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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0303_꿈꾸는다락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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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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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 후 시간이 되서
몇몇 분들과 급모임을 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Bora Bora
요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설명이 길어 옆에서 다른 게임하나 할 정도입니다만 ㅋㅋ
때론 설명듣다가 전략이 생각나기도 하더군요
3인이서 진행했는데 이 게임은 인원을 타지 않나봐요 ^^;;
이번 게임에서는
타투칸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았고
지역점수에서 높은 점수의 물고기만 선택해 집을 짓는 전략과
점수가 높은 조개를 사모아
게임 종료 후 얻게되는 보너스 점수를 두둑히 얻어 1등!!
글쎄요
다음 게임에서도 이 전략이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종료 후 얻게되는 보너스 점수들이
플레이어들을 압박하네요 "6점"이 뭐길래 ㅋㅋ
게임 할 수록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테크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두번째 게임은 The Manhattan Project
원자력 무기 개발을 테마로 한 게임이며
누가 먼저 개발하느냐가 게임의 목표입니다
일꾼 놓기로 진행되며
상대방의 건물에도 들어가는 스파이 전략도 있어서
일꾼을 언제 넣고 회수하는지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이 게임은 운적이기보다 온전한 전략으로 이뤄지고
테마와 일치하는 성향이 짙어 재밌었습니다
다들 폭탄을 한개씩은 개발해 놓아서
폭탄을 터뜨려 점수를 배로 얻는 분일지
저의 "U" 1칸전진일지 또는 다른 한분의 "P" 2칸 전진일지
아니면 누군가 비행 공격을 해올지
일측즉발의 상황에 쫄깃했습니다
이런 팽팽한 간장감속에서
결국 돈이 모자라 스파이를 놓치 못하고
일꾼을 회수한 제가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OTL
정말이지 딴지의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 딴지마저도 재미를 줬기에
간만에 버닝하면서 했습니다
세번째 게임은 Hawaii
처음했던 게임도 섬테마였는데
하지만 이 섬은 왠지 평화로워 보입니다 ㅋㅋ
이 게임도 라운드 목표가 있어서
여기서 얻는 점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때론 점수 얻는것 대신 선두자리를 선점해야하기도 합니다
저는 신타일의 혜택으로 얻는 추가과일과 발을 얻었고
자원 교체기능을 적절히 활용해서 수월하게 플레이했습니다
이 게임에서도 게임종료 후
보너스 점수 얻을 계획을 잘 세워야합니다
저는 타일개수 점수와 과일개수 보너스 점수를 계획해서
게임내내 얻은 추가과일과 이후 보너스 점수를 얻어 1등!!
그동안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었던 분들이
이번주에는 다락방에 많이들 오셔서
오랫만에 다락방이 더 훈훈했습니다
네번째 게임은 Vinhos
무겁다고 생각했던 게임인데 몇번 플레이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 플레이할때는 보드판이 뭔가 복잡하게 보였지만
이제는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게임설명이 되어진다 여겨집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저의 치밀한 계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생각이 비슷한지라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한치의 앞을 내다볼 수 가 없었습니다
저의 모든걸 올인했지만
그 1칸이 모자라
순위에서도 밀리고 점수 마저 얻지 못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 한턴과 그 1칸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다들 이 부분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박장대소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다면서 엄지를 세웠습니다
게임하면서 제가 져도 유쾌하네요 ㅋㅋ
다들 즐겁게 했다니 말입니다
그렇게 게임내내 저를 압박주시던 빨간색!!
번번히 제 발목을 잡으셨던 빨간색!!
끝까지 제 뒤를 바짝 쫓아오셨던 빨간색!!
