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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30125-26 금토모임후기 in 꿈꾸는다락방
  • 2013-01-28 09:34:36

  • 0

  • 1,021

Lv.6 부르심

안녕하세요? 부르심입니다


꿈꾸는다락방에 금토 모두 게임했네요. 이런 적이 정말 드문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 게임 정말 많이 했네요.


1. Tzolk'in: The Mayan Calendar 촐킨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파란나무님, 제이드님

게임 종료 후 모습입니다. 며칠 지났다고 누가 무슨 색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ㅜㅜ


꿈꾸는다락방에 도착하자마자 했던 게임은 바로 촐킨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죠. 파란나무님과 제이드님 두 분이 촐킨을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이 분들을 붙들고 촐킨하자고 졸랐습니다. 결국 제 뜻대로 촐킨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파란나무님은 전부터 일꾼 놓기 게임 실력이 높은 분으로 정평이 나있어서 금방 적응하실 듯 했는데 게임 마지막까지 헤매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촐킨은 보통 처음하면 많이들 헤매게 되는 게임 같습니다. 저는 정말 오랫동안 적응을 하지 못 했죠. 지금도 파란나무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이 게임 나랑 안 맞네. 이 게임 나랑 안 맞어." ^^;


2. Kingdom Builder 킹덤 빌더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투제이님, 제이드님


검은색은 레오님, 파란색은 투제이님, 주황색은 저고, 하얀색은 제이드님입니다.

이번에 사용한 킹덤 빌더 카드입니다. 은둔자와 시민은 서로 상충되는 카드인데 이번에 같이 나와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2012년 SDJ를 수상한 킹덤 빌더입니다.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찬밥 신세였다가 요즘은 평이 많이 올라간 듯한 느낌입니다. iOS 앱으로 나오기도 했고요. 꿈꾸는다락방에서 자주 플레이된다고 들었습니다.

투제이님은 첫 플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적응력으로 다른 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말 잘하시더군요. 투제이님 때문에 레오님의 플레이가 많이 방해받았죠. ^^; 저는 제이드님을 견제하였고요. 상인 보너스 못 먹게 막았다가 제 실수를 틈타 잽싸게 제이드님 지역들을 연결하시기도 했고요. 재밌게 했습니다. 리플레이성 최강의 가족 게임입니다.


3. Qins 진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투제이님, 제이드님


매력 있는 게임, 진


라이너 크니지아의 진을 해보았습니다. 이전에 보드스쿨에서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설명을 들으니 그 때 에러플이 몇 개 있더라고요. 에러플 없이 제대로 진을 즐겨보았습니다.

게임이 이전 보드스쿨에서 했던 때보다 더 긴장감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로의 탑의 수를 체크해야 하고 각 타일의 색이 몇 개가 연결되어 있는지, 마을과의 거리는 어떤지 끊임없이 살펴보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타일빨 게임이란 오명은 벗어야 할 거 같습니다.

게임은 결국 iOS로 끊임없이 진을 즐기시는 제이드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탑 한 두개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진의 재발견이었습니다.


4. Nile DeLuxor 나일 디럭스

참가자: 부르심, 외눈박이님, 투제이님, 뜨레모아님, 레오님


모든 작물을 모은 저의 승리


나일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 게임이 전략 게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파티 게임의 느낌이 강하더군요. 규칙도 간단하고 중간에 브릿지로 즐기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멤버를 심하게 탈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잡아주는 분들이 없으면 많이 심심해지고 재미가 떨어질 거 같더군요. 게임은 의도치 않게(?) 각 작물을 종류별로 모은 저의 승리였습니다.


4. Tichu 티츄 ★★ 3번

참가자: 부르심, 외눈박이님, 곰팡맨님, 뜨레모아님

이건 옆 테이플에서 돌아가던 게임입니다. 티츄 플레이하는 사진을 찍질 못 했네요.


나일 끝나고 무얼할까 하다가 4명은 티츄를, 3인은 니우 암스테르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니우 암스테르담 설명을 마무리한 다음에 티츄를 시작했습니다.

