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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충남 보드게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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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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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초코벌레
거의 2달만에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들 시간이 안되거나 바빠서 잘 모이지 못했기에 이렇게 모이는 것에 다들 기뻐했죠.
4월 5일 충남 보드게임 모임 후기
참가인원 : 초코벌레, 구닥님, 하나씩님, 그래그래님, 파란녹차님
플레이 시간 : PM 08:10 – AM 04:45 (추후 2분이 끝까지 더 하셨음)
플레이 게임 : 드래곤랜드, 7 원더스, 렉시오, 타임라인:발명, 쇼매니저, 티켓투라이드:유럽
이번엔 정말 간만에 모이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그래그래님이 참가하시게 되었답니다. 모임 소식을 알고 어떻게든 참가하고 싶은 그래그래님이 회사에 상의한 끝에 근무을 변경해서 찾아 왔답니다. 일단 그래그래님이 먼곳에서 오시다 보니 시간이 걸리기에 구닥님 집에 제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와보니 벌써 구닥님과 하나씩님이 계시더군요. 두 분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각자 할만한 게임들이 다수 들고 왔었지만 사실상 오늘 플레이 한 게임들은 이전에 접해본 것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그건 구닥님의 지인 분이 참가 하셔서 그렇게 되었네요. 처음 보드게임을 접해보는 분이시라 그분을 위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거 위주로 하다 보니 익숙한 게임들을 플레이 하게 되었답니다.
다음번에는 신작게임을 꼭 돌려보고 싶네요. 이전에 비해 글 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감기기운이 있어 정신이 좀 몽롱해서 기억력이 모자라네요.
1. 드래곤 랜드 (Dragonland)
그래그래님이 오시기 전에 한번 시험삼아 돌려본 게임입니다. 하나씩님이 보드게임을 구매할 때 같이 끼어 있던 게임이라고 하네요. 게임은 알과 보석을 모아서 조합을 만들어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생각을 요하는 게임이더군요.
<게임 초기 셋팅 모습>
이 게임에는 멋진 주사위 타워가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각자 가림막도 준비되어 있고, 거기에 예쁜 보석들도 있습니다. 게임방식은 모양은 같지만 색깔이 다른 말을 3개씩 갖고 주사위를 2개 굴려 자신의 말 3개 중 2개를 움직입니다.
움직여서 둥지에 도착하면 다음의 액션 중 1개를 취합니다.
1) 같은 색깔의 보석을 몽땅 가진다.
2) 투명한 보석 1개를 가진다 (모든색깔의 보석을 대체할 수 있는 보석. 조커와 비슷)
3) 알과 공개된 특수토큰을 갖고 간다. (특수능력토큰 중 일부는 알과 함께 갖고 갈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아예 갖고 갈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게임 중반 플레이 모습>
다들 알과 보석 그리고 특수능력 토큰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었더군요. 약간 룰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게 아쉬웠습니다. 역시 룰을 어느정도 많이 알고 있는 하나씩님이 적절한 주사위 숫자 신공과 함께 어마어마한 토큰과 알, 보석을 얻으셨더군요.
<게임 후반 플레이 모습>
게임 종료는 지도 상의 있는 알 들이 전부 가져가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점수 계산은 알 1개당 색깔이 다른 보석 3개가 조합되면 10점을 얻습니다. 또 게임 중 자신의 말에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고무링을 끼우지 않으면 해당되는 색깔의 보석이 몽땅 사라져 버리니 체크해야 합니다. 다들 링을 잘 끼워놓고 게임을 종료하니 점수가 후덜덜합니다.