덕분에 게임 내내 저는 쫄깃하고 스릴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덕분에 턴 순서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그 도움으로 한칸 앞서 2등!!을 했습니다 꾸벅꾸벅
게임 내내 서로들 왁자지껄하면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섯번째 게임은 Le Havre: The Inland
Port
드디어 해봤습니다
알파벳이 적힌 개인보드판과 자원보드판이 각자 주어집니다
다른 한쪽에는 각 라운드별로 펼쳐지는 건물들과 비용이 적힌 참조판이 있습니다
알파벳에 그려진 해가 턴순서이고 적힌 숫자만큼 턴이 진행되는데
턴숫자는
현재 라운드를 표시하는 "0"의 칸에 놓여진
건물수가 표시해줍니다
이렇게 게임 진행되면서
최종 점수를 건물에 적힌 숫자가 점수입니다
숫자가 없는 건물은 보너스 점수이며
이는 게임종료 후 받습니다
간단한 콤포들과 쉬운 룰 그리고 깔끔한 진행에 놀랐습니다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했더군요
정말이지 2인게임에 별 관심이 없는데
최근에 나온 2인 게임들에는
눈길뿐만아니라 지름신도 동반하는군요
왜 그리도 해보라고 권하는지 이해가 가는 게임이었습니다 ^^
여섯번째 게임은 Agricola : All Creatures Big and Small
이 게임도 아기자기한 콤포에 눈길이 가고
늘어난 가축들을 이리저리 옮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인 게임임에도
결코 게임 진행이 간단치만은 않은 게임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실컷 말해놓고
정작 그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졌습니다 ㅋㅋ
너무 견제만 하다가
제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에는 확장을 넣고 해봐야겠습니다^^
일곱번째 게임은 Keltis : Das
Kartenspiel
Keltis는 해본적있는데 카드로는 처음입니다
룰은 내림이나 오름차순으로 카드를 내려놓으면 됩니다
소원의 돌은 같은 숫자패어를 내려놓으면 얻습니다
카드를 내려놓은 수만큼 얻는 점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적게 내려놓으면 점수를 잃을 수 있어서
여러 종류보다는 종류에 많은 카드를 내려놓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종류를 선택해서 핸드관리를 했습니다
버리는카드를 제가 모으는 종류에 내려놓았습니다
어쩌면 무리일지도 모르는 전략이었지만
운좋게 카드가 적절하게 들어와 제가 1등!!
플레이 타임도 짧고 인원에 영향을 받지않아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여덟번째 게임은 Pergamon
탐사를 통해서 유물을 발견하고
이를 박물관에 전시해서 사람들을 모아야합니다
이는 입장권을 통해서 점수를 얻습니다
이왕이면 가치가 높은 유물을 발굴해서
오래토록 박물관에 유지시키는것이 좋겠죠^^
2장의 카드를 공개해서 탐사비를 얻는데
이는 운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탐사비용은 예측가능한데
과연 얼마까지 나올지는 고민해야합니다
줄을 잘서서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탐사비용 카드가 공개되었을때 희비가 교차합니다 ㅋㅋ
이 게임의 재미는 여기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래되고 비싼 유물을 전시해야하는데
그게 생각대로 되지않습니다
추후 누군가 더 오래된 유물을 전시하게되면
앞선이들의 유물들은 한칸식 밀려납니다
그렇기에 비싼 유물을 전시하고
보너스 점수를 얻기위해
오래된 유물을 발굴하는게 유리합니다
오늘은 제가 승률이 높군요 1등!!
처음에 게임을 했을때는 탐사비용카드 예측을 못했는데
이번 게임에서는 적절히 순서를 잡고
어느정도 자금을 비축해 놓아서
발굴과 전시에서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ㅋㅋ
보드게임 처음하시는분들과 하셔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아홉번째 게임은 Briefcase
덱빌딩 게임으로 비즈니스 합시다!
덱빌딩류 게임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면 이 게임해보시면 어떨가요?