재밌어서 연달아 두 판하고 좀 있다 한 판 더 했습니다. ㅎㅎ 인상 깊었던 플레이 몇 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른 포카드 폭탄이 한 라운드에 5번이 나온 겁니다. 제가 2폭을 던졌더니 뜨레모아님이 5폭을, 그 다음에 제가 10폭을 던졌더니, 뜨레모아님이 Q폭을 내시더군요. ㅎㄷㄷ

나중에는 곰팡맨님이 J폭을 내시면서 먼저 손털고 나가셨습니다. 뜨악~.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뜨레모아님이 짹짹이를 가지고 계셔서 짹짹이 내고 소원을 빌면 놀랐게도 같은 편인 외눈박이님의 폭탄을 부수는 놀라운 능력을 한 번도 여러 번 보였습니다. 외눈박이님은 이것 때문에 절규하시고요. 저는 뜨레모아님을 같은 편으로 여겨질 정도였습니다.ㅎㅎ

정말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이 날 또 한 번 느꼈죠. 왜 사람들이 티츄를 열심히 하는지 말입니다. ㅋㅋ

그리고 옆테이플에서 3인플로 니우 암스테르담을 하셨는데 아주 치열하게 하시더군요. 생각외였습니다. 인원 적어도 괜찮은 거 같네요.


5. Tzolk'in: The Mayan Calendar 촐킨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외눈박이님


외눈박이님이 촐킨을 해보지 않으셔서 티츄 끝나고 촐킨을 했습니다. 곰팡맨님의 조리 있는 설명을 듣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외눈박이님은 첫 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잘하셨습니다. 촐킨이 외눈박이님을 위한 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곰팡맨님이 자기에게 좋은 기념물 챙기셔서 외눈박이님의 점수를 결국 넘으시더군요. 곰팡맨알파벳님은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재밌게 하신지 잘 모르겠지만 ^^; 외눈박이님은 확실히 재밌게 하신 거 같더군요. ㅎㅎ


6. Fliegen klatschen 파리채

참가자: 부르심, 곰판맹님, 외눈박이님, 뜨레모아님

이 놈의 파리들, 모두 잡아버리겠다.


피곤한 시간대고 다들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잠을 깨기 위한 게임으로 파리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게임을 할수록 정신이 들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카드를 손바닥으로 채가는 게임이었거든요. ^^;

테이블이 부서져라 다들 손바닥으로 카드를 때렸습니다. 나중에는 손바닥이 시벌겋게 되더군요. 진짜로 잠이 달아나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정신 차리게 하는 용도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무아지경으로 하다보니 제가 실수로 다른 분들의 손등을 많이 쳤습니다. 많이 죄송하더군요. 하지만 말로만 그렇게 하고 게임은 또 무자비하게 하게 되고 또 치게 되더군요. ^^;;


7. Phase 10 - CARD 페이즈 10 - 카드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외눈박이님, 뜨레모아님


단계별로 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어느 덧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마무리로 언제든 끝낼 수 있는 게임인 페이트 10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열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 게임으로 처음에는 1 단계부터 시작하더군요. 각 단계로 별로 해야 하는 명령들이 있습니다. 1 단계는 트리플 두 세트를 만들어라 였죠.

뜻대로 잘 안 되더군요. 이 명령을 달성하고 손에 있는 카드를 털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라운드는 끝이 나고 단계의 명령을 완수할 사람은 다음 라운드에 윗 단계를 수행하고 단계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사람은 그대로 같은 단계를 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외눈박이님과 곰팡맨님이 마구 치고 올라가시더군요. 뜩히 곰팡맨님이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보면서 어쩜 저럴수가란 말이 입에서 나오는 걸 막느라 힘들었습니다. ^^;;

다음엔 더 잘 하고 싶습니다.


8. Fzzzt! 빠직 ★☆

참가자: 부르심, 뜨레모아님, 곰팡맨님


스노도니아의 디자이너가 만든 카드 게임 빠직입니다. 빠직은 연속적으로 경매가 이루어집니다. 중앙에 컨베이너 벨트 카드 8장이 깔리고 1장씩 1장씩 모두 경매를 하게 되죠. 저는 여러 번 해봤는데 큰 재미는 사실 못 느끼고 있습니다. 곰팡맨님은 재밌다고 하시는데 말이죠. 경매가 게임의 핵심인 게임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9. Tzolk'in: The Mayan Calendar 촐킨

참가자: 부르심, 파란나무님, ???

