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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 토요번개 in 꿈꾸는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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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0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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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부르심
안녕하세요? 부르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에 꿈꾸는다락방에 갔습니다. 정말 신나게 게임 했네요. ^^
오늘 가져갔던 게임입니다. 밀봉 상태에서 뜯기 전에 기념으로 한 방 찍었습니다. 서버비아는 했고 촐킨은 제가 룰숙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못 했네요. 다음엔 꼭 할 수 있도록 룰북 읽고 기억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1. Farmageddon 파마겟돈 ★★★☆
참가자: 부르심, 제이드님, 곰팡맨님
가볍게 파마겟돈부터 시작했습니다. 파마겟돈은 엉망진창인 농장 테마의 게임이죠. 처음에 할 때는 영어해석이 잘못 되어서 에러플이 난무했는데 지금은 제대로 합니다. ㅎㅎ 카드 한글화를 하면 카드가 박스에 들어가지 않아서 안 했는데 참조표 보고 하는게 많이 불편해서 아무래도 한글화를 해야 할 듯 하네요. 대신 박스는 다른 걸로 대체를 하든지 해야겠습니다.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끼리 하면 스피드하게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2. Guildhall 길드홀 ★★★★
참가자: 부르심, 제이드님, 곰팡맨님
AEG사를 통해 판매되는 길드홀입니다. 국내 보드게임 디자이너인 황소망님이 만드셨습니다. 제이드님의 설명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재미난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5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6가지 직업을 가지고 하는 게임으로 자신의 플레이 영역에 한 직업의 다섯 가지 색을 모두 모으면 길드홀을 형성하게 되고 이 길드홀로 테이블 중앙에 있는 승점 카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직업별로 특수 능력들을 지니고 있고요. 카드에 텍스트가 전혀 없고 모두 기호로 표시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규칙도 처음에 뭔가 좀 이해가 어려웠는데 몇 턴 지나니까 알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게임입니다. 쉬우면서 전략이 필요합니다. 타이밍을 잘 살펴야 합니다.
게임은 정해진 승점을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 때 승점을 적당히 조절하여서 게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 카드 게임입니다. 한국에 어서 입고되면 좋겠네요.
3. Keyflower 키플라워 ★★★★☆
참가자: 부르심, 제이드님, 곰팡맨님, 갈기머리님, 개그바님
시즌 시작 모습입니다. 미플이 별로 없죠.
그러나 곧시간이 지나면 붐비기 시작합니다. ㅎ
보트에 대기 중인 미플들입니다. 시즌이 끝날 때 이 미플들 가져오죠.
시작 플레이어 마커와 미플을 함께 찍어 봤습니다. 시작 플레이어 마커가 좀 특이하죠.ㅋ
이 때가 여름 같네요.
가을인가, 겨울인가? 헷갈리네요.
제이드님이 가져오신 키플라워를 했습니다. 갈기머리님과 제이드님이 설명해주셨고요. 저는 게임을 하면서 "에센 페어 1등할만한 게임이구나."라고 납득해버렸습니다. 일꾼을 이용한 비딩, 자원 변환, 운송, 타일 배치, 많은 것들이 도입되어 조화롭게 게임을 이루고 재미를 줍니다. 무조건적으로 전략만 요구하지 않고 운도 어느 정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고요. 익숙해지면 한 시간안 에 끝날 거 같았습니다.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지라 평이 좀 갈리더군요. 어떤 분은 별로다. 어떤 분은 재미는 있지만 1등할 정도는 아닌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정말 감탄하면서 그리고 재미나게 게임 내내 몰입하면서 했습니다. 꼭 하나 사고 싶네요.
