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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최근에 해본 게임 두개 간단한 후기입니다.
  • 2013-02-04 00:07:20

  • 0

  • 1,336

요즘 단시간에 게임을 너무 많이 하면서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 한번 밀리기 시작하니까 영 안쓰게 되네요.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가 없는 게임 두 개만 간단히 적습니다.^^
앞으론 열심히 쓰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ㅋㅋ;;;
1. 브리프 케이스
개그바님의 설명으로 플레이 해본 브리프 케이스입니다.(사진 출처는 보드엠)
한글 참조표까지 만들어 오셔서 편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개그바님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테마의 덱빌딩 게임인데, 자원도 만들어야 하고, 건물도 구입해야하고, 건물을 활성화시켜 생산품도 만들고 영구적인 혜택들도 받게 됩니다.
필요한건 B카드 두 장인데 드로우 할 때마다 한 장씩 들어와 탄식이 절로 나더군요.ㅋ
도미니언으로 따지면 속주 달려야되는데 자꾸 7골드만 들어오는 기분이 자주 나고 아주 재밌습니다.
덱빌딩의 재미에, 건설과 테크 타는 맛이 있었습니다.
총 30개의 건물들이 게임에 다 쓰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달라져서 리플레이성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 항상 요행을 바라는 편이라 꾸준하게 관리해야하는 덱빌딩을 잘 못하는데,
건물 건설하고 자원 만들고 하는게 참 매력적이더군요. 자꾸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이틀 연속 돌렸네요.
아이콘도 매우 깔끔하고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덱빌딩 좋아하시는 분들게 강추~!
2. 뜻밖의 횡재
제이드님이 알려주셔서 플레이 해볼 수 있었네요.
3~6인 게임 이라고 되어있는데 5~6인은 되어야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카드를 선택하고 작은 순서부터 먼저 물건을 가져갑니다.
동률이면 우선순위가 느린사람은 머무르고 빠른 사람만 가는 대신 두명의 우선순위 타일을 서로 바꿔 갑니다.
도둑은 남들이 물건을 가져가는 사이에 빈집을 털죠.
테마가 좀 다르긴 하지만 ‘겟 빗’이랑 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물을 가져와서 미션카드 조합에 맞으면 승점이랑 바꿔가고,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또 다른 플레이어가 훔쳐갈 수 있어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가볍고 웃겨서 브릿지 게임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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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3-02-04 01:30:46

    카드게임과 특히 덱빌딩게임은 잘 안하는데
    요 두 게임은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간만에 관심가는 게임들이더군요
    후기를 보니 저도 또 해보고싶네요
    • Lv.6 부르심
    • 2013-02-04 01:34:29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이네요. 요즘 여러 압박에 시달려서 구입할 수 없었던 게임들입니다.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 2013-02-04 11:23:07

    1. 오오 곰팡맨님 후기다~~♥ㅎㅎ
    2. 개그바님이 또 신작투척을 하셨군요.. 오어~~
    3. 브리프케이스 재밌어 보여요. 게다가 건설게임이라닛~!!^^
    4. 부럽부럽
    • 2013-02-04 11:43:25

    1. 오오 펭군님 답글~~♥ㅎㅎ
    2. 강춥니다 ㅋㅋ
    3. 자랑자랑
    • 2013-02-04 12:21:50

    저도 브리프케이스 해봤어요. 뻔한 덱빌딩도 아니고, 소재까지 참신해서 좋더군요. 얼렁 또해보고 싶음.
    • 2013-02-08 12:57:33

    뜻밖에 횡재.. 재미있게 했습니다. 맘대로 안되라구요..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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