최종 스코어!

이름을 모르는 어떤 분, 분명히 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님, 파란나무님과 촐킨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란나무님이 촐킨을 하시겠다고 해서 사실 좀 의외였습니다. 자기한테 맞지 않는다고 자꾸 전에 얘기하셨거든요.

파란나무님은 이번이 2회째, ???님은 처음이셨죠. ???님이 처음이셨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란나무님을 따돌렸습니다. 파란나무님은 일꾼 왕창 늘렸다가 일꾼들 밥먹이기를 주로 하시고 또 "이 게임 나랑 안 맞네." 중얼거리시면서 게임을 끝내고 말았습니다. ^^;


10. Kingdom Builder 킹덤 빌더

참가자: 부르심, ???님


다른 게임을 무얼할까 하다가 ???님이 킹덤 빌더를 하자고 하셔서 좋아라 하면서 게임 설명하고 즐겼습니다. ???님이 게임 이해 능력이 참 좋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금방 잘하시더군요. 킹덤 빌더가 겉보기와 다르게 게임이 간단하면서 전략성이 있고 또 플레이 시간이 짧은 거에 많이 감동한 표정이셨습니다. 재밌게 하신 듯 보여서 좋더군요. ^^


11. We will Wok you 위 윌 웍 유 ★☆

참가자: 부르심, ???님

점수 계산을 위해서 재료 카드와 냄비 카드를 정렬한 모습입니다.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테마인 위 윌 웍 유 입니다. 이 게임 이름 발음하기 정말 힘듭니다. 타이핑하기도 힘드네요. 그렇지만 게임은 재밌습니다. 테마는 물론 카드의 일러스트가 상당히 플레이어 친화적이거든요. 게임, 아주 간단합니다. ???님은 이전 게임 킹덤 빌더에 이어서 또 감동한 표정이셨습니다. ㅎㅎ 간단한 규칙으로 이 정도 재미를 만드니까 뜻밖이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참 괜찮은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12. Hanbi 하나비 ★☆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뜨레모아님, ???님, 블랫마켓님

왼쪽은 진짜고 오른쪽은 버려진 카드입니다. 무엇이 버려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저렇게 한 겁니다.


카드로 하는 협력 게임 하나비를 했습니다. 이번에 하면서 새로운 걸 하나 알았습니다. 부정문으로 힌트를 알려주어도 된다는 것이요. 여태 저는 긍정문으로 알려주었거든요. 그리고 또~ 버려진 카드를 저는 여태 더미로 쌓아두었는데 곰팡맨님과 뜨레모아님은 이것을 쌓아두지 않고 색별로 숫자별로 나열하셨습니다. 고수들은 역시 뭔가 다르더군요. 20점을 목표로 하자 이런 말이 나오고 했는데 저는 한 15점 가면 잘 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처음이셨거든요.

역시나 생각대로 ???님이 이 게임의 구멍이셨습니다. ^^; ???님이 카드를 버리실 때마다 정말 "아"하는 탄성이 안 나올 수가 없더군요. 게임은 결국 벼락 3개 다 맞아서 끝났네요. 점수는 14점이 나왔습니다. 윽 15점에도 못 미치다니~. 다음에는 더 고득점을 얻고 싶네요.


13. 6 Nimmt! 젝스님트 ★☆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뜨레모아님, ???님, 블랫마켓님


오, 멘사 추천 게임 젝스님트를 했습니다. 저 빼고 다들 유경험자였습니다. 곰팡맨님의 설명을 듣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게임은 정말 간단하더군요. 제가 약각 착각해서 정말 의도적으로(?) 소가 많은 카드를 왕창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저는 착각해서 의도적으로 많이 가져갔다고 얘기를 열심히 했지만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지 않더군요. ^^; 사실 룰은 정확히 알고 있었는데 반드시 소가 있는 카드를 먹게 되는 게임인 줄 착각하고 "소가 적을 때 먹어버리자"라는 마음으로 가져간 거 였거든요. ㅎㅎ 게임 끝나고 보니 카드를 한 장도 가져가지 않은 분도 있었습니다. 정말 감탄이 나오더군요. 다음에 하면 이렇게 되진 않을 겁니다~. ㅋ