4. Shadows over Camelot: The Card Game 쉐도우 오버 카멜롯 카드게임 ★★★
참가자: 부르심, 제이드님, 곰팡맨님, 갈기머리님, 개그바님, 레오님, 사크림님
저는 해본 적이 없는 게임인 쉐도우 오브 카멜롯의 카드 버전입니다. 5 종류의 토벌 대상들이 있고 종류별로 숫자 또는 물음표가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한 장씩 덱의 카드를 뒤집어 공개를 하는데 이 때 나오는 숫자와 카드 종류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공개한 카드를 펼쳐서 종류별로 숫자의 합을 더해서 11-13이면 토벌 성공, 그 이외의 숫자가 나오면 실패합니다. 메모리 게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게임을 하면서 머리가 점점 복잡해집니다. 기억하기도 힘들고요. 배신자 요소가 있는데 굳이 배신자가 없어도 게임 클리어 하기가 녹록치 않을 거 같더군요. 나름 공개된 카드를 펼칠 때 스릴이 있습니다. 잘 해서 하얀색 검 7개를 모아야 하는데 어렵더군요. 배신자로 밝혀진 사크림님 때문에 게임은 결국 지고 말았습니다. 카드의 수를 기억하는게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간단히 즐기기 좋은 협력·배신 카드 게임입니다.
5. Suburbia 서버비아 ★★★☆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개그바님, 레오님
심시티같은 보드게임 서버비아입니다. 나름 심시티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타일 수와 종류가 상당하고요. 게임은 정말 간단합니다. 어렵지가 않아요. 1. 타일을 가져와 자기 도시에 배치합니다. 타일 배치를 통해 도시 세금과 도시 명성을 조정합니다. 2. 도시 세금을 통해 수입을 엉고 도시 명성을 통해 인구가 증가합니다. 3. 타일 자리가 빈 곳을 채우고 새로운 타일을 가져다 놓습니다. 이렇게 크게 세 단계로 이뤄집니다.
간단했는데 게임 초반에 타일에 적혀 있는 몇몇 용어 때믄에 그걸 이해하느라 시간을 제법 지체했습니다. 그리고 첫 플이고 4인플이다 보니 자기 턴이 오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더군요.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4인플은 게임이 좀 오래 걸리더군요. 4인보다 3인이 더 괜찮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와 레오님은 재미있게 게임을 했는데 개그바님과 곰팡맨님은 게임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PC의 심시티같이 자기만의 도시를 건설하는데 잘 몰두하면 게임의 재미를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상호작용은 제 생각으로는 좀 약한 편이니 게임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심시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촐킨을 하고 싶은데 저의 룰숙지가 안 되어서 못 했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꼭 촐킨을 해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게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갈이 게임했던 분들게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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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작게임을 많이 돌려 ‘이건 후기로 써야해!’라며 집에 왔네요ㅎㅎ
부르심님 사진을 보니 더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좋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했던 게임이 부르심님과 일치해서 댓글로 보탭니다.
에프터 에센파티가 있었지만 댓글이 폭발적이고 인원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포기하고 다락방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르심님과 제이드님이 계셔서 무지 반갑더군요
두 분이 가지고 오신 에센신작님(ㅋ)도 해보고 싶던 게임들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게임으로만 무지 알차게 돌렸네요.
결과적으로 조용하게 신작을 많이 즐길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후기 갑니다.
