소 헷갈리는 면이 있는데 에스텔님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주셔서 잘 진행되었습니다.
잘 아는 사람들끼리 4~5인이서 하면 쉴새없이 빵빵 터질것 같습니다. 지인들이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3. 쓰루 디 에이지스(곰팡맨-승, 펭군님, han79님)
오늘은 다락방에 사람이 정말 많아 테이블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왕테이블에 둘러앉아 마구 고민하다 한님의 쓰루 제안으로 셋이 플레이하였습니다.
한님이 초반에 군사가 많이 쳐지시는 바람에 침략을 많이 당하시는등 힘든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펭군님은 각종 특수기술과 안정적인 군사력으로 여러가지를 골고루 많이 발전시키셨구요.
저는 문화점수를 많이 주는 문화유산을 열심히 짓고(크램린, 에펠탑 등등), 식민지+쿡 조합으로 문화를 많이 달렸네요.
다들 카드도 많이 가져가시고 플레이가 빠르셔서
3인플에 2시간즈음 걸렸던것 같습니다.
최근 쓰루를 많이 하다보니 좋아하는 지도자나 유산만 자꾸 짓게되는것 같아 플레이가 자꾸 뻔해져서 제 플레이를 보는 제가 지겹더군요. 담엔 점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양하게 마구 해보고싶네요.
하핫 오늘한 게임 3개를 1등 해버렸네요.
음 일주일치 행운을 다 써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매일 매일 게임하고 놀때는 덜 절실했었는데
일하다 노는 이번 주말은 매우 절실하게 열심히 놀아서 더 재밌었네요. 늘 그렇듯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 로즈 오브 워터딥(곰팡맨-승, 펭군님, 개그바님, 에스텔님)
퀘스트 운이 좋아서 공짜로 건물을 두개나 짓는 바람에 수입이 많이 들어왔네요. 총166점인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터딥은 운에 많이 좌우되는듯합니다.
이겨도 일꾼을 잘배치했다보다는 운이 좋았다는 느낌이 큽니다.
반대로 점수를 많이 못가도 다음엔 이렇게 해봐야지 보다는 운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구요ㅎ
그럼에도 간단하고 플탐이 짧아 늘 만족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2.Gift trap(곰팡맨-승, 펭군님, 사크림님, 개그바님, 에스텔님, 레오레오님, 뜨레모아님)
특이하게 게임박스가 선물상자처럼 생긴 게임이었습니다.
게임방식은 선물이 인원수+1만큼 깔리고
누가 무슨 선물을 가장 좋아할 것인지를 찍습니다.
좋은 선물을 주는것도 점수, 많이 받는것도 점수기때문에
취향에 맞춰서 좋은 선물을 해야하고, 또 받아야 하더군요. 준 점수, 받은 점수 모두 일정이상이 되어야 게임이 끝납니다.
뜨레님 말씀처럼 본인 그림을 잘 그리기도 해야하고 남의 그림을 잘 맞추기도 해야하는 픽토매니아와 유사한 면이 있었습니다.
다들 서로의 게임 취향은 너무 잘 알고계셨지만 현실생활에서의(?) 취향은 잘 모르셔서 많이 웃었네요.
개그바님은 냉장고를 좋아하지만 의외로 전갈은 안드시며, 에스텔님은 걸으면서 GPS, 저는 밀덕이지만 인간대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마지막엔 퍼펙트맨덕에 선물을 왕창받았습니다ㅎㅎ
뜨레님은 자동차, 펭군님은 동물사랑, 사크림님은 수족관을 사랑 맞나요? 재밌는 상황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점수 계산이 다소 헷갈리는 면이 있는데 에스텔님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주셔서 잘 진행되었습니다.
잘 아는 사람들끼리 4~5인이서 하면 쉴새없이 빵빵 터질것 같습니다. 지인들이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3. 쓰루 디 에이지스(곰팡맨-승, 펭군님, han79님)
오늘은 다락방에 사람이 정말 많아 테이블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왕테이블에 둘러앉아 마구 고민하다 한님의 쓰루 제안으로 셋이 플레이하였습니다.
한님이 초반에 군사가 많이 쳐지시는 바람에 침략을 많이 당하시는등 힘든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펭군님은 각종 특수기술과 안정적인 군사력으로 여러가지를 골고루 많이 발전시키셨구요.
저는 문화점수를 많이 주는 문화유산을 열심히 짓고(크램린, 에펠탑 등등), 식민지+쿡 조합으로 문화를 많이 달렸네요.
다들 카드도 많이 가져가시고 플레이가 빠르셔서
3인플에 2시간즈음 걸렸던것 같습니다.
최근 쓰루를 많이 하다보니 좋아하는 지도자나 유산만 자꾸 짓게되는것 같아 플레이가 자꾸 뻔해져서 제 플레이를 보는 제가 지겹더군요. 담엔 점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양하게 마구 해보고싶네요.
하핫 오늘한 게임 3개를 1등 해버렸네요.
음 일주일치 행운을 다 써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매일 매일 게임하고 놀때는 덜 절실했었는데
일하다 노는 이번 주말은 매우 절실하게 열심히 놀아서 더 재밌었네요. 늘 그렇듯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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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늘 정말 모든 게임에서 승자가 되셨네요..;;
기프트트랩도 많이 재밌었습니다~
많은분들에게 좋은선물을 듬뿍주셨지만, 정작 원하는 선물은 못받으신 에스텔님. 그리고 원하는 선물은 왕창받고 정작 다른사람선물은 못챙겨줬던 이기적인 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반성합니다..ㅜ -
ㅎ 이상하게 요즘 승률이 좋네요.
에스텔님 취향이 묘하게 어려웠습니다. ㅋ
기프트트랩은 그 사람이 뭘 좋아하나 고민해 보는게 좋았습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서로 친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 -
승질나서 쓰루 한판 더 했습니다ㅋㅋㅋ
두 번째 판에선 이겼네요~
담에 복수전 한판하시죠ㅎㅎ
쓰루 두판했더니 집에 갈 시간이네요...ㅋㅋㅋ -
모든 게임에서 승리하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곰팡맨님이 게임을 참 잘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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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ㅋㅋㅋ 아 쓰루 첫판후에 힘들어보이셨는데 한겜 더 하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무서우니 당분간 피해다녀야겠어요.ㅋㅋ
부르심님/히히 어제는 운이 참 좋았네요. 제가 잘하는 건 아니고 못할때는 후기를 안써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
ㅎㅎ 한님 곰팡맨님을 이기시지는 못하셨군요
리벤지가 두려운 한님입니다 ㅋㅋ
즐거운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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