14. Las vegas 라스베가스 ★☆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뜨레모아님, ???님, 블랫마켓님


언제 해도 유쾌한 주사위 게임, 라스베가스입니다. 짧게 3 라운드만 하였습니다. 제가 전략 주사위 게임이라고 말하면서 했는데 제가 꼴등을 하고 말았네요. ^^;

마지막에 돈의 액수를 말하는데 제가 제일 적어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하;;

다음에 할 때 꼭 1등을 하여서 전략 주사위 게임이란 것을 보이고 말겠습니다. ㅎㅎ


15. Gauntlet of Fools 건틀릿 오브 풀스 ★☆

참가자: 부르심, 곰팡맨님, 뜨레모아님, ???님, 블랫마켓님


도미니언, 킹덤 빌더의 디자이너인 도널드 X 바카리노의 신작 건틀릿 오브 풀스입니다. 이 게임은 전략적이기 보다는 파티성이 짙은 게임입니다. 하다보면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웃음이 어이없는 상황에 대한 웃음이긴 하지만요. ^^;

전 꽤 할만하다고 느꼈는데 다른 분들 반응은 영 좋지 않았네요. 카드의 텍스트가 아무래도 영어이다 보니 진행이 매끄럽지가 않아요. 다음에 할 때는 한글화를 꼭 마치고 게임을 해야겠습니다.


16. Tzolk'in: The Mayan Calendar 촐킨 ★☆

참가자: 부르심, 레오님, 블랙마켓님, 플럼님

빨간색은 플럼님, 파란색은 저고, 노란색은 레오님, 녹색은 블랙마켓님입니다,

치첸이차의 액션 공간이 맨 앞만 남기고 모조리 해골로 차있습니다. 거의 다 제가 채웠네요.


마지막 게임은 촐킨을 하였습니다. 블랙마켓님은 처음이셨고요. 플럼님은 플레이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잘하시더군요. 저는 게임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자꾸 액션 욕심 부리다가 제가 사고 싶어하는 건물들을 다른 분들이 다 가져가시더군요. ㅜㅜ 그래서 정말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남은 건물들을 구입하다 보니 신학 기술이 끝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전 원래 이쪽 잘 안 하는데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이쪽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플럼님은 사원을 쭉쭉 올리셨습니다. 이거 쫓아가느라 정말로 고생했네요. 어떻게든 사원을 모조리 차지하는 걸 막기 위해서 애썼고 그 결과 다행히 녹색 사원 하나는 제가 끝까지 올라가고 말았죠. 저는 자원이 말려서 기념물은 살 엄두도 내지 못 했습니다. 이와 중에 레오님이 해골 기념물을 챙기셨습니다. 이걸로 24점을 먹으셨죠. 그러나 다른 점수를 많이 못 챙기셔서 50점으로 마무리 하셨죠.

플럼님과 제 점수가 정말 박빙이었습니다. 자원까지 몽땅 계산하니까 저는 69점이었고, 플럼님은 67점이었던 거 같습니다. 아슬아슬 했습니다. 그리고 저랑은 다르게 플럼님은 치첸이차 기어에 해골은 달랑 하나만 올리셨고요. 그리고 플럼님은 기념물을 하나 챙기셨네요. 흐미~.

진짜 머리 팍팍 쓰는 게임이었습니다. 플럼님 때문에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건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거였습니다. 기회 있을 때 얼른 건물들 챙겨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괜한 과욕으로 원하지 않던 건물들을 많이 사게 되었네요.