텍스트도 없고 아이콘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플레이해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금 필요한 자원을 선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필요할 자원을 확보하는것도 중요하더군요
저는 핸드제한 늘리는 기능과
사용한 카드를 다음 턴에 사용하는 기능으로
카드의 압박을 줄였습니다
서로들 앞다퉈 자원과 건설카드를 확보하면서
자신이 계획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종료조건은 자원이 바닥났을때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에 Hire 카드로 상대방 건물을 이용하면서
자원이 바닥나지 않으면서
자신이 필요한 혜택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팽팽한 긴장감와 눈치싸움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결국 ..
더는 추가점수를 얻지 못하자
자원을 갖고가 바닥이 나면서 게임은 종료되었습니다
건물 1개를 완성하지 못하고 게임을 끝냈는데
완성하지 못한 건물점수가 4점이라
아쉽게 선두자리를 놓쳤습니다
건물을 완성할 수 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저는 이 게임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봅니다!! ^^
열번째 게임은 Bora Bora
모임할때마다 합니다만 이번에는 리벤지 성향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비장한 기운이 감돌더군요
그날했던 대로 각자가 색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테크는 재벌테크였습니다
남여타일로 카드를 갖고오거나 점수를 얻는
손에 카드와 식량이 넘쳐나는데 참 풍요로워보이더군요
이에 저는 필요한 카드가 안들어 오거나
식량이 모자라 카드액션을 절적히 사용하지 못해
갖고있는 신타일을 초반에 소진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도승을 보내도 바로 따라와서 선을 잡지못하고
순위에서 밀리는 역효과가 발생했습니다
무튼 그날의 게임을 복기하셨는지
아니면 전적인 우연일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플레이가 술술 풀리시더군요
이렇게 파란색이 상대들을 요리조리 잘 견제하시고
다양한 보너스 점수를 획득해서 1등!!
전날 무얼할지 망설이며 헤매였는데
이날은 계획한대로 술술 풀리며
고른 치아를 보이며 웃음이 만개하셨습니다 ^^
파란색과 대치했을때
지역점수와 물고기 점수를 놓친게 저는 아직도 아쉽네요
하지만 이 모든건 결과적인걸 놓고 봤을때 나온거라
그땐 분명히 뭔가 필요한 액션을 했겠죠 ㅋㅋ
무튼 즐겁게 하시는 모습보면서 가슴 콩닥했습니다~
열한번째 게임은 Las Vegas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주사위 운빨이라고 하지만
굴린 주사위를 놓고 고민하는데
어찌 운게임이라고만 할 수 있을가요? ^^
이번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라운드는
9만에 검은색과 하얀색이 올인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하얀색이 따라가고 있었는데
어느새 검은색이 도망가기 바쁘더군요
이에 틈새를 노리고 파란색이 놓였는데
보시다시피 단 2개로 9만을 얻고
빨간색을 견제하며 톡톡히 재미를 봤습니다
빨간색은 제꺼인데
어느것하나 얻지 못하는 쾌거?를 이뤘내요 ㅋㅋ
열두번째 게임은Endeavor
5인일때 망설임 없이 꺼내오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총 7라운드이며
건물을 짓고 그에 따른 기능으로 진행됩니다
항해나 점령 그리고 전투를 통해서 얻은 토큰혜택이 있기에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노예카드가 있는데 이는 즉시 조건이 된다면
카드혜택을 얻는데 만약 게임중 노예해방이 이뤄지면
카드혜택은 돌려지고 점수는 게임종료때 잃게됩니다
매턴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하는
물론 어느게임이나 다 그렇지만요^^
게임 종료 후 점수는
1등부터 3등까지가 각각 차순과 1점씩 차이가 났습니다
이 게임은 이렇게 큰 점수차 없이
1~2점으로 승패가 갈리기에 재밌습니다
이날 처음하신 분은 일꾼부족으로 매라운드 심심한 플레이를 하셨지만
건설시 좋은건물 획득으로 그래도 근근히 적절한 플레이로
상대방을 고민하게 하는 아주 묘한 압박감을 주었습니다
5인 게임임에도 길지않은 플레이타임과
인터액션이 강하지 않아 저는 후한점수를 줍니다
열세번째 게임은 Tichu
4인이 모이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Tichu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 라운드 티츄를 콜! 해서
서로들 밀고 막으며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게임에서는 폭탄중에 최고봉이 나와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카드셔플대신 한장씩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한동안 폭탄이 나오지 않다가 나온거라 더 놀랐습니다
또한 트리플이 많이 나온터라
카드한장이 간절한 분위기였답니다
이렇게 옥신각신 하면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초반 티츄성공으로 분위기를 타려했으나
바로 라지티츄 실패로 큰 점수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티츄의 연이은 성공!!
