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3일(4주차) 랭킹 입니다.

오늘은 6시 30분부터 5, 6인 기본맵으로 11,12 경기 2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웃는악마님이 그남자의 후배님의 연승을 저지하라는 마스터의 특명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그남자의후배님의 한발앞서가는 발빠른 수를 읽는데 실패하고 선개설을 등한시하는 악수를 거듭한 끝에 혼자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전 웃는악마를 재물로 그남자의후배와 싸우게 만들고... 나 혼자 조용히 잘 살아 보겠다고 서부로 빠져 나갔다가

비옥한 동부를 그남자의후배님에게 헌납하는 삽질을 하며 엄하게 이새, 차니님과 중서부에서 치고 받고 힘 다빼다가...

결국 또 그남자의후배님에게 1등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초반엔 그남자의후배님은 초 저쉐어를 노렸고 또지니님과 겨울바다님의 상황이 좋은것 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첫라운드에서 많은 주식을 발행하고 무리한 비딩과 판단착오로 인한 빽차로 그냥 냅둬도 혼자 죽기 일보 직전이였는데...

2,3라운드에서 그남자의후배님이 한순간의 판단착오로 1점, 나비효과로 겨울바다님이 1점, 이새님이 덩달아 1점...

초반 3점을 선물받아 갑자기 기사 회생하고...

4라운드에서 겨울바다님이 또지니님의 길을 틀어막은것 까진 좋았는데... 링크를 계속 안올리는 악수를 범하면서...

둘이 같이 상황이 안좋아지고... 그남자의후배님은 혼자 무너지면서 5등의 나락으로....

결국 제가 어부지리로 아무 한것도 없이 1승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참여게임수가 극히 적은분들은 제가 임의로 순서를 변경하였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