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리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키플라워 역시 재미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저도 하나 구하고 싶은데 힘드네요.ㅋ.

요즘 카린님 후기에 매번 등장하는 게임이 있죠. 바로 테라 미스티카 입니다. ㅎㅎ 3월에나 국내에 입고될 거 같아요. 그 때야 할 수 있을 듯 보여요.

/스톰님..이 게임도 실력차가 엄청 나더군요..전 게임 하면서 뭘 한건지..ㅎㅎ 경험도 1번 있고...선도 잡았는데..꼴찌 했네요..ㅎㅎ 이번 에센 순위를 다시 나름 매기자면 테라 >촐킨>키플라워=징코 폴리스 정도의 느낌이네요..

/부르심님 예...ㅎ 테라는 재미있으니깐요..ㅎ 졸면서 후기 써서 오타 대박 많네요..다락방에도 가지신 분들 있을텐데..날짜가 안 맞아서 우리집에서 할수 없어서 아쉽네요..곧 입고 될겁니다.!!! 싸게 입고되길 바래요..초반에는 입고되도 소량 입고 될텐데..뜨자마자 겟 하시길..

테라 미스티카, 키 플라워
둘다 심하게 재밌어 보입니다.

문제는 보겜 초보들과 하기엔 좀 빡빡해 보입니다만.
보통의 모임에선 문제 없이 돌아가겠죠.

새해에도 여전히 왕성하게 플레이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1969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하님, 1969가 딱 보겜 초보들과 할만한 게임입니다.)

...아니 매뉴얼 펼치면서 바로 그걸 느꼈어요. 처음에 내용 안보고 박스 개봉한 뒤 냅뒀을 때(버진퀸 번역하느라)는 메뉴얼 두께가 좀 있어서 나름 전략성있겠거니 했는데 "다국어 매뉴얼"... 곧바로 적절히 주사위 굴리는 생각할 거리가 좀 있는 파티게임에 가깝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5인게임의 경우 과학자의 부족은 제가 봐도 치명적인 문제. 이거 괜히 긱스에서 4인 최적이라고 되있는게 아니더라고요. 변형규칙 하지 않는 한 5인은 돌리면 안될 게임.

...주사위빨의 경우는 그래서 연구에 주사위 재굴림과 내용 수정이 있죠. 결국 뭘 투자하느냐의 생각 차이입니다. 난 주사위운 좋아라고 생각한다면 주사위 수정보다는 돈 지원에 과학자 투자하면 되고 난 주사위운이 안좋아라고 생각하면 주사위수정에 과학자 투자하면 되죠. 뭐 그래도 주사위게임이라는 건 변하지 않지만 제가 볼 때는 "그거라고 만든 게임"

...근데 1969 게임 결과 등수가 "-----" 인 이유가?

/마하님...ㅎ 테라나 키 플라워 그렇게 무겁지 않습니다. 초보랑 해도 재미를 느낄 걸요..근데 초보가 1등하기는 어렵겠죠..닳고 닳은 사람도 1등은 쉬운게 아닌지라..하지만 재미있을 겁니다..작년에 8개월동안 게임 못하다가 최근에 다시 불 붙은 거에요..6개월 가까이 일주일내내 일했던지라..
마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슈리님..주사위가 많아서 파티게임인거지..게임 자체는 무난하더라고요..그런데 전부 과학자를 사재기 하니..나중에 과학자 부족...그리고 추가 프로모 타일의 의미가 무의미 해지는게 미션 실패 주사위로 주는 금액이 너무 많으니 계속 그걸로 돈버는 액션의 반복..ㅎㅎ
---인 이유는 마지막 2라운드 남겨 두고 다른것 하자는 다수의 의견 때문에 접었어요..ㅎ

용두동 후기는 늘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정종혁님은 거의 달인의 경지이신듯 ㅡ.,ㅡ;

그러니까 과학자 사재기로 바닥나기 때문에 5인플이 꽝이라는 거... 아무리 생각해도 5인이면 반드시 과학자가 바닥날 수밖에 없더라고요. 4인이면 그렇게까지는 안되죠.

...미션 실패라면 보험 말이죠? 그거 꽤 도박이죠. 실패주사위가 눈 6개 중에 하나이니 돈을 많이 벌려먼 운이 좋아야 되니...

저도 에센 신작 중에 테라미스티카를 가장 자주 돌리고 있습니다. 종족간 밸런스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사용의 난이도 차이가 있을 뿐 결과적인 밸런스는 잘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정종혁님께서 사용하신 종족, 상당히 꺼려들 하는 종족인데 1등하신 거 보면 말이죠. -ㅂ-

/BK러브님 예 달인의 경지이십니다. 엄살도 심하십니다.ㅎㅎ 중간에 앓는 소리를 많이 하시고 막판에 늘 1등을 하십니다. ㅎㅎ
엄살 심한 2명 정종혁님 왜그리님...

/슈리님 예 그 도박이 돈 버는 곳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너무 큰 혜택을 줍니다..준 굴려서 성공하면 미션 달리고 실패하면 돈 생기고...초기에 과학자 사서 도박에 올인 하면..중간에 금액 벌어지는 것을 따라 갈수가 없더군요..

/둥둥님 오늘도 또 돌렸네요..정종혁님도 그 종족 꺼려 했는데..저희가 막 밀어 부쳤네요..고른게 번복하기 없기로 ㅎㅎ
잘하는 플레이어가 하면 종족 약점을 잘 이용해서 플레이를 하시는 듯..그리고 종족에 맞게 라운드 점수가 알맞게 떠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게 같습니다..예를 들어 삽질하면 점수주는 게 3~4라운드에 떠 주면 삽질 하는 캐릭은 상당히 유리한것 같아 보이더군요..하지만 운적 요소는 웬만한 플레이로 다 커버 가능한것 같다는게 중론..이네요..ㅎ 둥둥님이 웬만한 게임은 일정 시간 지나면 다 파시던데..이건 잡고 계신것 보면...ㅎㅎ 재미있긴 한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