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와이프와 10살 아들과 같이 서버비아 한판을 돌렸습니다.

복잡한거 싫다는 와이프를

한글화 해서 보기 편해~~

어려운거 하나 없어~~

하면서 어렵게 설득했죠^^;;;

전에 몇번 돌렸다가 복잡하다고 접기를 몇번 했더니 이제는 대강 플레이 방법도 알게 되어

인접한 타일들 효과도 챙기면서 플레이를 하더군요.

아들은 같이 플레이를 잘해주는데 와이프 꼬시기가 힘드네요 ㅋ

제 도시입니다. 명성이 -1인건 일부러 낮춘 겁니다.목표 타일이 다른 도시에 명성보다 낮아야 되서죠;;

요건 10살 아들 도시입니다.

요건 와이프 도시입니다.^^

인구는 막판까지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목표타일 점수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와이프가 1등을 차지하고 끝났네요.

즐거운 보드게임 되시구요

소중한 자료 공개해 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을 이어가고 있네요.

감사드리고 좋은 문화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