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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제22회 부산 상트맨이야~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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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2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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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상트맨이야~
안녕하세요? 2013년 새해가 밝고 한살더먹고 ㅠ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추웠던 부산날씨도 이날만큼
은 좀 따듯했습니다. 즐거웠던 후기를 시작합니다.
총 참가자 4명 : 상트맨이야~,태야,투명한유리알,감군
1. 티켓투라이드 유럽 Ticket to Ride Europe
상트맨이야~승
참가자:상트맨이야~(147),태야(98),투명한유리알(84),감군(77)
본격 기차여행 티켓투라이드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겜은 지명이 한글화가 되어있어야 진행이 빨라지겠
네요. 다들 목적지 확인한다고 보드를 기웃거렸네요.
<보드게임의 심장 에센에서 기차들이 많이 몰리네요.>
<일단 장거리부터 뛰고보자는 저의 검정 탄광열차!!>
<게임종료후 모습. 저에게 기차가 한개만 더있었더라면... 엄청나게 점수차는 벌어졌을껍니다. ㅋㅋ>
-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들이댈수있고 아기자기한 컴포
그리고 티켓을 거머쥐고 여행하는 기분까지 느껴지는
언제나 즐거운 티켓투라이 입니다. 보드판 한글화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ㅠㅜ -
2. 버건디의성 The Castles of Burgundy
참가자:상트맨이야~(2),투명한유리알 승(1)
태야(4), 감군(3)
예전에 뭣도 모르고 방출했던 게임을 요즘 다시
사서 즐겨보는데 그중에서 또 하나 저의 판단이
틀렸다는걸 알게해준 버건디 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저의 검정마커는 배테크는 아예포기하고 있군요>
<저는 건물테크에 주력했습니다.지식타일 또한 건물테크에 올인하는 전략입니다.>
-4인플을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길더군요 3시
간은 넘게 한듯합니다. 재미는 있되 너무 시간이 길어
버리니 다른걸 못할까봐 조바심마저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2인 또는 3인입니다.
주사위빨이 심하게 안맞고 보정일꾼도 없을시엔 진짜
압박이 장난아니였습니다. ㅠㅜ 그래도 좋습니다. -
3. 1969
승자: 감군
상트맨이야~(62),투명한유리알(39),태야(46),감군(71)
-본격 로켓발사 게임 1969입니다. 테마가 독특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나호로 떄문에 속상한데 우리라도
잘쏴서 달탐사를 해보려고 노력들 많이 했습니다. ㅎ-
<각 나라들은 지금 로켓쏘기 경쟁중입니다.>
<미국이 먼저 쏘아올린뒤 뒤늦가라도 따라가려는
프랑스의 태야님 로켓>
<주사위보정,연구능력의향상가능 이런점이 좋더군요>
- 맘이 약한 우리맴버들은 스파이를 고용하지 않았고
상대방에 로켓을 쏘는데 방해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 담엔 좀 독하게 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감군님께서 마지막년도에 엄청난 주사위빨 보정으로
달까지 탐사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하는가 했는데
알님께서 가진 모든카드를 방해하는데 쓴나머지
결국 우주미아로 전락했습니다. ㅠㅜ
메녈 번역 해주신 하텔슈리님 감사합니다. -
버건디성의 플탐이 생각외로 길었던 나머지
이번모임엔 알짜배기 몇개만 해볼수 있었네요.
보드겜할땐 시간좀 안가면 안되나요? ㅎㅎ
ps.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창의력이 참 중요하단걸
새삼느낍니다. 발상의 전환? 풍부한 상상력?
이모든것을 만족시킬순 없을까요? 바로 시장상인에게
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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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모델의 쩌는 패기좀 보소!!! 널 이용하겠네>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추웠던 부산날씨도 이날만큼
은 좀 따듯했습니다. 즐거웠던 후기를 시작합니다.
총 참가자 4명 : 상트맨이야~,태야,투명한유리알,감군
1. 티켓투라이드 유럽 Ticket to Ride Europe
상트맨이야~승
참가자:상트맨이야~(147),태야(98),투명한유리알(84),감군(77)
본격 기차여행 티켓투라이드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겜은 지명이 한글화가 되어있어야 진행이 빨라지겠
네요. 다들 목적지 확인한다고 보드를 기웃거렸네요.
<보드게임의 심장 에센에서 기차들이 많이 몰리네요.>
<일단 장거리부터 뛰고보자는 저의 검정 탄광열차!!>
<게임종료후 모습. 저에게 기차가 한개만 더있었더라면... 엄청나게 점수차는 벌어졌을껍니다. ㅋㅋ>
-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들이댈수있고 아기자기한 컴포
그리고 티켓을 거머쥐고 여행하는 기분까지 느껴지는
언제나 즐거운 티켓투라이 입니다. 보드판 한글화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ㅠㅜ -
2. 버건디의성 The Castles of Burgundy
참가자:상트맨이야~(2),투명한유리알 승(1)
태야(4), 감군(3)
예전에 뭣도 모르고 방출했던 게임을 요즘 다시
사서 즐겨보는데 그중에서 또 하나 저의 판단이
틀렸다는걸 알게해준 버건디 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저의 검정마커는 배테크는 아예포기하고 있군요>
<저는 건물테크에 주력했습니다.지식타일 또한 건물테크에 올인하는 전략입니다.>
-4인플을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길더군요 3시
간은 넘게 한듯합니다. 재미는 있되 너무 시간이 길어
버리니 다른걸 못할까봐 조바심마저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2인 또는 3인입니다.