마침 그래그래님이 도착해서 게임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구닥님과 그래그래님은 이 게임이 엘픈랜드랑 상당히 흡사하다고 말하더군요. 좀더 심플하다고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룰에서 애매한 부분이 많다보니 이것에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알아야 확실한 재미가 보장될 것 같다고 말하시더군요. 게임은 역시 하나씩님의 운빨과 운영능력이 빛을 발해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는 동안 구닥님이 아는 형님분과 통화를 하고, 보드게임 모임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흥미가 생겨 참가하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저희로써는 인원수가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기꺼이 환영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오시는 동안 우린 다음으로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게 되었네요. 제가 리베르탈리아를 갖고 오긴 했지만 테플도 못해보았기에 애매한 룰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었고, 오시는 구닥님 지인분이 보드게임은 처음이고 매직더개더링을 좋아하는 분이란 얘기를 듣고 그와 비슷한 게임을 찾다가 오랜만에 7 원더스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2. 7 원더스 (7 Wonders)
다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구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게임을 준비하게 됩니다. 게임판은 A 면으로만 하기로 합니다. 앉은 순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앉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이웃을 양쪽에 둔 좋은 조합이더라구요. ㅎㅎ
초코는 로도스, 하나씩님은 에페소스, 그래그래님은 할리카르낫소스, 구닥님은 기자, 파란녹차님은 올림피아를 맡게 되었습니다.
<초기 배치 모습> 양쪽의 분들이 싸움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인 와중에 저의 군사력에 부담감을 느끼신 파란녹차님이 군사력을 증강하자 저도 같이 증강하게 되었네요. 하나씩님은 그에 비해 돈을 모으는데 집중합니다.
다행이 양쪽분들이 자원이 좀 괜찮게 있어서 얻어서 쓰는 와중에 돈이 참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건설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게임이 종료되었는데, 확인해 보니 제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오우! 왠일이냐!!!!
<구닥님의 기자> 과학에 올인한 구닥님입니다. 다만 양쪽의 군사강국에게 하나씩님처럼 많이 당하셨더라구요. ㅎ
게임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처음 해보니 할만해서 연이어 2번째 판을 벌이기로 합니다.
다시 도시를 뽑아보니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
초코는 이번엔 에페소스, 하나씩님은 올림피아, 그래그래님은 바빌론, 구닥님은 알렉산드리아, 파란녹차님은 기자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다들 자원에 허덕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원에 투자를 많이 안하셔서 빌드가 잘 안올라가게 되더군요. 그와중에 하나씩님을 제대로 견제 못한 제 불찰로 하나씩님이 과학으로 꽤 큰 점수를 얻게 되십니다. 그리고 전판에 꼴찌하게 되셨던 파란녹차님이 상당히 분전한 결과 3등으로 올라가는 쾌거를 하셨네요.
<구닥님의 알렉산드리아> 양쪽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함께 늘리니 자원 확보 및 점수 확보가 수월하지 못했더군요. 그래서 후반들어 그냥 버리는 카드가 여러장 나올 정도로 자원부족이 심각했습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꽤 높은 점수를 얻으셧을텐데 말이죠.
게임을 참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들 게임을 끝내고 잠시 쉬면서 다음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 중에 간단한 걸로 하기로 합니다.
3. 렉시오 (Lectio)
한때 품절되어서 구하기 어려웠던 렉시오. 이제 재판되면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였고, 이걸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셨죠.
구판 버전의 렉시오가 있기에 이걸로 즐기기로 합니다. 구닥님이 룰을 설명한 뒤 게임에 돌입합니다.
<초기 타일모습> 이때가 참 좋았다. 초반에는 정말 제가 먼저 승리해 그래그래님을 탈탈 털어먹었는데 말이죠. 이게 부메랑이 되어서 저에게 날아올 줄이야. ㅠ.ㅠ
<게임 중반 모습> 이때가 그나마 나은 모습이지만 초중반에 2번에 걸쳐 타일 2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게임이 끝나 엄청난 벌점을 상대방에게 주다보니 갖고 있던 칩이 겨우 10점 밑으로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네요. ㅠ.ㅠ 그렇게 크게 털린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털리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연속 6판을 끝내고 다들 120~30점대에서 아웅다웅할 때 저 초코만 30점대에서 놀고 있었답니다. ㅠ.ㅠ 정말 한순간에 확 가는 게임이네요. ㅎㅎ
곧바로 다음으로 즐겨보는 아주 짤막한 게임으로 타임라인을 골랐습니다. 교육적인 게임이긴 한데, 영어의 압박이 조금 있는 게임이죠. ㅎ 제가 빌려드려서 구닥님 집에 발명, 발견, 사건이 있었는데, 플텍처리된 것이 발명밖에 없다보니 그것만 하기로 합니다. 다만 발견이나 사건을 같이 섞어도 구별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그게 아쉽더군요. 나중에 섞이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습니다.
