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PIEL D-1 : Making the booth and Buying the Celtic Accessories



딘코(4-299)와 웬즈데이게임즈(비저너리, 4-225) 부스가
꾸며지는 과정을 생생히 담았습니다.
간혹 주변의 업체들의 모습도 보이죠~^^

업체마다 오픈을 앞두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네요~

웬즈데이게임즈의 이동훈 대표님은 언제나 밝고 즐거우시죠~ㅋ
약간 피곤함을 감출 수 없는 [길드홀]의 작가 황소망님도 만났습니다.

영상 찍을 때만 하더라도 제가 [길드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거짓 정보가 녹화되었네요~ 죄송요... 6-_-;;
길드홀(Guild hall)은 영국 산업주의가 아니라,
유럽 중세시대 때 부터 활성화 된 상업 조직이랍니다.
박람회 후 벨기에를 여행했더니,
도시의 주요 광장에는 주로 길드하우스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딘코 사장님은 부지런히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혀가시네요~
대만 업체에 명함 전달하시고,
무엇보다 오픈 전날부터 일본 연합관과의 교류가 활발했답니다.
이동훈 대표님이 부스 테이블 제공과 비즈니스 중간 다리역할 등 많이 도와주셨죠~^^
(딘코 사장님이 한턱 크게 쏘셔야 할 듯~ㅋ)

일본 교토에서 오셨다는 한 배급업자는 한국 업체들의 게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 연합관을 돕고 있는 일본 배급사 ARK LIGHT의 관계자 Simon(영국인)은
현란한 일본어와 영어로 딘코의 게임들을 일본 업체 사람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미리 설명서를 다 읽고 오셨더라구요~^^

부스 설치를 마치고,
민우씨는 오늘이 아니면, 둘러볼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유럽 문화의 컨텐츠는 기독교 외에
상당수 켈트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켈트문화를 소재로 한 악세사리 판매업자들이 많았습니다.

민우씨는 자신의 생일 기념 상징 목걸이와 가죽 팔찌를 구매했습니다.
전 마법사 지팡이가 너무 탐이 났지만... 자제를 했죠~ㅋ
에센 기간 동안 저런 지팡이를 끌고 다니는
마법사 코스프레를 종종 볼 수 있었답니다~ㅋ

전시장을 빠져나오면서, 유명 게임 업체들을 살짝 훑어보았습니다.
유명 업체 및 게임들은 아마 3일차 영상에 소개될 것입니다.

민우씨가 독일 현지 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숙소 가는 길에 빵을 몇개 구매했습니다.

빵집 앞에서 독일 꼬마들과 장난을 좀 쳤는데, 목소리만 들릴거예요~ㅋㅋ

이제 다음 영상부터 본격적인 에센 행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