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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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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2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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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풀인원으로 왕좌의 게임 2번 돌렸습니다 ㅎㅎ
역시 잼나더군요!!
첫판은 그레이조이로 라니스터 빈집털이를 가고
스타크와는 정전협정을 맺고 북쪽을 좌 우로 나눠 먹기 한채로 둘다 남하 하다가 스타크님의 배반과 미켈님이 아래에서부터 올라와 라니스터님을 돕는 바람에
1등으로 달리다가 4등까지 추락! 중간에 바르테온이
스타크를 쳐서 1등을 하나 싶더니 스타크 + 마르텔의
후반 공격으로 꼴등! 결국 승자는 마르텔님이 냠냠
저는 후반 힘으로 5개 성 2등을.. ㅠㅠ
해보니까 정말 머리싸움이더군요. 가문별 특수 카드
능력도 재밌고 저기서 공격이 와지나 싶은데 함선을
이용해서 오기도하고..
다만 6명 플레이하는동안 한번도 안만나는 유저가 생기기는 하는군요!
저같은 경우 그레이조이로 3:1을 한 느낌..
바르테온과 마르텔님은 결국 한번도 안부딪이고 끝나는군요! 첨하는 친구랑 갔는데 재밌다고 저보고
사라네요.. ㅡㅡ;;;
제가 느낀 가문별 공략은
스타크: 해상을 달려서 그레이조이의 함선이 나오지
않게 하거나 육상을 남하해서 그레이조이와 붙는게 좋아보입니다. 바라테온은 함대로 방어정도만 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떤경우에도 두개의 바다는 지켜주는게 좋은 플레이가 될듯합니다.일단 바다만 안전하게 지켜준다면 정말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그레이조이.: 소설처럼 해상관련 정말 좋은 특수 카드가 있어 북방의 바다를 점령하고 스타크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기회를 노리거나 주변 바다에 잔뜩 띄우고 지원을 통해 섬 근처 육상을 공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그레이조이 주변이 성이 많아 징집에 유리하면서
특성상 섬이기 떄문에 함대만 있으면 본진털이 위험도 없고 공,수가 좋군요!
라니스터. :글쎄요, 마땅히 좋은 플레이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만 전투한번에 상대편을 모조리
학살하다시피하는 카드가 있기에.. 그리고 그레이조이는 방어하는 카드가 드물기에 역시 지상으로 그레이를 압박하며 해상에서 '선공', 후공은 안됩니다.
꼭 선공으로 그레이를 부수는게 관건인듯 합니다.
바라테온 : 사실 이걸로 4번인가 전투만에 7점 승리를... 쿨럭. 주변에 역시 그레이와 마찬가지로 성도 많고 왕관도 많아서 경매에도 유리합니다. 다만..
보급이 조금 힘드므로 보급확보를 잘하셔야 할듯 하고
스타크 해상만 막으면서 육상을 모아 마르텔 견제와 동시에 중앙으로 치고나가는 플레이가 좋은듯합니다.
미켈. :글쎼요.. 이게 제일 애매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미켈은 왠지 방어라는 느낌입니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기회를 엿봐 단검을 슥! 하는 느낌.처음
오른쪽 성을 먹고 마르텔을 견제하다가 라니스터나 바라테온의 플레이를 보며 해상이나 중앙 병력을 이용해
힘빠진 상대를 치는게 좋아보입니다.
마르텔: 상당히 무서운 가문인 것 같습니다. 두번 쨰 판에 한분이 져주신다고 하는데도 결국 살아남아서 오히려 미켈을 잡아 먹는 느낌이더군요. 왼쪽을 쳐서 성 두곳을 확보한다음에 해상이든 육상이든 바라테온을 오른쪽에서 치고 올라가는 플레이가 좋을 듯 합니다.
경매, 영향력, 전쟁, 블러핑. 암튼 강추입니다!
역시 잼나더군요!!