1. 파마겟돈
보난자 비슷하면서 상호작용이 더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내 작물도 키우면서, 남의 밭에 농약도 뿌리고, 작물을 바꾸기도 하고, 탈곡기로 털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부르심님이 참조표를 만들어오셔서 무사히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한글화 되면 더 편하게 슝슝 돌리게 될 것 같습니다. 무거운 게임들 사이사이에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2. 길드홀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액션을 하고난 카드들이 모여서 길드홀이 되고, 액션의 강도도 이미 깔려있는 길드원의 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길드원을 바꿔버리는 트레이더나 암살하는 어쎄신 등, 딴지 직업들도 있어서 상대방이 어떻게 할지도 잘 살펴야합니다. 직업중에 댄서가 있는데 댄서를 사용할때는 춤을 춰야한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게임중 룰을 모르는 부분이 나왔는데 제이드님이 디자이너분께 바로 문자를 넣으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ㅎ
목표 승점만 조절하면 플레이타임도 원하는대로 조절 가능할듯합니다. 여러모로 참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3. 키플라워
두둥 모두가 기대하고 있던 페어플레이 차트1위!! 키플라워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요. 오는길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유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우왕 얼마나 대단한 게임일까’라는 마음가짐이 문제였습니다. ㅋ 페어1위라는 생각 없이 접했더라면 참신하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면서 감탄했을 듯 합니다. 과한 기대는 서로에게 손해네요. ㅜㅠ
또 하나는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제가 지리에 무지 약하고, 타일 배치 하는 게임 대부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서버비아도 객관적으로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은 들면서도 후반부에는 빨리 끝났으면 싶더군요.
시작 때 겨울타일을 미리 받아야 하는데 안 받고 시작한 것과, 배 기능에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는데 제대로 적용하면 더 계획적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딴지 요소도 적당히 있고, 본인 할것만 열심히 해도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게임 분위기가 치열하게 될 수도 평화로울 수도 있습니다.
컴포도 예쁘고, (특히 집모양의 가림막이 참 귀엽고 예쁩니다) 일꾼 색이 정해져 있지 않고 모두의 일꾼이라는 점도 재밌고, 그 외에도 여러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타일에 방향도 그렇고 플탐면에서도 5인은 약간 많은 듯하고, 3~4인 정도로 다시 해보고 싶네요.
4. 카멜롯 카드게임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시고 나뉘어 지기 전에 7인으로 카멜롯 카드게임을 했습니다.
보드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어떤점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 직업은 배신자가 아니었으나, 제 뇌가 배신뇌였습니다.
종족별로 숫자를 기억했다가 출동해야하는데
계속 출동을 외쳐서 거의 배신자급 플레이를 하여 배신자의 승리에 기여를 했습니다.
왜 이렇게 기억력이 날로 안좋아지는지 ㅠㅜ 슬프네요.
사람이 많을 때, 간단히 하기 좋은 게임이네요. 직업까지 넣고 하면 더 웃길 것 같습니다.
5. 서버비아
간단한 도시건설게임입니다. 룰 자체는 간단하고 명확한 게임인데,
every, all, each, adjacent 이 뜻하는 영역이 조금씩 다른데
텍스트가 첨에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제가 룰딴지를 많이 걸었네요.
덕분에 시간이 지체되어 죄송했습니다.
첫플이라 그런지 공동 미션을 다들 챙기시지 않아서 제가 4개중 3개를 독식했는데요. 다음에 또 하면 좀 더 치열할 것 같습니다.
공동 미션경쟁이나, 남에게 좋은 건물 내가 가져오기 빼고는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라 각자 도시만 열심히 지으면 됩니다.
건물이 익숙해진 상태로 3인플이면 아주 쾌적하게 빨리 끝날거 같구요.
부르심님 말씀대로 심시티 좋아하는 분께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펀칭하고 조립한 촐킨을 못해봐서 다들 아쉬워 하셨네요.
게임 가져오시고 룰북 봐오시고 설명해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
사실 저도 일찌감치 다이브다이스 파티를 선택하였지만
막상 당일
붐비는 인파와 꽤 엄청난 소음 속에서
신작 게임을 배우려니 갑자기 피로도가 상승하더군요
(어떤 분이 왜 표정이 안 좋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에잇 !
이럴 줄 알았으면 다락방으로 가는 건데라고
살짝 생각도 해 보았던
후기 소감입니다. ㅋ -
역시 부르심님은 신작 킬러 ㅎ ㅎ 키플라워가 부르심님의 기대만큼
충족했다니 더욱 해보고 싶네요
서버비아는 심시티 정도 그 이상은 아닌가봐요?
