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임 많이 돌리셨군요. 에어로 플레인은 바로 밑의 카린님의 후기와 정 반대되는 소감을 보여주시는군요. ㅎㅎ 가벼운 전략게임 입문용이라는 평이 주류인듯하네요.^^

아 보는내내 후기를 너무 이쁘게 만드셨네요 좀 배울수 있을까요 글씨도 이쁘고 칸도 이쁘구요 잘봤습니다 jcsisking@naver.com 번거로우시겠지만 꼭좀 전수해주셔요 ㅜㅜ

......@.,@......
못지않은데?
아주 후기 실력들이 뛰어나시구만? ㅋㅋ

[게셍크트] 30번대 전략은 정말 리스크가 커요.. 이제 엔간해선 쓰지 말아야지.. [십자군기치아래]는 고전게임다운 멋진 컴포였어요. 겐셍이 너무 잘해줘서 전 숟가락만 얹었을뿐인데 우승을 캬캬캬. 아주 깔끔한 협잡&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ㅋ [버건디]는...우하님의 만행과 조앤님의 장고로 자그만치 3시간가까이를 돌렸다는.. 그나마도 마지막라운드에서 멈췄다는...ㄷㄷㄷ 1등을 했음에도 아주 힘겨운 버건디였습니다. ㅋ 역시 재밌는건 재밌는 거지만요 ㅋ

아. 편집 로튼...ㅋㅋㅋ

하늘사랑//네 ㅎㅎ 아래 분들은 이미 게임 많이 해보신분들이라 실망감이 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마틴이라고 하면 엄청난 전략을 요구하는 기대치가 이미 있으니까요 ㅎㅎ

제가 높게 평가 했던 이유는 그러한 전략게임으로 가기위해서 거쳐갈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절대 전략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버건디의 성 정도의 난이도 라고 보시면됩니다. 버건디도 따지고 보면 주사위빨 타일빨이죠 ㅎㅎ

상트맨이야~//편집은 로튼님이 하셨는데 저도 배우고 싶네요 ㅎㅎ 프로그램은 코믹라이프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마초//버건디를 3시간 ㄷㄷㄷ

파워포인트로 만드신거예요? 잘 만드셨어요. 후기보니 게임을 하고 싶네요.

에어로플레인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매뉴얼 번역자로서 가장 기쁜게 "내가 한 일이 삽질이 아니었구나!"거든요.

사실 마틴 게임에 엄청난 전략성을 기대하는 건 좀 편견입니다. 이 사람 만든 게임 중에 AOS와 브래스 둘 정도가 머리 깨지는 전략이고 다른 건 그런 미칠듯한 전략게임 없어요. 문제는 마틴의 대표작이 AOS와 브래스라서 그렇지 -_-;;; 에어로플레인은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적절한 전략게임. 하드코어급 게이머라면 가볍게 느껴지겠지만 라이트한, 또는 적당한 수준의 게이머에게는 적절한 전략성을 가진 게임이죠. (이미 리뷰를 썼었듯)

에어로플레인 해보고 싶네요. 적당한 무거움이라면 자주 돌릴 수 있는 느낌이거든요.

거인의잠님과도 오늘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후기를 이제야 정독해 봅니다. 글롬은 정말 요즘 빼놓지 않고 돌아가는 게임이 되었네요. 워낙 재밌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보드엠의 블랙에디션 출시와 한글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슈리님 덧글을 보니 대놓고 혹평한 제가 괜스레 죄송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일전의 '포세이돈'은 슈리님 덕분에 엄청난 희열을 느끼며 플레이 했으니 퉁 쳐 주세요~.ㅎㅎ;

부르심님// 만약 이 게임을 해보시고 마음에 든다면, 리플레이성은 의외로 좋을 겁니다. 전략의 다양성보다는 주사위 변수 덕분에 몇 판 하면 고정화되는 전략게임들보다 리플레이성 면에서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카린님 후기에서 가벼운 워게임에 비교하기도 했는데 그런 게임들이 리플레이성 좋은 이유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