점수를 착실하게 만회하면서
점수를 좁히지 시작했습니다
이에 상대팀도 만만치않게 티츄 원투!!를 하면서
긴장의 고삐를 놓치 않았습니다
우리팀은 또 한번 일발역전을 기대했으나
아쉬운 티츄실패로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열네번째 게임은 Marrakech
4명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걸로 진행했습니다
아삼이라는 말의 방향을 정하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나온 수만큼 전진해서 상대방의 양탄자를 밟으면
그에 해당하는 값을 지불합니다
저는 제가 봐도 얄밉도록 제 양탄자만 밟고
상대방의 양탄자만 덮는 플레이로 원성을 들었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양탄자가 깔렸지만
비용을 많이 지불하지 않고 오히려 받은제가 1등!!
다음날 장소를 용인으로 옮겨
아는분 카페에서 몇몇 분들과 게임을 했습니다
열다섯번째 게임은 Bora Bora
어딜가나 이 게임은 플레이됩니다ㅋㅋ
이번 게임에서는 다들 명확하게 전략을 세우시고
끝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남자는 문신이라하시며 "타투"전략으로
라운드마다 점수를 얻으셨네요
남여타일 페이즈때도 타투로 점수를 얻으시고
선두도 유지하시면서 게임내내 꾸준히 점수를 얻으셨습니다
다음은 "재벌"테크라 불렸는데
남여타일 페이즈때 신카드를 받으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받은 녹색카드로 2배 혜택을 사용하시면서
라운드 중에는 페어로 원하는 신카드로 사용하시더군요
그리고 "부동산"테크 지역에 12개 집을 지으시고
그렇게 얻은 지원으로 또 타일건설하시고
이렇게 얻은 혜택으로 식량과 조개를 얻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남여타일"테크로
남여타일로 집을 지어 자원을 얻고
이렇게 얻은 자원으로 다시 타일을 건설하고
콤보를 탔습니다 액션페이즈는 주로
마켓을 이용했습니다
여기서 카드를 내려 타투나 조개를 얻고
자원과 카드를 획득했습니다
이렇게 각자 원하는 전략으로 한 결과
운좋게도 제가 1등!!
