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군입니다.

샤이니문님과 여자친구분과 돌린 게임 입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1. 퍼레이드

재미가 보장되는 퍼레이드 입니다. 샤이니문님과 여자분은 처음 해보시는 거여서 제가 설명 해드렸는데, 오히려 제가 카드를 젤 많이 가져왔습니다.

다행히 특정 색깔로 독식을 하는 바람에 결과에서는 밀리지 않았네요.

2. 천사와 악마

순진한 얼굴로 뻥치는 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제게 샤이니문님이 설명해주시고 진행했습니다.

매의 눈으로 샤이니문님의 뻥카를 수시로 잡아냈드랬지요.

예전에 한 번 해봤을땐 카드만 점점 늘어나기만 할뿐 지루한 게임이라는 기억이 남았었는데, 하우스룰로 진행하니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 베가스

지난번 뜨레모아님께 배우고 두번째 플레이였습니다만, 게임 해법을 파악하지 못한것 같네요.

4. 파워그리드

특유의 빡빡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손가락 안에 꼽는 파워그리드 입니다. 5인플로 의외로 자원 사재기가 많지 않아 널널히 진행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로 거의들 15개 건물 지었으나, 돈 빨로 저의 승리입니다.

저만의 해법이라면 발전소를 여러개 사지 않는 방법인것 같아요. 보통 한게임에 네개에서 다섯개 정도 사네요. 다들 그러시는건 아닐랑가 모르겠네요 ^^

5. 위치스 브루(마녀의 항아리)

까페 이름과 같은 마녀의 항아리를 돌렸습니다.

생각보다 여러 분께서 인상에 남는다고 얘기해 주시네요. 인터액션이 많은 걸 좋아하는 취향인가봐요.

살포시 밟아주는 재미가 있지요.

설명은 제가 해 드렸으나, 다른 사람을 예측하는 능력은 부족한것 같습니다.

5명중 4등 하위권이네요

그 밖에 샤이니문님과 여친께서는

맥블라스트, 촐킨, 어콰이어, 아로사 살인사건, 서바이브, 티켓투라이드 등을 빡시게 돌리셨습니다.

너무 재밌었구요 촐킨과 서바이브는 배워보고 싶었는데, 손님 때문에 참여 못해서 참 아쉽네요

게임 결과는 다음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gameranker.kr/items/boardgame/list_playedgame_detail.asp?search=%B5%BF%BC%AE%B1%BA&gubun=&iid=&iname=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