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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시크릿 스파이, 버건디의 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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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08: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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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다리도리
아내와의 2인플입니다
탑 시크릿 스파이
고전 추리게임이죠.. 아마 10여년 전에 보드게임카페에서 처음접해보고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어떤게임인지 다시 만나고 결국은 구매까지 한게임입니다
2인플이라 5명의 스파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스파이를 사용해 몰래 암약하고자했으나
까놓고 보니 아내가 더 잘합니다
2,3판을 더해보았지만
또졌습니다
어렵지않은 설명과 간단한 추가규칙으로 꽤 잘돌아갈거같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지요
버건디의 성
아내와 버건디의 성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처남과함께 3인플을 하였지만 처남의 장고로인해 게임이 루즈했었는데 2인플을 하니 촐킨보다 더 빡빡합니다
초반에 1개 2개짜리 깔맞춤을 성공시키며 꾸준히 점수를 벌어나갔지만
후반에 아내가 6개 7개짜리 깔맞춤성공 및 광산러쉬로 검은색 타일을 쇼핑하는것을 보면서
빡빡한 2인플에는 검은색타일 쇼핑이 갑이구나.. 싶었습니다
영악하게도 지식타일도 같은건물을 지을수있는것으로 배우면서
교회러쉬 + 교회 하나당 추가점수 4점 공격에 맥없이 제성은 무너졌습니다
매 라운드 세팅이 꽤 귀찮은 게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게임성은 매우 뛰어나네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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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시크릿스파이 저도 이번에 구매를 했습니다^^ 2인플이 재미 없을 꺼라 생각 했는데 생각외로 느낌이 있더라구요^^; 특수카드와 추리룰을 모두 넣어서 게임을 했는데 후반부에 카드빨로 반전에 반전의 상황이 많이 연출 됐습니다^^ 금고에 도착을 했을 때 바로 점수 계산을 하지 않고 특수카드를 사용할 시간을 주는게 맞는 것 같더군요. 자신의 스파이가 점수계산시 불리한 위치라면 혹은 한 스파이가 너무 점수를 많이 얻어 이익이라 생각될 때 점수계산을 하지 못하도록 금고에 도착한 스파이를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키던지 반대로 금고로 이동시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 운도 따라야 겠지만 어느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지... 의외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게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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