역시나 보너스 점수는 무시못하더군요
12칸 채우고 6점, 타일건설해서 6점
하나의 전략으로 12점을 얻었습니다
또 조개타일을 6개 다모으고 6점 조개 추가점수로 또 얻고
지역은 높은 점수의 물고기가 있는 지역만 선점해서
단 3개의 집을지었음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할때마다 치열하면서 재밌네요 ^^
열여섯번째 게임은 Glen More
원하는 타일을 놓아 혜택을 얻고 승점을 쌓는 게임입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시대별 타일이 마지막으로 놓여지면 점수계산을 합니다
이때 씨족장, 위스키 개수와 보너스타일 점수 게산을 합니다
다들 오랜만에 이 게임을 하는덕에 수시로 룰북을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자신의 턴순서가 한참 후에 와서
약간은 지루한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유쾌하게 게임했네요
열일곱번째 게임은 Mighty
5인일때 카드게임은 너무 간단해서 피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팀플이면서 목표점수는 개별로 달성하는 독특한 게임이었습니다
2:3 으로 팀을 만들어 진행합니다
점수는 2명과 3명으로 계산되어지고
이렇게 얻은 점수로
목표점수를 먼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룰정도만 배우는걸로 간단하게 하려했으나
다들 재미를 느껴 결국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젠 4인이면 Tichu
5인이면 Mighty를 할 기세입니다 ㅋㅋ
이렇게 평일과 주말에 즐긴 게임들 후기를 마칩니다
어느때 보다도 긴 글 이었음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된지는 좀 지났지만
3월에야 비로서 계획한 일들이 시작되는터라 바빠지네요
모두들 여유와 건강 잘 지키셔서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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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를 정말 많이 하셨네요. 레오님, 아주 잘 하시겠습니다. 예전에, 하와이 재밌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비뉴스, 재밌게 보입니다. 2인플 게임도 하시고 섭렵하시는 게임들이 점점 다양해집니다. 꿈꾸는다락방의 티츄가 그립네요. 할 때마다 정말 재밌게 했거든요. 풍성한 게임, 부럽네요. 지난 주에 게임 엄청 많이 하려고 했으나 각종 행사가 많아서 별로 하질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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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ㅎㅎ 많이 하셨네요 ㅎㅎ 보라보라.. 구입해놓고 룰북을 숙지중인데 좀 여럽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몇몇 있어서 플레이를 못하고 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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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드게임 릴레이가 아니라 마라톤 수준이네요! 레오님 정말 저거 다 사진 찍고 후기 쓰느라 엄청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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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레오님과 함께 못했던 것을 한을 풀었습니다.ㅎㅎ
보라보라- 리벤지매치 즐거웠습니다. 주사위딴지를 너무 한 것이 아닌지, 살짝 후회되네요.ㅎㅎ (고른치아 보이며..)
맨하탄프로젝트- 왜 직장인들이 퇴근을 못하는지 알 수 있는 게임인 듯합니다..ㅜ
비뉴스- 재미는 있었는데, 어휴.. 할 것이 너무 많아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브리프케이스- 덱빌딩류 게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언제 해도 재밌더군요. (계속 꼴지를 면치 못하지만요..)
하와이- 정말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었죠. 보라보라 한 다음에 한 지라 굉장히 쉬엄쉬엄하면서 했던 것 같아요.ㅋㅋ -
후기에서 오랜만에 스크롤 압박을 느껴보네요 ㅎㅎ 맨하탄 프로젝트 한참 눈독 들여보던 게임인데 확신이 안서서 못지르고 있는 게임중에 하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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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님/ ㅋㅋ 이렇게 취미로 즐기게 된게 부르심님 포함해서 후기를 써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저는 많이 해보는것보다 함께 할 수 있는분들이 옆에 계셔서 더 감사해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어여 같이 얼굴 볼 수 있는날을 기다립니다^^
브래스님/후기 잘 보고있습니다 참 보라보라 궁금한거 있으시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주위분들께 물어서라도 답변해 드릴게요 kimleo2000@nate.com
언제한번 같이 게임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디굴디굴대마왕/예~ 불타는 금요일을 불사지르고 토요일은 토할때까지 밤샜고 일요일은 일처럼했습니다
게임도 재밌지만 옆에 같이 있는분들이 유쾌하신분들이라 해도해도 재밌습니다
펭군님/급모임에서 뵐 수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딴지와 견제없다면 밋밋하죠 그걸 저도 즐깁니다
편해서 더 저도 딴지를 걸기도하구요 ㅋㅋ 시간날때 또 연락주세요^^
BK_LOVE님/한글룰북도있고 무엇보다 맨하타프로젝트는 스파이기능으로 상대방 건물을 이용하게됩니다
이 부분이 딴지요소로 느껴지는데 이런부분에 거부감 없다면 추천해드립니다^^ -
엄청나네요;; 레오님,펭군님과 또 게임할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겟네요 ㅎㅎ 항상 부러워만하고있습니다 작년에만해도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겼는데말이죠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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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님/오랫만에 뵙네요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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