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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8~9]제20회 부산 상트맨이야~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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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2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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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상트맨이야~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부산도 이제 12월에 눈이 오는 지역이 되었나봅니다.눈이 너무 많이와서 걱정아닌 걱정을 또 하게되었네요.
이번모임은 이틀연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추웠지만 후끈했던 오랜만에 집에서 모인 후기를 써봅니다.
전체 참석자 : 상트맨이야~ , 태야 , 투명한 유리알 , 가람씨
1. 런던 London 가람씨 압승
참가자:상트맨이야~(43), 투명한유리알(27) , 가람씨(75)
요즘 자주 돌리는 런런입니다. 유리알님은 처음 해보시는건데 재법 잘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람씨는 이런식의 카드 깔맞춤류는 진짜 고수인것같습니다. 따라갈수가 없네요.
<요즘 자주 돌리는 런런 입니다. 거지 없애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요 ㅎㅎ>
<알님께서 직찍하신 자신의 빌딩 디스플레이 입니다. 알록달록하군요.>
<게임의 중반입니다. 가람씨는 빈곤과 대출의 선을 적절히 지켜가면서 아주 잘하시더군요>
2. 한밤의 파티 Mitternachts Party 1라운드 상트맨이야~승 2라운드 가람씨승
참가자: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 가람씨
알님께서 가져오신 레어게임 한밤의 파티였습니다. 무려 작가 싸인판이였네요 ㅎㄷㄷ
여러명이서 하면 더욱더 빵빵터지는 말그대로 한밤의 파티가 될것같습니다.
<나름 귀신인데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간단한 컴포지만 아기자기 하고 도망치는 긴장감마져 있네요.>
3.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가람씨 승
참가자: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 가람씨
메뉴얼을 읽고 플레이 못해서 까먹고의 반복이였던 블랙프라이데이를 드디어 꺼냈습니다.
<주황색 주식을 올인했지만 종이조각으로 변해버려서 주식게임은 저하고는 안맞다는걸 느끼게 하네요 ㅠㅜ>
4. 샤크 shark 상트맨이야~승
참가자: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 가람씨 (엘리미네이션 ㅠㅜ)
알님께서 가져오신 샤크입니다. 구판인데 디자인이 깔끔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초반부터 심하게 들이대면서 공격모드로 돌입했습니다. 결과는 엘리.. 허무하게 끝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1등 ㅋ>
5. 리베르탈리아 Libertalia 리버탈리아 투명한유리알 승
참가자:상트맨이야~(66)투명한유리알(67), 가람씨(67)
<남자는 해적, 케릭터 파괴류 게임 리버탈리아 입니다. 저주 안받으려구 아웅다웅 해적끼리 싸우죠?>
한끝차 승부~~ 캬~~ 그리고 나머진 동점!!! 대박입니다.
5. 올림포스 Olympos 가람씨 승
참가자:상트맨이야~(검), 투명한유리알(하늘) , 가람씨(빨) (점수는사진으로공개)
세팅이 이상하게 좀 헤깔리면서 귀찮고 뭐그렇지만 재미있던 올림포스입니다.
<유리알 님의 신의손(?)으로 정착민을 옮깁니다.>
<개발하는 맛이 있는 디스커버리 타일 보드 입니다.>
<부끄럽지만 점수를 공개합니다. ㅠㅜ>
2012년 12월 9일 후기
전체 참가자: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 태야
일욜저녁에 급하게 소집이되어 저녁을 먹고 짧은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1. 런던 London 상트맨이야~ 승
참가자:상트맨이야~(53), 투명한유리알(20) , 태야 (31)
태야님께 소개시켜드리려구 또 런던을 꺼냈습니다. 거지의 압박을 많이 느끼셨는지 하수구를 많이 지으셨습니다.
<거지를 불러오는 많은 덱을 운용했던 상트맨이야~의 빌딩 디스플레이~>
<금화 은화로 바꾸고 했더니 찰랑찰랑하니 맛이있더군요.
2.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태야님 승
참가자: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 태야
예전부터 해보고 싶어하셔서 어제에 이어 또한번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주식게임 실력은 진짜 꽝입니다.
<어제 오늘 2번다 승자가 동점이라 돈으로 최종승부를 가렸습니다. 나는 빼고 ㅠㅜ>
이상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가진 이틀간의 모임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보드게임은 혼자서라도 할수있는 게임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자폐플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 나름대로의 설정과 추억 변명과 이야기 꺼리가 있기때문입니다.
자폐플이 아닌 아름다움으로 솔로플레이를 승화시킨 예를 들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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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해.. 난 행복해.. 난 행복해.. 나...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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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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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하면서 저는 깨닫고 말았죠. "난 주식에 손 대면 곤란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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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둘이님 호..혹시?? ㅜㅡ
부르심님 2판이나했는데 2판모두 꼴찌.. 이건 운이고 뭐고를
떠나 내가 손대는 주식은 다 폭락한다는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
요번모임에는 제가 승운이 너무 따라주지 않았네요. 아쉬운감이 많앗지만 재밋는겜 많이 해서 기분은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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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즐기셨네요 ^^
런던 좋죠 ㅎㅎ 빈곤압박이 좀 더 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저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저의 주식계좌 현실을 너무 심각하게 반영하고 있어서 봉인해둔지 오래랍니다 ㅜ_ㅜ
요즘도 거의 매주 하시나봐요? 기회를 노려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5000원도 얻어먹어야 하는데!) ^^ -
빨리해님 ㅠㅠ 안그래도 이클립스 기도일 눈덮힌 좁은땅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꼭이요!! 평일 저녁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오천원을 담보잡히셨으니 이번주에 오시면 좋죠~~ -
역시 상트맨이야님 집모임은 즐겁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주식게임 재밌었습니다.^^ 또 해보고 싶네요.
그럼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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