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날의 분위기 정말 최고였습니다. ^^;;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탄성과 한숨~ㅠ.ㅠ

확실히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현장의 분위기가 잘 전달이 되었을 텐데....

당일 1위에 빛나는 제 플레이 시트 입니다. ^^V

4가 나오고 3이 나왔는데 2가 나오고 1이 나와버리는 해괴한 게임 이였습니다. ㅠ.ㅠ

17과 15가 나와서 붙여서 썼는데 16이 두번이나 나오기도 했고요. ㅠ.ㅠ

게임 초반에 나와서 쓸모없어진 별타일 등등....

평소 6~70점은 나와야 스트림스지~ 했었는데....ㅋ

어쨌든 누구도 예상할수 없는 결과를 주는 멋진 게임 입니다.

위 사진은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같이 게임했을때 나왔던 타일들을 순서대로 배열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저때도 고난과 시련이 연속인 게임이였습니다.

보드게임을 부르마블 이외엔 거의 접해보지 않은 직원들이지만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요.

플레이 후의 느낌은 룰 난이도가 빙고와 비슷하다고 하였습니다.

(숫자를 이용한 게임이라, 빙고랑 비교한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간단 정리는요~

계속하면 실력이 늘지만, 아무리 늘어도 운없으면 안되는 게임~

안되도 재미있는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