4. 타임라인 : 발명 (Timeline: Inventions)
<게임 초반 플레이 모습> 1908년에 나온 T 모델형 자동차를 기점으로 무엇이 먼저 나오고, 늦게 나왔는가를 놓는 경쟁을 펼칩니다. 예전에는 무척 이런 것에 강하던 초코가 이번에는 한 장도 끼어 넣지 못하고 연이어 실패하는 와중에 다들 1~2장씩 끼어 넣는데 성공하더군요. 특히 하나씩님이 굉장히 잘 맞추어서 금새 숫자를 줄여나갔습니다.
<게임 막바지 모습> 게임 막판 하나씩님이 기원전 발명품을 제대로 연도에 넣으면서 게임이 종료됩니다. 그동안 초코는 한장도 넣지 못한 비애를 겪었고,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교육적으로는 참 좋은데, 영어로 인해서 아쉬움이 든다고 합니다. 한글판이 나왔긴 했지만 카드 종류나 양이 부족한 게 아쉽다고 토로합니다.
간단하게 10분만에 게임이 종료된 후 보니 시간이 어느덧 12시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낼 출근을 위해 구닥님과 파란녹차님이 가야되기에 마지막으로 즐길만한 게임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구닥님과 그래그래님이 쇼매니저를 하기로 합니다. 원래 차이나타운이나 국경에서를 하려고 했지만 이런 블러핑 이나 협상게임에는 굉장히 약한 초코의 거부의사로 인해 아쉽게 돌려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으으~ 저번에 당했던 내상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5. 쇼매니저 구판 (Show Manager)
우리 모임에서 상당히 많이 돌린 게임입니다. 그러다보니 식상해 할지도 모른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다시 해도 재미있더군요. 구판만 몇번을 하니 집에 고여 모셔져 있는 신판을 돌려보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그건 언제 돌려보나….
<초기 셋팅 후 구닥님의 설명이 있습니다. 다들 각자 악기 하나씩 맡아 뮤지컬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근데, 그게 쉽게 되는 법이 없죠. ㅎㅎㅎㅎ
<게임 중반 모습>
다들 최고의 배우를 모집하기 위해 엎어!! 라는 말과 함께 돈을 던지며 소리치지만 나오는 배우들을 보고 절망과 절규, 장탄식의 하모니가 마구 터지는 와중에 다들 어떻게든 뮤지컬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전 초반 어떻게든 좋은걸 얻으려고 '엎어!!' '엎어!!'를 외치다보니 돈이 거의 고갈될 지경에 이르렀지만 겨우겨우 완성된 뮤지컬을 올려서 그나마 현상을 유지합니다.
게임 중후반이 되자 다들 '엎어!' 가 일상화 되면서 한쪽에 카드가 수북히 쌓이는 와중에 괜찮은 배우를 놓쳐서 그냥 막장 뮤지컬을 올려야 겠구나 하는 사람들의 줄탄식이 이어집니다. 또 핸드제한이 있다보니 울며격자먹기식으로 그냥 올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 등, 이번 모임에서 가장 신나게 웃고 떠들며 즐겼던 상황이 연출되네요. ㅎ
<게임 종료 상황>
초반 짧지만 나름 괜찮은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먼저 올린 초코가 대출 받으면서도 어느정도 수위권을 유지한게 유효해져서 순위를 지켰고, 그 때문에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장대한 뮤지컬을 올리려다가 오히려 발목을 잡힌 감이 없지 않아 있는지 막장 배우들이 끼어있는 뭔가 문제가 많은 뮤지컬이 속속 올라오는 모습에서 웃음이 터져버렸습니다. ㅎㅎ 누구는 막장이라 포기하고 크게 대출받아서 엎어!를 외쳤지만 나온 게 더 안좋은 더한 막장상황이 속출해 허탈하게 만든 장면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던 게임이라 후회는 없었네요. 이것을 끝으로 구닥님과 파란녹차님은 낼 출근을 위해 게임을 종료하고 각자 집으로 방으로 돌아갔기에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파란녹차님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보드 게임 모임에 좋은 인상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뵐 기회가 생기면 또 뵙기를 바랍니다.
