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소감후기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

사실 방금 모임다녀온후 근무시간까지 2시간밖에 안남아 자기도 그렇고해서 아예 후기나 쓰고 근무하고 자려고 글을 남깁니다

최근에 몇 모임에 슬슬 가다가 이제 좀 자주 가는듯해서 글남겨볼까합니다 ㅎㅎ

일단 이번주는 일요일 그분과의 게임을 시작으로 화요일은 정왕동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파크웨이님,플로엔티나님, 강원도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기대안하고 갔는데(여기서 기대란 시간말입니다ㅎ 아 게다가 4인플!!!!) 의외로 새벽 5시 넘어서까지 장장 10시간가량을 있다왔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2013.1.13 그분과의 소소한 게임

1. 헬프 미 -- 승 : 플럼승 우위



아시는분은 아시는 가볍고 예쁜 게임인 헬프미~~!! 인줄 알았으나~~~ 정말 무서운 심리게임이며 추리게임이며 타오르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분께서 활활타오르시며 연거푸 12판을 내리했다는;;; 나중되니 거의무슨 바둑이나 장기수준이 되버린 ㅋ

2. 쿼리도 : 1:1 무승부



이또한 가볍지만 타오르는 게임이지요 이건 딱두판으로 가볍게 서로 상처받지않고 끝냈습니다 ㅎㅎ

3. 하나비 : 15, 17점



앞의 두게임이 너무 경쟁적이고 전투적인 게임이라 훈훈하게 마무리는 협력게임을 했습니다 첫플레이치고는 그럭저럭 점수가 나온거같네요 다음엔 20점을 목표로~~

2013. 1.15~16 정왕동 모임

10분정도 늦게 도착하니 파크님께서 플로님께 룰설명중이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이게임을 한번해봐서 바로 합류하였죠 ㅎㅎ

1. 키 플라워 1차전: 플럼승



음 워낙 이제는 후기 리뷰가 많아서 따로 설명할게 없을 게임이되었네요
저는 두번째 플레이라 아직도 건물 능력등이 익숙치 않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플로님의 개발타일 20점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서막)

2. 던전페츠 : 파크웨이님 승



사진을 깜빡 못찍어서 예전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ㅎ
거의 1년여만에 해본 던전페츠입니다 완전 멘붕올정도로 플레이가 안되서 꼴지해버렸네요
이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해도 역시 긴장감과 압박감이 정말 최고네요
파크님과 플로님이 잘하셨고 강원도님은 처음하시는데도 잘하시더라구요. 전 뭐 룰을 알아도 ㅠㅠ

3. 글로리 투 롬 : 파크웨이님 승



파크웨이님의 깔끔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명한게임인데 전 처음해봤네요.
게임자체는 워낙에 유명해서 말씀안드려도될거같고 인상적인건 역시 플로님의 무한 15액션플레이~ㅊㅊ

4. 트라야누스 : 강원도님 승



오 이게임도 근 일년여만에 해봤습니다 처음부터 감이 잘안오더니 간신히 꼴지는 면했네요
이 게임역시 스테판 특유의 압박이 있는게임이지요 벌점뿐만아니라 하고싶은 액션을 못하는 압박말이죠ㅎㅎ 간만에 재미있게했습니다~

5. 키플라워 2차전 : 플로엔티나님 승



1차전은 강원도님께서 참여 안하셔서 결국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2차전의 양상은 자원싸움이었네요 거기다가 플로님의 개발타일20점크리는 또 작렬 이번엔 승리ㅎㅎ
강원도님 첫플레이에 그정도면 정말 잘하신거에요~

여기까지 며칠간의 보드게임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하니 건강조심하시고 좋은사람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시길~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