ㅎㅎ 엄청 고민되는 작품중에 하나인데 말입니다.
부럽네요. 너무 해보고 싶은 게임들뿐이군요. 잘 봤어요. -
서버비아, 키플라워 궁금했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ㅎ 해본 게임이 하나도 없어서인지 다 재미나보이네요~ 촐킨은 가장 해보고픈 게임인데 계속 기회가 안생기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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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라워 배에 스킬타일 올리실 때 공개하여 올립니다:)
이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변이 잘나와 있습니다. -
The skill tiles which are placed on the boat tiles at the beginning of spring, summer and autumn should be placed face up (i.e. you do know what you are getting with the boat).
세바스쳔의 답변입니다 :) 절대로 뒤집어서 올려놓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
곰팡맨님// 정말 오랜만에 같이 게임했네요. 게임 센스는 여전하시더군요. 곰팡맨님 안 계셨으면 제이드님과 갈기머리님 오실 때까지 많이 애매했을 겁니다. 적시에 잘 오셨어요. 다음에 또 같이 게임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재홍님// 다다 파티에 사람이 무척 많았다고 듣긴 했습니다. 원래 집에서 조용히 지낼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제이드님의 번개글을 올리셔서 저를 구원해주셨네요. 운이 좋았습니다. 재홍님도 게임 후기 올려주세요~. 간단히라도 좋으니까요. ^^
카린님// 제가 카린님 앞에서 신작 킬러라 불리다니 심히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저 제가 후기를 올려서 그런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죠. ㅎᅠㅎᅠ 키플라워는 제가 보기엔 참 좋은 게임이었는데 온갖 게임을 다 경험하신 카린님 앞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서버비아는 정말 심시티같은 게임입니다. 상호작용이 약하고 공개와 비공개 목표타일을 차지하기 위한 도시 건설 게임이라 부르고 싶네요. 테마에 몰입과 딴지 없이 자기 계획대로 무언가를 하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sno님// 촐킨, 저도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려고 보니 룰이 잘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서버비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촐킨 해볼 생각입니다.
다이쓰님// 몰랐습니다. 보트에 올리는 스킬 타일을 앞으로 둘지, 뒤로 둘지가 나왔는지를 못 찾겠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림 보고 뒤로 올린 건게 그게 에러플이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키플라워는 이 때가 첫플이어서 에러플이 저거 말고도 더 있었습니다. 그래도 재미나게 게임했습니다. :) -
촐킨은 설명 가능하니 ㅎㅎ 하고 싶으실 때 평일이라도 다락방 오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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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접님// 이번 주에 잘하면 평일 저녁에 시간날 수도 있는데 혹시 가능하면 게임 들고 다락방에 찾아가겠습니다. 그 때 바쁘시다고 절 회피하시면 안 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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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님//저도 다다 좋아하고 자주 가지만 사람 많을때는 소리도 울리는거 같고 힘들더군요ㅠ 다락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부르심님, 묘접님//평일에 저도 껴주세요. ㅎㅎ
촐킨춀킨쫄킨쬴킨 톱니 돌리고 싶어요오~~~~~~~~~~~ㅋ -
화욜은 산타나님 오픈 축하 드리러가얄 듯 하고 그 외는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곰팡맨님도 오셔서 놀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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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을 해보고싶다면 부르심님과 함께하면 되겠군요. 부산쪽은 사실 접하기 힘드네요 ㅠㅜ 신선한 후기 잘봤습니당. 새로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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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님 저두요 서버비아,춀킨 오실때 연락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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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님, 연락하겠습니다. 곰팡맨님은 연락할 방도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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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춀킨이네요 요즘 시간이잘안나서 다락방을 못가네요
부르심님과 춀킨꼭 해보고싶어요 ㅎㅎ
파마겟돈은 기필코 다시한판해서 저번의 처절하게 당한것을 복수해드리겟습니다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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