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최근에 늘어난 일과 귀차니즘의 혼합으로 인해

2번희 후기를 연달아 쓰겠습니다. ㅠㅜ 이럼 안되는데 말이죠 ...

참! 어제 27회 모임때는 "선물"님께서 첨으로 참석해주셨습니다. 에러플가지 지적해주시고

앞으로 제가 어리버리할때 많이 도와주실것 같네요 ^^

그럼 생각만해도 즐거웠던 2회차의 후기를 써내려갑니다.

3월 23일 제26회 모임

전체참가자: 총4명 상트맨이야~,홀리원,투명한유리알,태야

1. 아키올로지 Archaeology 2번 투명한유리알,홀리원 님승

참가자:투명한유리알,홀리원,상트맨이야

태야님께서 조금 늦으신다하여 세명이서 아키올로지를 하기로했습니다.

< 시장에 보이는 투탕카맨을 가져가고 싶었으나.. 망할 샌드스톰 같으니라고 ㅠㅜ>

<보드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이사진을 보면 개판같아 보이지만 이것은 진정 시장입니다.... 우리는

다 알수 있습니다. ㅎㅎ>

3명이서도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좋은게임같습니다. 투탕카맨 가면 3장들고 있을때 샌드스톰 이나

도둑이 뜨면 어쩌나 하는 쫄깃함까지 느낄수 있어요.

<아.. 내턴인데 앞뒤다 다막히고 남은건 엄청난수의 똥파리 뿐이네.. 젠장 ㅠㅜ 먹자.. 먹어..>

<상남자의 게임입니다. 조직의 배신에 눈물보단 복수를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조직간의 어색한 협력과 복수를 부르는 배신이 잘 묻어나는 게임입니다.. 극딴지를 보이는 게임인데

제가 룰설명을 애매하고 드렸고 맴버들의 성향이 착한듯 하여 ㅠㅜ 중간에 접었습니다.

제대로 해본다면 대박날수도 있겠네요.

4. 콜로세움 COLOSSEUM 홀리원님 승

참가자:투명한유리알,홀리원,상트맨이야,태야

데이즈 오브 원더... 이름만 봐도 컴포의 질과 양이 설레지 않습니까? 그래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경기장을 세우고 공연을 열어 점수를 얻는데 저의 경기장에 빨간색 왕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

<점수 높은 공연을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경매도 잘해야하구요.>

매번 작은공연이라도 해서 돈을 계속 들고 있어야 경매도 하고 그걸로 타일도 살수 있다는걸

게임끝나고 깨달은것 같습니다. 좀 해볼라치면 벌써 끝이네~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네요.

5. 보난자 주사위 게임 Würfel Bohnanza 투명한유리알님승

참가자:투명한유리알,홀리원,상트맨이야,태야

별로 기대안했지만 이게 왠일인지요? 은근히 주사위 굴리는게 기대되는 그런 겜이네요.

<상대방턴에 굴린 주사위까지 계속 주시해야하는게임이라 쉴틈이 없네요. 바로 구매확정>

주사위운을 싫어하는분이라면 몰라도 한방을 노리시는분들은 이게임을 아주 재미있어 하실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굴린 주사위값이 나에게도 적용되다보니 내턴이 아니라도 루즈해질 필요가 없어요.

6. 뜻밖의 횡재 Unexpected Treasures 접음..

참가자:투명한유리알,홀리원,상트맨이야,태야

<겟빗이라는 게임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글쎄요.. 게임을 하는내내 뭐하는거지? 별로인듯.. 하는 맴버가 많았습니다. 저역시도요.. 그래서..

시간관계상... 접어버렸습니다...

<다들 ㅠㅜ 처음치곤 너무 잘해서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어요...>

저는 2번이나 해봣는데도 어찌이리 못할까요.. 나머지 두분은 제법 잘하셔서 박빙이였습니다.

유리알님께서 기념물만 제대로 사셨더라면 제대로 역전 되었을듯 하네요.. ㄷㄷ

4월 6일 제 27일 모임

전체참가자: 총4명 상트맨이야~,선물,투명한유리알,감군

1. 팀웍 Team Work 선물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선물, 투명한유리알 ,감군

감군님께서 가져오신 팀웍이란 게임입니다. 간단하지만 심오한 카드게임이더라구요.

<저의 수학능력이 딸려 맨붕이 오는덕에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ㅜ>

아.. 그래도 학교다닐때 영어는 잘했는데.. 라는 변명을 대면서 망해버렸습니다.

4명보다는 더 많은 인원이 좋을듯합니다. 재미있었어요!

2. 월넛 그루브 Walnut Grove 선물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선물, 투명한유리알 ,감군

오랜만에 아그리같은 압박을 한번 느껴보시라고 제가 설명해드렸습니다. ㅎㅎ 역시나 다들...ㅋㅋ

<이번 년도에 내가진 일군들이 밥을 2개씩 먹었을때 제입에서는 돼지야~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

초반에는 수확을 해도 얼마안되니 다들 압박이 심합니다. 그런데 점점 년도 가 늘고 조금씩 풍족

해지고나니 이제는 점수계획을 짤수있는 정도까지 되더라구요. 유리알님께서 울티리 점수 전략을

쓰셨지만서도 막판에 이웃을 돕는바람에 마이너스를 받아 선물님께서 일등을 하셨습니다.

3. 석기시대 STONE AGE 선물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선물, 투명한유리알 ,감군

예전에 방출했다가 향수병에 다시 구입한 석기시대 입니다. 선물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네요.

<오랜만에 해봤는데 가족게임이로도 아주 좋을듯합니다. 재미있어요~!>

유리알님의 조폭러쉬(도끼) 저는 중국러쉬(부족)를 했는데 선물님께서 큰점수차로 이기셨네요.

감군님은 처음이시라 그런지 안습.. ㅠㅜ 죄송합니다. 제꺼하기 바빠서요 ㅠㅜ

4. 키플라워 KEYFLOWER 선물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선물, 투명한유리알 ,감군

유리알님과 저와의 오랜약속이였던 키플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명불허전입니다. 최곱니다.

<게임은 쉬우나 나도모르게 장고를 돌수밖에 없는 미묘한게임입니다.>

재미는 있으나 게임 후반까지 누가이기고 있는지 진행감을 잘 못잡겠네요. 그리고 전략이 생각보다

잘 안섭니다. 물론 제가 하수라서 그런것은 맞습니다.. 네..

<다른러쉬를 해보고싶은데도 매번 똑같은 짓을 하고있는건 뭘까요? 아놔...>

오랜만에 돌려본 푸코입니다. 이상하게 선적러쉬도 해보고싶은데.. 돈에 눈이멀어..

자꾸 상가나 영업손는 무조건 사고봅니다. 고질병인가봐요 ㅠㅜ

이것으로 2회에 걸친 즐거웠던 저희집 모임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글보신모두들 대박나세요.

PS. 보드게임을 설명해드리다보면 말을 해놓고도 해깔리는 상황이 많은데요?

가장 최근에 헤깔렸었던 다른 예를 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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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인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