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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보드게임을 즐기자! 첫 정기모임 후기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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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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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울피르
4인이 정확히 모여서 로드앤 보츠를 돌렸습니다.
다행히 4명중 3명이 룰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어서
에러플은 한개를 제외하고 한것 같네요.
(* 거위와 마찬가지로 당나귀 또한 번식이 가능하더군요.)
룰 설명 & 세팅이 약 30~40분 정도 걸렸고, 그 이후에 드디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_+
(초기 세팅 & 1라운드가 끝난 후의 모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개의 바다가 서로 막고 있어서 2:2 구도가 되는 맵이었습니다.
(중반 : 해상진출이 하나 둘씩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제다이님과 Mido님 께서는 먼저 해상진출을 시도하셨습니다.
유일하게 산이 있는 중앙에다가 광산을 하나 둘씩 짓기 시작합니다.
저는 나중에서야 광산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진즉에 광산을 짓지 않은걸 후회하게 되죠.. ㅠㅠ
(극후반 게임이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사막이 초원으로 바뀌어야 했지만, 비닐을 꺼내고 다시 하는게 너무도 귀찮아서... =ㅁ=;;
어쨌든, 가장 최적화를 빨리 하고 트럭과 증기선을 만드신 제다이님이 1등
가장 먼저 동전과 주식을 만드신 Mido님이 2등
Mido님과 협력을 잘하신 모모님이 3등
2번째로 조폐국과 동전 제조소를 만들었지만, 광산의 부재로 저는 4등을 했네요.
사실, 게임은 예상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기대가 컸던 탓도 있겠지만, 긱에 가보니 2인이 best고 인원이 많아질수록 비추천이 되더군요..
맵의 영향도 컸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바다가 서로 가로 막고 있기에,
무조건 2:2 구도로 밖에 갈수 없었다는 점도 큰것 같았네요.
벽의 힘도 생각외로 강했네요.
또, 초반에 당나귀를 늘리지 못해서 운송이 오래걸렸다는 점도 한몫한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모든 게임은 3번을 해봐야 정확히 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다음에는 강을 껴서 꼭 한번 다시 해보고 싶네요. 와주신 다른 3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Mido님 : 앤티퀴티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에 뵙는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 제다이님 : 제다이님이 그 분일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역시 프로 보드게이머시군요 ㅋㅋㅋ
* 모모님 : 갑작스런 부탁에도 흔쾌히 승낙해 준 모모님 감사했습니다^^ 게임은 재밌게 하고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대작 보드게임을 즐기자! 카페 링크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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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같은 모임에 가서 해보고 싶은데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서 가기가 힘드네요. 특히 시간이 가장 큰 문제네요. 갈 기회가 생기면 꼭 가서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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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라이칸님. 전 막판에 제다이님의 해상 봉쇄가 기억에 남네요. 역시 프로 보드게이머다우신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다음에 다시 강을 껴서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말씀대로 3번 정도는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기회 되면, 다음에 모임갈 때 앤티쿼티 한 번 들고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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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로드앤보츠 후기는 처음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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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게임 로드 앤 부츠 후기를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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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님 : 이런 게임들은 항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가장 큰 문제지요 ㅠㅠ 다음에 꼭 한번 놀러와주세요^^
@Mido님 : 저도 강타일 껴서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Mido님의 확장도 껴보고 싶습니다. ㅎㅎ 앤티쿼티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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