첫판은 그레이조이로 라니스터 빈집털이를 가고
스타크와는 정전협정을 맺고 북쪽을 좌 우로 나눠 먹기 한채로 둘다 남하 하다가 스타크님의 배반과 미켈님이 아래에서부터 올라와 라니스터님을 돕는 바람에
1등으로 달리다가 4등까지 추락! 중간에 바르테온이
스타크를 쳐서 1등을 하나 싶더니 스타크 + 마르텔의
후반 공격으로 꼴등! 결국 승자는 마르텔님이 냠냠
저는 후반 힘으로 5개 성 2등을.. ㅠㅠ
해보니까 정말 머리싸움이더군요. 가문별 특수 카드
능력도 재밌고 저기서 공격이 와지나 싶은데 함선을
이용해서 오기도하고..
다만 6명 플레이하는동안 한번도 안만나는 유저가 생기기는 하는군요!
저같은 경우 그레이조이로 3:1을 한 느낌..
바르테온과 마르텔님은 결국 한번도 안부딪이고 끝나는군요! 첨하는 친구랑 갔는데 재밌다고 저보고
사라네요.. ㅡㅡ;;;
제가 느낀 가문별 공략은
스타크: 해상을 달려서 그레이조이의 함선이 나오지
않게 하거나 육상을 남하해서 그레이조이와 붙는게 좋아보입니다. 바라테온은 함대로 방어정도만 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떤경우에도 두개의 바다는 지켜주는게 좋은 플레이가 될듯합니다.일단 바다만 안전하게 지켜준다면 정말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그레이조이.: 소설처럼 해상관련 정말 좋은 특수 카드가 있어 북방의 바다를 점령하고 스타크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기회를 노리거나 주변 바다에 잔뜩 띄우고 지원을 통해 섬 근처 육상을 공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그레이조이 주변이 성이 많아 징집에 유리하면서
특성상 섬이기 떄문에 함대만 있으면 본진털이 위험도 없고 공,수가 좋군요!
라니스터. :글쎄요, 마땅히 좋은 플레이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만 전투한번에 상대편을 모조리
학살하다시피하는 카드가 있기에.. 그리고 그레이조이는 방어하는 카드가 드물기에 역시 지상으로 그레이를 압박하며 해상에서 '선공', 후공은 안됩니다.
꼭 선공으로 그레이를 부수는게 관건인듯 합니다.
바라테온 : 사실 이걸로 4번인가 전투만에 7점 승리를... 쿨럭. 주변에 역시 그레이와 마찬가지로 성도 많고 왕관도 많아서 경매에도 유리합니다. 다만..
보급이 조금 힘드므로 보급확보를 잘하셔야 할듯 하고
스타크 해상만 막으면서 육상을 모아 마르텔 견제와 동시에 중앙으로 치고나가는 플레이가 좋은듯합니다.
미켈. :글쎼요.. 이게 제일 애매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미켈은 왠지 방어라는 느낌입니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기회를 엿봐 단검을 슥! 하는 느낌.처음
오른쪽 성을 먹고 마르텔을 견제하다가 라니스터나 바라테온의 플레이를 보며 해상이나 중앙 병력을 이용해
힘빠진 상대를 치는게 좋아보입니다.
마르텔: 상당히 무서운 가문인 것 같습니다. 두번 쨰 판에 한분이 져주신다고 하는데도 결국 살아남아서 오히려 미켈을 잡아 먹는 느낌이더군요. 왼쪽을 쳐서 성 두곳을 확보한다음에 해상이든 육상이든 바라테온을 오른쪽에서 치고 올라가는 플레이가 좋을 듯 합니다.
경매, 영향력, 전쟁, 블러핑. 암튼 강추입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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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세명이서 서로 치고 박는 구조가 되는듯 합니다.
저희는 라니스터,그레이조이,스타크 셋과 바라테온, 미켈, 마르텔로 나뉘어 플레이하다가 가끔씩 끼어들어 네명 구조되는 느낌.. 줄창 셋이서 붙는 느낌이 강하고 넷이랑 붙는 경우는 세력이 커졌을 떄 정도군요. -
티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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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임이죠. ㅎㅎ 정말 남부가 참 평온해서 탈이랍니다. 남부를 짓밟아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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