마지막 턴까지 플럼님의 고단수 압박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긴장감 있게 정말 재밌게 하였습니다. ^^


후기가 정말 기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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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3-01-29 12:42:34

    ???님은 아마 슬로우 님이신듯합니다.
    금요일 티츄 대박이었어요. 확률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ㅎㅎㅋㅋ
    부르심님 촐킨 정말 열심히 하시고 잘하시는 것 같아요. ^^

    후기 보니까 재밌게 했던게 생각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 Lv.6 부르심
    • 2013-01-29 14:32:06

    플럼님 댓글이 없어졌네요. ㅎㄷㄷ 그러고 보니 플럼님 후기글도 없어졌네요. 플럼님 촐킨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곰팡맨님// 티츄 짱 재밌게 했어요. 앞으로도 티츄 종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제가 썼던 후기 다시 읽어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거든요. 그럼 다시 행복해지죠. ㅎㅎ
    제가 후기 쓰는 목적에는 게임을 알리는 것도 있지만 기록의 의미도 상당히 큽니다. 곰팡맨님도 나중에 자기 이름 나와 있는 후기 찾아서 읽으면 재밌을 거에요. ㅋ
    • Lv.6 부르심
    • 2013-01-29 16:30:04

    이전 게시판의 댓글 복구합니다.
    pf.plum님 댓글
    후아, 이틀간 정말 많은 게임을 하셨네요 저도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잘보니까 마지막 촐킨은 평이 별 4개반이더군요ㅎㅎ
    저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중간에 저도 한번 꼬여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강수로 밀어붙였는데 부르심님께서 슬기롭게 해결하시더군요 다음에 꼭 다시 해봐여ㅎㅎ
    아 다른 게임도 정말 해보고 싶은 게 많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Lv.6 부르심
    • 2013-01-29 16:30:58

    부르심의 댓글
    플럼님//플럼님과 함께 했던 촐킨이 자꾸 생각나네요. 자꾸 복기하게 됩니다.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렇게 했으면 더 괜찮았을텐데란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진짜 재밌게 했고요, 다음에 같이 또 해봐요. ^^
    • Lv.6 부르심
    • 2013-01-29 16:31:44

    비형스리블님의 댓글
    음. 촐킨...을 아직 기회가 닿지 않아 해보질 못했네요... 테라 미스티카(어디에선가) 입고되기 전에 한 번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말이죠. :D 후기 잘 보았습니다.(꾸벅)
    • Lv.6 부르심
    • 2013-01-29 16:32:27

    레오레오님의 댓글
    부르심님~~ 이틀연속으로 같이 게임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신작게임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구요^^
    또 이런날이 조만간 오길 기대하며 연락바랍니다!
    • Lv.6 부르심
    • 2013-01-29 16:35:16

    비형스리블님// 촐킨, 어렵지 않은 게임입니다. 무엇보다도 기어 시스템이 참으로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하신 듯 하니 곧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테라 미스티카는 저도 참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여태 기회가 닿질 않았네요. 입고되면 직접 구입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레오레오님// 같이 게임해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일 베키오하고 핫로드 크립트 같이 해봐요~ 제가 제대로 룰 숙지하고 가져가겠습니다. ^^
    • 2013-01-29 20:32:40

    촐킨 재밌는 게임인가 보네요... 보기만해도,,, 부러운 보드게임 모임이네요.. 즐겜핫요. ^^;
    • Lv.6 부르심
    • 2013-01-30 11:04:28

    사람 사랑 삶님// 꿈꾸는다락방에 놀러오세요~. 재밌는 게임 많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 Lv.16 블랙마켓
    • 2013-01-31 01:16:21

    이날 인상 깊었던 게임은 "건틀릿 오브 풀스" 였습니다. ㅋ 진정한 허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게임이였죠~^^;; 최근 신작인 "촐킨"까지 즐길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함께 해요~ㅎㅎ
    • 2013-01-31 08:59:52

    부르심님/ㅋㅋ 후기 다시 보다보면 한두시간은 훅가더라구요.
    저도 후기 열심히 쓰고싶은데 게을러서 잘안되네요.
    부르심님 진짜 부지런하고 성실하십니다.최고 -_-b

    블랙마켓님/건틀릿 오브 풀스 할 때는 몰랐는데 생각하면 은근 웃겨서 다시 해보고 싶네요
    담엔 술먹고 손묶고 한발들고 싸워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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