이제 남은 3명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그래그래님이 티켓투라이드 유럽을 못해 보았다고 하기에 그걸 하기로 합니다.
6. 티켓투라이드: 유럽 (Ticket to Ride: Europe)
룰 설명하는걸 잘 못하는 저를 대신해 하나씩님이 그래그래님에게 룰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늦은 시간이다보니 룰이 머리에 잘 안들어오고, 처음하는 게임이다보니 그래그래님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게임에 들어가니 금새 기운을 차리며 게임을 플레이 하려 합니다.
<초반 플레이 모습> 각자 가진 티켓 카드에 맞춰 기차를 1~2개씩 놓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프랑스에서 엄청난 기차들간의 경쟁이 벌이지더군요. 특히 저와 그래그래님이 중복되는 노선이 있는지 그것 때문에 제가 노선을 선점하니 그래그래님이 허탈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게임 종료 모습> 사실상 장대한 스케일의 기차를 쌓아올린 하나씩님으로 인해 둘 다 열심히 털렸습니다. 그나마 전 티켓 1장만 완성치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그래님이 처음 하는데다가 저랑 노선이 겹치는 바람에 몇군데가 막혀서 그게 제대로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티켓이 미완성되어 많은 벌점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게임에 대한 룰을 알게 되었다는 그래그래님은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어 했지만 이땐 이미 새벽 4시가 넘은 시각이기에 저도 돌아가기 위해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게임들을 정리하고 저는 하나씩님과 그래그래님에게 작별인사를 나뉘고 출발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하나씩님과 그래그래님이 밤새 게임을 하셨다고 하는데, 무슨 게임을 하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나중에 덧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갖고간 신작 게임들을 못해보았지만 구작 명작들을 또 한번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기에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게임하니 좋네요. 다음 모임이 언제 또 열릴지 기다리며 짧은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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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충남이라니 반갑네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보령쪽에는 사람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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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없음/ 아! 보령에 계시는군요. 원래 뚜쟁이님이 보령에 계셨는데, 올해 서울로 돌아가셨답니다. 저희는 주로 기지시쪽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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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머네요 보드게이머 만나서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 생활이 부러워 보여요~ 요즘 쓰루디에이지스를 솔플 돌리다보니 더욱 드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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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많이 하셨네요. 타임라인 한글판 구매해놓고 한 번도 플레이를 못 해봤어요. 해봐야 하는데 말이에요. 티투알을 지금 하나 장만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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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앨빈고 덱스터 확장 꼭 넣으세요 저렇게 길게 연결못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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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벌레님/초코님 가시고 스퀸스 한판하고 이어서 에볼루션 한 판할려고 제가 그래그래님에게 룰을 설명하였으나 그래그래님이 너무 피곤하신것 같아서 더 이상은 못하고 잠시 이야기 나누고 나서 헤어져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집에 가니까 새벽 6시 30분정도 된듯 싶었습니다.집에 가서 컴퓨터 만지작 거리고 나서 8시 정도에 잠잔것 같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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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 티투알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 어렵지도 않고 인원 많을때는 최고의 재미가 있는 거죠.
까뮈/ 엘빈고 덱스터 확장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하나씩/ 아! 역시 너무 늦은 시간이었죠.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한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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