주사위빨이 심하게 안맞고 보정일꾼도 없을시엔 진짜
압박이 장난아니였습니다. ㅠㅜ 그래도 좋습니다. -
3. 1969
승자: 감군
상트맨이야~(62),투명한유리알(39),태야(46),감군(71)
-본격 로켓발사 게임 1969입니다. 테마가 독특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나호로 떄문에 속상한데 우리라도
잘쏴서 달탐사를 해보려고 노력들 많이 했습니다. ㅎ-
<각 나라들은 지금 로켓쏘기 경쟁중입니다.>
<미국이 먼저 쏘아올린뒤 뒤늦가라도 따라가려는
프랑스의 태야님 로켓>
<주사위보정,연구능력의향상가능 이런점이 좋더군요>
- 맘이 약한 우리맴버들은 스파이를 고용하지 않았고
상대방에 로켓을 쏘는데 방해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 담엔 좀 독하게 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감군님께서 마지막년도에 엄청난 주사위빨 보정으로
달까지 탐사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하는가 했는데
알님께서 가진 모든카드를 방해하는데 쓴나머지
결국 우주미아로 전락했습니다. ㅠㅜ
메녈 번역 해주신 하텔슈리님 감사합니다. -
버건디성의 플탐이 생각외로 길었던 나머지
이번모임엔 알짜배기 몇개만 해볼수 있었네요.
보드겜할땐 시간좀 안가면 안되나요? ㅎㅎ
ps.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창의력이 참 중요하단걸
새삼느낍니다. 발상의 전환? 풍부한 상상력?
이모든것을 만족시킬순 없을까요? 바로 시장상인에게
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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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모델의 쩌는 패기좀 보소!!! 널 이용하겠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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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 즐거웠습니다.
1969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저는 티켓 투 라이드를 재일 재밋게 한것 같네요.
지도 읽기가 좀 불편하고 점수결과가 나빴지만 룰이 간단해서 금방 배우고 기차 컴포와 카드 일러스트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노선을 잇고나서 기차가 줄줄이 달려 있는게 아기자기 했구요. -
아~~ 보드게임 애법많이 경험해본 제가 입문게임인 티켓을 이제 돌려보다니요....... 목재 트레인 열차를 사길 개인적으론 잘한거 같습니다. 열차를 이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근데 가면갈수록 목적지카드의 압박은 티켓카드게임하고 똑같더군요..
버건디 캬~~~
제가 들고 온 겜이였는데 시간압박은 다소 있었지만 자신의 영토를 아기자기하게 지어나가는 맛이 좋았습니다.(사실 저도 처음 플레이 였거든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소수 인원으로 버건디를 한번더 해보고 싶네요.
1969....
마지막턴에 전부 달탐사 갈때 혼자만 밑구덩에서 놀았다는.....
정말 최악의 한수를 둔 겜이였네요.
애초부터 개발에 너무 신경을 안쓰고 딴지로 카드만 주구장창먹다가 ㅋㅋ 딴지만 걸다가 끝난거 같네요.
그래도 좋은 게임임에는 변함이 없더군요.
이날모임 버건디때문에 키플....등 많이 못돌렸는데 다음에 돌릴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
버건디의 성을 2인플로 단 한 번 해봐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게임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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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버건디를 보고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여 ㅜ
버건디 주로 4인플로 하는데 저희는 2시간 내외로 끝나는데..
장고가 많이 없어서 그런거 같네여 ㅜ
정말 최고의 게임 중 하나죠 ! 하면서 1등을 놓친적이 없는 게임입니다 ㅎㅎㅎ -
부르심님 4인해보니 3라운드째 되니깐 재미는 있는데 1시간 반이 지나버려서 묘한기분이 또 들더군요.
3인플은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져요.
도미니언내끄님 1등을 놓친적이 없으신 비결이 궁금하네요 ㅎㅎ
초보맵말고 숙련맵으로 해볼까요 -
티켓투라이드 유럽은 2인플 재미없게 했던지라 기대안했는데 4인플은 적절한 딴지로 인해 재밌었습니다. 역시 티켓 유럽다웠습니다.
버건디의 성은 4인플은 좀 빡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자기 턴에 할것을 계산해놓았는데 다른 사람이 타일을 가져갔을때 그 느낌은.....아무튼 2~3인은 더 괜찮을거 같습니다.
1969는 오늘 해본 게임 중 제일 재밌었네요. 룰도 쉽고 운도 작용하고 컴포도 좋고 또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역시 상트님 모임은 재밌어요~~ -
후기 잘봤습니다.. ^^
근데 버건디에서 한 지역에 동일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걸로 룰을 기억하고 있는데.. 사진에서 에러플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걸까요??;;;; -
네 월래 룰 대로라면 안됩니다. 그런데 저그림의 상황에서는 한지역에 동일한 건물을 지을수잇는 지식타일을 확보햇기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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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지식타일도 건물러쉬에 올인한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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